얼어붙은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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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얼음
크로노 크로스의 물건(??).

얼음처럼 굳어있는 불꽃의 형상을 하고있으며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다.

크로노 트리거 이후 가슈의 연구 하에 미래에 세워진 거대연구소 크르노 폴리스는 이것을 이용한 실험을 하고있었다. 그러다가 타임 크래시가 일어나 크로노폴리스가 먼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또 다 죽어가던 주인공 세르주를 살린게 이것. 이것의 힘은 시간을 넘고 다 죽어가던 존재를 살려 다른 세계로 날려보낼정도. 세르주의 차원이동으로 세계는 왕창 꼬인다. 원래 페이트의 제어하에 있었으나 페이트가 일시적으로 정지한 순간 세르주가 이것에 의해 살아났고 프로메테우스 회로가 그때를 노려 페이트가 이것에 접촉하는것을 차단시켰기 때문에 세르주만이 얼어붙은 불꽃의 힘을 다룰수 있게 되었다. 야마네코가 죽어라 세르주를 노리는것은 이것의 그에게서 힘을 빼앗기 위함이었고 나중에는 세르주와 자신의 몸을 바꾼다.

사실은 크로노에게 털리고 시간 너머의 어둠으로 쫒겨난 라보스가 사라를 흡수해 꿈을 먹는 자가 된 뒤에 현실로 보낸 자신의 분신이었고 작중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라보스의 눈 역할을 하고있었다.

인과를 뒤집고 시간의 흐름 자체를 뒤엎기 위함으로, 따지고 보면 크로노 크로스의 모든 흑막이 이것이다.

라보스의 바람대로, 최후에는 얼어붙은 불꽃(=라보스)는 꿈을 먹는자로 진화해 시간축 자체를 삼키려 한다.(그러면 자기가 죽을일도 없다!) 그러나 이를 위해 이용하였던 세르주를 포함한 크로노 크로스의 관련자들에 의해 흡수했던 사라를 빼앗기고 이후 추악한 야망과 함께 소멸하게 된다.

어나더 에덴과의 콜라보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진짜 불꽃은 아니고 복제된 것이라고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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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스토리 자체의 평이 좋지가 않아서 개연성이나 여러 부분에서 부실한 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