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흔한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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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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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가 돌보는 암컷 강아지로, 흔남세계관의 마스코트와 귀여움 담당.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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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이모가 갑자기 지방으로 발령을 받게 되어서 흔한남매가 며칠만 봐주기로 한 거였으나, 사실은 지방이 아니라 외국으로 발령을 받게 된 것이라 한동안 지낼 곳을 찾아야 해서 흔한남매의 집에 들어오게 된다. 그 후 흔한남매에게 매우 예쁨을 많이 받지만 자신들보다 부모님에게 더 사랑받는 엄지를 종종 질투하는 모습도 보인다.

멀쩡한 사람 하나 없는 흔한남매 가족의 일원답게 엄지도 상당히 비범한 모습들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엄지의 병맛 비밀 일상! 엄지에게 카메라를 맡겼더니 찍힌것은??? 충격!ㅋㅋㅋㅋ에서 보인 모습들을 보면 점프해 스스로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풀어 문을 열기도 하고, 스스로 엘레베이터의 버튼을 누르기도 하고, 꼬인 몸줄을 풀고 스스로 몸줄을 착용하기도 하고, 자고있는 한으뜸을 소시지로 유인해 밖으로 나와 산책을 시키기도 하고, 사람들의 말을 확실히 이해하며 대화하기도 하고, TV를 시청하다 공중제비를 하는 리액션을 보여주는 등... 또한 고의는 아니었지만 자신에게 해를 끼친 으뜸과 에이미에게 복수까지 하는 모습도 보인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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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인 한으뜸의 한씨나 장다운의 장씨를 따지 않고 최씨인 이유는 그냥 최씨가 어울려서라고 한다(...).

• 작중 보여준 모습들을 보면 이게 강아지가 맞나 싶은데 성격은 제대로 된 정상인 한 명 없는 흔남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정상적인 캐릭터다.

• 매 영상마다 엑스트라 격으로 한 번씩 얼굴을 비추며, 어떨 땐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한다.

• 흔둥이나 자몽이, 따봉이처럼 목소리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나레이션 자막으로 대사는 존재한다. 주로 '-개'[5]
  예시 : 조용하개,빨리하개
  라는 말투를 쓴다.

• 자막에는 '개가 붙는다.[예시]
  '해가 서쪽에서 떳개? '네' 손에 게임기 아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