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진살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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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활용
4. 변형


1. 개요[편집]


육식 혐오를 비꼬는 유행어 중 하나.

해당 사진을 올린 사람은 이인숙이라는 사람으로 첫 사진의 원본은 여기, 두번째 사진의 원본은 현재 내려갔다. 참고로 해당 글을 쓴 계정은 2015년 4월 이후로 아무 활동도 하고 있지 않은데 지속된 조롱으로 인해 접었을 가능성이 높다.

2. 설명[편집]


동물보호단체 관련 드립으로, 해당 드립이 나온 상황은 다음과 같다.

트위터리안 중 어느 사람이 "동물 사랑하는 분들이 자꾸 늘어가고 있으니 인조제품이 나오면 사랑받을 거다. 분명히 도살 장면, 가죽 벗기는 장면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조제품을 쓰게 될 거다"라고 하자, 한 사람이 "저는 인조도 안사요. 그냥 도살장면이 연상되어 도저히 못사겠어요."라고 답했다.

그런데 그 트위터리안이 과거에 올린 트윗이 바로 저 "업진살~ 살살 녹는다."였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게 발굴되어 본 트윗과 비교되면서 '도살 장면이 연상된다는 사람이 소 업진살은 어떻게 먹는다는 건가'라는 논란이 되며 화제가 되었다.

일단 인조가죽을 거론한 것은 2014년 11월, 업진살을 거론한 것은 2014년 3월이다. 즉, 원래는 고기도 먹고 가죽에도 별 거부감이 없었는데 도살 장면을 보게 된 뒤 확 바뀌어 버린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단 주장이 있다. 그러나 기간이 매우 짧은데다 가죽제품의 존재를 몰랐을리가 없으니 뇌피셜에 불과하다.

또한 이 트윗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용 자체가 불필요한 어필이거나 지나친 위선[1]으로 보일 여지가 많은 트윗이었기 때문에 특히 더 까임의 대상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도살 자체를 반대하는 극단적인 동물 애호가들보다 한술 더 떠서 반대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대체재로 더욱 권장하는 인공가죽에 대해서까지 쓸데없는 거부감을 표하는 내용이기 때문에[2][3] 안 그래도 과하게 위선적인 발언으로 보이기 쉬운데, 과거의 업진살 트윗이 발굴되니 특히 더 임팩트가 강했던 것이다.

정리하자면 업진살 트윗이 인조가죽 트윗보다 먼저 올라왔기에 위선자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애시당초 뒤에 올라온 트윗만으로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업진살 트윗과 대조하는 내용이 아니었다면 오락성이 떨어지기에 화제는 되지 않았겠지만, 도살이 연상되어서 인공가죽을 못 쓰겠다는 말 자체가 동물 학대 문제에 대한 부족한 인식이 드러나는[4] 내용이었기에 그것만으로 비웃음당하기 딱 좋은 트윗이었다. 즉 업진살과 무관하게 애당초 위선적인 인간이라는 것.


3. 활용[편집]


카광혼밥티를 번 수익으로 사리사욕을 즐길 때 언급하며 다시금 유명해졌다.

이후 인터넷에서 종종 '@@@ 살살 녹는다'는 식으로 사용되는 걸 볼 수 있다. 정말로 맛있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위 사진 같은 모순된 행동을 비꼬기 위해 치는 드립이 되기도 한다. 간혹 "살살 녹는다"만 강조해서 원래 의미와는 전혀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에를 들어 스타크래프트에서 드라군이나 히드라 같은 유닛이 시즈탱크에 돌격하다가 다 녹아 버린 걸 보고 살살 녹는다고 하는 식으로 쓴다.

박씨유대기 58화에서도 패러디됐다. #

간혹 사업 실패라든지 국민의 혈세가 엉뚱한 곳에 낭비되거나 스포츠 팀의 대형 FA 계약 실패 등을 비꼴 때도 쓰이는 모양이다. 'XX조/억 살살 녹는다' 식.

개고기 찬반 논란에서도 쓰이는데, 개고기를 반대하지만 '소, 닭, 돼지 등의 고기는 살살 녹는다'는 식으로 쓰인다.

일부 극단적인 채식주의자를 조롱하는 용도로도 쓰이고 있다.


4. 변형[편집]


업진살의 해산물 버전으로 상어 학대 트윗이 있다. BJ 조마문아쿠아리움 카페에서 그가 수족관에 상어를 키운다는 것에 대해 동물 학대라는 비난을 가한 한 트위터리안이 정작 자기 트위터 계정에는 연어회를 인증한 사진을 올렸던 것. 기사도 올라왔다. 아카이브

[1]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모피가 아닌 가죽 제품은 대부분 무두질과 여타 가공을 거치면서 생명체의 부산품이라는 사실을 연상시킬 만한 형태가 거의 남지 않는다.[2] 오히려 인공가죽의 사용을 권장하는 편이 동물보호에 힘이 된다. 위의 링크에 나오는 내용 중 첫 트윗도 동물보호 관련하여 대체재로 인조가죽을 권하는 내용이다.[3] 물론 가죽이라는 재질과 형태 자체를 보고 곧바로 도살 행위를 연상시키는 경우라면 인조가죽과 천연가죽에 관계 없이 거부감을 느끼는 것도 납득하지 못할 건 아니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도 있으니.[4] 해당 트윗의 작성자가 언급한 필요 이상/비인도적인 도살을 줄이는 유일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인조가죽 같은 적절한 대체재를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가죽의 형태와 질감을 보고 도살을 연상시켜서 거부감을 느끼는 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지만, 본인이 그렇다고 혼잣말로 중얼거렸다면 몰라도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인조가죽을 애용해 줄 것이다'라는 의견에 인공이고 뭐고 가죽 자체를 못 쓰겠다며 뚱딴지처럼 어필하는 상황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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