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네 하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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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에그네_하숙집.jpg
한국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2002년부터 해태제과에서 운영 중인 저연령 대상 웹 콘텐츠 사이트 아이부라보닷컴에서 제작한 플래시 애니이다.
과자동네의 어느 한 하숙집에서 펼쳐지는 일상물이다. 등장인물들은 해태제과의 과자들을 모티브로 했다.
2006년 8월 14일, 20화 더위를 이기는법 에피소드 이후로 사실상 연재 중단이다. 참고로 후반 에피소드로 갈수록 이전 에피소드의 작화들을 복붙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옹스나 슈는 안 그랬던걸 보면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2. 등장인물[편집]
2.1. 하숙집 인물[편집]
2.1.1. 에그[편집]
본작의 주인공. 계란과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1] 성격은 상냥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파로 화가 나면 무서우며 누구도 못말린다. 유치원생이지만 힘이 세며 싸움을 잘한다. 부러버를 짝사랑하나 정작 부러버는 에그의 짝사랑을 눈치채지 못하며 만두공주에게 관심이 있는 것을 계기로 만두공주를 질투하고 있다. 물론 만두공주는 어디까지나 그녀의 라이벌 의식 상대일 뿐이지 별개로 굉장히 친한 사이다. 여담으로 상당한 식탐꾼이다.
2.1.2. 사뿐이 아줌마[편집]
사브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2] 하숙집의 주인이자 과자 가게를 운영 중인 푼수끼가 다분한 아줌마. 자타공인 요리치다.[3]
불량 식품 3인방이 잘 나가는 과자 가게를 운영했고 그로 인해 자신의 하숙생들을 포함한 손님이 줄어들자 비결을 캐기 위해 미행했다가 그들이 과자에 장난을 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하숙생들에게 알렸다가 오히려 남을 헐뜯는 건 좋지 않다며 비난 받는다. 그런데 그들의 과자를 유독 많이 먹은 홈난볼이 배탈을 일으켰고 연쇄적으로 하숙생들이 배탈이 나자 그녀는 눈물을 보였고 결국 열받은 에그가 응징했고 사뿐이 아줌마를 오해한 에그에게 사과받는다.
2.1.3. 마동산[편집]
맛동산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만두공주와 부러버를 이어주기 위해 깡패인 척 했었다. 이때 만두공주에게 불러준 노래가 아카시아 껌 노래다(...) 말미에 부른 노래는 맛동산 광고 노래.
2.1.4. 빠다링[편집]
버터링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탐정을 동경하는 청년으로 자신에 몸에 구멍이 있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다.[5] 땅콩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싫어하며, 이 때문에 몸에 땅콩을 붙이고 다니는 마동산을 싫어한다.[6]
성별은 남성이지만, '소문'에서는 실수였는지 여자 목소리가 나왔다.
2.1.5. 홈난볼[편집]
홈런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하숙생 중에서 에그와 더불어서 가장 어리다. 멋진 남자가 되는 것을 동경한다.[7] 하숙생들과 같이 바닷가에 가려고 운동을 열심히 하였으나, 에그가 태풍이라서 안간다고 얘기를 했고,[8] 그 말을 듣고 절규하며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나이가 어리다 보니 항상 오버를 하여 주변 하숙생들에게 놀림거리나 걱정을 사는 경우가 있다. 은근 장난기가 있으며, 에그에게 장난치며 까불다가 항상 에그에게 응징을 당해버린다. 설정 상 에그와 같은 유치원을 다니는 친구이다.
2.1.6. 만두공주[편집]
고향만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취미는 만두머리 손질. 부러버가 자신을 좋아하는 걸 모르고 있었지만 이후 진심을 알아챈다. 부러버가 짝사랑하는 상대 겸[9] 에그에게 있어 질투의 대상이자 라이벌 관계이다. 다만 이것과 별개로 에그하고는 같은 여자인지라 둘의 사이는 좋은 편. 여담으로 손으로 코딱지를 파는 더러운 구석도 있다.
2.1.7. 손만이[편집]
만두공주의 남동생이다. 찐만두를 모티브로 했다. 존재감은 그야말로 공기 수준.
2.1.8. 부러버[편집]
부라보콘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자 이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 및 진히어로. 항상 멋내고 다니며 노래와 기타를 잘한다. 만두공주를 짝사랑하고 있다. 만두공주와 결혼을 하여 떡두꺼비 같은 자식을 낳는 것이 꿈. 에그가 짝사랑하고 있으나 본인은 에그의 짝사랑은 눈치채지 못 하며 정작 만두공주를 더 좋아하고 있다. 이후 6화 부라보콘 에피소드를 통해 만두공주와 공식적인 연인이 되었다. 하지만 싸움을 못하는 허약체질인데다 겁쟁이다.[10]
2.1.9. 바밤이[편집]
바밤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여대생으로 썰매장에서 마동산과 연애 플래그를 생성한다. 손만이 못지않은 공기 캐릭터이다.
2.1.10. 에이스[편집]
동명의 과자 에이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에그와 홈난볼이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으로 커피를 즐겨 마시며 작중 공인 상식인. 썰매장에 놀러간 에피소드에서 에그와 홈난볼에게 썰매로 이용 당했다.
2.2. 기타 인물[편집]
2.2.1. 불량식품 삼형제[편집]
딸꾹질 에피소드부터 등장하는 최초의 악역. 쫀드기, 막대사탕, 어육소세지로 이루어진 불량배 3인조이다. 나쁜 짓을 하다가 매번 에그에게 얻어맞고 보복당한다. 에그가 길을 가는 도중에 길을 막으며 까불다가 되려 혼쭐이 나고 에그에게 걸레짝이 되도록 두들겨 맞으며 떡실신이 되어버린다. 17화 운수 좋은 날에서는 돈을 잃어버려서[11] 오뎅 50개를 먹은 바람에[12] 오뎅아줌마에게 꾸지람을 듣는다.(...) 하다 못해 19화 과자 소동 편에서는 표절판 홈런볼인 파울볼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팔지만 실상은 사뿐이 아줌마의 가게보다 가격을 싸게 할려고 과자에다 설탕을 많이 넣어서 하숙집 사람들이 복통에 걸렸다![13]결국 분노한 에그에게 또 얻어맞고 만다.(...)
2.2.2. 연양공[편집]
에그네 하숙집 신장개업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단역. 연양갱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외모는 번듯하나 문제는 성격이 장난아니게 꼬인 인물. 남 괴롭히기를 좋아하는 악동이며, 얄미운 성격이다. 사뿐이 아줌마의 가게에서 상습적으로 장난을 쳐 한 사람의 장사를 망쳐버린 장본인.[14]
3. 기타[편집]
- 설정 오류가 있는데 설정상 사뿐이 아줌마와 에그는 모녀지간으로 나오나 정작 작중에선 에그가 사뿐이 아줌마라고만 호칭한다.
어쩌면 아줌마는 그냥 애칭일수도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0:10:19에 나무위키 에그네 하숙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때 사뿐이 아줌마의 딸이라고 설정되어 있었는데 그녀는 작중에서 사뿐이 아줌마를 엄마라고 부른 적이 없다. 아줌마라고만 불렀다.[2] 설정상 에그의 어머니라고 잘못 서술되어 있었는데 정작 플래시에선 엄연히 남남이다. 에그는 그녀를 아줌마라고만 불렀다.[3] 이게 어느 정도냐면 1화 못말리는 하숙생 편에서 하숙생들이 사뿐이 아줌마가 태워버린 탕수육을 보고 경악해 하며 억지로 참으면서 먹은 후 바로 화장실로 직행 할 정도.[4] 빠다링은 땅콩에 걸려 넘어지는 걸 질색하여 자주 시비를 거는데 땅콩이 있는 인물은 오직 마동산 뿐이다.[5] 2화 니가 땅콩을 알아 편에서 마동산과 땅콩이 바닥에 널브러진 것을 계기로 대판 싸우다가 자기 구멍에 마동산이 끼어 버렸고 뭐라고 결국 모든 하숙생들이 마동산을 빼내려 진땀을 뺐을 정도.[6] 마동산 역시 땅콩 갖고 시비거는 빠다링을 매우 싫어하며 서로 불구대천지원수 지간이다.[7] 특히 몸매 좋은 마동산을 부러워한다.[8] 이때 빠다링이 애기야 하드(막대 아이스크림) 사줄게 라며 놀렸다(...)[9] 이후 6화에서 공식 커플로 설정되었다.[10] 대표적으로 16화 딸꾹질 소동에서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 에그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 도중 느닷없이 불량식품 3형제가 길을 가로 막고 위협을 가하자 부러버가 앞장서며 에그를 보호했다. 그러나 막대사탕의 주먹 1방으로 바로 싸움에서 털려버리며, 결국은 에그의 힘으로 불량식품 3형제를 기절시켰다. 그러면서 에그는 딸꾹질이 멈춘 반면 부러버는 겁에 질린 상태로 딸꾹질을 하게 되고 오히려 에그가 부러버를 엎고 병원에 데려가게 된다. 이때 부러버의 표정을 드러낸 작화가 일품. 참고[11] 에그는 그 돈이 사뿐이 아줌마가 잃어버린 것인줄 알았다.[12] 오뎅 1개당 100원[13] 이 사실을 사뿐이 아줌마가 알렸지만 다른 하숙생들은 처음에는 믿지 않다가 증상이 나타나게 되자 뉘우치게 된다.[14] 15화 신장개업에서 사뿐이 아줌마가 'ibravo 과자 가게'를 차리고 장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연양공이 길을 가던 도중 우연히 그 가게를 발견하며 첫 손님으로 물건을 구입한다. 개당 500원짜리 가격의 호두마루를 10개를 사게 되면서 5,000원을 지불하게 된다. 그러나 평범하게 주는 것이 아닌 100원짜리 동전 50개를 한꺼번에 땅바닥에 떨구고 도망을 친다. 반복되는 연양공의 장난에 사뿐이 아줌마는 분노를 하여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이후 연양공이 또 다시 가게에 찾아오며 이번에는 10,000원짜리 지폐로 호두마루를 10개 사고 5,000원짜리 거스름돈을 받게 되면서 사뿐이 아줌마는 연양공이 저질렀던 장난 그대로 똑같이 복수를 하지만 이 광경을 본 연양공은 호두마루 10개를 더 구입하자 사뿐이 아줌마는 자신이 떨궈버린 100원짜리 50개를 줍게 되면서 역관광을 당하게 된다. 결국 사뿐이 아줌마는 그 충격으로 운영하던 가게를 임시휴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