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리 센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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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Senchan.jpg
이름
江成(えなり 仙一(せんいち
현지화명
셰인
성별
남성
소속
우주경찰
주요 출연작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인물 유형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
데카 그린(SP 그린)
첫 등장
파이어볼 뉴커머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20TH 파이어볼 부스터
배우
이토 요스케[1]
한국판 성우
서윤선[2][3]
이원찬[4]
슈트 액터
미무라 코지[5]
타케우치 야스히로[6]






1. 개요[편집]



"셋, 미래의 과학으로 수사!"

("みっつ!未来の科学で捜査!")[7]

-

"셋, 첨단 과학으로 수사하여!"


"이 세상에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없어."


"헛둘셋."[8]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서브 히어로. 데카 그린(SP 그린)으로 변신한다.

코드네임은 센짱.[9]

데카레인저 멤버 중에서 뛰어난 머리로 수사를 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데카레인저 본편[편집]


온화하고 느긋한 성격의 청년. 상냥한 언행으로 여성의 호감을 쉽게 산다. 평소에는 걸레를 머리에 올려놓거나[10] 가짜 눈을 붙이고 몰래 잠에 빠질 만큼 엉뚱하지만 사건이 일어나면 데카레인저 캐릭터들 중 가장 이성적이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건이 해결되고 범인이 드러났을 때, 타락할대로 타락한 아리에나이저행동에 대해서 분노하는 경우도 잦으며[11] 평소 모습과는 달리 엄청난 격투실력을 보여준다.[12] 이 때만 되면 맷집도 강해지는 듯 하며 실제로 자동차도 자르는 아리에나이저의 수류 공격을 맞고도 버텼다. 변신한 상태였지만 이가로이드의 칼에 복부를 뚫리고도 살아남거나[13] 맨몸으로 아리에나이저의 광선공격을 맞고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14] 그런 만큼 본인이 주인공인 에피소드에서는 신나게 얻어터져 피떡이 되는 게 대부분이다.

무언가를 생각할 땐 물구나무를 서는데,[15] 이 자세가 그의 추리에 상당히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아카자 반반도 한 번 따라한 적이 있었지만 당연하게도 별 도움은 안 됐다.

이런 설정이니 만큼 극중에서 맡고 있는 장르는 추리극이며, 센이 물구나무를 서기만 하면 왠만해서는 사건을 해결할만한 아이디어를 낸다. 다만 어디까지나 아동지향의 작품이다보니 그렇게 꽉 짜여진 트릭같은건 나오지 않는다. 그저 사건해결의 가장 큰 실마리가 추리를 통해서 나온다는 정도. 센짱의 캐릭터 역시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얼빠져있다가도 사건에선 냉정해지는 탐정 캐릭터.

어렸을 때 우물에 빠진 경험 때문에 폐소공포증이 있다. 이때 순경 아저씨에게 구출되어 그 순경을 동경하게 되었는데, 아리에나이저의 함정에 빠져 어두운 곳에 갇혀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괴로워하던 도중 반의 호통에 정신을 차리게 된다. 이 호통으로 인해 반에게서 그 형사의 모습을 연상하게 된다.[16]

의외로 데카레인저 멤버들 중 연애운이 가장 좋다. 작중 등장하는 여자 단역들은 센에게 낚이는 경우가 태반. 반과 호지[17]와는 달리 헌팅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도 매번 작업을 거는 걸 보면 바람둥이 기질인듯. 이 외에도 전용 에피소드에서는 미소녀 안드로이드인 플로라를 교화하여 인간의 감정을 알려주었고, 마지막에는 우메코와 사내커플이 된다. 남자 조력자인데도 페로몬을 여기저기 흩뿌리고 있다.

데카 핑크 코도우 코우메(우메코)와는 뭔가 커플이 될 것 같은 상황이 펼쳐졌는데, 46화에서 생긴 일을 계기로 점점 가까워지더니만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에서는 커플 성사. 데이트에 늦자 우메코가 분노해 멱살을 잡았으나 잘 지내는 듯 하다.[18]


2.2. 극장판/V시네마[편집]



2.2.1.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THE MOVIE 풀 블래스트 액션[편집]



2.2.2.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편집]



2.2.3.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편집]


바본이 키 작은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고 하자 오즈 남매의 집에서 테츠히카루를 보고 그들을 여장시켜 적에게 보내 시선을 끄는 작전을 펼친다.

그리고 오즈 우라라자스민 구출을 위해 오즈 마키토와 팀을 이뤄 행동을 하던 중 그와의 대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대가족이라 자신을 포함해서 남매가 7명이라고 한다. 맨날 싸우기만 했다고. 마키토는 처음에는 남매들끼리 사이가 안 좋아서 맨날 싸우다가 힘을 모으게 된 이유가 어머니의 죽음과 그로 인한 '인페르시아 타도'라는 공통적인 목표가 생긴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하자 놀란다.


2.2.4.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10 YEARS AFTER[편집]


10 YEARS AFTER에서도 이 커플의 근황을 다루는데, 다른 멤버들과 달리 이 둘만 멀쩡하게 경찰 일을 하고 있다.[19] 그래도 기가 죽어 목욕탕에서 통곡하던 우메코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20][21] 그리고 우메코가 도기가 처벌을 받는 것에 대해 냉관하게 구는 멤버들을 디스하는데 유일하게 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22][23]


2.2.5. 스페이스 스쿼드 : 우주형사 갸반 VS 특수전대 데카레인저[편집]


결국 여기서 우메코와 결혼. 그런데 주례사가 다름아닌...[24]


2.2.6.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20TH 파이어볼 부스터[편집]




2.3. 타 작품에서의 행적[편집]



2.3.1. 우주전대 큐레인저[편집]


우메코와 함께 거리 위에 떨어진 가루, 하미, 쇼를 데카 베이스에서 심문하고 이후 데카 윙 로보로 차원의 문이 닫히지 않게 막아주었다.


3. 기타[편집]



  • 여담으로 멤버들 중 본인의 에피소드는 공동 에피소드가 별로 없고, 거의 대부분 단독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 배우의 나이는 1984년생이며 1981~3년생의 다른 배우들보다 나이가 더 어려 막내를 맡고 있다.[25] 하지만 막내답지 않게 의젓한 성격이며 심지어 184cm라는 엄청나게 큰 키를 가지고 있어 팀내 최장신 또한 맡고 있다.

  • 여담이지만 은근 한국 배우 조승우를 닮았다.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특덕들에게 이 이야기가 자주 언급이 된다.

  • 메이킹 필름이나 시사회때를 보면 꽤나 장난끼 가득한 면모를 볼 수 있다. 특히나 자기소개를 할 적에 은근히 한류스타를 언급하거나 다른 캐릭터 이름을 말하는 둥 꽤나 유쾌하게 논다. 멤버들도 이걸 아는지 딴지를 걸며 받아준다.



4. 오프닝 소개 장면[편집]


<에나리 센이치 / 데카 그린>
오프닝 소개 장면

1 ~ 48화
49화[26]
파일:데카 그린 오프닝 1.gif
파일:데카 그린 오프닝 2.gif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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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4년 7월 7일생으로 이 배우는 6년 후에 천장전대 고세이저에서 고세이 그린인 마지스 역으로 깜짝출연했다.[2] 다이노썬더에서 미토 / 다이노 화이트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이후 갤럭시포스에서도 그대로 출연했다. 카리스마와 간지가 넘치는 미토와는 차별화 되는 온화하며 차분한 셰인을 잘 연기하였다.[3] 서윤선은 명탐정 코난에서도 경찰 캐릭터를 맡았다.[4] 극장판 한정.[5] 三村幸司. 변신하면 키가 작아지는데 이는 담당 배우와 슈트 액터의 키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 배우 자체가 워낙 장신이어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6] 竹内康博.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10 YEARS AFTER 한정. 기존 담당 액터 미무라 코지가 2013년 수전전대 쿄류저를 마지막으로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활동을 그만두면서 타케우치가 대신 맡았다.[7] 원문은 첫 단어가 미라이로 시작하는데 일본어로 셋을 뜻하는 밋츠와 발음을 맞추었다. 다른 멤버들의 멘트도 비슷하게 지어졌다.[8] 무언가를 생각할 때 물구나무를 서면서 하는 대사.[9] 나레이션 등은 ''으로만 지칭하며 편의상 센으로도 더 많이 불린다.[10] 본인 말로는 데카베이스를 청소하다가 지휘관인 도기 크루거의 의자에 앉아 잠이 들었는데 온천에 들어간 꿈을 꾸는 중 머리에 올려놨다고 한다.[11] 센짱이 처음 해결한 카사스 사건에서는, 지구 침략이라는 더 중요한 사명이 있다는 카사스에게 이렇게 말했다. "바보같은 소리 마. 남에게 잘못을 떠넘기고, 여동생까지 자기 손으로 죽여가면서... 그 정도로까지 해야 할 중요한 일이...있을 리가 없잖아!!!"(한국판 대사는 "당신 정말 어리석군. 자기 죄를 남한테 뒤집어씌우고, 친동생의 목숨까지 빼앗고! 그렇게까지 하면서, 해야 할 중요한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어!")[12] 뭐 사실 파워형 캐릭터라 하지만...[13] 물론 피떡이 된 채 변신이 풀려서 기절하긴 했다. 참고로, 이렇게 복부가 뚫려서 죽은 캐릭터가 바로 유우키 가이다.(물론 변신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차이는 있다.)[14] 이 씬에서 제작진은 진짜로 맨몸의 배우 몸에서 화약을 터뜨려 버리는 패기를 보였다. 물론 완벽하게 맨살 위에서 터뜨린 건 아니었고 통상시 입고 다니는 제복을 입긴 했지만.[15] 덧붙여 동일 배우가 토에이 히어로 넥스트우리들은 현상금 사냥단에서 단역으로 등장하는데 이때도 물구나무를 서고 있었다. TBS 테레비 계열에서 방영되었던 후루야 잇코 주연의 드라마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에서 긴다이치가 추리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물구나무를 서는 버릇이 있다는 설정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16] 그리고 그 모습을 반이 동료들에게 알리고 난 후 놀림감이 되었다. 특히나 엔딩에 나오는 꽁트에서 반의 모습은... 덕분에 센짱은 "아니야... 아니라고..."라면서 현실을 부정한다.[17] 쿨하고 냉정하고 엘리트인데다 설정상으로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헌데 어째서 헌팅이 안되는지는 미지수.[18] 그리고 이 두 배우는 성우 겸 배우로 활동하게 된 것도 동일하게 흘러간다.[19] 반은 파이어 스쿼드로 차출되어 그 쪽에서 복무하고 있고, 호지는 경찰직에는 멀쩡히 있긴 하지만 2년 내내 서내 컴퓨터로 사건 조사하느라 게임만 한다는 소문 때문에 직무유기를 저질렀다는 누명으로 서장 대리직에서 짤렸고, 쟈스민은 우주경찰을 은퇴하고 평범한 가정주부가 되었다. 도기 크루거는 2년 전 우주경찰의 내부 수사정보를 켈리안 마피아에 팔아서 막대한 이득을 누리고 이 거래현장을 들키자 그 자리에 있던 거래책과 민간인 목격자를 살해한 후 도주했으며, 테츠는 도기와 호지의 뒤를 이어 지구서 서장이 되었다.[20] "나 성을 바꿀까?에나리로"[21] 여기서 팬들은 10년 동안 연애만 했냐면서 남자가 오죽 못났으면 여자가 먼저 프로포즈 하냐면서 분노했다.할 수도 있지 이 사람들아. 왜 이렇게 가부장적이야[22] 서장 대리로 데카 베이스에 틀여박혀 집무를 보는 테츠, 도기가 처벌을 받는 것에 냉관한 반, 사건조사에만 열중하는 호지, 데카베이스에 안 간대는 쟈스민. 그런데 솔직히 테츠의 경우에는 디스받을 상황이 아니였다. 그 당시에는 직무유기로 물러난 호지를 대신해 지구서 서장 대리를 맡았으며 우메코에게 독설을 뱉거나 대화를 피하지 않았고 증인이 범인에 대해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언급만 했을 뿐이였고, 게다가 센짱 본인은 우메코가 반이랑 싸울 때 자신을 (도와 달라는 식으로)쳐다보자 딱 잘라 거절했다. 딱 봐도 테츠보다는 센짱이 우메코의 디스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게 더 알맞을 상황.[23] 그러나 전투 중에 적을 떠넘기고 가는 바람에 배신자 소리를 들었다.[24] 웬일인지 두 배우는 현재 성우 겸 배우로서도 활동 중이다. 그런데 키쿠치 미카는 선배 전대 배우인 키시 유지와 실제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현재 키쿠치 미카는 데카 브레이크 역 배우인 요시다 토모카즈와 재혼했다.[25] 어디까지나 배우들 내에서 막내다. 캐릭터상 막내는 테츠.[26] 최종화인 50화에선 생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