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즈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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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즈 제로
エデンズ ゼロ
EDENS ZERO


장르
하이 판타지, 스페이스 오페라,
소년만화
작가
마시마 히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주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코단샤 코믹스
연재 기간
2018. 06. 27.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9권 (2023. 11. 1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6권 (2023. 10. 25.)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6. 설정
6.1. 종족
6.2. 지역
6.2.1. 사쿠라 코스모스
6.2.2. 아오이 코스모스
6.2.3. 카에데 코스모스
6.2.4. 유키노 코스모스
6.2.5. 미개의 우주
6.3. 에테르 기어
6.4. 기타 설정
7. 평가
8. 미디어 믹스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EDEN'S ZERO.jpg

일본의 SF·판타지 만화. 작가는 레이브, 페어리 테일의 작가 마시마 히로.

새로운 주인공인 시키 그랑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이하다고 할 만한 점이라면 레이브, 페어리 테일 모두 국가와 대륙을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엔 우주와 여러 행성까지 배경 범위가 넓어진 것이 특징. 개개인이 우주선으로 행성 이동이 가능한 세계관이며, 과학기술도 그에 따라서 두 전작에 비해서 높아 보인다. 두 전작이 판타지 만화였다면 이번엔 SF장르 혹은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느낌.


2. 줄거리[편집]


소년과 소녀가 처음 만난 순간, 세계는 끝없이 넓어지고,

그 발을 내딛는 곳 어디든지 갈 수 있다!

꿈의 나라 그랑벨이라는 기계가 가득한 테마 파크에 취재하러 온 레베카와 해피는 그곳의 유일한 인간인 시키 그랑벨을 만나 우정을 나눈다. 그랑벨의 모든 것을 즐기던 그들은 갑자기 인간이라는 이유로 쫓겨나는데…?!

사쿠라 코스모스로 떠난 레베카와 시키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기계들로만 이루어진 행성 테마파크 '그랑벨'. 주인공인 시키 그랑벨은 그곳의 마왕(의 배역이란 설정의 로봇)에게 길러져 그 행성의 유일한 인간으로 자라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또 다른 인간인 레베카가 그랑벨로 찾아오는 것을 계기로 그랑벨을 나와 전 우주를 여행하는 이야기.


3. 발매 현황[편집]


페어리 테일의 연재가 끝난 후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탄생하게 된 후속작[1]으로, 단행본은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발됐으며, 네이버 시리즈에서 동시 연재 중이다.#


4. 특징[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술했듯 판타지보다는 SF의 색채가 강한 작품이다. 개개인이 우주선을 가지고 성간 이동이 가능하고, '모험가'라는 부류가 존재해서 별 곳곳을 여행한다고 한다. 아마 주인공인 시키가 여러 별을 이동하며 겪는 모험을 그리는 모험물이 될 듯하다.

페어리 테일 다음에 그려진 만화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페어리 테일의 색채가 짙은 것도 특징. 당장 주인공인 시키 그랑벨부터가 페어리 테일 주인공인 나츠 드래그닐그레이 풀버스터의 특징을 절반씩 섞어놓은 듯 하며, 해피라는, 전작의 나츠가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가 똑같이 등장한다(물론 세부 설정은 다르지만.). 게다가 히로인 레베카는 전작 히로인 루시 하트필리아와 유사한 느낌. 심지어 아크놀로기아 형태의 드래곤 기계와, 엘자 스칼렛과 똑 닮은 엘시 크림슨이라는 인물도 등장. 3화에서도 쉐도우 기어 라던가 나츠와 루시, 스트라우스 자매가 나오는 등등 전작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한다. 심지어 7화에선 전작에서 사용하던 X 연호가 나온다. 7화에서 밝혀진 년도는 X492~X550년 사이다.

이후 레이브, 페어리 테일과의 3작품 콜라보인 히어로즈에서 에덴즈 제로 측 인물들이 '이 별에 방문했다.'라는 언급을 한 걸 보아 같은 세계관일 가능성이 꽤 높아졌다.[2] 페어리테일의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5.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덴즈 제로/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 에덴즈 제로(Edens Zero)
Ether Drive Eternal Navigation Ship. 과거 마왕 지기가 만들어서 타고 다니던 군함으로 이명은 우주를 가르는 칠흑의 날개. 지기가 우주 해적 엘시 크림슨에게 맡겨놨다가 시키한테 소유권이 이양됐다. 관리인은 마왕 사황성의 한 명인 위치. 이 배를 관리하는 네 명의 안드로이드를 마왕 사황성이라 하는데 각자 맡은 역할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등장인물을 참고하길 바란다. 시키 일행이 노마에서 구출해온 피노는 이들의 후계형으로 위치가 말하길 '에덴즈의 빛'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들 사황성과 피노는 전원 지기가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고 모두 여성형이다.[3][4]
성능 또한 대단하여 레베카가 실수로 에테르 기어를 발동 시켜서 채광창을 날려버리자 순식간에 다시 복구되고, 토키하미가 별을 먹으면서 접근 하고 있는 것을 60분 전에 탐지가 가능할 정도로 레이더 범위도 상상을 초월한다. 주거 시설, 부엌 겸 식당, 의무실은 물론이고 에텔을 활성화시키는 목욕탕에다가 옷을 만들어주는 드레스 팩토리, 격납고[5]도 있다고. 여기에다가 주포의 사정거리도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다만 최소 15년 넘게[6] 굴려오다보니 지기가 썼을 때는 최신식이었을지도 모르지만 현재에는 소프트웨어 면에서 취약점이 많은 듯하다. 물론 하드웨어도 구식이겠지만 아직까지는 별 묘사가 없다. 그리고 마왕의 배답게 외형 또한 매우 무섭게 생겼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마룡(魔龍)'이다.
또 다른 떡밥으로 배의 최고 기밀 중 하나인 '코드 3173 에테리온'이라는 게 있다. 사황성이 전부 모이기 전까지 열릴 일은 없다고 한다. 사황성이 모두 모인 뒤 때가 되면 사용될 거라고 위치가 언급한다.
최초 인계 받은 당시 관리를 맡은 위치를 제외한 마황성이 전부 흩어진 상황이라 원래 힘을 잃은 상태.[7] 그래서 최우선 과제가 흩어진 마왕 사황성을 모아서 에덴즈 제로의 힘을 되찾는 것이다. 연재가 진행되며 시스터와 허밋이 합류한 상태. 마지막 에덴즈의 검 역할을 발키리를 대신해 호무라가 위임받았다.

  • 에테르(Ether)
모든 '힘'의 원천으로 대기에도, 몸에도, 그리고 기계에도 흐르고 있는 정체불명의 에너지. 비과학적 표현으론 '마력'이라고 한다. 해피가 변형된 블래스터 역시도 이 에테르를 발사하는 총이라고 한다. 이 세계에서 에테르 기어를 익히지 않은 인물들은 에테르의 발산은 가능하나 체내 에테르 제어를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총이나 다른 기계의 힘을 빌려서 에테르를 응용한다.

  • 나이트기어(Knight Gear)
한 사람이 내부에서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거대한 전투 기계로, 외형은 기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나이트기어 사용자와 나이트기어
    • 시비르(X442) - 이름은 나오지 않은 나이트기어
    • 홍부인 - 홍철기
    • 나세 - 시데블
    • 호무라 코게츠 - 여전사 95식
    • 홀리 - 강철의 마녀 94식

  • 유물(Relics)
우주에 존재하는 마더의 일부라고 하며, 우주의 다양한 곳에 흩어져 있다. 마더 에테르는 유물을 찾기 위한 나침반으로 수 많은 유물을 찾아서 마더 에테르를 흡수해가면 마더가 있는 곳에 다다를 수 있다. 시키 일행은 아오이 코스모스의 레드 케이브 행성에서 처음 유물을 보았다. 포레스타 행성에선 병뚜껑 모양의 유물이 존재하고 있었다. 포세이돈 네로가 사용하던 주사위 '제국역정' 역시 유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유니버스(Universe)
다원우주론에 따른 여러 평행세계를 의미하며, 원래는 '○○호 세계'라고 불렀지만 마스터 노아의 연구가 더욱 진행되면서 유니버스라는 개념이 정립되었다고 한다. 현재 유니버스 0에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다.
  • 유니버스 1(Universe 1)
원작 1화부터 84화까지 진행된 첫번째 세계. 원래 29호 세계라고 불리던 세계이다. 주인공 시키가 드라켄 죠에게 패배하고 사망했으며, 이후 레베카가 캣리퍼의 힘을 각성하여 유니버스 2(30호 세계)로 이동하면서 세계가 바뀌게 되었다.
  • 유니버스 2(Universe 2)
원작 85화부터 165화까지 진행된 두번째 세계. 원래 30호 세계라고 불리던 세계이다. 레베카의 기억으로 드라켄 죠에게 승리할 수 있었지만, 유니버스 1(29호 세계)에선 파괴되었던 에덴즈 원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며, 마왕 지기가 부활하면서 아오이 코스모스로 향하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아오이 대전에서 행성 네로 66이 소멸할 때, 시키와 에덴즈 제로 일행 모두 전멸하는 세계였지만, 시키가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유니버스 3(31호 세계)로 세계가 바뀌고 위치만 희생되었다.
  • 유니버스 3(Universe 3)
원작 166화부터 220화까지 진행된 세번째 세계. 원래 마왕 지기는 엘시에게 31호 세계라고 소개했었다. 캡틴 코너가 에덴즈 원의 함장이 아닌, 아오이 코스모스 자유방위대 출신이었으나 지기의 별에서 일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마왕 지기는 시간의 순환에서 벗어난 세계라고 말한다. 카에데 대전이 일어났으며, 레베카가 아버지 캡틴 코너, 어머니 세인트파이어 녹스(레이첼) 등 친부모와 재회했고, 마왕 사황성의 인증을 통해 해방된 에테리온이 0(제로) 프로토콜을 가동하여 에덴즈 제로 크루들은 유니버스 0로 이동하였다.
  • 유니버스 0(Universe 0)
원작 221화부터 현재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네번째 세계이자 최후의 세계. 모든 시간이 수렴하고 모든 유니버스와 시계가 기원하는 원점 0(제로)이다. 행성 에덴의 기계들은 거의 모든 다른 유니버스들을 관찰해 왔는데, 거의 모든 유니버스에서 인류가 그들의 시간으로부터 2만 년 전에 멸종했고 우주의 에테르가 고갈되었다. 그들은 유니버스 0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세계라고 믿고 있으며, 여기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다른 모든 유니버스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또한, 레베카의 어머니 레이첼의 말에 의하면, 유니버스 0에서는 시간을 다시 고칠 수 없으며, 레이첼이나 레베카의 능력은 물론, 에덴즈 제로의 에테리온까지 능력을 잃는다고 한다. 유니버스 0에서는 행성 그랑벨의 에테르가 풍부하고, 해피가 어릴 적 사고를 당하지 않았으며, 에덴즈 제로가 엘시의 손에 맡겨진 것이 아닌 행성 그랑벨에서 보관되고 있었던 점 등 기존 세계들과 차이가 존재하지만, 와이즈 박사와 레베카는 다른 계기를 통해 아는 사이가 되는 등 기본은 같은 역사를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8] 이중 에덴즈 제로를 타고 넘어갔던 시키 일행들은 어떠한 계기를 겪으면 이전 세계때의 기억들이 떠오르게 된다. 단, 원작 221화 이전때의 능력들은 유니버스 0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신체 능력은 사실상 원작 1화때 시점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까다롭다.
  • 유니버스 3173(Universe 3173)
마왕 지기의 고향인 유니버스. 유니버스 3173은 시키가 네로 66에서 반물질 폭탄을 멈추기로 선택한 순간까지 유니버스 2나 3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지기의 말에 의하면 유니버스 3173에서는 원래 지기나 에덴즈 제로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허밋은 이 부분에 모순점이 있는 것을 파악한다.


6.1. 종족[편집]


  • 이성인
인류의 입장에서 봤을 때 외계인의 개념과 거의 같다. 레베카의 말에 따르면 생김새는 각기 다르지만 인간과 같이 사는 이성인들은 문화 및 언어가 인간과 거의 같다고 한다.

  • 드래곤
전작의 아크놀로기아와 비슷한 형태를 한 드래곤 로봇. 전투력도 엄청나서 단일기체로도 대형전함을 몇 척이나 파괴할 수 있지만 보이는 걸 무턱대고 파괴하는 건 아닌지 시키와 레베카가 탄 우주선이 근처를 통과했는데도 아무일도 없었다. 다만 이때까지 나온 드래곤이 1개 밖에 없으므로 공격받았을 때만 공격을 하는 건지 아니면 그 드래곤이 좀 얌전한 성격이었는지는 향후 전개를 봐야 될듯. 마치 혜성처럼 별들의 사이를 이동하고 있다. 누가 만들었는지, 어떠한 목적을 가졌는지 자세한 건 불명.
그리고 마더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바깥 우주와 현재 시키 일행이 있는 사쿠라 코스모스 사이에는 드래곤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모여있는 드래곤 폴이라는 곳이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배로는 돌파는 커녕 접근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에덴즈 제로에 마왕 사황성을 모아 원래 힘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후 마왕 사황성을 다 모은 후, 드래곤 폴을 돌파하여 아오이 코스모스로 향했다.
카에데 코스모스에서 등장한 은하 육마장 중 한 사람인 용의 어머니 갓 아크네라는 용들을 낳고 길러서 조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엑시드
페어리 테일에 나오는 그 엑시드가 맞다. 엑시드별이라는 별에 모여서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밀수꾼들 사이에서 비싼 값으로 팔린다고 한다. 해피만 그런지 알 수 없지만 날개는 안 달려있다.


6.2. 지역[편집]



6.2.1. 사쿠라 코스모스[편집]


파일:sakuracosmosmaptranslated.png

Sakura Cosmos

이름 그대로 벚꽃이 휘날리고 있는 우주. 시키 일행이 모험을 시작한 주요 무대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우주는 전부다 식물 이름이 붙은 듯하다. 바깥 우주와의 경계에는 드래곤 폴이라는 용의 무리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다. 179화에서 성계 육기장(오라시온 세이스) 홀리의 말에 의하면 봄을 상징하는 우주라고 한다.

  • 그랑벨(Granbell)
주인공 시키 그랑벨의 고향이자 지금은 망했다고 알려진, 기계들의 테마파크로 이루어진 행성. 과거에는 기계들을 이용한 일종의 관광지였으며, 인공지능 기계들을 이용해서 현실에선 이룰 수 없는 각종 환상과 오락을 제공하던 테마파크였다. 하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찾는 사람이 줄어들게되고 자연스례 잊혀진 행성이 된듯. 작중 시점으로부터 몇년전, 마왕(의 배역이라는 설정의 로봇)이 주인공인 시키 그랑벨을 발견, 혹은 데려오면서 줄곳 시키 그랑벨은 그곳의 유일한 인간으로서 자라오게 된다. 하지만 기계들은 이미 작중 시점에서 수명이 다해가고 있었고, 자신들이 완전히 고장나기전에 시키를 이 행성에서 나가게 해주고 싶었던 기계들의 작전으로 시키와 레베카는 그랑벨을 탈출하게 되었고, 결국 행성 내의 모든 기계들이 완전히 기능 정지하게 된다.
벨리알 고어편이 끝나고 시키 일행이 바깥 우주로 나가기 전에 지기의 무덤에 방문하기 위해서 그랑벨에 재방문하게 되는데,[9] 이 때 마왕 지기가 부활하고 시키 일행에게 엄청난 중력으로 공격하면서 행성 망가졌다. 이후 시키는 마더에게 그랑벨을 원래대로 만들어달라는 소원을 빌고 싶다고 말한다.
유니버스 0에서는 마왕 지기가 에테르 순환 장치를 만들어서, 다행히 에테르가 고갈되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 또한, 에덴즈 제로가 엘시 크림슨에게 맡겨지지 않고, 행성 그랑벨에 있는 광장 땅 속에 잠들어 있었다.

  • 블루가든(Blue Garden)
행성간을 여행하는 '모험가'들의 거점으로 알려진 행성으로 물의 에테르가 풍부하여 상공에 물이 흘러 다닌다. 레베카와 해피가 이 행성에서 거주한다. 모험가 길드 '유성의 등불'이 존재하는 곳이다.

  • 엑시드 별(Planet Exceed)
말 그대로 해피 같은 엑시드가 모여 사는 별로 추정된다. 이름만 나왔고 직접 나온 적은 없어서 이 이상의 정보가 없다.

  • 노마(Norma)
땅의 에테르의 농도가 너무 진해서 하늘에서 기둥모양으로 결정화된 땅의 에테르가 마구잡이로 떨어져서 땅에 박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고. 당연히 이런 데서 살수는 없기에 사람들은 지하에 나라를 세웠다.
또 별의 시간을 먹는 시간 포식자(토키하미)라는 괴물에 50년의 시간을 먹혀버린 행성이기도 하다. 그래서 노마에 가면 항상 50년 전이다. 현 시점에서는 출입 금지된 행성. 다행히 원래 주민들은 탈출했다고 한다.

  • 길스트(Guilst)
12화에서 엘시의 발언에서 첫등장했다. 나무의 에테르가 풍부한 '기계수'라고 불리는 거대한 나무 위에 도시를 세웠으며, 50년 전에는 아름다운 숲이 가득한 관광지였으나, 현재는 살인, 인신매매, 강도 등 뭐든지 허용되는 무법천지 행성이라고.[10] 실제로 나온 걸 보니 해골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말뚝에 박혀있거나 굴러다닌다. 젊은 와이즈 왈 "노마의 슬럼가가 천국으로 보일정도로 끔찍하다." 아이러니하게도 27화에서 토키하미라는 재앙이자 괴물에게 1200년의 시간을 먹혀서 돈과 욕망이 소용돌이치는 끔찍한 별에서 예전의 자연이 가득한 풍요로운 별로 되돌아간다. 미래에 이 날은 '길스트 정화의 날'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드라켄 죠의 전함 벨리알 고어는 원래 행성 길스트의 일부였는데 우주선으로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 아이언 힐(Iron Hill)
과거 암흑시대에 사쿠라 코스모스를 지켰다고 하는 영웅인 앵무성 기사단의 거상이 세워져 있는 구조물. 꽤 큰 우주선인 에덴즈 제로가 파리처럼 보일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 디지털리스(Digitalis)
이 행성은 예외적으로 실체가 없는 행성이긴 하지만, 다른 곳에 기재하기도 애매해서 여기 기재한다.
이 별은 초가상 행성이라 불리며 실체로는 절대 간섭하지 못하는 특이한 별이다. 그 정체는 '로그 판타지아'라는 MMORPG 서버의 하나. 게임 자체는 수십년 전에 사건이 있어서 게임 자체가 폐쇄됐다고 한다. 인격까지 다이브 시킬 위험성이 있고, 게임 내의 NPC가 자아를 가져서 게임의 벨런스가 붕괴돼서 운영 불가능한 상태로 방치된 것이다. 그후에도 NPC들은 프로그램을 개조해서 진짜로 사는 것처럼 번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게임이 폐쇄됐다고는 하지만 현재도 로그인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가상 공간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면 안되는 것이 게임 내에서 데미지를 입으면 그대로 실체에 반영된다고 한다.[11] 그렇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사망하게 된다. 리얼리티가 엄청나서 게임상의 인터페이스 창은 거의 없고 NPC도 진짜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행동한다. 허밋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서 위치, 시스터, 모스코이를 제외한 시키 일행이 다이브하게 된다. 쟈미로프라는 미친 놈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됐긴 했지만 허밋을 데리고 나오는데 성공했다. 참고로 게임 내에선 자신이 원하는대로 아바타를 만들수있고[12] 현실에서의 능력도 사용 가능하지만 게임 자체의 데이터에 간섭하면 영구추방된다고 한다.[13] 즉, 와이즈의 마키나 메이커나 피노의 EMP는 봉인된 거나 다름없다는 것. 이런 점을 감안해보면 피노는 그렇다 치더라도 와이즈 대신에 시스터가 다이브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

  • 후크(Hook)
인간에게 버려지거나 폐기된 기계들이 사는 행성이었지만 15년 전 극도의 반 기계주의자인 뮐러의 계략 때문에 행성 전체가 날아갔다. 허밋이 인간을 싫어하게 된 원인이 바로 이 일이다.

  • 뉴턴(Newton)
상술한 뮐러의 후크 파괴 계획이 실행된 행성. 길스트 처럼 행성 상부에 커다란 나무가 솟아나와 있으며 행성 주위에 사과 모양의 위성이 여러 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름의 유래는 아이작 뉴턴.

  • 브라운 시(Brown Sea)
아밀라가 여가시간 중에 잠시 방문한 행성으로 행성 일대가 다과류로 장식되어 있으며, 일종의 휴양지 비슷한 곳이다.

  • 밀디안(Mildian)[14]
시간의 행성이라고 불리는데, 이 별의 '시간'은 항상 멈춰있다고 한다.[15] 시간의 행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계의 문자판에 커다란 톱니 바퀴가 끼어있다.
173화에서 나온 허밋의 말에 의하면 별이 불규칙적으로 이동하고 있어서, 지금은 어느 우주에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때마침 그 때에 사쿠라 코스모스의 그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방문할 수 있던 것이라고 한다.

  • 선 주얼(Sun Jewel)
온 우주의 금속을 캘 수 있다는 광산의 별. 빈부격차가 엄청나게 심한데,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부유층과 빈곤층인 노동자들로 나뉘어 있다고 한다. 말 그대로 빛과 어둠의 별. 홍부인의 몰락 이후 민주주의로 대표를 뽑아 별을 운영하게 되었고 광산도 자유롭게 채굴하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이후 미래엔 보물 사냥꾼들이 찾아가는 살기좋은 별로 발전된다고 한다.

  • 제노스(Genos)
용모단정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 별. 홍부인에게 얼굴이 지져진 세드릭이 이 별 출신이다.

  • 오오에도(Oedo)
호무라 코게츠의 고향인 별. 이곳에서 발키리가 호무라를 만나서 호무라의 친엄마를 찾기 위해 밀디안으로 떠나기 전까지 같이 지냈다. 과거 회상에서 전쟁이 끊임없다고 발키리가 말하는 부분이나, 별의 분위기 묘사를 보아 일본 전국시대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6.2.2. 아오이 코스모스[편집]


Aoi Cosmos

사쿠라 코스모스의 바깥에 있는 바깥 우주의 하나로 우주를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가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 이름의 아오이(葵)는 해바라기, 아욱꽃 등을 의미하고, 동음이의어인 아오이(蒼い, 푸르다)에서 물고기가 많은 바다라는 컨셉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29호 세계(유니버스 1)에서는 캡틴 코너가 물고기와 함께 사쿠라 코스모스로 표류해왔었으며, 30호 세계(유니버스 2)에서는 시키 일행이 드래곤 폴을 돌파해서 진입한 첫번째 바깥 우주이다. 179화에서 성계 육기장(오라시온 세이스) 홀리의 말에 의하면 여름을 상징하는 우주라고 한다.

  • 레드 케이브(Red Cave)
불꽃의 행성이라고 알려진 별. 하지만 에덴즈 제로가 도착했을 때는 바다로 덮힌 물의 행성이 되어 있었다. 원래 유물이 있었으나, 도둑맞은 뒤에 해수면이 상승하고, 모든 기계들이 에테르 고갈로 정지되었다. 앤드류에 의해 도둑맞았던 유물이 돌아오고, 다시 해수면은 낮아지고 기계들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 포레스타(Foresta)
초록의 행성이라 알려진 별. 숲으로 덮혀 있다. 요리가 맛있다고 한다. 시키 일행이 도착했을 때는 기계들이 마왕 지기에 의해 인간을 애완동물처럼 지배하고 있었다. 허밋이 위성서버에서 모든 바이러스를 제거하자 기계들이 원래대로 돌아갔다.

  • 샌드라(Sandra)
모래의 행성. 지표의 9할이 사막이라고 한다. 포세이돈 네로에게 저항하는 반란군 '오아시스'의 본거지인 행성으로, 시키 일행은 라그나의 제안에 따라 '오아시스'의 힘을 빌려서 포세이돈 슈라를 막기 위해서 이 별에 방문하였다.

  • 네로 66(Nero 66)
회색의 행성. 올 링크 시스템이 있는 변방의 행성으로 슈라가 오션스6를 이끌고 주둔하였다. 성계 육기장 이레이서가 이끄는 성계 연맹군이 슈라를 공격하기 위해 우주구역에서 전투를 벌였고, 반란군 오아시스와 에덴즈 제로가 가세했다. 우주구역에서 전투가 일어나는 동안, 에덴즈 제로는 행성으로 진입하여, 슈라와 오션스를 상대했다. 시키가 슈라를 쓰러뜨린 뒤, 2만발의 반물질폭탄이 폭발하여 소멸한다.

  • 네로 1(Nero 1)
통칭 '신전'이라고 불리는 행성으로 네로 제국의 수도이다. 포레스타의 일로 네로와 오션스6가 회의하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했다. 아오이 대전이 시작되자 재규어가 이끄는 성계 연맹군과 심판의 날에 불만을 품은 데드캠 사의 로봇 병력들이 공격했으며, 마왕 지기도 네로와 전투를 벌였다. 네로가 사망한 후, 새로운 정권이 세워졌다고 한다.


6.2.3. 카에데 코스모스[편집]


Kaede Cosmos

바깥 우주의 하나로 포레스타 행성에서 저스티스와 엘시의 전투 중에 언급되었다. 이름의 카에데(楓)는 단풍나무를 의미한다. 엘시와 저스티스의 대화로 보아, 엘시와 저스티스가 태어나서 자란 고향으로 보이며, 둘의 언급으로 보아, 과거 카에데 코스모스 자체가 멸망할 뻔한 대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오이 대전이 끝난 후, 허밋이 에덴즈 제로의 항해 로그를 분석한 결과, 에덴즈 제로가 15년 전에 미더를 향해 모험을 떠났을 때도 아오이 코스모스를 지나서 카에데 코스모스에 방문한 기록이 있었다. 이후 귀환하는 과정에서 난민이었던 엘시를 배에 태웠던 모양이다.
3년 후인 X495년에도 시키 일행이 계속 있는 것으로 보아, 3년동안 에덴즈 제로가 계속 활동하며, 힘을 기른 우주로 보인다. 179화에서 성계 육기장(오라시온 세이스) 홀리의 말에 의하면 가을을 상징하는 우주라고 한다.

  • 스위즈 (Sweed)
170화에서 처음 등장한 카에데 코스모스의 행성. 지기에게 조종당하는 기계 주민들과 지기의 군대인 스켈레톤 아미가 있었으나, 시키 일행의 활약으로 반란은 진정화되었다.

  • 렌다드 (Lendard)
영구기관 행성으로, 별 자체가 살아있는 공장처럼 자동으로 로봇을 생산한다. 현재는 마왕 지기와 마왕 사흑성에게 점령당해 마왕 지기의 군대인 스켈레톤 아미를 생산하고 있다. 은하 육마장인 데드엔드 크로우와 갓 아크네라도 지기에 합류한 상태다. 원래 엘시의 모국인 렌다드 왕국이 있었으며, 엘시는 그 나라의 공주로 본명은 엘시 르 렌다드였었다. 일찍이 렌다드 왕국은 카에데 코스모스에서 가장 잘 나가던 나라였으나, 엘시로 인하여 벌어진 내전으로 인해 멸망하고, 현재 지기의 근거지가 되어 기계를 생산하는 별이 되었다. 카에데 대전이 일어났으며, 시간 포식자에 의해 260년의 시간을 먹혔다.

  • 달리아 (Dahlia)
대형 우주선의 정비 시설과 여름 리조트 명소가 있는 행성. 사쿠라 코스모스에서 페더 부대의 포위망을 뚫고 카에데 코스모스로 귀환한 시키 일행이 배의 정비를 위해 방문한 행성이다. '류제츠랜드'라는 리조트가 있으며, 시키 일행은 이곳에서 성계 육기장 홀리와 처음 만났다.


6.2.4. 유키노 코스모스[편집]


Yukino Cosmos

바깥 우주의 하나로 179화에서 성계 육기장(오라시온 세이스) 홀리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다. 이름의 유키노(雪)는 눈을 의미한다. 성계 육기장(오라시온 세이스) 홀리가 유키노 코스모스 출신이라고 하며, 그녀의 말에 의하면 겨울을 상징하는 우주라고 한다. 카에데 코스모스 이후 에덴즈 제로 일행의 방문지였으며, 에덴즈 제로 일행이 그동안 모은 마더 에테르를 레이첼에게 건내어서 마더로 가는 이정표를 완성했다. 에덴즈 제로는 완성된 마더 에테르를 사용하여 마더가 존재하는 미개의 우주로 이동했다.

  • 스완(Swan)
홀리의 고향인 행성. 유키노 코스모스 최대의 흉악범죄 피의 아트모스 데이가 일어난 장소이다.

  • 밀츠(Miltz)
레베카의 어머니인 세인트파이어 녹스(레이첼)의 고향인 행성.[16] 시간을 신앙하는 교단 세인트파이어 교단이 존재하는 곳이다. 유니버스 0로 이동한 에덴즈 제로 일행은 모든 크루가 재집결한 후, 원작 248화에서 행성 밀츠에 도착한다.


6.2.5. 미개의 우주[편집]


Unexplored Cosmos

행성 밀츠에서 마더 에테르를 모은 뒤에 진입한 우주로, 마더가 존재하고 있는 곳이다. 에덴즈 제로 일행은 원작 255화에서 진입하였으며, 이후 뒤따라온 에덴즈 원과 최종전에 들어가게 되었다.


6.3. 에테르 기어[편집]


Ether Gear

과거 암흑시대에 사용되었다는 정체불명의 기술. 체내의 에테르의 흐름을 강제적으로 조작해서 기계처럼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이걸 사용하면 마치 마법을 쓰는 것처럼 바람을 일으키거나 중력을 조종하는 등 일반적인 에테르 사용법으로는 불가능한 현상을 일으키는게 가능해진다. 단체나 과거 자료를 통한 정상적인 전수 방법은 이미 실전된 것으로 보이며 은하에 남은 소수의 에테르 기어 사용자들을 통해 알음알음 전해지고 있다. 전작의 로스트 매직 포지션.

주인공인 시키 그랑벨은 이 기술을 마왕에게서 익혔으며 중력을 조종하는 '중력의 에테르 기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와이즈 박사도 에테르 기어 보유자로 이름은 '마키나 메이커', 기계를 개조하는 에테르 기어라고 한다. 이걸 이용해서 레베카가 타고있던 우주선을 개조해 노마 행성을 탈출한다. 레베카도 초반엔 에테르 기어가 없었으나 에덴즈 제로의 에테르 욕탕에서 꾸준히 관리하고 성장한 결과 선주얼편에서 '리퍼'라는 고속이동 에테르 기어를 각성한다. 이를 보아 선천적인 재능 또한 에테르 기어 사용 조건에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호무라는 발키리에게서 받았다고 하였으나 이는 은유적인 의미로 시키처럼 스승을 통한 수련으로 습득하였다.

기계들도 에테르가 흐르기 때문에 사이보그나 안드로이드 같은 무기체도 에테르 기어를 습득 가능하다는 게 특이한 점. 보통 창작물에서 와 같은 체내 에너지 개념은 무기물이 습득 불가능한 케이스가 많은데 에테르는 환경을 포함한 모든 것에 존재하기 때문에 기계도 에테르 기어를 익힐 수 있다. 강제 조작을 통한 기계의 회로와도 같은 에테르 순환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기계 쪽이 좀 더 익히기 용이할지도 모른다.

약점으로는 손이 묶이면 발동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팔을 통해서 체내 에테르를 재편성하기 때문이라고. 또한 흔하지 않은 경우지만 에테르 코팅이 된 물체에는 손상을 주기 어렵다.

  • 에테르 기어 사용자
    • 마왕 지기[17] & 시키 그랑벨 & 포세이돈 슈라 - 사탄 그래비티
    • 와이즈 슈타이너 - 마키나 메이커
    • 진 (크리스 러더퍼드) - 윈드 레이지[18]
    • 발키리 & 호무라 코게츠 - 소울 블레이드[19]
    • 엘시 크림슨 & 저스티스 - 스타 드레인[20][21]
    • 드라켄 죠 - 알케미스트
    • 폴 - 스틸 핸드[22]
    • 니노 - 소울 암[23]
    • 레베카 블루가든 & 레이첼 - 캣리퍼[24]
    • 라그나 휴제르트 - 티어즈 러버[25]
    • 파이 - 플레임 아모
    • 클리네 러더퍼드 (실프) - 윈드 스내치[26]
    • 다이치 - 페인즈 트리
    • 노아 글렌필드 - 갓 아이
    • 아밀라 - 미러 페이스
    • 브리트니 - 스모크 바
    • 모라 - 글루 티어
    • 밀라니 루클라 - 미러 트릭
    • 나세 - 아이 오브 호루스
    • 리라 - 갬블러 러시[27]
    • 카람 스틸포드 - 카뷰레터[28]
    • 파비아노 - 블루 크리스탈
    • 이쥬나 - 레드 데스티니[29]
    • 포세이돈 네로 & 마왕 지기[30] & 시키 그랑벨- 웜홀[31]
    • 페더 - 비너스 아이
    • 홀리 - 멜트

  • 엠파이어 에테르(Empire Ether)
상대에게 영향을 주는 에테르 기어 전술로,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는 에테르 기어의 기술이기 때문에 아오이식 에테르 기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인 에테르 기어가 자신의 에테르 흐름을 재편성하여 자기 능력을 강화하는 기술이라면 아오이식 에테르 기어는 반대로 상대의 에테르 흐름을 재편성하여 약화시키는 기술이다. 이때 상대의 에테르 흐름에 어디까지나 강제로 간섭하여 상태변화를 일으키는 것이기에 기술에 걸린 사람이 자신의 에테르 흐름을 정상화한다면 약체화를 해제시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 다만 이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며, 조건 중 하나가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한다.

  • 오버 드라이브(Overdrive)
에테르 기어의 진정한 힘으로, 에테르의 임계점을 돌파하는 것으로 몸을 형성하는 에테르에 변화가 일어난다. 95화에서 드라켄 죠가 처음으로 진짜 오버 드라이브를 선보였으며, 97화에서 시키도 오버 드라이브를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45화에서 호무라도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150화에서 와이즈도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155화에서 진과 클리네도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하였다. 162화에서 슈라도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174화에서 레베카도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하였다. 263화에서 라그나도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하였다.
에테르 기어 사용자의 파워업 기술이라는 점에서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사이어인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 것이나, 전작드래곤 포스와 유사하다.


6.4. 기타 설정[편집]


  • B-CUBE
1인 미디어, 자체적인 방송 송출 시스템으로 당연히 모티브는 유튜브다. 큐브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이용해 영상을 송출하거나 업로드 된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자체적인 송출 시스템으로 조회수를 확보하는 사람들을 'B큐버'라고 한다. 큐브는 단말기 역할도 들어 있어서 클라리스가 레베카에게 B-CUBE를 통해 연락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

  • 유성의 등불
블루가든 행성에 위치한 행성을 여행하는 모험가들의 길드. '길드'이기는 한데 전작의 길드와 달리 가족 같은 분위기나 설정은 아니다. 오히려 레베카는 이를 그런 만화가 있었지라고 하며 자신도 친한 클라리스 이외의 사람과는 잘 알지 못한다고 한다. 이를 보면 페어리 테일의 그것보다는 현실에 존재했던 전통적인 노동조합(길드)의 형태를 띄고 있는 듯하다. 규모 자체도 우주적 스케일을 반영했는지 촌동네 마을회관 수준인 페어리 테일 길드의 그것을 아득하게 상회한다. 50년의 시간이 먹힌 노마에서 막 발족식을 하는 뉴스가 있었으므로 역사는 50년 정도 밖에 안되는 비교적 신생 길드.

  • 성수정
고농도 에테르 응축체인 수정으로 '별의 눈물'이라고 불린다. 매우 비싸다고 한다.
  • 수중 적합 성수정
성수정을 이용해서 만든 장치로 물 속에서 사람들이 숨을 쉬고 대화도 가능하도록 해준다.
111화에서 시키가 장착하던 수중 적합 성수정에 마더 에테르가 흡수되었다.

  • 코드 3173
에덴즈 제로의 최고 기밀인 에테리온으로 마왕 사황성 전원의 인증이 있어야 열리는 구조이다. 내부에는 거대한 에테리온이 있으며 그안에는... [32] 코드 3173의 3173은 레이브 시절에 엘리의 팔에 있던 문신 숫자와 동일하였다.


7. 평가[편집]


스타 시스템이나 서비스신이 조금 지나치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를 빼면 괜찮은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의 전개에 따라 평가도 달라지겠지만 일단 현재로써는 전작인 페어리 테일 보다는 확실히 평가가 괜찮은 편.

작화의 경우 페어리 테일 때보다 더욱 향상되었다. 캐릭터와 소품이 전체적으로 더 세밀해지고 배경의 퀄리티 또한 매우 높다. 전투씬의 경우도 소년만화풍의 육탄전부터 거대로봇물에 SF풍의 함대전까지 다채로워 눈이 즐겁다. 작화 질만 따지면 거의 월간지에 준하는 수준인데 그럼에도 휴재가 일절 없다는 점도 놀라울 따름. 본작부터 작업방식을 디지털로 바꿨다는데 그 영향으로 보인다.

스토리의 경우 작가가 전작 페어리테일의 비판을 의식했는지 주요 비판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33] 심상치 않고 신선한 전개로 가고 있다. 특히 드라켄 죠 편이 한창 진행 중이던 83화에서 시키가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 + 와이즈는 오른팔 절단 + 나머지 인물들도 험한 꼴을 당하며 주인공 팀인 에덴즈 제로 크루들이 몰락에 처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나왔다. 후에 레베카의 에테르 능력빨로 이를 해결하고 모두가 생존하는 약간은 뻔한 해피엔딩이 되었지만, 상당히 임팩트 있는 구성을 취했기 때문에 독자들은 당황하면서도 기뻐하는 상황.

이후 101화에선 에덴즈 제로 + 마황 사황성을 만든 장본인이자 시키의 양할아버지 겸 멘토와도 같았던 마왕 지기가 부활하더니 기계와 인간의 대립을 조장하는 나쁜놈이 되어 스토리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시키가 한 쪽 눈을 잃고 아군인 위치가 사망, 렌다드 편에선 마왕 지기가 2만 년 뒤의 미래에서 날아온 시키라는 진실이 드러나는 등 상당히 시리어스한 전개를 아낌없이 선사하고 있다.

작중인물들의 외모나 설정을 원작자 마시마 히로의 다른작품 인물들에게서 그대로 따오거나 적당히 섞은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물론 전작인 페어리테일 또한 그 전작인 레이브에서 몇몇 따왔지만[34], 그래도 주연 일행 고유의 개성은 확실히 살아 있었다. 하지만 에덴즈 제로의 경우 아예 주연들부터 페어리테일의 등장인물들을 떠오르게 할 정도로 닮아있다. 대표적으로 몇몇만 꼽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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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드래그닐그레이 풀버스터를 적당히 섞은 모습이며, 성격도 나츠처럼 동료를 매우 소중히 생각하는 열혈 바보계라는 점이 거의 비슷하다. 전투 스타일도 나츠처럼 무투파이며, 고의는 아니지만 상의 탈의를 자주하는 점은 그레이와 판박이.
루시 하트필리아를 큰틀에서 따오고 엘리(레이브)가 조금씩 섞였다. 게다가 루시처럼 육감적인 몸매를 이용한 서비스신에 이용되는 장면이 밥먹듯 나온다.
전작의 해피와 외모는 물론이고 전체적인 설정까지 거의 도장찍기 수준으로 유사하다. 다만, 이건 원작자 마시마 히로푸르처럼 자신의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일종의 마스코트격 캐릭터로 격상시키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설정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어느정도는 감안해야 한다.[1] 참고로 애니메이션 제작진측에서도 이걸 노리고 전작 해피의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를 그대로 캐스팅했다.
그레이 풀버스터 + 햄리오 무지카와 매우 비슷하다. 주인공과 묘하게 죽이 잘맞는 절친한 남자 동료 + 손재주가 좋음 + 시니컬한 성격 등. 외형의 경우 등장 초기엔 머리카락을 올리고 다녔지만, 아스널 개발 이후에는 내리고 다녀서 그레이랑 꽤나 비슷해졌다.
  • 엘시 크림슨 & 저스티스
이쪽은 아예 엘자 스칼렛제라르 페르난데스의 도플갱어. 작중 정상급의 강자 + 심지어 둘이 과거에 뭔가 일이 있었던 범상치 않은 사이라는 점까지 동일하다. 그리고 엘시와 엘자는 풀네임에 붉은색을 가리키는 단어인 스칼렛크림슨이 들어가고, 겉옷을 환장해 전투모드로 들어가는 기믹이 있다는 점이 똑같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제작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엘자와 제라르 성우인 오오하라 사야카 & 나미카와 다이스케를 그대로 캐스팅했다.
전체적인 캐릭터 설정이 엘자 스칼렛과 유사하다. 주인공을 돕는 최측근 + 검을 들고 싸우는 투희 속성 + 육감적인 몸매 + 정정당당하면서도 가끔씩 보여주는 나사 빠진 성격 + 긴 장발 등. 게다가 엘자처럼 불우한 과거사를 겪었다.
머리색만 다를 뿐 웬디 마벨과 판박이.[2]
쥬비아 록서와 와 유사점이 많이 보인다. 『엘리먼트 4』라 불리는 자연속성 능력자 4인방으로 구성된 팀의 구성원이자 홍일점이며,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 후에 일행에 합류하는 점. 디자인적인 측면에선 작가의 작품에 많이 나오는 단발 + 은발 속성의 여자 캐릭터들과 매우 흡사하다.
  • 그 외
인물들의 설정이나 전투방식 등이 전작 레이브[3] 페어리 테일에서 따온게 상당히 많이 보여 일일이 서술하기 힘들 정도다.

다만 이는 보기에 따라선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오히려 작가의 전작들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에게는 '아 그거~'와 같은 반응도 나온다. 그래도 이러한 비판도 피드백했는지 주인공 일행의 각성 형태나 악역들 디자인은 제법 개성적이게 나왔다.

또한 전작들보다 자극성이 증가했다. 그리고 드라켄의 고문이나[35] 재규어의 군인 학살[36], 포세이돈 슈라의 행적 그 자체 등으로 선정성으로나 폭력성으로나 자극성이 강해졌다는 평. 화룡점정은 83화에서 오른 팔이 잘린 와이즈와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한 시키.[37]게다가 200화에 오면서는 엄마를 내걸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것을 보면서 잔혹함이 추가 되었다. 그나마 스토리는 83화를 제외하면 밝은 편이었지만 이마저도 작중 시간대가 3년 후로 넘어가면서부터 이야기가 굉장히 무거워졌다. 물론 소년 만화인만큼 도가 지나칠 정도로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전작 2개에 비해서 웬만한 담력이 아니면 접근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게 된 것은 사실이다. 결국 애니메이션은 국내에서 폭력성을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38]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단 이 작품을 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페어리 테일에서 보여줬던 문제점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평이 많다.

한국에서는 원작자 마시마 팬이나 전작 페어리 테일을 즐겁게 본 사람만 아는 수준으로 인지도가 마이너한 축에 속한다. 그나마 최근에 방영한 애니메이션 버전을 통해 약간 나아진 수준. 아무래도 전작이 용두사미로 대차게 망한 탓도 있고, 애니메이션으로 인지도 확장을 꾀하고 싶어도 넷플릭스 독점방영이라는 진입장벽이 있어서 그런 듯하다.


8. 미디어 믹스[편집]



8.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덴즈 제로/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2. 게임[편집]



티저 영상

코나미에서 가정용 3D 액션 RPG와 모바일 탑다운 시점 액션 RPG로 게임화를 발표하였다. EDENS ZERO Pocket Galaxy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출시되었으며, 11개의 언어(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 등)를 지원한다.[39]
아이폰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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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페어리 테일 평가를 보면 알다시피, 이미 이 작품 연재를 염두에 두고 페어리테일을 급하게 마무리 지으려다가 용두사미로 끝나버린게 아니냐는 의문도 존재한다.[2] 그저 팬서비스용 콜라보라서 넣은 설정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페어리 테일 시절에도 레이브와 콜라보를 한 전적이 있고 실제 페어리 테일에서는 길드 페어리 테일이 있는 대륙과 제레프가 있는 알바레스 제국이 다른 대륙으로 따로 있다는 점에서 레이브가 진행된 대륙 또한 다른 곳에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3] 원래 설정에서는 남성형과 여성형이 섞여있었지만 전부 여성으로 통일했다고 한다.[4] 이후 남성형 설정은 에덴즈 원의 마왕 사흑성으로 재활용 된것으로 추정된다.[5] 69화에서 나온 것을 보니 소형 전투기가 20기 넘게 있다. 한 척은 레베카가 갖고 있다가 와이즈한테 소유권이 넘어간 아쿠아 윙이겠지만... 이 아쿠아 윙은 에덴즈 제로가 보통 크기가 아니다보니 행성에 착륙이 불가능 헤서 착륙선 용도로 쓰이고 있다.[6] 허밋이 인간을 싫어하게 된 원인인 행성 후크 파괴 사건이 15년 전이다.[7] 사황성이 모이지 않은 에덴즈 제로는 죽은 거나 다름없는 상태라고 한다.[8] 사실상 작중 등장인물들이 겪었던 불행한 행적들이 어느정도 좋게, 완화된 if 격 세계이다.[9] 이때 허밋이 기계들에게서 남은 로그를 읽어 시키를 위해 악역을 연기한 사실을 밝혀준다.[10] 이는 은하 육마장의 일원인 대악당 드라켄 죠 때문이라고 한다.[11] 보통 가상현실의 개념이 있는 작품들에선 이런 점이 확실하게 적용되는 편이다.[12] 레베카와 해피는 현실과 같은 모습이지만 피노는 인간체, 호무라는 남성, 와이즈는 여성이 되었다(...). 시키도 처음엔 수인, 이치야(...)로 변했다가 흑드라군(...) 같은 모습이 되었고 결국 그랑벨 시절의 모습으로 결정했다.[13] 작중에서는 이를 BAN(=밴)이라고 표현한다. NPC를 공격하거나 치트를 쓰는 것도 마찬가지.[14] 전전작 레이브에 비슷한 이름의 지역이 있었다.[15] 진짜로 시간이 멈춰있는 것은 아니고 상대적으로 멈춰 있다고 봐야 한다. 밀디안에서 몇 년을 보내던 별 밖으로 나가면 처음 왔을 때와 같은 시간이 이어진다고.[16] 동시에 광신도들이 날뛰지 않았으면 레베카의 고향이 될 수도 있었다.[17] 중력의 에테르 기어는 시키에게 직접 사사했고 다른 에테르 기어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18] 거부하는 바람으로 자신에게 접근하는 적에게 태풍 급의 위력의 바람으로 공격한다.[19] 에테르로 된 여러가지 냉병기를 구현시켜 사용한다.[20] 별의 에테르를 흡수해서 자신의 힘으로 사용하는 능력으로 보인다.[21] 전작에 등장했던 둘의 능력을 합쳤다.[22] 물체를 딱 10센티만 이동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인물 성격 상 도둑질 등에 사용한거 같지만 역시 사용하기 따라서 기계 부품을 내부에서 휘저어 망가트리거나 할 수 있는 높은 포텐션을 자랑한다.[23] 4완의 에테르 사이버네틱 팔을 만들어 싸운다. 로켓 펀치 같이 팔을 날려서 공격하거나 자신에게 날아오는 총알을 막아내는 방어로 돌릴 수도 있는 강력한 능력.[24] 다리에 에테르를 집중시켜서 고속이동이 가능한 에테르 기어이다. 각성 당시 시간이 되감기는 타임리프와 흡사한 연출과 함께 샤오메이의 언급으로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한다.[25] 눈물을 흘린 사람을 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다. 그 외에도 물을 조종해서 싸울 수 있다.[26] 빼앗는 능력을 지닌 바람으로 상대를 가두거나 물건을 흡수할 수 있으며 빼앗은 총알이나 미사일 등을 상대에게 다시 발사할 수도 있다.[27] 카드의 숫자와 눈을 바꾸고 속성까지 바꾸는 능력으로 카드를 날려서 무기로 쓰인다.[28] 자신의 몸 을 안개로 만드는 능력으로 움직이는 재빠르고 이 능력으로 손자국을 내고 심지어 상대를 안개로 만든다.[29] 붉은 실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붉은 실에 묶인 두 사람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고, 붉은 실이 끊어지면 그 사랑하던 사람끼리 서로 증오하게 만들 수 있다. 심지어 붉은 실로 공격하여 상대의 몸과 뼈속을 관통시킬 수 있다.[30] 포세이돈 네로의 능력을 흡수했다가 시키에게 양도한다.[31] 한 행성 있는 물체를 다른 행성으로 옮기거나, 공간틈을 여는 특수 공간 활용하는 힘이다.[32] 2만년 후의 세계, 미래의 레베카의 B-CUBE가 존재하였다.[33]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과한 불살주의, 억지감동 등등[34] 대표적으로 제라르 페르난데스의 외관은 레이브의 지그 하르트에서 가져온 것 이며 푸르 역시 레이브의 마스코트였고 그레이 풀버스터햄리오 무지카에서 따왔다.[35] 예를 들면 한 남성의 입에다 유리병을 물게한 후 그대로 걷어 차버린다든가.[36] 문자 그대로 찢어죽인다. 그나마 검게 보여주지만.[37] 그나마 와이즈는 피만 튀기는 것으로 연출했지만 시키의 경우에는 대놓고 보여줬다.[38] 여담으로 전전작 레이브 애니는 12세, 전작 페어리 테일은 12세~15세 정도였다.[39] 캐릭터의 음성 대사는 일본어로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