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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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계 미국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S의 Immortals Progressive 소속 바텀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북미에 더블리프트와 와일드터틀 두 명의 레전드를 제외하고는 전에 없던[3] 압도적인 메카닉을 가진 원거리 딜러이다. 당연히 체급이 정직하게 결판나는 원거리 딜러의 특성상 북미에서 택티컬은 특급 유망주일 수밖에 없었으며, 이것이 비슷한 연배의 유망주 존선, 네오보다 고평가받은 이유다.[4]
여기에 데뷔 당시 코어장전이라는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는 북체폿의 지도를 받았고, 팀도 고령화로 인한 하락세를 감안해도 워낙 관록만으로도 잘 나가던 팀 리퀴드였다 보니 신인 택티컬이 활약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었다. 2020년의 택티컬은 그간 더블리프트 이후로 A급은 나와도 S급은 나오지 않던 북미 원딜 인재풀에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로 받아들여졌다. 한국에서도 북미 역체 한국용병인 코어장전의 파트너에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점 때문에 이미지가 굉장히 좋았다.
하지만 2021년의 택티컬은 2016년 서머 시즌 당시의 스틱세이나 2018년도 스틱세이를 가볍게 뛰어넘어 전설의 2019 유칼에 비견될 대침체 시즌을 보냈다. 락인의 하락세를 스프링 시즌에 반등시키나 싶었지만 오히려 서머에도 계속 시한폭탄을 달고 있었고, 다들 마음 잡고 벽을 깨면 반등할 것이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팀의 롤드컵 8강 숙원을 마지막 순간까지 말아먹으며 모두를 실망시켰다.
2022년 서양 최고 원딜러 중 하나인 한스사마에 밀려 친정 TSM으로 쫓겨나다시피 돌아간 택티컬의 폼은 코어장전과 TL표 운영을 잃고 처참한 수준까지 떨어졌다. 북미는 마침내 와일드터틀, 애로우와 같이 완전히 기량을 잃은 노장들이 버티기에는 무리인 리그가 되었고 분명 2021년 맹활약을 보여준 로스트조차 2022 서머에 합이 무너지고 노쇠화 기미를 보이면 그대로 무너지는 곳이다.
포스트시즌 플라이퀘스트전 3세트부터 교체투입되어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먹튀의 오명을 벗나 싶었으나, 다음 라운드에서 단두대 매치의 압력에 짓눌린 상대 원딜러 대니보다도 더 부진하며 5세트 역전패에 지대하게 기여하였고 온전한 이미지 반전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3. 수상 경력[편집]
4. 선수 경력[편집]
4.1. 2018 시즌[편집]
아마추어 시절 2018 NA Scouting Ground에 참여했다. 정규시즌은 5승 1패로 1위를 했으나 결승에서 2위팀에게 업셋당하며 2위의 성적을 거뒀다.
4.2. 2019 시즌[편집]
Team SoloMid Academy에 영입되었다. NA Academy League 2019 Spring 정규시즌 11승 7패로 2위를 했고, 결승전에서 Cloud9 Academy를 상대로 3대1 업셋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6] 섬머는 4위의 성적을 거뒀다.
2019년 11월 17일 계약이 종료되었다. 12월 14일 Team Liquid Academy에 합류했다. #
4.3. 2020 시즌[편집]
4.3.1. NA Academy League 2020 Spring[편집]
1군 정글러로 합류할 예정이었던 브록사가 비자가 늦어지면서 아카데미의 션파이어가 잠시 콜업되는 등 아카데미 로스터가 불안정해졌다. 결국 아카데미 리그 스프링 시즌은 힘들게 시작했다가 션파이어가 다시 돌아오면서 승률이 조금 안정되면서 플레이오프에는 올랐다. 그러나 Evil Genius Academy에게 0대3 스윕을 당하면서 6위로 마무리.
한편 TL 1군이 임팩트와 더블리프트의 노쇠화로 무너지는 가운데, 6주차 TSM 전에서 더블리프트를 대신해 1군 경기에 출전해 친정 사랑 따위 없는 훌륭한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존선과 더불어 믿고 쓰는 TSM산을 증명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더블리프트의 오더가 필요해서인지 다시 아카데미로 밀렸고, 결국 TL은 정규시즌동안 보인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9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도 못하고 멸망했다.
4.3.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ummer 2020[편집]
더블리프트가 TSM으로 이적하면서, 섬머시즌부터 1군 주전에 콜업, 코어장전과 본격적으로 합을 맞추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시즌 시작전 팬들의 전망은 택티컬 중용만으로 더블리프트의 부재를 만회하고, 오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미지수기에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데 첫 경기 TSM 전
포스트시즌에서도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결승 직행을 건 FLY전에서는 3:5 상황에서 플라이퀘스트 4명을 킬해서 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캐리력도 증명하며 사실상 이날 TL의 MVP였으나, FLY의 산토린, PoE, 이그나가 브록사, 젠슨, 코어장전에게 판정승을 거두면서 결국 2대3으로 석패했다. 마지막 결승 티켓을 건 TSM과의 경기에서도 2대3으로 패하면서 첫 주전 시즌부터 결승 진출은 실패했다.
그래도 꽤 긍정적인 시즌이었다. 우선 퍼스트 바텀으로 뽑힌 즈벤이 플레이오프에서 무너졌고, 준우승팀 원딜 와일드터틀도 눈에띄는 활약은 못한 와중에 사실상 더블리프트에 이은 이번 시즌 바텀 라이너 2위로 선방했다. 또한 본인을 제외한 주전 라인업의 평균 나이가 24.75세로, 전형적인 노쇠화된 LCS 팀이었던 TL에 2000년생 신인 선수로 합류해서 첫 시즌부터 3위라는 호성적의 중심에 있었다. 롤드컵 결과에 상관없이 TL, 더 나아가 LCS는 유스풀을 강화해서 노장 선수들을 언제든지 대체할 준비를 해야하는데, LCS 토종 신인의 가능성을 블래버, 존선 등과 함께 보여주면서 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다.
4.3.3.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편집]
첫 롤드컵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MAD Lions와의 경기에서 트위치를 픽해 자신을 상대팀이 무조건 노리는 팀구성으로 갔고, 몇번 잡히긴 했지만 첫번째 데스를 빼면 항상 데미지를 뿜어내고 죽던가 살아남아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해외 캐스터들의 찬사를 받았다. LGC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2승에 기여. SUP전에서도 트위치를 들고 은신을 통한 쉔 발사대 겸, 선봉대 겸, 원딜러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조별 스테이지에서도 본인은 딱히 모난 데 없이 1인분은 해줬지만 첫 주에 2연패를 헌납하며 탈락까지 몰렸다. G2와 쑤닝 그리고 자신들에게 굴욕을 안긴 마치까지 연파하며 기세를 탔으나 막판 G2의 쓰로잉에 가까운 패배로 인해 결국 조별 리그에서 아쉽게 짐 싸게 되었다.
4.4. 2021 시즌[편집]
4.4.1. 프리시즌[편집]
2021 LCS Lock in에서의 코어장전과의 합은 LCS를 넘어 그 이상도 넘볼 수 있을 만큼의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 결승에서 C9을 3:2로 꺾고 우승하며 2021시즌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다만 사미라를 잡았을 때 딜 계산이나 포지셔닝에서 가끔씩 실수가 나오는 편인데 이 부분은 보완해야 할 점.
4.4.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1[편집]
그러나 정작 본 시즌에는 와일드터틀이나 각성 전 더블리프트가 빙의한 이상한 포지셔닝으로 팀의 충격적인 반타작 성적에 가장 큰 원인이다. 첫 주전 시즌에서 보여준 장점이었던 안정적인 라인전과 가끔 나오는 공격적인 라인킬, 한타에서 폭사하지 않고 딜량을 쏟아내는 포지셔닝이 모두 약해졌다. 이적생 알파리와 파트너 코어장전이 최고조의 폼을 보여주고 있고 미드정글 덴마크 로컬듀오도 그냥저냥 연봉값은 하는 편인데, 택티컬이 생존력과 캐리력 양면에서 심한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으면서 팀컬러가 확 퇴색되었다. 그나마 막바지 폼을 회복하며 결승전까지 갔으나 아쉽게 석패하고 말았다.
4.4.3.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ummer 2021[편집]
첫 경기인 TSM전에서 이즈리얼로 한타 및 교전 때마다 좋은 포지셔닝을 선보이며 불리하던 경기를 후반까지 끌고 갔지만 아쉽게 패배하고 만다. 스프링 시즌의 부진을 서서히 극복해나가는 모양새. 특히 2일차 경기인 CLG전에서 바루스를 잡고 출중한 포킹 적중률과 함께 속박으로 알리스타를 묶어 사실상의 솔로킬을 내거나 포벨터의 레넥톤을 혼자서 압박해 아군과 함께 전사시키는 등 출중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실망스러웠다는 평가가 지배적. 폼을 끌어올려야 할 듯.
4.4.4.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편집]
조별 리그 내내 묻혀가다가, 8강 진출이 걸린 타이 브레이커 매치에서 그야말로 대폭발하며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주요 순간마다 비디디의 조이에게 수면을 맞고 폭사하는 등 처참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을 나락으로 이끌었다.
작년과는 여러모로 다른 해를 보내게 되었다. 성적만 보면 리그 입상에 롤드컵 조별 탈락으로 동일하지만, LCS 토종 신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차기 북미 스타 선수로 푸시받은 작년과는 달리 북미의 괴멸적인 캐리력 부재와 TL의 하락세를 상징하는 선수로 전락하며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4.5. 2022 시즌[편집]
4.5.1. 프리시즌[편집]
TL에서 방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대체자로는 로그의 한스사마가 거론되고 있으며 본인은 스피카와의 친목으로 인해 TSM 이적썰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편 더블리프트 역시 비역슨과 함께 TSM을 나와 TL로 간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나, 비역슨과 달리 더블리프트의 복귀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
2021년 11월 21일 TSM으로 이적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이로써 TL을 2년 만에 떠나게 되었다. TSM Academy 경력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랜만에 친정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
4.5.2. 스프링 시즌[편집]
락인을 건너뛴 것을 감안해도, 팀이 바이퍼의 20서머 한화가 떠오를 만큼 처참하게 침몰한 것을 감안해도 그냥 폼이 좋지 않다.
최근 북미 원딜 수준이 개선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도 택티컬 급의 메카닉을 가진 선수[8]는 적은 편이며, 그래서 메카닉의 우위를 바탕으로 뭔가 보여주는 경기도 있다. 하지만 팀의 한타 합이 붕괴된 것을 감안해도 '21바이퍼처럼 무력한' 모습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처참한 역캐리 스택을 적립한다는 것이 문제. 여러모로 21년의 부진이 일시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으며, 결국 6주차 충격의 2연속 하드역캐리 끝에 7주차를 앞두고 벤치행 루머까지 퍼졌다.
그러나 그 벤치행 루머를 불식시키고 출전한 7주차에 C9 버서커의 카이사 선픽을 처절하게 응징하고, IMT전도 상대 POE의 카시오페아에 4킬 1어시를 떠먹여줘 패색이 짙던 경기를 후니, 스피카와 함께 역전시키면서 주간 MVP를 타냈다.
20서머에 괜히 주목받은 것이 아니라서 확실히 클래스가 있긴 한데, 불안정한 폼이 언제 안정될지가 문제.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부트캠프를 차려서 연습하고 있다.
4.5.3. 서머 시즌[편집]
스프링 때의 불안정한 폼을 확실하게 끌어내려 정말 엄청나게 못하고 있다. 파트너인 미아도 상태가 영 좋지 않지만 그것과 별개로 택티컬의 역캐리는 거의 매 판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며 나타난다. 그야말로 메이플 기사님(...)과 4명의 폭행범 중에서도 제일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 수준. 사실 후니와 미아도 북미 최하위권 선수로 평가받는 것을 감안하면 택티컬은 그냥 답도 없다.
결국 휴식주 끝나고 4주차부터 후니와 함께 벤치당할 예정. 그런데 후니는 손목 부상 이슈라는데 택티컬은 그런 구실도 없다...
이후 플레이오프 패자전 1라운드에서 1:1로 맞선 3세트부터 교체 출전하였고, 팀은 5꽉까지 가는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택티컬은 3세트 드레이븐으로 부진했지만 4, 5세트 내내 상대 원딜 존선보다는 나은 실력으로 원딜 차이를 냈다.
하지만 패자전 2라운드에서 EG에게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하였다. 존선과 달리 균형잡힌 기량을 가졌으면서도 높은 캐리력을 선보이는 대니 상대로 자폭했다.
어쨌든 스프링 주간 MVP와 서머 FLY전 5꽉승을 보면 택티컬의 뛰어난 메카닉은 인재풀이 마른 북미에서 함부로 포기할 수 없는 그 무엇이다. 다만 상위권 팀들 입장에서 택티컬을 신뢰하기에는 지난 2년 간의 급격하다면 급격하고 완만하다면 완만한 하락세가 아프게 다가온다. 특별히 21, 22시즌과는 다르다고 신뢰할 수 있는 경기 외적 근거가 없다면 내년은 상위권보다는 하위권 팀이나 상위권 팀의 보험용 아카데미 로스터에서 시작하게 될듯.
기본적으로 메카닉은 20년과 비교에서 하락세가 와닿진 않는데 뇌가 아예 맛이 가버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로지컬이 바닥을 뚫고 있다. 메카닉 대비 로지컬이 약해 한타가 약점이라던 파일럿 이상으로 무뇌 플레이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바로잡을 게 필요한데 북미에서는 이런 코칭이 가능할지가 의문.
시즌이 끝난 뒤 10월 10일 TSM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4.6. 2023 시즌[편집]
4.6.1. 프리 시즌[편집]
2022년 12월 3일 임모탈스로 이적했다.
4.6.2. 스프링 시즌[편집]
몇 경기 빼곤 꾸준히 못하고 있다.
3월 11일 FLY전에선 자야로 초반에 킬을 먹었으나 미드에서 억까 킬을 당한 걸 시작으로 멘탈을 놔버렸는지 마지막 한타에서 클러치 쓰로잉을 시전하며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심지어 점멸과 궁, 돌풍에 초시계까지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사이온의 풀차징 Q를 맞은 뒤 아리의 매혹에 터져 나가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결국 시즌 종료 시점까지 별다른 반전은 이루어내지 못했고, 팀도 끝내 꼴찌를 기록하게 되었다.
5. 여담[편집]
- 재미교포 2세로[9] 롤드컵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간단한 한국어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코어장전 인터뷰에 따르면 집에선 한국말만 쓰게 해서 어눌해도 어느 정도는 하는 편이라고 한다. 본인 말로는 딱 교포 수준의 한국어. 이후 코어장전에게 한국어 교습을 받는 중이라고 한다.
- LCS 토종 신인 + 데뷔 시즌 호성적으로 Rookie of the year 수상 + 더블리프트의 은퇴로 같은 포지션의 택티컬이 급부상 등 많은 요인들이 겹치면서 LoL e스포츠 공식 영상들에서 북미 대표로 많은 푸시를 받고 있다. 2020 시즌 The Penta 2021 시즌 티저 영상
- 2020 롤드컵 박지선 통역사와의 승리 인터뷰 영상. 인터뷰에 대한 반응은 한국말을 쓸 때 귀엽다는 평.
- 2020 시즌이 끝나고 한국에 와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무려 15년만의 방문이고 한국에 살고 있는 친척들도 만났다. #
- 김준태와 닮았다.
- 2021 월즈에서 구마유시와 유니폼을 교환 했다.#
- 한국어 실력이 좀
-이상하게- 늘은 듯 하다.-???: 아니 시발!- #[10]
[1] 한국식 이름[2] 한국계 미국인이다.[3] 나머지 한 명의 로컬 레전드인 스니키는 저들에 비해 비교적 평범한 메카닉을 매우 뛰어난 각보는 능력으로 끌어올려 한 시대를 풍미하고 말년 롤드컵 4강까지 달성한 선수고, 스니키의 하위호환에 가까웠던 알텍 역시 마찬가지다. 코디 선이나 아폴로의 메카닉은 분명 뛰어났지만 저 둘에 견줄 수는 없으며, 16 MSI 반짝 스틱세이는 일단 코디 아폴로보다 뛰어난지도 제대로 검증받지 못했다...[4] 사실상 북미 폐급 원딜러라는 비난까지 듣는 2022년에도 뭔가 암흑기 거북이스럽게 이 메카닉으로 맞라인 상대를 부숴서 드래곤볼을 소환하곤 한다.[5] 그런데 그 대니마저 게임 외적 이유로 선수 생명이 끊어지며 00년대생 북미 토종 원딜 라인은 사실상 붕괴되어 노장과 용병들에 의존하게 되었다.[6] LCK에 비유하자면 T1, DRX, Gen.G 등 명문 아카데미 팀과 아카데미 리그에서 붙어서 다전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정도로 비유할 수 있다. C9 아카데미는 복한규 감독이 2019 LCS 스프링 9주차 Clutch Gaming과의 경기에서 아카데미 멤버 전원을 1군 경기에 내보냈음에도 가뿐하게 털어버릴 정도로 포텐셜이 있는 LCS 아카데미 명문팀이었기 때문.[7] 팀 리퀴드 유튜브에서 이 둘을 이렇게 묶어서 불렀다.[8] 한스사마, FBI, 대니, 버서커 정도. 나머지 원딜러들은 딜링 감각 자체는 세계무대에 내놓을 여지가 있지만, 라인전에서나 한타에서나 무력에 2% 이상의 불신이 잔존하는 편이다. 그런데 반대로 말하면, 택티컬처럼 뇌절해대는 원딜러는 10팀 원딜러 중 샌드다운을 당한 야생거북이를 제외하면 택티컬 혼자일수도...[9] 부모님이 1990년대에 이민 왔다고 한다. 한국식 이름은 나문용인데, 이 때문인지 한국서버 계정 닉네임은 문용짱123이다.[10] 그리고 오너의 골때리는 "와우 유 시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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