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메탈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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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Edo
나이
30대
소속
모우타운 수리센터
직업
정비사
성우
이현[1]
1. 개요
2. 소개
3. 작중 행적
4. 여담



1. 개요[편집]


“사과하면 내가 더 상처 받잖아.”

메탈카드봇의 등장인물. 준 그랜트의 단골 자동차 수리센터 경영인이다.


2. 소개[편집]


항상 험상궂은 표정을 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동네 아저씨.[2] 준이 삼촌처럼 따르고 있으며,[3] 전에는 메탈카드봇의 유일한 어른 조력자였지만, 22화를 기준으로 이웃인 준의 부모님이 메탈카드봇의 조력자로 합류하면서 더 이상 유일한 어른 조력자가 아니게 되었다.

주 분야인 자동차 수리 실력은 확실하게 뛰어나면서도 부가적인 기술 개발 능력까지 갖춘 만능인이다.[4] 그 덕분에 오랜 기간 경영된 수리센터를 부하 직원 없지 혼자 운영하고 있으며, 수입도 안정적인 편인 것으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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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블루캅메가트러커가 한바탕 싸운 장소인 모우타운 수리센터의 울타리가 박살나고 준의 자전거도 찌그러진 것으로 인해 경찰을 불러 사건조사를 진행하다가 테오와 함께 하교한 준이 나타나자 준이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오열한다. 그리고 테오와 준이 CCTV 영상을 요구하자 확인을 해보지만 경찰차는 둘째치고 덤프트럭의 번호판도 없어서 단서가 없었고, 준이 사건 현장에서 주운 메탈브레스를 보자 요새 이런 게 많이 판매된다면서 들어보려고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준과 테오를 배웅할 때 이상한 시계 좀 버리라고 말하면서 떠나보냈다.

2화 마지막에 블루캅과 준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3화에서는 준을 빼돌리고 수리센터 시설로 블루캅을 견재하면서 왜 이런 상황을 직관하게 되었는지 설명하는데, 야근하고 수리센터에서 자다가 블루캅과 메가트러커의 싸움으로 인한 소란 때문에 깬 것. 동시에 군이나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지만 블루캅이 나서서 제지당하고 블루캅이 호감을 사기 위해 커피까지 끓여주지만 설탕 한번만 넣어달라는 걸 실수로 각설탕 한 통을 넣어달라고 오해한 블루캅의 커피를 뿜고 당뇨병 걸리게 할 일 있냐며 인상을 찌푸린다. 그리고 거래처와의 미팅이 있으니 깨끗이 정리해놓으라고 지시한다.

12화에서 와일드가디에게 패배해 충격이 엄청 컸던 블루캅을 위해 특훈을 도와준다. VR 게임을 응용해서 훈련장을 만들었는데 감각을 동기화에서 허상이어도 데미지가 들어온다고. 몇몇은 이런 훈련이 기계생명체인 우리에게 도움이 되나 의문을 가졌지만 근성과 노력을 중요시하는 메가트러커와 더불어 패턴을 파악한 블루캅이 선전하자 난이도를 높인다. 하지만 동시각, 격투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준도 비슷하게 마음을 품어 메탈브레스의 동기화로 발현된 인피니티 포스 블레이크로 창고 벽이 박살나자 오열한다.

13화에서는 메탈카드봇에게 CG 영화를 틀어주지만 의도치 않게 모두에게 겁을 줘서 공사장에 나온 괴물을 찾으러 가자는 준의 요청을 모두 거절하게 만들었다.[5] 그리고 차로 아이들을 데려다 줘서 크레스트와 합류하였고, 함께 폐쇄된 공사 현장을 둘러보다가 덱스터에게 발각되자 혼자 덩치 때문에 트럭 밑에 숨지도 못하고 수로에 급히 피신했다가 위협당하고 잡히는 등 험한 꼴을 본다.[6] 다행히 크레스트의 어그로로 나무에 던져져서 추락한 것만 빼면 더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다.

14화에서는 메가앰블러와 함께 덱스터의 메인 카메라를 고쳐주고 다른 이들과 같이 생태통로를 보여주어 자연을 지키는 이들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18화에서는 크래스트의 안내로 영문도 모른 체 모우타운 쓰레기 매립지로 운전을 했는데, 헤비아이언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하지만 메탈카드봇의 자가회복 기능 및 에너지 보충에 대한 정보를 듣자 쓰레기 매립지라면 메탄 가스가 나온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유추해내고, 블랙후크까지 찾아와서 삼파전이 벌어지자 일단 차로 피신한 뒤, 운전하면서 사태를 지켜보았다.

19화에서 준의 부모님인 유리와 조한의 자동차가 조한이 고칠 수 없을 정도로 고장나서 직접 카센터로 견인해가서 수리하는 동안 임시 차량을 제공할 생각이었는데, 탱크에 녹이 슬어 수리 기간이 일주일 정도 걸릴 것 같다고 유리에게 전화로 알려주었다. 그런데 준 적도 없는 요란스런 트럭을 타야하냐는 물음에 임시 차량은 아직 보내지도 않았다고 알려주고, 준 적도 없는 차량이 갑자기 준의 집 앞에 와 있다는 말과 갑작스레 연락이 끊긴 점, 뉴스에서 메탈카드봇이 일으킨 사건을 본 것에 이상함을 느끼고 하교하던 준을 트럭으로 데리고 집으로 와서는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차량 수리에 대한 이야기를 핑계로 잘 타이른 유리를 피신시킨다. 이후 저녁에 사복을 입고 파티에 참석하여 유리와 대화를 나눴다.

20화에서는 메탈브레스 도난 사건이 벌어지는 동안 와일드가디의 칼을 정비해주었는데, 기껏 그라인더로 칼을 새것처럼 정비했지만 카센터 앞마당이 블랙후크의 포격 때문에 쑥대밭이 된 건 그라인더 소리 때문에 몰랐다. 그래서 아이들과 쉐도우X, 와일드가디가 다 같이 시치미때고 있자 아이들한테 설명 해줄거냐고 묻는다.

22화에서는 준의 행적을 수상히 여긴 준의 부모님한테 발각되는 바람에 결국은 쩔쩔매면서 메탈카드봇의 존재를 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23화에서는 버팔로크러쉬가 알려준 블랙후크의 정보대로 적어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메탈카드봇의 인력을 동원하여 카센터에 쉘터 건설을 주도하였다. 버팔로크러쉬가 메탈카드봇은 메탈브레스를 못 쓴다는 것을 알면 대대적인 파괴공작이 벌어진다고 하자 그건 안된다며 기겁한다.


4. 여담[편집]


  • 보기보다 부지가 넓은 모우타운 수리센터를 사실상 혼자 관리하고 운동같은 자기관리 또한 철저한 것을 보면 의외로 계획적으로 사는 인물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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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후크와 중복.[2] 메탈카드봇의 고향인 마키나 행성이 멸망해서 갈 곳이 없다는 사정을 듣자, 눈물까지 쏟으며 이들을 도와주기로 결심한다.[3] 실제로 에드도 준을 진짜 자기 조카처럼 대한다. 3화에서 블루캅에게 '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준의 부모님의 얼굴도 볼 면목이 없다'고 하기까지 한다.[4] 그런데 이 기술이 지나치게도 뛰어나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나다. 창고에 VR 게임을 응용해서 메탈카드봇 훈련장을 만들거나 메탈카드봇 부품 정비를 담당하는 등 다양하다. 다만, 비행기 수리에는 자신이 없는지 플레타Z 가 감기로 인해 엔진이 콜록 거릴때 비행기 수리는 자기 전문이 아니라며 거절했다. 그렇지만 메탈카드봇에 한해서는 거의 외과의사 내지 만능 서포터이다.[5] 제일 겁먹은 쉐도우X는 그렇다 쳐도 메가트러커까지 너나 가라면서 싫어했다.[6] 준도 그러게 근육 좀 그만 키우라고 디스(...)할 정도로 상황이 급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