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히긴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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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나, 2009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의 서정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로, 쿨 재즈 뮤지션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대중적이며 서정적인 밥(bop)에 충실한 피아니스트이다. 재즈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빌 에반스의 서정성을 많이 닮기도 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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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어머니에게 음악을 배우고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로 건너가서 Northwestern University School of Music에서 공부를 했다.



그는 60년대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런던 하우스'라는 시카고의 유명한 재즈클럽에서 피아노를 쳤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기도 하였다. (런던 하우스에는 매일 밤 오스카 피터슨,스탄 게츠,에디 히긴스가 교대로 출연하고 있었다)



에디 히긴스와 그의 트리오.
에디 히긴스 (Eddie Higgins), 제이 레온하르트 (Jay Leonhart), 조 아쉬오네 (Joe Ascione)


또한 그의 대표작인 'again'이란 앨범을 보면, 교토 블루스라는 곡이 눈에 띄며, 신주쿠 트와일라잇이라는 노래가 있기도 한데, 실제로 그는 일본인 아내가 있었고, 1980년대에 일본에서 4개월 정도 살았으며, emi도시바에서 레코딩도 하였다고 한다.

2005년 8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2008년에도 내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본인 질병의 악화로 무제한 연기되었으며 투병중 결국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