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킨 시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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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1세)
어린 시절(13세)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저무는 해, 시린 눈》의 남주인공.


2. 상세[편집]


검푸른 머리에 색이 옅은 은청색 눈을 가졌다. 북부 출신의 약제사로 약초에 대해서 박학다식하고, 요리 솜씨 또한 뛰어나다.

1부 시점으로(1부 완결 포함) 21세.

북부인의 전형적인 특징인 장대한 기골과 튼튼한 사지를 가져 체격이 무척 좋지만 운동신경은 나쁜 편이라 맥주병인데다 싸움도 못 한다. 아예 싸우는 방법도 모르는 수준. 다만 테리온과의 팔씨름에서 가볍게 이기는 걸 보면 힘 자체는 센 듯하다.

3. 작중 행적[편집]


과거에 의원이었던 부모님이 전쟁터에서 태양의 마녀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마을 사람에게서 전해들은 후로는 태양의 마녀를 원수로서 증오하고 있다. 그에게 복수하고자 왕실에 접근할 기회를 얻기 위해 그리셀다의 청을 수락하며 힐데가르 성의 약제사에 지원한다.
자신의 환자인 '성주', 성주의 시녀 '카야', 부모의 원수라고 여기는 '태양의 마녀'가 모두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지극정성으로 성주를 위한 약을 짓고 카야와 친해지게 된다.
현재 카야에게 이성적으로 끌리고 있으며 카야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1].
그 외에도 틈틈히 약재 수급을 위해 북부로 향하는 등 성주를 위해서 업무를 행하고 있다.

과거에 카야와 만난 적이 있는데 전쟁터에서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떨어진 후 부상을 입은 카야를 발견하여 집으로 데려가서 치료했다. 그러나 자신이 돌본 첫 환자가 카야라는 사실은 모르는 듯하다.[2]
부모님 사후에는 고향을 떠나서 약초를 캐서 팔거나 치료를 하는 약제사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북부인이라는 이유로 도둑으로 몰리곤 했는데 이때 에르킨을 도와준 린데만 부부를 알게 된 후로 잡화점 일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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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부터 카야가 자기를 챙겨주는 모습에 끌리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는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카야가 웃는 모습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하며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많아진다.[2] 과거에 에르킨이 카야를 돌보던 와중에 에르킨의 부모가 죽었다는 걸 보면 에르킨의 부모를 죽인 사람이 태양의 마녀라는 사실은 마을 사람의 착각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카야 또한 병사 외에 의원 부부를 불로 태워 죽인 기억은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전쟁터에서도 의원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언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