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하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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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구단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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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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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9대





Manchester United Football Club

파일:텐하흐프로필.png

이름
에릭 텐하흐
Erik ten Hag
출생
1970년 2월 2일 (54세)
네덜란드 오버레이설 주 학스베르겐
국적
[[네덜란드|

네덜란드
display: none; display: 네덜란드"
행정구
]]

신체
181cm, 72kg
직업
축구 선수 (센터백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FC 트벤터 (1989~1990)
더 흐라프스합 (1990~1992)
FC 트벤터 (1992~1994)
RKC 발베이크 (1994~1995)
FC 위트레흐트 (1995~1996)
FC 트벤터 (1996~2002)
감독
고 어헤드 이글스 (2012~2013)
FC 바이에른 뮌헨 II (2013~2015)
FC 위트레흐트 (2015~2017)
AFC 아약스 (2017~20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2~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1]
1. 개요
2. 선수 경력
4. 감독 스타일
4.1. 전술
4.2. 선수단 관리 및 영입
4.2.1. 선수단 관리
4.2.2. 저조한 영입 타율
4.2.2.1. 아들 에이전시 관련 의혹
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
5.2. 감독
5.2.1. 대회 기록
5.2.2. 개인 수상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네덜란드축구 선수 출신 감독.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선수 시절에는 인상 깊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는 아니었다. FC 트벤터, 더 흐라프스합, FC 위트레흐트에레디비시 내 수많은 클럽을 돌아다니면서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했다. 1990-91 시즌 흐라프스합 시절에는 에이르스터 디비시 우승을 경험했고, 특히 트벤터에서 커리어 대비 오랫동안 뛰었으며, 2000-01 시즌 KNVB 베이커를 우승했고, 2001-02 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릭 텐하흐/지도자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감독 스타일[편집]



4.1. 전술[편집]



4.1.1. 아약스 시절[편집]


텐하흐 체제 아약스의 팀 공격 전술

18-19 시즌 아약스가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부터 4강까지 가는 엄청난 돌풍을 불어일으킨 핵심 인물로, 높은 에너지 레벨과 체계적인 전방 압박, 지속적인 트라이앵글 형성과 짧게 썰어나가는 요한 크루이프 식 포제션 풋볼, 빠른 공수 트랜지션을 바탕으로 현대축구에서 중요시되는 요소들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유럽이 주목하는 떠오르는 감독으로 급부상했다.

수비 지역에서부터 데일리 블린트, 마테이스 더리흐트라는 빌드업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센터백들과 발밑이 좋은 안드레 오나나를 기용하는 것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인 프렝키 더용이 라볼피아나 형태로 최후방부터 미들 서드까지 1차 빌드업에서 핵심 역할을 맡으며, 전방에서는 두샨 타디치폴스 나인으로 기용하고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데에 능한 도니 판더베이크가 타디치가 만들어준 공간으로 침투하는 역할을 맡았다.

19-20 시즌 팀이 공중분해된 후에도 착실한 리빌딩으로 21-22 시즌 다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전승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극도로 숏패스 전개를 선호한 18-19 시즌과는 달리 전방의 세바스티앙 알레의 제공권을 적극 활용하는 다이렉트 전개도 보여주며 유연성이 높은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펩 과르디올라와 유사한 감독으로 평가받으나, 공격 시에 패턴 플레이를 주입시키기보다는 수적 우위를 가능하게 하는 선수들의 대략적인 동선을 정해준 뒤 선수들 개개인의 창의성과 순간순간의 연계 플레이로 풀어나가는 것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아르센 벵거와도 유사점이 있다.

돌풍에 아약스의 월드클래스 유스 시스템에서 나온 데 리흐트, 마즈라위, 더용, 판더베이크 같은 선수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유망주 육성에 능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아약스가 19-20 시즌 공중분해된 뒤에도 위리엔 팀버르,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같은 유스 선수들은 물론 외부에서 영입한 에드손 알바레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안토니가 아약스에서 포텐셜을 만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 시기 아약스는 빅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이지 못한 데일리 블린트, 두샨 타디치, 세바스티앙 알레도 잘 써먹는 모습을 보였다.


4.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편집]


22-23 시즌 첫 두 경기에 아약스 시절의 강한 압박과 빠른 트랜지션,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도입하고자 했지만 첫 경기 브라이튼에게 1-2로 홈 패배를 당한 데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는 브렌트포드의 다이렉트 패스 및 전방 압박을 중심으로 펼치는 전술에 완전히 무너지며 4-0 대패를 당했다. 특히 해당 경기들에서 압박은 허무하게 무너지고 후방에서는 다비드 데헤아, 해리 매과이어처럼 숏패스 빌드업 전술에 맞지 않는 선수들의 개인 에러로 극도의 불안감을 보여줬기 떄문에 전술 수정은 불가피했다.

결국 3R 리버풀 전부터 전술을 실리적인 어프로치로 선회하게 되는데, 수비 시에 라인을 높게 잡지 않고 압박 강도를 줄이며, 볼을 잡았을 시 숏패스 빌드업보다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스피드와 돌파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역습 시 찬스메이킹 능력을 살린 속공을 주요 공격 루트로 잡게 된다. 이런 전술 변경을 통해 후방에서의 불안감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왼쪽 후방에 배치되는 빌드업에 능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폼이 제대로 오른 마커스 래시포드와 시너지를 일으키며 확실한 공격 루트로 결과를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수비 시에는 카세미루의 엄청난 수비력,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라파엘 바란의 뛰어난 센터백 파트너십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에 과감한 용병술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뛰어난 임기응변 능력도 보여주었다. 하지만 3월부터 카세미루, 래시포드의 폼이 떨어진 뒤에는 경기력이 크게 떨어져 힘겨운 시기를 보내며 여름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23-24 시즌 보강을 마친 뒤에는 전 시즌 초반처럼 아약스 시절 축구를 도입하려는 모습이 있었으나 하느니만 못한 형편 없는 전방 압박 체계, 카세미루의 약점이 만천하에 드러난 데에 이어 보조 유닛 보강이 지지부진해 상대의 압박에 억눌리면 기본적인 패스 전개도 제대로 못하는 형편 없는 3선, 마찬가지로 카세미루의 떡락과 보조 유닛에 대한 보강 실패로 트랜지션 상황에서 우왕좌왕하는 최악의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과연 아약스 시절 보여주었던 축구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재현할 능력이 있는 감독인가에 대한 의문이 크게 제시되었다. 선수들이 제 몫을 못해주거나 핵심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아약스 시절 축구 구사가 어렵다는 변호가 있으며, 실제로 텐하흐 역시 비슷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한 바가 있으나, 두번의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엄청난 거액을 쓰며 현재 선수단을 만든 것은 텐하흐이기 때문에 선수단이 어떻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으며, 아스날 시절 초기에 선수들이 수준 이하임에도 자신의 축구를 밀어붙이며 결국 시행착오 끝에 전술적으로 높은 짜임새의 팀을 만든 미켈 아르테타나 시즌 중반부터 부상 병동 자신의 시스템에 선수들을 맞춰 활용하는 토트넘의 앤지 포스테코글루의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결국 8R 브렌트포드 전 자신이 '텐볼'을 구사하기 위해 내치려던 해리 매과이어, 스콧 맥토미니가 세트피스에서 어거지 우겨넣기로 자신의 목숨을 연명해주자 아약스 전술 도입은 완전히 포기하고 전임 감독들인 주제 무리뉴,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말년 보여준 어거지 연명 축구에 기대기로 한 것인지 수비 라인을 내리고 다시 매과이어를 중용해 하위권 팀들이나 할 법한 상대에게 얻어맞는 밀집 수비에 기대고 있으며, 공격 전개는 롱볼 밀어넣기로 맥토미니를 위시한 신장 큰 선수들한테 뚝배기로 어떻게든 찬스를 만들어보라는 전술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축구를 구사 중이다. 차라리 전 시즌처럼 래시포드라는 확실한 공격 루트를 통해 속공 축구라도 하면 모를까, 래시포드의 폼이 커리어 로우 수준으로 떡락했고 수비에서 뛰어난 볼 탈취를 보여주던 카세미루도 폼이 나락을 갔기 때문에 전 시즌 같은 스피디한 속공 축구도 전혀 나오고 있지 않다. 사실상 전 시즌의 성과는 래시포드와 카세미루의 폼이 좋았기 때문에 나왔다는 것이 중론이다.

4.2. 선수단 관리 및 영입[편집]



4.2.1. 선수단 관리[편집]


규율과 기강을 매우 중시하는 엄격한 유형의 감독으로, 22-23 시즌 2R 브렌트포드 전 대패 이후 선수들의 기강을 잡기 위해 지옥의 체력 트레이닝을 짰을 뿐만 아니라 함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22-23 시즌 여름부터 온갖 잡음을 일으키며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을 대놓고 밝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파워 게임을 이김과 동시에 성적도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알렉스 퍼거슨 이후로 선수단 기강을 제대로 잡는 호랑이 감독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알렉스 퍼거슨, 주제 무리뉴 식 올드 스쿨 식 선수 관리는 성적이 따라줘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퍼거슨이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징적인 인물인데다가 항상 성적이 높은 수준으로 뽑혔기 때문에 특유의 선수단 관리가 장점으로 발휘됐지만, 무리뉴는 첼시 2기부터 커리어가 급격하게 내리막을 걸은 것이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서 선수단 관리가 되지 않았다. 23-24 시즌에도 제이든 산초의 프로 의식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면서 1군 훈련에서 제외시키는 등 불화설이 다시 발생했으며, 이번에는 성적이 바닥을 치면서 언론들의 질타를 받은 데에 이어 시즌 중반에는 커리어 내내 프로 의식에 아무런 문제를 보이지 않은 라파엘 바란과도 충돌하며 역효과가 나고 있다.

사실 산초의 경우 훈련을 성실히 하지 않는다는 지적은 도르트문트 시절은 물론 첫 시즌에도 받았던 케이스지만, 감독과 심각한 불화를 일으킬 정도로 멘탈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는 선수는 아니었으며, 바란의 경우 아예 텐하흐 이전에는 아무런 잡음이 없던 선수였다. 이 선수들이 텐하흐에게 돌아선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텐하흐의 특정 선수 편애로 보이는데, 비록 산초가 부진하긴 하지만 텐하흐는 도긴개긴의 모습을 보여주는 안토니만을 편애해 산초가 크게 엇나가는 계기를 만들었고, 바란 역시 지속적인 잔부상과 노쇠화로 23-24 시즌 그다지 믿음직스러운 모습은 아니지만 몇 경기 째 조니 에반스, 해리 매과이어에게 밀려 벤치에 앉을 정도로 형편 없는 선수가 아님에도 6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11월 말 - 12월 초 일정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하는 등 특정 선수들 편애에 피해를 막심하게 입었다.

4.2.2. 저조한 영입 타율[편집]


아약스 시절 뛰어난 수완과 유스 육성으로 돌풍을 일으킨 데에 이어 선수들이 공중분해된 뒤에도 성공적으로 팀을 리빌딩하면서 안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마땅한 스포츠 전문 디렉터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컨설턴트로 부임 예정이었던 랄프 랑닉까지 내치고 이적시장을 직접 주도했지만 처참한 안목을 보여주며 아약스 시절 성과는 마르크 오버르마르스, 에드윈 반 데 사르의 공로가 크다는 것이 드러났다.[2]

선수 영입 시 지나치게 에레디비시 혹은 네덜란드 국적 선수 등 지나치게 네덜란드 출신만을 고집한다는 지적이 있다. 아약스에서 직접 지도했으며 전술의 핵심이었던 프랭키 더용의 영입을 22-23 시즌 이적시장 내내 밀어붙였다가 이적 시장에 차질이 생겼고, 해당 이적 시장 영입한 타이럴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에레디비시 출신이다. 자유계약으로 데려온 크리스티안 에릭센 역시 과거 아약스에서 뛴 선수이며, 겨울 이적시장에 임대로 데려온 스트라이커 바웃 베호르스트 역시 네덜란드 국가대표이다.

텐 하흐 감독이 23-24 시즌을 위한 영입 리스트를 작성했고 이 리스트의 대부분이 에레디비시 혹은 네덜란드 선수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된 뒤 실제로 영입된 선수들은 모두 에레디비시 출신이었다.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는 아약스 출신이자 제자이며, 메이슨 마운트는 에레디비시에 속한 SBV 피테서에 임대된 적이 있었다. 소피앙 암라바트 역시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위트레흐트 시절 제자였음이 이적 후 알려지며 과도하게 네덜란드 출신에 집착하는 것이 사실임이 판명났다.

이러한 선택은 결국 결과에 따라 좋은 고집인지 나쁜 고집인지가 갈리는데, 첫 시즌 영입 중 PL 경험이 풍부한 에릭센, 주전급 센터백으로 자리잡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두명을 제외하면 성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3] 1300억을 투자한 안토니는 금액에 맞는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채 사생활 문제로 23-24 시즌 초반부터 팀에서 배제되었다. 특히 그가 기소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한 채 영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4] 자비처와 베호르스트는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완전영입되지 않았고, 말라시아는 애초에 루크 쇼의 백업으로 영입한 선수이긴 하나 시즌 중후반부터 백업 역할마저 나쁜 경기력으로 제대로 행하지 못했다. 정작 네덜란드 출신이 아니며 보드진의 픽이라고 알려진 카세미루는 팀 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이후 23-24 시즌 £60m을 주고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마운트를 영입하고 €65m을 투입해 검증이 덜된 라스무스 호일룬을 영입한 것도 영입 당시부터 의문을 불러일으켰는데 경기에서도 새로운 선수들이 미적지근한 모습을 보이자 혹평을 받고 있으며 맨유 자체도 전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부진 중이다. 특히 카세미루의 전 시즌 3월부터 시작된 부진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것과 별개로 텐 하흐는 2시즌 동안 맨유로부터 약 €429m, 한화 6000억 원을 지원받았다는 점에서 팀 성적이 뒤따르지 않으면 상당한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었고 이는 현실화되어가고 있다.

23-24 시즌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도 이적료를 훨씬 적게 쓴 브라이튼에게 홈에서 1-3으로 완패하면서 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텐 하흐 감독은 맨유가 많은 돈을 쓰게 된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반박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모든 팀들이 많은 돈을 썼다. 브라이튼도 돈을 썼다"라며 "맨유가 찾아오면, 그들은 이적료를 부풀린다. 이 또한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 맨유 재정이 엄청나다는 걸 알고 상대팀에서 세간에 평가되는 몸값보다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하기에 맨유가 많은 돈을 지출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물론 이적료 협상은 텐하흐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게 큰 지출에 대한 책임은 보드진에게도 있다. 하지만 2년에 6000억을 지원받으면서 거의 자신의 픽대로만 선수를 영입한 감독이 무슨 말을 하든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잉글랜드 선수들의 이적료 고평가가 너무 심하다는 인터뷰도 했지만, 정작 두 시즌에 걸친 이적시장 동안 본인이 직접 써보았거나 또는 본인과 어느 정도 소식통이 있는 에레디비시 출신들 선수들에게 이적료를 크게 지불해서 잉글랜드 선수보다 비싼 가격으로 사왔다.


4.2.2.1. 아들 에이전시 관련 의혹[편집]

‘데일리 메일’은 SEG가 기본적으로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회사라는 점을 짚으며 텐하흐 감독이 맨유 감독에 부임하는 게 확정된 2022년 5월부터 맨유에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고 언급했다.#

텐하흐가 속한 에이전시에 아들이 분석관으로 근무하며, 2023-24 시즌 영입 대부분을 텐하흐의 아들이 다니는 에이전시가 도맡아서 했으며, 이에 관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부서가 이점에 대해 우려한다고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1 #2

라스무스 호일룬은 맨유에 오기 위해 자진해서 이 에이전시로 바꾼 후 맨유로 이적한 바 있다. 호일룬은 이 에이전시와 계약한지 한 달 만에 맨유행 '선물'을 받았다.

5. 기록[편집]



5.1. 선수[편집]



5.1.1. 대회 기록[편집]





5.2. 감독[편집]



5.2.1. 대회 기록[편집]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2~)
    • EFL컵: 2022-23[5]


5.2.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 아약스가 그의 지도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가 탈락한 직후 "내 전술은 공격축구를 지향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약스 DNA가 공격축구를 만들어낸다." 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 1984년 당시 13세의 텐하흐는 네덜란드 방송에서 진행한 요한 크루이프와의 대담에 출연한 적이 있다.# 텐하흐는 자국의 역대 최고 선수인 크루이프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똑부러진 발언으로 어렸을 때부터 떡잎이 달랐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데 텔레흐라프의 수석기자인 발렌틴 드리센에 말에 의하면 텐 하흐의 궁극적인 꿈이자 목표는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 맨유 감독 부임 기자회견에서 어렸을 때부터 잉글랜드 클럽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가장 좋아한다며 공신력이 높은 기자도 아닌 텐하흐 본인이 직접 밝혀 맨유 팬임을 인증하였다. # #

  • 맨유 감독 부임 이후 공식 SNS 계정을 만들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그러나 SNS 활동을 하기 위함이 아닌, 사칭 계정들의 활동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며, 그래서인지 모든 계정이 비공개로 되어있어 팔로워가 0명이다.

  • 현재 선수들에게 '알렉스 퍼거슨헤어드라이어 수법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에 "나는 헤어드라이어가 필요없다."라고 답했다.# 해석하자면 선수들을 면전에 대고 다그치는 것보다는 존중과 화합으로 키우겠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경기나 훈련 때 대화 내용을 보면 꽤나 거친 면이 많이 보이는 감독이다. 본인의 전술적 지시를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 온갖 F-Word를 쓰며 선수를 자극하는 모습이 몇 차례 포착되기도 했다.[6]

  • 맨유 선수들의 부족한 역사 의식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2022-23 시즌 맨체스터 더비 3-6 패배 이후, 맨유 선수들에게 구단 박물관 투어를 지시했다. #


  • 최근 스포티비와 인터뷰를 나눴다. 훌륭한 선수인 박지성을 언급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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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메지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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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수석 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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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코트
Mick Court

틀 정보
출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5월 15일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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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칭 계정을 막기 위해 개설한 것으로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다. 공식 계정인데 게시물과 팔로워와 팔로잉이 0명이라 간지난다는 반응이 많다.[2] 물론 이는 이적시장을 이끄는 스포츠 전문 디렉터와 체계적인 스카우팅 시스템이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문제이기도 하다. 현대 축구의 이적시장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감독이 디렉터 역할까지 겸하기 힘든 상황이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리버풀, 첼시 등 다른 빅클럽들만 봐도 감독이 원하는 프로필을 스카우팅 부서의 리서치를 바탕으로 디렉터가 추려내고 그 중 디렉터와 감독이 협업해 최종 결정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처럼 감독에게 디렉터 권한까지 넘기는 경우는 없다. 또한 텐하흐는 이미 첫 시즌에 프렝키 더용의 영입에 3달을 매달리고 이적시장 막판에 안토니에게 역대급 패닉바이를 시전하는 역대급 트롤링을 저질렀고 보드진이 사준 카세미루로 실리 축구하면서 성적을 내며 이적시장 지휘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은 인물임이 드러났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두번째 여름 이적시장도 그에게 지휘를 맡겼다.[3] 이들마저도 에릭센은 후반기에 부상 + 체력 하락으로 활약이 크게 줄었고, 리산드로 역시 두번째 시즌에 부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나왔다가 부진을 거듭하고는 또 장기 부상을 끊었다.[4] 이 부분은 텐하흐의 잘못보다는 보드진의 아마추어 같은 일처리가 문제이긴 하지만 이적시장에 다른 대안을 쳐다보지도 않고 안토니에게 오버페이를 하게끔 만든 텐하흐도 비판을 피하진 못했다.[5] 맨유가 무려 5년 9개월 2일만에 획득한 메이저 우승 트로피다. 종전 마지막 우승은 주제 무리뉴 시절 달성한 2016-17 UEFA 유로파 리그.[6] 팬들도 이러한 모습을 반기는 편인데 지난 시즌 맨유 선수단의 전반적인 기강 및 멘탈리티가 매우 형편없었고, 오히려 팀을 망치는 와중에도 그걸 잡아줄 감독이나 선수도 없었기에 선수단의 기강을 강하게 잡으려는 모습을 보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