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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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해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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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2012



파일:KBO 로고(세로형, 2013~2021).svg KBO 포스트시즌
2017 준플레이오프 MVP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5 KBO 리그 다승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5 KBO 리그 승률왕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17번
바비 힐
(2003~2005)

에릭 해커
(2009)


션 버넷
(2009)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61번
맷 폭스
(2010)

에릭 해커
(2011)


제러드 버튼
(2012~201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52번
라몬 라미레즈
(2010~2011)

에릭 해커
(2012)


유스메이로 페팃
(2012)
NC 다이노스 등번호 38번
김영복
(2012)

에릭
(2013)


김성욱
(2014~2016)
NC 다이노스 등번호 34번
김성욱
(2012~2013)

해커
(2014~2016)


박헌욱
(2017)
NC 다이노스 등번호 8번
윤병호
(2016)

해커
(2017)


김재균
(2018~2019)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00번
결번

해커
(2018)


모터
(2020~2020.5.29.)




파일:/image/241/2015/05/07/htm_20150507131901891_99_20150507204011.jpg

에릭 린 해커
Eric Lynn Hacker

출생
1983년 3월 26일 (40세)
텍사스 주 던컨빌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던컨빌 고교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양타[1]
프로입단
2002년 드래프트 23라운드 (전체 696번, NYY)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 (2009)
미네소타 트윈스 (201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2)
NC 다이노스 (2013~2017)
넥센 히어로즈 (2018)
등장곡
Jeremy Camp - Here I am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이후
4. 피칭 스타일
5. 연도별 주요 성적
6. 말말말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KBO 리그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미국 국적의 외국인 투수.

안정적인 투구 딜리버리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는 마당쇠 타입의 투수. 팀기여도가 높지만 기묘하게 그의 등판 날짜면 타선이 터지지 않거나 불펜이 방화를 저질러 승운이 좋지 않아서 NC 팬들에게 '에크라이'로 불리기도 했다. 꾸준한 호투에도 불구하고 1년차 4승 11패 2년차 8승 8패라는 불운한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3년차인 2015년 KBO 등록명을 '에릭'에서 '해커'로 바꿔달자마자 리그 다승 1위를 기록, 명실상부 NC의 1선발로 활약해 당해 KBO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면서 KBO 최고의 투수 자리까지 올랐다.


2. 선수 경력[편집]




3. 이후[편집]


미국으로 돌아가 부동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텍사스 댈러스 지역의 부동산 업체 hackerpropertygroup를 설립하여 부동산 업체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https://hackerpropertygroup.com/

4. 피칭 스타일[편집]



파일:external/3.bp.blogspot.com/%25ED%2595%25B4%25EA%25B7%2580%25EC%2582%25BC%25EC%25A7%2584.gif

고종욱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장면



불펜투구 직캠
포심 구속 평균 141km/h, 최고 151km/h로 KBO 선발 투수 평균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고 우수한 제구력을 가지고 있다. 마이너 통산 9이닝당 볼넷 개수가 2.8이다. 변화구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주로 쓰는 변화구가 바뀌며, 슬라이더(커터), 너클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포심도 풀리지 않는 날이면 철저히 변화구로만 공을 던지며, 16년 5월 한화전에선 99개의 변화구를 던졌다(속구 4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키킹을 한 왼발의 움직임이 정점에서 멈췄다 내린 후 땅을 튕기는 듯한 동작이 있어 독특한 편이고 이로 인해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워했다. 투수로서 오승환 등도 가지고 있는 큰 장점. 반면 역시 영상에서 볼 수 있듯 투구에 걸리는 시간은 길기 때문에 초기에 어지간한 주자면 도루를 허용하는 단점이 있었으나[2] 이 때문에 2군에 내려가 폼을 교정해서[3] 많이 나아졌다.

유격수가 주 포지션이었던 과거 이력 때문에 수비능력 또한 상당히 뛰어나며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한다. 그 밖에 번트 상황이나 야수 백업때도 탁월한 판단으로 다수의 호수비를 만들어 냈다.

2015년 6월 7일에 자신의 머리쪽으로 오는 위험한 직선타구를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잡아내기도 했고 2016년 8월 25일 한화전에선 본인이 흘린 타구를 다시 주워 어려운 동작에서 송구하여 타자를 잡아냈으며 8월 31일 kt전에서는 이대형의 타구가 자신에게 온것을 플립토스로 송구하여 타자를 잡아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그야말로 투수는 제5의 내야수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던 선수. 다만 수비에 너무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탓에(주자가 살아가고) 투수 대신 내야수가 공을 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황도 여러차례 나온다.

자신만의 루틴이 매우 확고한 선수로 한국에 와서는 5일 선발 로테이션을 고집하며 이 로테이션을 절대 당기거나 늦추려 하지 않으며, 또한 통증이 생기면 참고 던지지 않고 반드시 휴식이나 치료를 취했다.

어찌 보면 당연하고 또한 이 철저한 루틴이 해커가 오랜 기간 큰 부상 없이 호성적을 낼 수 있게 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루틴을 철저히 지킨다는 것은 그만큼 워크에씩이 뛰어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러나 야구라는 게 언제나 계획대로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팀 사정에 따라 약간의 스케쥴 변동은 받아들이는 융통성이 필요할 때도 있는데 선수가 정해진 루틴만을 지나치게 고집하면 스태프 입장에선 팀 운영에 있어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시즌은 언제나 계획대로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 결정적인 상황에선 땡겨쓰기나 하루이틀 미루고 표적등판 등 무리를 해야 할 때도 있다.

또한 미국은 선수와 매니저가 상하관계가 아니지만 철저한 상명하복인 한국 야구 문화에서는 상관인 감독의 지시를 일개 선수가 거부하고 자신만의 루틴을 고집한다는 점에서는 항명에 가깝기도 해서 자칫 팀 분위기를 해칠 될 가능성이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이같은 고집으로 여러차례 감독과의 마찰이 있었고, 인터뷰에서는 해커를 존중한다는 뜻을 내비췄으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경문 감독 눈밖에 났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실제로 포스트시즌에서 자기 로테이션을 깨고 등판해본 적이 한 두번 있긴 한데, 그때마다 망했고 본래의 로테이션대로 등판하였을 때의 성적이 훨씬 좋으니 뭐라 할 수도 없었다. 김경문 감독의 표현대로 잘 던지기 위해서 그런다는데 거기다 대고 뭐라 하겠는가.

근 몇 년간은 뛰어난 실력으로 단점을 잠재웠지만, 2017 시즌에는 전년도에 비해서 약간 아쉬운 성적일 뿐 역시 리그 평균대비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 루틴 문제가 발목을 잡아 팀에서 재계약을 거부하게 되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9
PIT
3
3
0
0
0
-
0.000
6.00
4
0
2
1
2
2
2.00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1
MIN
2
5⅓
0
0
0
-
0.000
0.00
4
0
4
2
1
0
1.50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2
SF
4
9⅔
0
1
0
-
0.000
5.59
14
2
4
8
6
6
1.655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NC
27
178⅓
4
11
0
0
0.267
3.63
163
12
67
127
83
72
1.19
2014
30
172⅔
8
8[4]
0
0
0.500
4.01
169
14
76
112
86
77
1.34
2015
31
204
(2위)
19
(1위)
5
0
0
0.792
(1위)
3.13
(2위)
174
14
61
164
(5위)[5]
81
71
1.03
(1위)
2016
23
140⅔
13
3
0
0
0.813
3.45
132
14
41
119
57
54
1.16
2017
26
160⅓
12
7
0
0
0.632
3.42
(3위)
159
14
43
97
64
61
1.17
(2위)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넥센
14
79⅔
5
3
0
0
0.625
5.20
86
16
35
56
49
46
1.46
MLB 통산
(3시즌)
9
18
0
1
0
-
0.000
4.00
22
2
10
11
9
8
1.667
KBO 통산
(6시즌)
151
935⅔
61
37
0
0
0.622
3.66
883
84
323
675
420
381
1.20

완투, 완봉기록
연도
완투
완봉
2013년
3완투[6]
(1위)
0완봉
2014년
1완투[7]
0완봉
2015년
1완투[8]
0완봉
2017년
1완투[9]
0완봉


6. 말말말[편집]


지난 걸 걱정해봐야 소용이 없다. 내가 실수를 하든, 혹은 동료가 수비에서 실수를 하든지 그걸 바꿀 수는 없다.(중략) 내가 할 수 있는 건 어떻게 상황에 반응하고 제어할 것인지, 그리고 이제 어떻게 할 것인 지다.

2017년 7월 인터뷰, 선발 투수는 결정적인 순간 실수가 있더라도 금방 잊고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낮은 기대치와 불운 딛고 생존한 해커


정신력. 정신적으로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 야구는 적응의 경기이고, 적응하지 못하고 경기와 함께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나는 성공에 필요한 도구는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적용할지를 배워야 했다.

2017년 7월 인터뷰, NC 1군 진입 첫 해 세 명의 외국인 투수 중 가장 인지도가 적었고, 유독 운이 없었음에도 어떻게 이겨냈는지 묻자. #


영광스럽다. KBO 리그는 투수에게 힘든 리그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꽤 많은 외국인 투수가 바뀌었는데 3년 연속 10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 이젠 즐기면서 하려고 한다.

2017년 8월,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후 인터뷰 [인터뷰] '5년 장수 외인' 해커, "한국에서 은퇴하는 게 목표"



7. 기타[편집]


  • 운동선수 중에선 달변이라# 덕분에 해커스 토익과 연계돼서 불리기도 했다.

  • 2016년 SPOTV '내 질문을 부탁해' 영상. 썸네일 장면은 당시 한화 이글스 소속이었던 김태완을 루킹삼진으로 잡아내는 장면이다. 이 두 사람은 2018년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 2013년 NC 다이노스에 같이 영입된 다른 두 외국인 선수인 아담 윌크, 찰리 쉬렉의 머리 글자와 본인의 머리 글자를 합쳐 A.C.E.트리오로 불렸다. 영입당시 셋중에 가장 나이도 많고 경력도 화려하지 않아서 제일 기대치가 적었으며 초반 부진으로 퇴출 1순위로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아담 윌크가 각종 문제로 퇴출되었고 같이 잘 해 줬던 찰리도 2015 시즌에 구위 저하로 웨이버 공시되면서 해커 혼자 남게 되었다. 그가 마지막 생존자가 될수 있었던 이유로는 팬과 코칭 스테프의 믿음, 본인의 노력, 동료들과의 친화력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나이와 구위 상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가기 힘들었던 30대 우완의 절박함 또한 큰 이유로 분석된다.#

  • 외국인 선수로서는 몇 안되는 개명사례가 있다. 정확히는 등록명을 개명한것이며 2013, 14년 입단 초기에는 '에릭'[10], 2015년부터는 성씨인 '해커'로 등록되었다. 공교롭게도 2015년부터 포텐이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개명효과를 봤다는 얘기도 나왔었다.

  •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소유자다. 2012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우승을 경험했다.#[11]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31025134704008.jpg

  • 아내 크리스틴 해커(Christine Hacker)가 상당히 미인으로 유명하다. 공인회계사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는 재원이며 한 때 홍콩에서 일하는 등 아시아 문화에 익숙해서 에릭이 처음 NC의 제안을 받고 고심할 때 한국으로 가자고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그녀라고 한다. 2013년 9월 19일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 딸의 이름은 칼리 마리 해커이며 한국에서 태어난 첫번째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의 아이다.

파일:에릭해커부인.jpg
파일:에릭해커부인과딸.gif

  • 2016년 6월 8일에는 미국에서 둘째를 출산했으며 이름은 엘스턴 랜드리 해커(Elston Landry Hacker)라고 한다.

파일:external/t1.daumcdn.net/20160615110437947yjvm.jpg

  • 한국에서 제일 운없는 투수중 한명으로 2013년 3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4승 11패를 기록하면서 윤석민상을 수상. 2014년에는 운이 따를 것이라는 주변의 평가와 달리 8연승 후 비운의 8연패를 기록, 8승 8패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또 비운의 시즌을 보냈다.[12] 이쯤되면 타자들이 해커와 무슨 원수라도 가진건지 궁금할 지경. 하지만 2015년에는 19승을 하면서 다승왕에 오르면서 이러한 불운은 떨쳐내었다.

  • 그의 또 다른 불운으로는 KBO 포스트시즌에서 한 번도 승리를 따낸 적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2016년 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등판하여 승리투수가 되면서 그러한 불운도 떨쳐내었다.

  • 취미는 낚시와 당구이다. 또한 그림 그리는 걸 즐기는 것으로 보이는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끔 작품을 업로드하기도 한다. 작품 스타일은 특이하게도 잭슨 폴록 스타일의 추상화이다. 2018 광복절을 맞아 자신이 그린 멋진 태극기 작품을 업로드하기도 하였다.

  • 평소에는 왼손을 사용하는 왼손잡이이지만, 투구를 할 때만 오른손을 사용한다.

  • 백반을 좋아한다. 무려 9첩반상을 깡끄리 해치우는 대식가로 알려졌다.

  • 공으로 하는 운동이라면 못 하는게 없다 할만큼 운동신경이 좋다. 미식축구 쿼터백 출신이며 고교 재학 시절 야구와 미식축구를 병행했지만 결국 부상으로 야구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 날 공을 던지게 되는 날이면, 그 피칭을 끝내고 헬스장에서 무려 전신운동을 한다고. 그래서인지 인스타의 절반이 운동을 하는 내용인데, 그 내용의 절반이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내용이다.


  • 강민호를 상대로 상당히 강하다. 2017년 7월 2일 경기 끝난 기준으로 23타수 2안타 타율 0.087을 기록하고 있다.

  • 의외로 하이톤의 목소리를 갖고 있다.

  • 넥센과의 계약이 발표된 이후 한 스포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KBO 순위표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한화 이글스가 현재 2위에 올라있다는 게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리그에 정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줬다.

  • 넥센과의 1년간의 활약을 끝마치고 2018년 12월 15일 다시 인스타그램를 통해 KBO 리그에 대한 도전을 내비추었다. 다만 대부분 팀들이 새로운 용병을 구하고 거의 재계약을 한 선수들도 있고 한 상황에 재취업은 아마 힘들 듯 하다. 결국 2019년 선수생활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모든 나의 트레이너들 그리고 임팩트 퍼포먼스&헬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트레이너에게 웃으며 고마워 해요. 몸 만들며 이름이 불릴 때까지 준비합니다. #에릭해커 #해커 #erichacker

  • 그러다 삼성 저스틴 헤일리의 2019년 7월 22일 웨이버 공시 소식을 접하고 SNS를 다시 재개, 도전 의사를 다시 한 번 내비췄다. # 다만 삼성으로선 국내 선발진을 육성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에릭 해커를 영입할 지는 미지수. 이후 2019년 7월 23일 오후 삼성이 외국인 타자 맥 윌리엄슨를 영입하였기 때문에 삼성 입단에 대한 희망은 사라졌다. 이후에도 두산의 세스 후랭코프가 2019년 5월 부상 이후 3달 가까이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체 자원으로 해커가 거론되었으나. 김태형 감독이 후랭코프를 시즌 끝까지 안고 가겠다고 밝히며 두산행 가능성도 소멸.

  • 2019년 10월 임선남 NC 데이터팀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해커는 한국에서 5년동안 지내고 나니 팀 투구 분석기계에서 나오는 모든 구종을 다 던지는 선수가 되었다고 한다. 경기장 안에서는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선수였으며 본인이 계속해서 노력하고 연구해서 새로운 공을 던지는 등 꾸준히 자신을 발전시켰기 때문에 한계를 넘어서서 장수할 수 있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성격이 예민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야구를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평도 함께 남겼다.

  • 외국인 선수 치고 한 팀에서 등번호를 3번 이상 바꾼 몇 안되는 선수이다.[13]

8. 둘러보기[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5년 8월 KBO 리그 월간 MVP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해커
(NC 다이노스)


정의윤
(SK 와이번스)
[1] 원래는 왼손잡이이며, 우투우타 → 우투좌타 → 우투양타로 바뀌었다. KBO 기준 등록 투타는 우투우타이다.[2] 2013년 4월 24일 KIA전에서 4⅓이닝 동안 도루를 6개나 허용한 것이 그 예[3] 본인 말로는 예전에 쓰던 폼이라고 한다.[4] 8연승 뒤 17G 연속 무승 8연패[5] 윤성환과 공동 5위다.[6] 것도 전부 완투패.[7] 이 완투 역시 완투패. 승운이 답이 없는 수준이다.[8] 드디어 완투승을 챙겼다.[9] 완투승을 챙겼다. 경기는 1점차로 이겼다.[10] 위에 언급한대로 A.C.E. 트리오에 맞춰 각각 Adam Charlie, Eric으로 맞춘 듯하다. 물론 찰리 쉬렉은 쉬렉이라는 성이 슈렉을 떠올리는 우스운 이미지가 될 걸 생각해서, 에릭 해커도 해커의 본래 뜻이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에릭이 되었다. 이렇게 보면 아담 윌크가 오히려 A.C.E.에 맞춰 '아담'으로 등록됐다고 봐도 될 정도.[11] 이 해에는 당시 KIA 타이거즈 소속인 브렛 필도 이 팀에 있었다. 당시 브렛 필은 월드 시리즈 로스터에는 들지 않았기 때문에 B급 반지를 받았다.[12] 8승 8패라는 성적과 달리, 극심한 타고투저에다가 낮은 득점지원율은 여전했다. 당장 4.01이라는 방어율만 봐도 알 수 있다.[13] NC에서, 순서대로 38, 34,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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