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달 탐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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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랍에미리트의 최초의 달 탐사 계획이다.
2. 상세[편집]
2024년에 추진될 계획이었으나, 2021년 4월 14일 무하마드 빈 라시드 우주 센터(MBRSC: Mohammed Bin Rashid Space Center)에서 2022년으로 계획을 앞당겼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랍 국가 중 최초로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2년 11월 22일, 일본의 항공우주 기업인 ispace의 하쿠토-R에 월면차 Rashid를 탑재하여 스페이스X의 팰컨9 블록5를 사용해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었다.[2]
2023년 4월 25일, 하쿠토-R이 달 착륙 직전에 통신이 끊기면서 임무는 종료되었다. 통신이 끊긴 원인은 추진체 문제로 인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강하한 것으로 추정된다.
3. 기타[편집]
무하마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는 중동 지역 최대의 스페이스 센터로 에미레이트 달 탐사계획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우주 및 첨단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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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착륙 직전 통신 실패[2] 두바이 MBRSC가 아니라 팰컨9를 통해 발사되었기 때문에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의 발사장을 사용했는데, 이 곳은 NASA뿐만 아니라 스페이스X 등 많은 민간 기업에게 임대되고 있다. 한국도 케이프 커내버럴의 발사장 몇 곳을 서류상 임차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ESA의 기아나 우주센터를 더 많이 이용한다.[3] 한국에서는 무하마드(모하메드)의 영문 철자가 Mohammed라서 기관마다 표기법이 모두 다른데, 항우연의 경우 영어식으로 모하메드라고 쓴 보도자료를 냈었고 정부 쪽에서는 무하마드라고 표기하였다. 엄밀히 말하자면 외래어 표기법에 의해 무하마드라고 쓰는 게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