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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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르티네스 (VC) · 2 캐시 · 3 디에구 카를루스 · 4 콘사 · 5 밍스파일:부상 아이콘.svg · 6 도글라스 루이스 · 7 맥긴 (C)
8 틸레만스 · 9 트라오레10 부엔디아파일:부상 아이콘.svg · 11 왓킨스 · 12 디뉴 · 14 파우 · 15 알렉스 모레노
16 체임버스 · 17 랑글레 · 19 디아비 · 22 자니올로 · 24 두란 · 25 올센30 호즈
31 베일리 · 32 덴동커르41 J. 램지 · 44 카마라 · 47 이로에그부남
파일:스페인 국기.svg 우나이 에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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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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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아스톤 빌라 FC 로고.svg

파일:야신상.png

2022 FIFA 월드컵 골든글러브

파일:Trophée Yachine.png


베스트팀
파일:Copa_america_logo.png





2022 FIFA 올해의 골키퍼
수상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2위
티보 쿠르투아
3위
야신 부누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파일:p98980(23-24).png

아스톤 빌라 FC No. 1

VC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Emiliano Martínez

본명
다미안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로메로
Damián Emiliano Martínez Romero
출생
1992년 9월 2일 (31세)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 마르델 플라타
국적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display: none; display: 아르헨티나"
행정구
]]

신체
195cm / 체중 90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양발)[1]
소속
유스
CA 인디펜디엔테 (2008~2010)
아스날 FC (2010~2012)
선수
아스날 FC (2012~2020)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FC (2012 / 임대)
셰필드 웬즈데이 FC (2013~2014 / 임대)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2015 / 임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5~2016 / 임대)
헤타페 CF (2017~2018 / 임대)
레딩 FC (2019 / 임대)
아스톤 빌라 FC (2020~ )
국가대표
34경기[2] (아르헨티나 / 2021~ )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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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아스톤 빌라 FC - 26번[1], 1번
아르헨티나 대표팀 - 23번
후원사
아디다스
종교
가톨릭


1. 개요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논란
6.1. 부적절한 세레머니 논란
7. 마르티네스를 향한 언사
8. 여담
9.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아스톤 빌라 FC 소속 골키퍼다.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아스날에서는 서드 골키퍼 자리까지 밀려 입지를 잃고, 오랜 기간 임대 생활을 하면서 힘겹게 버틴 무명이었지만, 아스톤 빌라에서 뒤늦게 꽃을 피운 대기만성형 선수다. 특히 2021 코파 아메리카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 클럽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파일:에밀리아노마르티네즈아르헨.jpg
2019년 10월 27세의 나이로 비교적 늦긴 했으나, 생애 최초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 # 아직까지는 세르히오 로메로가 확고한 주전이며 파울로 가사니가, FC 포르투의 아구스틴 마르체신 , 우디네세의 후안 무소, 보카 주니어스의 에스테반 안드라다, 그리고 비야레알 CF헤로니모 루이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과 11월 모두 명단에는 포함되었으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10월 에콰도르/독일전은 마르체신, 브라질/우루과이전은 안드라다를 선택하면서 벤치에 머물렀다. 이후 코로나로 인하여 전 세계 A매치가 중단되었는데, 마르티네스가 현재 보여주는 폼을 봐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르기까지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월드컵 예선 경기는 프랑코 아르마니가 출전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6월 4일 칠레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드디어 데뷔전을 치렀다. 산체스에게 실점하여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3.1.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편집]


이건 행운이었고 오늘은 내 차례였다. 브라질은 강한 팀이지만 우리에겐 세계 최고의 선수훌륭한 코치가 있다. 우리가 이길 거다.

4강 콜롬비아전을 이긴 뒤 한 인터뷰에서.


난 내 자신을 위해서보단 메시를 위해서 우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오늘 우리는 그에게 우승컵을 안겨줄 수 있었다.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원하던 우승컵을 말이다.

브라질과의 결승전이 끝나고 한 인터뷰에서.

국가대표 데뷔는 늦었지만 코파 조별리그 첫번째 경기 칠레전에 선발 출전했고, 이후 우루과이전, 파라과이전에도 나와 두 경기 모두 클린시트를 챙기며 아르헨티나의 확고한 주전 키퍼로 자리매김했다.

파일:마르티네스선방.jpg

콜롬비아와의 승부차기에서 3번째 키커 예리 미나의 킥을 선방하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콜롬비아와의 준결승전에서는 후반 16분 루이스 디아스에게 실점해 승부차기로 경기가 이어졌으나, 승부차기에서 다빈손 산체스, 예리 미나, 에드윈 카르도나의 PK를 선방해내는 어마무시한 활약을 보이며 명실상부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3]

브라질과의 결승에서도 여러차례의 선방을 해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크게 한 몫하였다. 그렇게 리오넬 메시에게 성인 국가대표로서 첫 우승을 안겨준 주역이 되었다.[4]

오랜 무명생활과 여러 임대생활, 어려운 가정환경 등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던 마르티네스에게 코파 아메리카 우승은 인생에서 매우 기쁜 일일 것이다. 게다가 꿈에서만 가능해 보였었던 국가대표 승선과 본인의 첫 주전으로 출전한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니 이보다 감격스러운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대표팀 입장에서도 마르티네스의 활약상은 매우 고무적인데, 매우 오랫동안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없었던 확고한 주전 골키퍼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5] 이후 헤로니모 루이의 폼이 상승하고 비야레알의 주전 골키퍼가 되자 키퍼 뎁스 문제도 해결되었다.

이후 시상식에서 코파 아메리카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였다.


3.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카타르 월드컵의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였지만, 남미 지역예선부터 시작해 본선 진출을 거쳐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 결승 진출에 그리고 마지막 우승까지 하는데는 아르헨타나의 주전 골키퍼였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엄청난 활약을 절대로 빼서는 안된다. 특히 승부차기에서의 역대급 선방을 해낸 그의 손으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루어 냈다는 것임을 알아두어야 한다.

파일:E. Martinez.png


30세의 나이로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으로 우승을 해내고 트로피를 만지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3.2.1. 예선[편집]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지역예선 무패의 주역이다. 철통방어를 자랑하여 17경기 8실점에 그쳤으며 2실점 이상의 경기는 콜롬비아 원정경기 2:2 무승부 단 한 경기밖에 없을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3.2.2. 본선[편집]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2대 1 패배를 당했다. 다만 전반적으로 사우디 팀의 계속되는 오프사이드 트랩에 페이스가 말렸고 분위기가 어수선해진지라 마르티네스를 탓하는 여론은 없었다.

그리고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는 팀이 애매한 플레이를 계속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반 41분에 알렉시스 베가의 프리킥을 캐치하는 선방을 보여주었다.[6] 이 선방은 후반전에 터진 메시의 선취점과 더불어 팀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렇게 아르헨티나는 2대 0으로 멕시코를 꺾고 사우디전 충격패를 만회했다. 또한 마르티네스 본인은 첫 월드컵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3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슛을 막느라 바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경기에서는 너무 일방적으로 아르헨티나가 폴란드를 압박하는 양상이 되었고 그 레반도프스키가 공을 터치조차 거의 하지 못할 정도로 폴란드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지 않았다. 결국 마르티네스는 거의 골대 앞에서 쉬다시피하면서 클린시트를 챙겼다. 팀은 멕시코에 이어 폴란드도 2대 0으로 이겨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반대쪽 경기장에서 사우디의 살렘 알다우사리가 멕시코를 상대로 만회골을 기록하면서 스코어는 2대 1이 되었고, 멕시코는 승리는 거뒀으나 폴란드와 승점이 같은 대신 골득실에서 한 골 차이로 밀려 조 3위로 처지고 말았다. 결국 아르헨티나가 마지막 상대 폴란드와 같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면서 마르티네스 역시 아쉬움 없이 토너먼트로 향할 수 있게 되었다.

16강 호주전에선 불운하게 골문 구석으로 굴절된 골을 하나 허용했으나 추가시간 막판 가랑 쿠올의 근거리 슈팅을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내며 8강 진출을 견인했다. 하마터면 연장으로 갈뻔한 위기였던지라 오타멘디와 엔소 등 동료들이 막아줘서 고마워하며 포옹해주기도 했다.

네덜란드와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통산 PK 선방률 30%에 달하는 본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는데[7], 반다이크베르하위스의 킥을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내며 아르헨티나를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첫 2개의 킥을 모두 막아내버리자 장난스럽게 웃고 있었는데 1번만 더 넣거나 1번만 더 막으면 승리였기 때문에 대놓고 상대팀 앞에서 이미 이긴 것처럼 여유를 부렸던 것.[8] 결국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당연하다는 듯 마지막 PK를 성공시키며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까지 제치고 준결승에 올라갔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키커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승부차기를 성공하자 아르헨티나의 모든 선수들이 라우타로에게 몰려갔는데, 메시는 골대 옆에 누워있던 에밀리아노에게 와서 그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었다. 사실 후반 추가시간을 다 쓴 시점에 동점골을 먹고 승부차기까지 왔기 때문에 에밀리아노도 부담감이 상당했을 것이다. 메시는 그것을 이해해 준 것.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은 가장 바빴던 경기로, 크로아티아 선수들의 슈팅을 직접 뛰어다니면서 막아냈고 팀이 3대 0 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클린시트를 지켜내기 위해 기를 쓰고 고군분투했다. 물론 훌리안 알바레스가 마치 디에고 마라도나 빙의가 된 것마냥 신들린 활약으로 멀티골을 기록하고, 페널티킥까지 따내준 덕분에 마르티네스는 마음 놓고 선방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도착한 결승전에서는 연장전까지 포함하여 킬리안 음바페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였다.[9] 하지만 연장 120 + 2분[10] 일대일 찬스에서 경기를 끝낼 뻔한 랑달 콜로 무아니의 슈팅을 천금같은 슈퍼 세이브로 막아내면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기어코 끌고 갔다.[11][12]


결승전 연장 후반 추가시간 랑달 콜로 무아니의 결정적인 찬스를 선방해내는 마르티네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특유의 PK 선방 능력 및 심리전 능력을 다시금 발휘하였다. 승부차기는 첫 키커인 킬리안 음바페의 슛은 막지 못했으나,[13] 이후 코망의 슛을 막아냈고 대놓고 크게 세리머니를 해서 골대 뒤쪽에 있는 아르헨티나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자국 관중 쪽으로 골대가 정해지자, 그 이점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팀 동료 키커인 파울로 디발라가 찰 차례가 되자 디발라에게 가서는 "원래 승부차기 할 때 골키퍼는 자기 팀 키커가 실축하면 무조건 몸을 날리게 되어 있으니까 정가운데로 일직선으로 차라. 그러면 무조건 들어간다"는 골키퍼로서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해줬고 디발라는 진짜로 마르티네스가 시키는 대로 정중앙으로 찼는데 과연 그의 말대로 위고 요리스는 몸을 날렸고 그대로 들어갔다. 그 다음 키커인 추아메니가 킥을 할 차례가 되자 직접 공을 주기는 커녕 아예 다른 곳으로 던져버리고 스스로 공을 가져오도록 유도함으로서 멘탈을 흔들리게 했다. 추아메니가 PK 경험이 일천한 새내기 선수라는 점도 한몫했지만, 어쨌든 마르티네스의 도발이 제대로 먹히며 결국 추아메니의 슛은 아예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네 번째 키커인 콜로 무아니의 슛은 막지 못했으나, 앞서 두 번 실패했던 프랑스와 달리 아르헨티나는 네 번째 키커 곤살로 몬티엘까지 모두 성공하면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연장전 종료 직전 결정적인 슛을 막아내는 등 심장이 쫄깃한 상황이었음에도 추아메니가 실축하자 어깨춤을 추는 등 대단한 멘탈을 보여준 마르티네스는 지난 코파 아메리카와 더불어 이번 월드컵에서도 팀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사실상 메시의 대관식을 가져다 준 최고의 일등공신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파일:2022 FIFA 월드컵 골든 글러브상.png


코파 아메리카에 이어 월드컵에서 최고의 골키퍼로 등극하다

마르티네스 본인도 엄청난 메시의 팬인 만큼[14] 본인 손으로 메시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모두 책임졌기 때문에, 그야말로 본인 선수 인생 최고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더욱이 이번 월드컵 골든글러브까지 받으면서 선수 커리어 정점을 찍게 되었다.[15]


3.3. 2026 FIFA 월드컵[편집]



3.3.1. 예선[편집]


카타르 월드컵 이후 다음 월드컵을 향한 새로운 대표팀에도 당연히 소집되었고, 예선 1차전 에콰도르를 상대로 출전하였으며, 에콰도르의 공격이 그리 거세지 않아서, 무난한 공격을 손쉽게 막아내었다. 우상 메시의 프리킥 득점으로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결과를 맞이했다.

4차전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여전히 건재함을 보이고 있다. 당연히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계속 출전중이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95cm의 피지컬을 기반으로 하는 안정감과 빠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한 슈퍼세이브 능력이 장점이라고 평가받는 선수다.

그의 선방 능력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캐칭인데, 쳐내기만 해도 슈퍼세이브로 보일만한 상황에서 볼을 그냥 잡아버리는 상황을 많이 연출한다.[16] 캐칭을 잘하기 때문에 자칫 쳐내서 리바운드 된 세컨볼이 골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 자체를 아예 차단시키기 때문에 마르티네스의 이런 스타일은 결과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이렇듯 큰 키에 긴 리치 덕에 안정감 있는 선방을 구사하는데,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좋은 순발력을 갖추고 있다 보니,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는 공도 다 쳐내는 듯한 신들린 모습을 보여준다.

또 근접전에서도 엄청나게 강한데, 카타르 월드컵에서 호주와 프랑스전에서 경기 마지막 시간대에 나온 1:1 상황에서 때린 슈팅을 다 막아냈다. 클럽에서도 1:1 찬스를 저지하는 수문장급 슈퍼 세이브를 하는 장면을 여러번 보여주기도 했다.

많은 슈퍼세이브 중에서 페널티 킥 선방에 있어 유독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현재까지 23번의 PK 상황에서 6번이나 막아내며 PK 선방률 26%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승부차기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코파 아메리카 본선 칠레전에서 세컨볼에 실점하긴 했지만 비달의 PK를 막아냈고, 4강 콜롬비아전에서 승부차기때 3번의 슛을 막아내기도 했다. 심지어 PK를 막지 못했던 장면조차 모두 방향을 읽을 정도이니 반사 신경이 얼마나 뛰어난 지를 알 수 있다.[17]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8강 네덜란드전 승부차기에서 1, 2번 키커의 킥을 모두 막아내 팀을 4강으로 이끈 영웅이 되었다. 그리고 결승에서도 나온 승부차기에서 코망의 킥을 선방, 추아메니의 실축 유도를 통해 메시와 조국 아르헨티나의 36년만의 우승을 이끌면서 본인의 PK 선방능력을 온천하에 과시했다.


[ 펼치기 · 접기 ]
(콜롬비아의 두번째 킥 상황, 키커 다빈손 산체스)
마르티네스: "미안한데 널 잡아먹어버릴 거야." (선방)
(콜롬비아의 세번째 킥 상황, 키커 예리 미나)
마르티네스: "쫄았지? 웃고있는데 속으론 긴장하고 있잖아.
미나: "그래, 그래"
마르티네스: "쫄았어. 쫄았어. 이봐, 공이 (페널티 마크) 너무 앞에 있잖아. 이봐, 앞에 있다고![1] 그래, 그래, 못본척 해라. 난 이미 널 알아.[2] (휘슬) 여기 봐, 네가 어디로 찰지 미리 알고 막는 걸 봐, 어? 널 잡아먹어버릴 거야, 친구. 잡아먹는다, 친구![3] (정확하게 읽고 선방)
(콜롬비아의 네번째 킥 상황, 키커 미겔 보르하)
마르티네스: "무섭지?"
주심: "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 이봐, 마르티네스! 이봐 마르티네스, 그만 해.
마르티네스: "이봐, 쫄보. 하프타임때 입 좀 털던데, 어?
주심: "마르티네스, 그만 해."
마르티네스: "뜸들이는 걸 좋아하나 보지? 좋아하잖아, 쫄보야. 하프타임때까지만 해도 입 잘만 털더만!"
주심: "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 그런 말 하지 마. 마르티네스.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마르티네스: "어느 쪽으로 찰거지, 친구? 난 널 알아. 보고 차는 걸 좋아하지, 엉? (휘슬) 그래, 내 얼굴을 보라고. 내 얼굴을 잘 봐. 날 봐! 날 봐! 날 봐! (킥 성공)[4]

2021년 코파 아메리카 4강전 승부차기에서 보여 준 트래시 토크
페널티킥 선방 능력도 뛰어나지만 상대 키커의 멘탈을 흔드는 트래시 토크 능력도 출중하다.[18] 멘탈이 워낙 비범하기에 상대 팀을 흔드는 심리전에 상당히 능하고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성격도 상당히 적극적이고 리더쉽도 강해 수비 조율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상대 팀의 프리킥 상황에서 멀리서 선수들의 벽 위치를 지정해주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콜 플레이를 시도한다.

빌드업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는 아니지만, 패싱력이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왼발잡이지만, 어린 시절 부상으로 오른발을 쓰면서 지금은 양발 모두 안정적인 패스를 구사한다. 22-23 시즌에 와서는 롱킥이 굉장히 정교해져 발기술에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22-23 시즌 우나이 에메리 체제에서는 판단력도 굉장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에메리 체제에 들어와서 수비진이 주로 라인을 올리기 때문에 상대팀이 주로 뒷공간 침투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마다 최후방에 있는 마르티네스가 좋은 판단으로 한발 앞서 나와 걷어내는 식으로 상대팀의 찬스를 막아내는 경우가 많아진 편. 또한 후방 빌드업까지 관여하면서 스위퍼 키퍼로써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중이다. 이런 식으로 빌라가 수비적인 축구를 하지 않음에도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단단한 수비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

22-23 시즌 후반기에는 장점인 선방 능력은 물론 기존 단점으로 손꼽히던 발밑 기술과 빌드업이 오히려 또 다른 장점으로 부각되는 등 완성형 골키퍼로써 최고의 시즌을 마치기도 했다. 무엇보다 과감한 선택들이 많아졌는데, 실수가 없어 수비진의 안정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22-23 시즌의 폼을 그대로 이어만 간다면 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큰 신장을 바탕으로 하는 슈퍼세이브를 자주 보여준다는 점에서 에두아르 멘디, 선방 모션이 시원시원하다는 점에서는 다비드 데 헤아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6. 논란[편집]



6.1. 부적절한 세레머니 논란[편집]


파일:골든페니스.jp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좋은 활약으로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서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게 되었는데, 골든글러브를 자신의 아래쪽 신체에 갖다댄 후 상체를 뒤로 젖히는 외설스러운 세리머니를 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사실 월드컵으로 관심이 집중되어서 구설수가 된 것이지만, 에밀리아노는 예전부터 심심치 않게 이런 세레머니를 했다. 구글에 조금만 검색해보면 트로피로 장사정포를 날리려는 사진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지난 코파 아메리카 시상식 때도 저랬다. 이를 본 미국 폭스 중계팀은 “오, 안돼!(Oh, no!)”라고 탄식했고 영국 BBC 중계팀 또한 “안돼, 그러지마”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이번 대회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한 마르티네스의 세리머니가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 “이 세리머니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비판했다.[19] 스페인 매체 마르카 역시 “시상식에서 마르티네스의 행동은 대회 관계자들을 불편하게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침 사진이 찍힐 때 뒤에 칸두라를 입은 남성이 그것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 절묘한 표정과 더불어 마르티네스의 표정이 파격적으로 어우러져 밈급으로 유명해졌다. #

이후 FIFA 측에서 FIFA 징계 규정 11조(공격적 행동과 페어플레이 원칙 위반)를 이유로 아르헨티나의 축구협회를 대상으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히면서 해당 세러머니가 원인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7. 마르티네스를 향한 언사[편집]


코파 아메리카 결승은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도 있다. 그를 믿고 준결승 승부차기에 임했고 결국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


콜로 무아니를 상대로 한 마르티네스의 선방이 아르헨티나를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었다. 그 선방은 정말 미친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마르티네스를 아무도 모르는 무명의 선수라고 비판한 적도 있었지만 마르티네스는 그가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앙헬 디 마리아


8. 여담[편집]


  • 아르헨티나에서는 디부(Dibu)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디부는 아르헨티나 만화 캐릭터 이름인데 어린 시절에 주근깨가 많은 점이 해당 캐릭터랑 닮아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 아르헨티나 국내에선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들 중에서도 메시 다음 가는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그럴만도 한 것이 이때 아르헨티나 국대 내에서 공격수는 세대 교체로 인해 메시와 디마리아 빼고는 올드 선수들이 모두 은퇴했던지라 사실상 인기가 메시에게 집중되었고, 무엇보다 그동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은 스타 선수들을 수없이 배출했지만 유독 골키퍼만큼은 이렇다할 네임드 인재가 없는 기형적인 구조로 인해 월드컵에서 실적이 별로라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겐 여태껏 무명이었다가 갑자기 포텐이 폭발해 혜성처럼 등장한 실력있는 골키퍼 마르티네스가 매우 고맙다 못해 눈물이 날 것이다.[20]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16강전 당시 관객석에 있었다고 한다. 이때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에게 4:3으로 밀려 탈락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오열했고 같이 관람하러 온 친구들에게 다음 월드컵엔 반드시 국가대표에 발탁되겠다고 선언하며 자신이 국대에 합류한다면 결과가 다를 것이라 호언장담했다고 한다. 그리고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에밀리아노 자신이 복수를 다짐한 프랑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승리를 이끈 일등공신이 되면서 이 약속을 지켜낸 셈이 되었다.[21]

  • 10년 넘는 커리어의 대부분을 영국에서 보내고 있어 영어가 매우 유창하다. 포르투갈어도 무리없이 구사하는 편.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아스날의 부름을 거절할 수가 없어서 계속 영국에서 지낸다고 한다. 가족들은 처음에는 아르헨티나 땅을 떠나야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하지만, 본인은 아스날의 부름에 따르기로 하고 그때부터 영국에 정착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어찌보면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큰 도전을 결심한 셈이다.

  • 포텐이 늦게 터진 노망주형 골키퍼의 대표주자라 그런지 멘탈이 전 세계 골키퍼들을 통틀어 최강으로 꼽힌다. 페널티 킥·승부차기 선방 능력도 그렇지만, 선방 시 세리머니나 쇼맨십이 실로 대단한 수준이다. 2021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 콜롬비아와의 승부차기에서 선방에 성공하자 현란한 도발 세레머니를 보여주었고, 시즌 중 클럽 경기에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팅을 막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팬들을 상대로 거침없는 세리머니를 시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추아메니의 실축 후 어깨춤을 추거나, 골든글러브 수상 후 카타르 왕족들이 보는 앞에서 빅 가이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커룸에서 음바페를 위해 1분간 침묵하자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이는 음바페를 위해서가 아니라 음바페가 관짝으로 들어갔다고 조롱하는 것이다. # 이건 일부러 이러는 것인데 '골키퍼'라는 직업 자체가 상대 선수들, 특히 스트라이커들과 굉장한 신경전을 벌여야 하는 포지션인지라 저렇게 똘끼를 보여줘야 골을 넣으려고 오는 상대 선수들을 당황시켜, 1골이라도 더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뛰어난 선방 능력도 있지만 뛰어난 심리전 능력까지 갖춘 셈인 것이다. 어지간한 골키퍼들에 비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멘탈은 괴물 같은 수준으로서, 가히 숨만 쉬어도 악성 댓글과 문자가 쏟아지는 프로스포츠 세계에서 먼저 저런 도발을 한다는 걸로 그 강인함이 모두 설명된다.

  • 심리전에 능한 만큼 이것이 비매너 논란으로 이어지곤 한다. 상술한 대로 결승전이 끝나고 라커룸에서 '죽은 음바페를 추모하자'며 조롱했는데 음바페가 남미 축구는 유럽 축구에 밀린다고 인터뷰했다가 패배했으니 이를 조롱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마르티네스는 "라커룸 얘기는 라커룸 얘기일 뿐이다. 절대 밖으로 나와선 안 됐다. 2018년 프랑스가 우리를 이겼을 때에도 리오넬 메시에 관한 노래가 있던 것을 기억한다. 음바페에 관한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22] 나는 그를 아주 존경한다." 고 말했다. 카퍼레이드에선 음바페의 얼굴이 붙은 인형을 들고 조롱하는 듯한 모습이 논란이 되었다.[23][26] # 이 일에 대해서도 인터뷰에서 밝히길, "퍼레이드 도중 사람들이 인형을 100개 가까이 던졌다. 그때 음바페 얼굴 인형이 내 발에 떨어졌다. 그저 2초 정도 잡고 있다가 다시 아래로 던졌다. 그게 전부"라고 한다. 또한 음바페 본인도 자신의 조롱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 그 외에 결승전 승부차기 도중 추아메니의 차례에 공을 빈 곳에 던져버리고 콜로 무아니의 차례엔 트래쉬 토크를 하다가 옐로 카드를 받는 등의 행위로 비판을 받았다. 당하는 입장에선 기분 더럽겠지만 이 역시 계산된 심리전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 심리전에 능한 만큼 다른 골키퍼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에도 자질이 있어 월드컵에서 팀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 당시 리바코비치를 상대로 PK 기회를 얻은 메시에게 리바코비치는 발 밑을 잘 막는 키퍼이니 강하게 힘으로 차 넣으라고 조언하였고[27][28]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디발라가 원래 구석으로 강하게 차려고 했었지만, 마르티네스가 승부차기에서 실점한 다음 대부분 골키퍼들은 몸을 던진다며 가운데로 차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그리고 상대 키퍼 요리스는 정말로 왼쪽 구석으로 몸을 던지며 디발라의 킥을 막아내지 못했다.[29] 마르티네스가 얼마나 승부차기 심리전에 능한지 보여주는 일화. 참고로 마르티네스 본인은 몸을 던져서 코망의 슛을 막아냈다.

  • 러시아 월드컵 당시 메시가 한 기자에게 받았던 리본을 4년 후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에게 넘겨받아 그 리본을 찬 채로 선발 골키퍼로 출전했다.[30] 그 리본의 가호가 있었는지 결승전 연장 막판과 승부차기에서 조국을 구원하는 미친 선방쇼를 연달아 해내며 우승컵과 골든 글러브를 손에 넣었다.

  • 킬리안 음바페가 에밀리아노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해트트릭은 골키퍼가 당할 수 있는 최대의 치욕이다.[31] 다만 승부차기에서 음바페를 제외한 2명의 프랑스 선수들을 틀어막으며 결승전 승리로 음바페의 마지막 희망을 짓밟는 복수는 해냈다.[32]

  •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 대다수가 팔에 문신을 많이 하였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문신을 거의 하지 않아 깔끔하다.[33] 대신 팔에 털이 좀 많은 편이지만, 서양 체질이 원래 털이 워낙 많은 게 대부분인지라…

  • 각오를 다지기 위해 머리 왼쪽을 아르헨티나 국기 그림으로 염색했다.

  • 목소리가 매우 걸걸하다.

  • 아르헨티나 사람들 거의 메시의 팬이지만 에밀리아노는 로드리고 데 파울[34]과 함께 엄청난 메시 광팬으로 유명하다. 무명 시절 메시가 그를 칭찬해줘서 존경하게 됐다는 얘기가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싫어하는지 경기 중에 직접 도발[35]을 한 적이 있었고 인터뷰에서 "당신과 호날두의 차이점이 뭔가요?" 라는 질문에 "차이점은 모르겠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기다린다는 공통점은 있습니다."[36]라는 답변으로 호날두를 비꼬기도 했다.

  • 아스날 FC 서브 시절에는 다미안 마르티네스라고 등록된 적도 있었다.

  • 2022 월드컵 결승 연장후반 끝나기 20초 전에 나온 역대급 선방을 만들어낸 왼쪽다리에 월드컵 트로피 문신을 했다. 하지만 경기할 때는 양말로 가리기 때문에, 경기 중에는 보이지 않는다.

  • 반팔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한다.

  • 수염을 기르지 않고,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경기에 임한다. 개인 SNS를 보면 아예 면도하는 영상도 있으며, 그 외의 사진을 봐도 수염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

  • 일찍이 결혼을 했으며, 아들과 딸이 하나씩 있다. 그리고 가족에게는 든든한 가장이자 자상한 아버지이기도 하다.


9.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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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FC 2023-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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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FC 2023-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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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VC)
2
3
4
5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Emiliano Martinez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GK
1992.09.02 (31)
2020~2027
매티 캐시
Matty Cash

파일:폴란드 국기.svg | DF
1997.08.07 (26)
2020~2025
디에구 카를루스
Diego Carlos

파일:브라질 국기.svg | DF
1993.03.15 (31)
2022~2026
에즈리 콘사
Ezri Konsa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10.23 (26)
2019~2026
타이론 밍스
Tyrone Ming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3.03.13 (30)
201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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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C)
8
9
10
도글라스 루이스
Douglas Luiz

파일:브라질 국기.svg | MF
1998.05.09 (25)
2019~2026
존 맥긴
John McGinn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MF
1994.10.18 (29)
2018~2027
유리 틸레만스
Youri Tielemans

파일:벨기에 국기.svg | MF
1997.05.07 (26)
2023~2027
베르트랑 트라오레
Bertrand Traore

파일:부르키나파소 국기.svg | FW
1995.09.06 (28)
2020~2024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Emiliano Buendia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FW
1996.12.25 (27)
2021~2026

파일:p178301(23-2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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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14
15
16
올리 왓킨스
Ollie Watkin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5.12.30 (28)
2020~2028
뤼카 디뉴
Lucas Digne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3.07.20 (30)
2022~2026
파우 토레스
Pau Torres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97.01.16 (27)
2023~2028
알렉스 모레노
Alex Moreno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93.06.08 (30)
2023~2026
칼럼 체임버스
Calum Chamber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5.01.20 (29)
2022~2025

파일:2324-LANGLE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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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자니올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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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9
22
24
25
클레망 랑글레
Clément Lenglet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5.06.17 (28)
2023~2024[A]
무사 디아비
Moussa Diaby

파일:프랑스 국기.svg | FW
1999.07.07 (24)
2023~2028
니콜로 자니올로
Nicolò Zaniolo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 MF
1999.07.02 (24)
2023~2024[B]
존 두란
Jhon Durán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 FW
2003.12.13 (20)
2023~2028
로빈 올센
Robin Olsen

파일:스웨덴 국기.svg | GK
1990.01.08 (34)
202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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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1
32
41
44
코트니 호즈
Kortney Haus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5.07.16 (28)
2019~2025
레온 베일리
Leon Bailey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 FW
1997.08.09 (26)
2021~2025
레안더르 덴동커르
Leander Dendoncker

파일:벨기에 국기.svg | MF
1995.04.15 (28)
2022~2026
제이콥 램지
Jacob Ramsey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1.05.28 (22)
2020~2027
부바카르 카마라
Boubacar Kamara

파일:프랑스 국기.svg | MF
1999.11.23 (24)
2022~2027

파일:2324 팀 이로에그부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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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스톤 빌라 FC 엠블럼.svg


파일:아스톤 빌라 FC 엠블럼.svg


파일:아스톤 빌라 FC 엠블럼.svg

47




팀 이로에그부남
Tim Iroegbunam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3.06.30 (20)
2021~




구단 정보
구단주: [[나세프 사위리스|{{{#660433 나세프 사위리스}}}]] / 감독: 우나이 에메리 / 수석 코치 : [[파코 아예스트란|{{{#660433 파코 아예스트란}}}]] / 홈 구장: 빌라 파크
출처: 아스톤 빌라 FC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12월 8일
※ 주의 기기 환경에 따라 펼칠 시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 주의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간략 틀을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간략 틀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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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bgcolor=#fff,#191919><rowbgcolor=#abdded,#114453> 포지션 || 등번호 || 한글 이름 || 영어 이름 || 출생 || 출장 || || 클럽 || 비고 ||
||<|3> GK || 1 || 프랑코 아르마니 || Franco Armani || 1986년 10월 16일 || 15 || 0 || 파일:CA 리버 플레이트.png CA 리버 플레이트 || ||
|| 12 || 아구스틴 마르체신 || Agustín Marchesín || 1998년 3월 16일|| 7 || 0 || 파일:FC 포르투 로고.svg FC 포르투 || ||
|| 23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 Emiliano Martinez ||1992년 9월 2일 || 9 || 0 || 파일:AVFC.png 아스톤 빌라 FC || ||
||<|7> DF || 19 || 니콜라스 오타멘디 || Nicolás Otamendi || 1988년 2월 12일 || 74 || 4 || 파일:Benfica.png SL 벤피카 || ||
|| 3 ||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 Nicolás Tagliafico || 1992년 8월 31일 || 28 || 0 ||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AFC 아약스 || ||
|| - || 후안 포이스 || Juan Foyth || 1998년 1월 12일 || 10 || 0 || 파일:비야레알 CF 로고.svg 비야레알 CF || ||
|| 4 || 곤살로 몬티엘 || Gonzalo Montiel || 1997년 1월 1일 || 6 || 0 || 파일:CA 리버 플레이트.png CA 리버 플레이트 || ||
|| 2 || 루카스 마르티네스 || Lucas Martínez || 1996년 5월 10일 || 6 || 0 || 파일:Fiorentina.png ACF 피오렌티나 || ||
|| 14 || 파쿤도 메디나 || Facundo Medina || 1999년 5월 28일 || 1 || 0 || 파일:Lens.png RC 랑스 || ||
|| 15 || 네우엔 페레스 || Nehuén Pérez || 2000년 6월 24일 || 0 || 0 ||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8> MF || 5 || 레안드로 파레데스 || Leandro Paredes || 1994년 6월 29일 || 28 || 3 || 파일:파리 생제르맹 FC 로고.svg 파리 생제르맹 FC || ||
|| - || 마르코스 아쿠냐 || Marcos Acuña || 1991년 10월 28일 || 27 || 0 || 파일:Sevilla.png 세비야 FC || ||
|| - || 에두아르도 살비오 || Eduardo Salvio || 1990년 7월 13일 || 13 || 0 || 파일:BocaJuniors.png CA 보카 주니어스 || ||
|| - ||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 Alexis Mac Allister || 1998년 12월 24일 || 2 || 0 || 파일:BHA.pn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
|| 8 || 로드리고 데 파울 || Rodrigo De Paul || 1994년 5월 24일 || 21 || 0 || 파일:Udinese.png 우디네세 칼초 || ||
|| 16 || 기도 로드리게스 || Guido Rodríguez || 1994년 4월 12일 || 10 || 0 || 파일: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로고.svg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
|| 17 || 니콜라스 도밍게스 || Nicolás Domínguez || 1998년 6월 28일 || 8 || 1 || 파일:Bologna.png 볼로냐 FC 1909 || ||
|| - ||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 Exequiel Palacios || 1998년 10월 5일 || 4 || 0 ||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바이어 04 레버쿠젠 || ||
||<|8> FW || 10 || 리오넬 메시 || Lionel Messi || 1987년 6월 24일 || 150 || 76 || 파일:파리 생제르맹 FC 로고.svg 파리 생제르맹 FC || 주장 ||
|| - || 파울로 디발라 || Paulo Dybala || 1993년 11월 15일 || 29 || 2 || 파일:유벤투스 FC 로고.svg 유벤투스 FC || ||
|| 22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Lautaro Martínez || 1997년 8월 22일 || 21 || 11 || 파일:InterMilan.pn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
|| 13 || 루카스 알라리오 || Lucas Alario || 1992년 10월 8일 || 9 || 3 ||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바이어 04 레버쿠젠 || ||
|| - || 히오바니 시메오네 || Giovanni Simeone || 1995년 7월 5일 || 5 || 1 || 파일:칼리아리 칼초 로고.svg 칼리아리 칼초 || ||
|| 9 || 호아킨 코레아 || Joaquín Correa || 1994년 8월 13일 || 5 || 2 || 파일:SSLazio.png SS 라치오 || ||
|| 7 || 알레한드로 고메스 || Alejandro Gómez || 1988년 2월 15일 || 5 || 1 || 파일:AtalantaBC.png 아탈란타 BC || ||
|| 18 || 루카스 오캄포스 || Lucas Ocampos || 1994년 7월 11일 || 7 || 2 || 파일:Sevilla.png 세비야 FC || ||
||<-9><bgcolor=#ABDDED>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0년 10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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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발잡이로 알려져 있었으나 본인이 어렸을 때 왼발을 다치며 오른발을 쓰게 된 결과 양발잡이가 되었다고 직접 인터뷰했다.(주로 킥은 오른발로 차는편)[2] 2023년 10월 18일 기준[3] 못 막은 두 번의 슛도 방향을 읽었다.[4] 선수 본인이 메시의 광팬이다. 물론 아르헨티나 사람 중에 메시의 팬이 아닌 사람은 없다지만, 마르티네스는 그 계기가 무명시절 마르티네스의 플레이를 메시가 칭찬해줘서라는 설이 있으므로 충성심의 정도가 다르다.[5] 그동안 세르히오 로메로, 윌리 카바예로 같은 유럽리그 세컨키퍼나 프랑코 아르마니, 에스테반 안드라다 같은 자국리그 키퍼를 써왔으나 드디어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주전 골키퍼가 나왔으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입장에서도 그동안의 걱정거리였던 골키퍼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6] 펀칭하기도 힘든 것을 아예 잡아내는 진기명기급 장면이었다.[7] 원래도 PK 선방 능력은 좋았지만 이 경기를 앞두고 루이 판할 감독이 승부차기로 이어진다면 자신들의 키퍼가 더 잘 막아낼 것이라고 도발을 했기 때문에, 판할 감독의 해당 발언을 녹음해서 스마트폰에 저장해 들으면서 추가 연습까지 했다고 한다.[8] 후일 인터뷰에서 "첫 번째 PK를 막는 것은 페널티에어리어가 내 영역이라는 걸 선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다이크의 슛을 막은 뒤 관중석 쪽으로 다가가 함성을 독려하는 그의 모습은 가히 간지폭풍 그 자체. (FIFA+ 제공, 'A Nation's Story-아르헨티나'편.)[9] 다만, 3골 중 2골은 페널티 킥으로 인한 실점이었다. 그마저도 하나는 방향을 완전히 읽고 손에 맞고 들어갈 정도로, 사실상 막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좋은 모습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골도 손에 맞고 아깝게 들어가면서, 이것도 사실 막을 뻔 했었다.[10] 정확히는 추가시간 2분 40초, 경기 종료 20초전이었다.[11] 경기 종료까지 단 20초밖에 안 남은 시점에서의 완벽한 1대 1 찬스였기에, 마르티네스의 이 선방은 그야말로 조국 아르헨티나를 구해낸 결정적인 선방이었다. 만약 이 슛을 막아내지 못했다면 아르헨티나는 4년 전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과 같이 4:3이라는 스코어로 패배했을 것이다.[12] 메시를 오랫동안 지켜본 팬들은 공이 수비수를 넘어가 일대일 찬스가 나오는 순간 또 한번의 참사와 메시의 '그 표정'이 나오는 줄 알고 탄식했다고 할 정도로 극적인 상황이었다.[13] 이 슛도 마르티네스가 방향을 완전히 읽고 손에 닿았으나 굴절되면서 결국 들어갔다.[14] 물론 아르헨티나 국민 대부분이 메시의 팬이지만 그 중에서도 에밀리아노의 메시 팬심은 상당히 유명하다. 오죽하면 마르티네스가 "나는 메시를 위해서 죽을 수도 있다." 라고 공언했을 정도. 그뿐 아니라 마르티네스는 2020년에 메시의 월드컵 우승을 도울 것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결국 현실이 됐다.[15] 참고로 1994년 야신상(골든글러브)이 제정된 이래로 최초의 남미 출신 수상자이며 동시에 최초의 비유럽 선수 수상이다. 이번 월드컵은 모로코의 야신 부누, 크로아티아의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등 걸출한 골키퍼 경쟁자들이 많았지만, 우승팀 프리미엄과 결승전 승부차기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결국 모두의 예측을 보란 듯이 뒤집었다. 물론 에밀리아노가 골든글러브를 받는 게 이변 급의 일은 아니고 충분히 자격이 있는 수상이지만, 결승전 이전까진 저 둘의 임팩트에 밀렸을 뿐이다. 위에서 나온 콜로 무아니의 슛을 선방한 장면으로 저들한테서 야신상을 뺏어올 수 있었던 것.[16] 시티와의 FA컵 4강에서는 마레즈의 니어포스트 쪽으로 빠르게 깔아차는 슛을 역동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잡아버리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멕시코전에서도 단순히 막기만해도 칭찬받을만한 수준의 그림 같은 궤적의 프리킥 슛을 그냥 잡아내는 기이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시대가 흘러도 골키퍼가 공을 잡았을 때는 상대 공격수들은 알아서 자신의 위치로 물러난다. 지금도 이 룰은 잘 지켜지고 있다.[17] 데 헤아나 멘디처럼 선방력이 뛰어난 타 골키퍼들에 비해 마르티네스의 PK 선방률은 높은 편인데, 이렇게 PK 선방률이 높은 이유를 심리전을 능숙하게 펼치는 것을 원인으로 보는 분석이 있다.#[18] 패배하면 엄청나게 조롱받는 리스크를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이런 트래시 토크는 강한 자신감과 멘탈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승부차기는 골키퍼에게도 긴장되는 상황이다.[19] 실제로 유튜브 등지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았고, 온가족이 보는 TV앞에서 민망했다는 경험담이 가장 흔하다.[20] 전 월드컵 16강에서 아르헨티나가 꾸역꾸역 3골을 넣어줬음에도 골키퍼가 수비 호러쇼를 선사해 탈락한 것을 보면 납득이 갈 것이다.[21] 특히 연장전 막판에 무아니의 슈팅을 슈퍼 세이브로 막아냈다. 이때 마르티네스가 막아내지 못했다면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지지도 못하고 프랑스의 4:3 승리로 그대로 종결될 뻔했는데, 프랑스가 4:3으로 승리했다면 마르티네스 자신이 보면서 통곡했던 2018 월드컵 경기와 완벽하게 똑같은 결과가 재현되는 것이었다. 지인들에게 약속한 대로 정말 마르티네스 개인의 능력이 2018년의 악몽이 재림하는 것을 막는데 크게 기여한 셈이다.[22] 경기 직후에는 패배에 좌절한 음바페를 위로해주는 마르티네스가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23] 웃긴게 정작 프랑스 대표팀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후 은골로 캉테송이라는 캉테를 칭찬하고 메시를 까는 노래를 먼저 불렀다. # # # #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인과응보에 성공했다..[24] 그것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제프 허스트 이후 56년 만에 나온 역대 2번째 월드컵 결승전 해트트릭이며 골든부트와 실버볼을 차지하며 엄청난 활약상을 보였다.[25] 음바페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24][26] 이런 행동이 이어지자 프랑스 축구 협회까지 나서 노엘 르 그라에 회장은 공식 항의서를 작성했다. # 프랑스의 내로남불..아르헨티나 축구 협회를 향해 편지를 썼다. 스포츠 경기의 맥락에서 이런 과도한 행동들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이건 지나친 일이고 음바페는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25][27] PK 상황에서 메시는 주로 페이크를 통해 상대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는 키커인데, 이 경기에서는 평소와 다르게 강하게 위쪽 구석으로 꽂아넣는 PK를 선택한 것은 마르티네스의 조언이 결정적이었던 셈이다.[28] 참고로 정작 마르티네스는 메시가 PK를 찰 때 차마 이를 바라보지 못하고 등을 돌린 채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었다.[29] 이후 디발라는 인터뷰에서 요리스가 몸을 던진 방향이 원래 자신이 차려고 했던 방향과 똑같았다고 말했다. 만약 디발라가 마르티네스의 조언을 듣지 않았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30] 메시는 이 리본을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며 계속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31] 물론 2골이 pk였기 때문에 다른 해트트릭들과는 무게감이 다르다.[32] 음바페는 승부차기에서도 제대로 골을 넣었다. 이 깡 좋은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페널티 킥 3번을 모두 같은 방향으로 차서 다 넣은 것도 대단한 일…이나 팀이 졌으니 결국 마르티네스를 이겼다는 느낌은 안 날 터.[33] 오른쪽 어깨에 문신이 있지만, 유니폼 입으면 보이지 않는다.[34] 우스갯소리로 메시의 호위 무사라고 불릴 정도로 상대 선수가 메시를 건들면 가장 먼저 와서 항의한다.[35] 2021-22 시즌 프리미어 리그 6R 맨유전에서 맨유의 PK가 선언됐을 때 호날두 나와라고 도발한 적이 있었다. 덕분에 맨유 선수들의 멘탈이 흔들렸고 포르투갈 후배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실축해버렸다.[36] 골키퍼야 원래 골대를 향해 날아오는 공을 막아내기 위해 기다리는 포지션이지만, 공격수가 최전방에서 공을 기다린다는 건 빌드업이나 메이킹을 하나도 안 하고 골만 챙기는 스탯관리하는 꼴에 지나지 않는 행위이다. 즉, 호날두가 메시와 다르게 박스 안에서만 머물며 찬스만 노리는 득점기계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말한 블랙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