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라 제작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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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에바라제작소는 일본 도쿄도 오타구 하네다 아사히정[1]에 본사를 둔 펌프, 터빈 등 풍수력기계, 정수설비･배수처리장치 등의 환경장치･설비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1912년 창업 이래 주력제품인 펌프를 주축으로 하여 송풍기, 터빈, 냉동기, 공조시스템 등의 풍수력을 모체로 하는 기계제조에 있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풍수력기계 제조에서 쌓은 기술을 살려 반도체, 전자부품의 제조에 필요한 진공펌프장치, CMP장치, 배기가스 처리 장치, 그외에는 원자로 냉각 순환펌프 등도 제조하고 있다. 펌프 제조로부터 발전한 상수도와 하수도의 수처리시설, 쓰레기처리･폐기물처리 플랜트 등의 환경장치・설비의 설계 컨설팅, 건조 및 설치 등을 수행하는 환경엔지니어링사업도 운영중이다.

2. 사업 분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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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풍수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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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력사업부는 크게 표준펌프, 커스텀펌프로 나뉘어져 주택용 급수펌프, 산업용 펌프 등을 제조하고 있다.

2.2. 정밀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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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전자사업부는 진공펌프, CMP장치 등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설비를 제조하고 있다.

2.3. 환경플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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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플랜트사업부에서는 쓰레기 소각 및 발전 등 설비의 제조 및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3. 철수한 사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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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캐나다의 Ballard Generation Systems와 합작, 에바라발라드를 설립하여 연료전지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2008년 Ballard사와의 합병을 해산, 연료전지 사업에서 철수했다. 또한 풍력발전용 터빈사업은 2010년 코스모석유에 매각했다.

4. 한국과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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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에 효성그룹이 에바라, 미국의 펌프 제조사 Flowserve와 합작, 효성그룹의 계열사로서 효성에바라 주식회사를 설립하였으나 2010년에 효성이 에바라 등 외국 지분을 전량 인수하여 효성굿스프링스로 사명을 변경하여 합작법인을 해산했다.

• 코마츠 제작소, 히타치 제작소, 시마즈 제작소, 카토 제작소, 무라타 제작소, 카와이 악기 제작소, 호리바 제작소 등과 같이, 역사가 오래된 기업이 대부분 그렇지만, 이름에 제작소가 들어가는지라 한국에서 관련 업종 종사자 외에는 철공소나 중소기업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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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농구팀 羽田ヴィッキーズ의 공식 스폰서이다. 케이큐카마타역 번화가를 걷다 보면 가끔 이 농구팀의 포스터를 발견할 수 있다.
• 본사 10층 사원식당에서 하네다공항의 활주로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