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드루 파울리스타

덤프버전 :


파일:FB_IMG_1573974783295.jpg

폴리스 테로 FC No.9
에반드루 파울리스타
Evandro Paulista

본명
에반드루 시우바 두나시멘투
Evandro Silva do Nascimento
K리그 등록명
에반드로
출생
1987년 9월 26일 (36세)
상파울루주 구아룰류스
국적
[[브라질|

브라질
display: none; display: 브라질"
행정구
]]

신체
186cm, 체중 79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어
소속
선수
봉수세수 FC (2007)
CF 우스 벨레넨스스 (2007~2008)
우니앙 상주앙 EC (2009~2010)
소시에다드 가마 (2010)
상카를루스 SC (2011)
SC 코린치안스 (2011)
투피 FC (2012)
알 자하라 (2013)
아파라시덴시 GO (2014)
빌라 노바 FC (2014)
아나폴리나 (2014~2015)
오이타 트리니타 (2015)
FC 기후 (2016)
대구 FC (2017)
FC 서울 (2018)
쓰촨 롱파 (2019)
수코타이 FC (2020)
치앙마이 유나이티드 FC (2021)
폴리스 테로 FC (2021~)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2.4. 근황



1. 소개[편집]


에반드루 파울리스타는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축구 선수이다. K리그 등록명은 에반드로였다.


2. 클럽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에반드로는 브라질 이투아누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7년 8월로 포르투갈 1부 리그 소속의 CF 오스 벨레넨스스에 입단하였으며, 벨레넨스스에서 에반드로는 1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이후 브라질로 돌아와 주로 상파울루 주리그 하부의 팀들과 전국리그 하부 리그 소속의 팀들을 떠돌아 다녔다.

2014년에는 잠시 브라질 세리 B 소속의 빌라 노바 FC에 입단해 6경기에 출전하였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 J2리그에 진출해 오이타 트리니타FC 기후에서 2시즌 동안 45경기 8득점을 올렸으며 2016년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 만료로 기후를 퇴단하였다고 한다.


2.2. 대구 FC[편집]


파일:2017093000709_0.jpg

대구 FC의 브라질 트리오의 주축

2017년 3월 22일, K리그 클래식 소속의 대구 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입문하게 되었다.

에반드로는 다소 늦게 입단하였는데, 이는 대구가 동계훈련 기간에 영입했던 주니오르 네그랑이 1라운드에서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지자 계약해지 후 재활을 돕고 그 자리에 대체 외국인을 급하게 찾게 된 이유에서다.

에반드로는 경기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을 앞세워 공격, 수비 가리지 않고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볐으며, 몸싸움에도 적극 나서고, 볼 소유 때 상대 선수들과의 경합에서도 여유 있게 볼을 처리하는 능력이 돋보였다. [1]

시즌 중반 주니오가 다시 팀에 합류하면서 대구 FC는 에반드로 - 주니오 - 세징야로 구성된 브라질 트리오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안드레 감독 대행이 브라질 용병 트리오들의 유기성을 강화하고 소통으로 능력의 최대치을 끌어올리면서 히 셋의 역할을 겹치지 않게 구분하면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며 공격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면서 이들은 무서운 활약을 이어갔으며, 이들의 공격진에서의 맹활약 덕에 대구는 2017시즌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하였다.


2.3. FC 서울[편집]


2018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로 떠난 데얀의 대체자로 FC 서울에 입단하였다.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 소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되어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인천전에서는 후반 교체 출전해 안델손의 패스를 이어받아 서울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4월 21일, 친정팀 대구 FC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며 시즌 2호골을 뽑아냈다.

5월 5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슈퍼매치에서는 2어시스트폭풍 2도움를 보여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팀 승리를 제대로 도와줬다.

후반기 시작후 7월 11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주워먹기로 3호골을 넣었으나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실수를 여러 차례 범해 비판을 많이 받았고 그 다음 경기들에서도 계속해서 같은실수들을 반복해 팬들에게 욕을 거세게 먹고 있는 중이다.

8월 25일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4:1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서포터들에게 인사하러 간 선수단 사이에서 에반드로 혼자만 인사하지 않아, 이에 분노한 서울 서포터들은 에반드로 무기한 응원중지를 결정했다. 하지만, 경기 내내 메가폰으로 에반드로에게 서울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고 심한 욕설을 했던 것으로 보아, 과연 에반드로만의 잘못일까 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그후로 이을용 감독이 그만두고 최용수 체제로 갈아탄뒤로 유일한 외국인 멤버로 발탁되어 벤치에 들어갔으나, 나올때마다 헬게이트가 보이는 듯한 활약을 보여 서울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러나 대구에서 보여줬을 때 활약을 생각하면 실력 문제가 아니라 팀 적응력에 큰 문제가 있었던 듯하다.[2] 이래저래 흑역사 팀시절이었던듯.

축구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소문으로는 황선홍 시절에 부상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휴식과 재활을 할 틈을 안 주고 주전으로 계속 뛰게 해서 실력이 저하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실제로 에반드로는 18시즌 직전 동계훈련 때 부상을 입은 채로 서울로 영입되었고, 4월 슈퍼매치 0대0 무승부 때 황선홍 스스로 에반드로가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투입했다고 기자들에게 인터뷰했던 내역을 봤을 때,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이야기이다.

마티치와 계약해지에 성공한 서울 프런트가 밝히길 구단에선 마티치와 마찬가지로 내보내려고 애쓰고 있는데 본인이 서울이 좋다고 안 나가려고 버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지난 시즌 부진 때문에 팬들의 혈압을 왕창 올려놨음에도 불구하고 도통 팀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어서 애꿎은 팬들만 속이 타는 중.

훈련 열심히 하고, 구단과 트러블도 없고, 팬 서비스 좋고[3], 사생활도 깔끔한데, 축구를 못하는게(...) 딱 왕년의 밥장군님이다.

결국 2019년 2월 18일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FC 서울 측에서 계약을 해지했다.


2.4. 근황[편집]


2월 20일 중국 2부리그 쓰촨 롱파와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구 FC에서 중국 리그에서 뛰는 용병 중 자신 팀에서 뛰었던 선수를 다시 데려온다는 루머가 떴다. 조나탄과 에반드로 둘 중 하나인데 조나탄의 몸값을 생각하면 에반드로임이 확실하다. 하지만 대구에서 히우두를 대신 영입하면서 에반드로의 복귀 또한 없던 일이 되었다.

그리고 2019시즌 종료이후 소속팀 쓰촨 롱파가 해체하게 되었고 결국 2020시즌을 앞두고 FA로 타이 리그 1 수코타이 FC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리그가 중단될때까지 7경기에 나와 3골을 기록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부상으로 수코타이에서의 생활은 여기서 끝마치게 되었다.

2021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태국리그 2 치앙마이 FC로 이적했다. 치앙마이에서도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리그 막판이 되갈때쯤엔 또 다시 부상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10경기 3골

그리고 21/22 타이 리그 1 시작과 함께 폴리스 테로 FC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개막전 포트 FC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을 개막전 승리로 이끄는듯 했으나 후반 연달아 실점을 먹어 아쉽게도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3:47:56에 나무위키 에반드루 파울리스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특히 상대와의 몸싸움이나 신경전에서 쉽게 흥분하지 않고 웃음까지 짓는 등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2] 쓰리톱의 일원으로 활약한 대구 시절을 보면 하위권 시민구단인 대구의 축구는 전형적인 선수비 후역습 축구였고 역습 상황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울은 강등권에 떨어진 18시즌 후반기에도 그런 축구와는 거리가 있었다.[3] 자신의 첫 K리그 팀인 대구 팬들한테도 서울 유니폼을 입은채 원정석에 달려가서 꼬박꼬박 챙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