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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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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에반(메이플스토리) 1. 개요[편집]
에반의 직업 스토리 및 이후 행적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스토리 퀘스트[편집]
2.1. 오닉스 드래곤과의 만남[편집]
평범한 농부 '그리드'의 둘째 아들[1] '에반'은 어느 날 이상한 숲속을 해메게 되었는데, 숲의 끝에서 거대한 드래곤을 만나게 된다. 그 드래곤은 '계약의 조건을 이행하라'라는 말만 되뇌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에반은 다시 방으로 돌아와 있었다. 알고 보니 그냥 꿈이었지만 꿈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생생했다. 그리고 에반의 오른손에 기이한 문양이 문신처럼 새겨져 있었다.
그냥 개꿈이려니 하며 신경 쓰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아버지의 부탁으로 가출한 새끼 돼지를 구하러 가던 중, 발밑이 무너지는 바람에 구덩이로 떨어지게 되는데, 어느새 꿈속에서 본 것과 똑같은 숲속에 와 있었다.
숲의 끝에서 발견한 것은 어느 커다란 알 하나. 에반이 알에 손을 댄 순간 섬광이 번쩍 일더니, 에반은 어느새 다시 새끼돼지를 찾아 헤매던 숲으로 돌아와 있었다.
또 무언가 잘못 본 것이려니 싶었지만 이번엔 주머니에 좀 전의 그 알이 있었다. 알을 한번 부화시켜봐야겠다는 생각에 형 유타의 잡일을 뒤처리해주고 부화기를 얻어 알을 부화시키게 된다.
여러가지 농장일을 수행하며 레벨 10을 달성했을 때쯤, 마침내 알이 깨지는데, 그 안에서 나온 것은 드래곤…이라고 보기엔 좀 작은 생명체.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냥 도마뱀 취급이었지만[2] 드래곤의 신변을 염려해서 사람들에게는 그냥 도마뱀으로 소개하고 다닌다. 참고로 드래곤의 이름은 미르[3]
미르에게 짚이나 고기 같은걸 주다가 불평만 듣고 우유를 먹여 만족시키며 키운다. 이후 아버지 그리드의 심부름을 위해 헤네시스 마을로 갔다가 그곳 마을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을 도와주자는 미르의 말에 얼떨결로 모험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점점 미르는 성장해갔고 에반 역시 성장하였다. 에반은 점점 불어나는 미르의 덩치에 고민만 많아지게 된다.
2.2. 수상한 비밀단체[편집]
그러다가 슬리피우드의 사비트라마에게서 약초 도둑을 잡는 사건을 의뢰받아 수사하던 도중 어느 인형사가 남긴 말하는 인형과 접촉하게 되고, 그 인형사가 상처를 입어서 주인을 위해 약초를 훔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반과 미르는 인형사를 치료해줄 약재들을 대신 구해다 준다.[4] 그렇게 그 인형사와 그들의 '비밀조직'의 신임을 얻은 에반과 미르는 비밀단체의 임시 멤버가 되어 그들이 내리는 지령들을 하나둘 착수해간다.[5]
에반과 미르에게 주어진 첫 임무는 오르비스로 가서 성장 촉진제를 제조하는 것. 이유는 몰랐지만 단순하게 더 많은 농작물을 재배하여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여기고 성장 촉진제를 제조하여 비밀조직에게 건네준다. 하지만 여기엔 숨겨진 음모가 있었다. 비밀조직이 성장 촉진제를 요구한 이유가 오르비스 봉인석이 모셔진 '금지된 제단'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오르비스 토착 식물인 네펜데스에게 촉진제를 먹여서 그 네펜데스를 타고 올라가려는 것이었고 이 비밀조직은 바로 블랙윙이다.(그 후의 이야기는 아란 전용 퀘스트 "오르비스 봉인석"의 스토리와 이어진다.)
그와는 별도로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마법사 전직관 하인즈의 도움으로 에반과 미르는 미르가 고대에 멸종된 "오닉스 드래곤"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떠한 이유로 멸종을 당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혹 이 세계 어딘가에 다른 일족의 생존자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희망을 품는다.
이렇게 성장하며 전직을 한다.
이후 리스항구에서 만난 은퇴한 선원 존에게서 "설귀도"라고 불리는 어떤 외딴섬에 있는 미르와 비슷하게 생긴 드래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게 되고 또 다른 은퇴 선원 쿤의 도움으로 그 섬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그 드래곤은 거대한 얼음속에 갇혀있었으며 얼음을 부술 방도는 존재하지 않았다.[6] 에반과 미르는 후일을 기약하며 물러나게 된다.[7]
이쯤에서 나타난 비밀조직의 간부 이베흐의 요구로 에반과 미르는 비밀조직의 임무들을 다소 수행한다. 그러나 루디브리엄에서 주어진 어떤 임무[8]를 수행하던 도중 경비병들이 그들의 행동에 대해 공포와 두려움을 표출하고, 도어락[9]이 자신들을 "루디브리엄 봉인석을 훔쳐가려는 도둑"이라고 하자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기 시작한다.
2.3. 프리드와 아프리엔[편집]
이후 이베흐는 설귀도로 가서 얼음 봉인을 풀 수 있는 물건인 "검은 뼈"를 섬 내의 제단에게 바치라고 한다. 그가 시킨대로 하자 그의 말대로 얼음 봉인이 풀리고 그 속에 들어있던 드래곤이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베흐는 갑작스레 드래곤을 건드리지 말고 그냥 섬을 떠나라고 명령한다.
불길한 낌새를 느낀 미르의 제안대로 섬으로 다시 들어가자 이베흐의 수하들이 봉인에서 풀려난 드래곤을 공격하고 있었다. 결국 이베흐와 수하들을 퇴치하고 드래곤을 지키게 된다. 그리고 이베흐는 도주한다. 눈을 뜬 드래곤은 스스로를 아프리엔이라고 소개하며 에반과 미르가 속고 있다는 걸 알려주며, 이들의 잘못된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서 자신의 과거 기억의 일부를 에반에게 보여준다.
아프리엔의 기억 속에서 에반은 아프리엔 역시 오닉스 드래곤이자 그들의 제왕이였으며, 그의 마스터가 '프리드'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들이 메이플 월드 최악의 적 검은 마법사와 맞서 싸운
2.4. 진실[편집]
기억의 일부를 보여주고 난 후, 아프리엔은 에반과 미르가 가입되어 있는 비밀 단체의 정체가 바로 검은 마법사를 섬기는 블랙윙이라는 사실과, 그들이 이미 에반과 미르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그들의 음모를 수행하기 위해 자신들을 이용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작물을 잘 자라게 할 거라고 생각한 성장촉진제는, 네펜데스를 이상 성장시켜서 오르비스를 곤란하게 만들었어.
좀비 퇴치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검은 열쇠를 훔치기 위한 거래 재료일 뿐이었고.
루디브리엄의 중요한 보물을 지키던 몬스터를 우리 손으로 쓰러트려 버리는 바람에 보물은 도둑맞고 말았지.
에반과 미르에게 각종 마을들에서 이런저런 임무를 준 것은 사실은 봉인을 해체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을 입수하기 위함이였다. 아프리엔은 최후의 전투 이후 검은 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봉인되었는데[11] 그의 마스터 프리드는 이에 검은 마법사와 관련된 자들은 아예 섬 자체에 접근할 수 없게 방어막을 쳐놓는다. 그러나 에반이 바친 부정한 제물이 그 봉인을 풀어버렸다. 그래서 블랙윙과 수하들이 섬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이고 아프리엔을 제거하여 후환을 없애려고 하려던 것이 그들의 계획이였다는 것이다.
이에 에반과 미르는 그동안 자신들이 블랙윙의 지시대로 임무들을 수행했던 장소들로 돌아가서 자신들의 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불러왔는지 재확인한다.[13][14] 그리고 자신들이 블랙윙에 낚인 걸 깨닫고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15]
2.5. 연합 퀘스트[편집]
후에 연합 관련 퀘스트가 추가되면서 에반과 미르가 이베흐를 만나기 위해 에델슈타인에 있는 블랙윙의 감시자 바반을 추궁한다. 그런데 바반은 에반과 미르를 속이고, 그로 인해 블랙윙의 본거지에서 마침 그곳에 와 있던 지그문트를 만나게 된다. 그녀가 에델슈타인의 의사임을 알아본 에반과 미르는 지그문트를 추궁하고, 지그문트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 에반과 미르에게 메이플 연합에 참여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한다.
참고로 에반의 연합 퀘스트는 여타 연합퀘가 그렇듯 레벨 75때 오지만 레벨 25때 페르디에게 받는 '의심의 마을'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오지 않는다. 이 점을 숙지할 것.
3. 기타 퀘스트[편집]
3.1. 가출소년 에반[편집]
에반은 모험을 떠날때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고 떠났다.
그런데 에반의 부모는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있다.
사실 모험을 떠난다거나 말을 할 틈도 없었다. 미르를 만난 뒤에 여러가지 심부름을 하던중 저절로 모험을 떠나게 되었기 때문. 이후 시간의 신전 길을 뚫는 퀘스트 중 모종의 일로 추억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추억을 되찾기 위해 1차 전직을 도와준 사람[16]을 만난다.
블랙헤븐에서도 이 내용이 조금 나오는데 에반 자신도 이야기를 하지 않고 나온 것을 마음에 걸려 했는지 큰 전쟁에 나서기 전에 인사드리러 집에 돌아온다. 들어오자마자 에반의 엄마는 닭 잡아오랬더니 카오스 반반을 잡아 왔니?하는
3.2. 크로스 헌터[편집]
크로스 헌터 마지막 퀘스트를 수행하면 알 상태였던 미르를 구하게 되는데, 미르만 검은 마법사의 저주에서 무사했던건 당시에 미르는 아직 알에서 깨어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알을 구한뒤, 미르는 "저 알을 볼 때마다 가슴이 자꾸 뛰는 것 같아."라고 말하고, 에반은 '내가 직접 미르를 구하다니, 이런게 인연이라는 걸까?'라고 생각한다. 에반이 드래곤 마스터가 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운명이었던 셈.
그리고 스탯 공격력을 높혀주는 패시브 스킬과 의자 아이템을 받는다.
4. 제로 스토리[편집]
챕터 3에서 등장한다. 거울 세계 아니랄까 프리드와 에반이 같은 시대에 존재하는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본래 헤네시스의 평범한 농가 태생이라서 그럴까 여기서도 헤네시스에 사는 그냥 평범한 꼬마다. 알파가 여신의 눈물로 추측되는 라르헨에 대한 정보를 캐려고 꼬맹이를 구슬리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는 알파와 베타에게 강해 보인다면서 자신도 모험을 떠나고 싶다는 모습을 보인다.[18][19] 말하기도 전에 라르헨에 대해서 알아내려는 것을 눈치채고는 마을에서 그런 소리 하면 안 되니까 마을 밖에서 만나자고 한다.
만나서는 라르헨에 대해서 왜 조사하려고 하냐면서 설마 괴물이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알파가 가족이라고 뻥을 치는데 그걸 보고는 외모가 전혀 달라서 가족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적어도 괴롭히려는 것 같지는 않다고 여겨서 말해준다. 그걸 본 알파는 꼬맹이 주제에 머리가 좋다면서 귀찮아한다.
왜 라르헨을 찾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라르헨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집을 찾아가 보라면서 집의 위치를 가르쳐준다. 집 근방에 몬스터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댁들은 강하니까 문제 없다고 믿는다고.
후에 일기장을 읽어 본 뒤 알파와 베타가 라르헨이 어딘가에 격리되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물어보러 오는데, 본인은 어딘지 확인하려고 어른들을 따라갔다가 들켜서 혼났다고 한다. 대신 마르크라는 사람이 알고 있다면서 마르크를 꼬시면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의외로 만만해서 잘만 구슬리면 된다면서 호감을 산 후에 슬쩍 물어보고 안 되면 리나라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약점이 있으니까 그걸 이용해도 된다고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알파와 베타는 그걸로 라르헨의 위치를 알아내게 된다. 이걸로 등장 끝.
본인 스토리와는 딴판으로 되게 야무지고 똑똑하다. 사실 마을의 주민이라서 마을의 동태에 대해서는 잘 알 수 밖에 없기는 하지만.
5. 블록버스터: 블랙헤븐[편집]
작중 행적은 여기서.
6.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편집]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업데이트가 예고되던 시점부터 단체 샷에서 가운데에 그려지는 등 에반이 주인공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유저들 사이에서 여러 번 있었다.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진짜로 주인공이 되었다!
작중 행적은 여기서. 하지만 작중에서는 약하다던가 툭하면 무시당하다던가 너무 대단했던 선배에게 자꾸 비교당해서 까이는 등 여기서도 안습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걸 인정하고 묵묵히 해내가는 것을 보면 강철멘탈이 따로없다. 아프리엔이 확인사살 당했을 때는 흔들리지만 한 소리 듣고 바로 정신차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주인공의 기질은 확실히 가지고 있다.
ACT 1에서는 아프리엔을 만나려고 설귀도에 가서 데미안과 만나고 프리드의 예언을 듣는다.
ACT 1.5에서는 다른 영웅들을 섭외하러 가는데 여러모로 까여서 유저들에게 불쌍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ACT 2에서는 유적에서 아브락사스를 발동시키면서 각성한다.
ACT 3에서는 별 비중없이 위에서 작전을 내리는 역할
ACT 4에서는 두명의 영웅들과 함께 가서 데미안을 막아낸후 마검에 휩쓸렸다가 돌아온후 미르와 함께 여행가자면서 엔딩아프리엔의 이름을 걸고, 당신을 반드시 막아내겠어.
엔딩일러를 보면 ACT 1빙벽을 오를때 얼음 덩이를 떨어뜨린건 다름 아닌 미르였다.
현재는 선배들에게 정식으로 영웅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팀 리더까지 맡게 된다.
7.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편집]
다른 영웅들과 스크립트가 다르다.
다른 영웅들은 처음 보는 군단장인 윌을 보며 검은 마법사가 어디까지 계획했냐며 이럴 때 프리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에반은 프리드의 후계자로서 프리드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생각한다.
- 윌과 만난 후 독백
(검은 마법사에게 가까워질수록... 내가 헤쳐나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프리드님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8. 검은 마법사 Origin[편집]
1화에서 감자 수확량을 늘리겠다며(..) 마법을 사용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루미너스에게 마법을 개인 교습받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루미너스의 수업을 듣던 중 마법에 재능이 없는 것 같다고 하자 루미너스에게 그걸 이제 알았냐며 또 까인다.
9. 고통의 미궁[편집]
아잘린이 프리드의 후손이라고 언급한다.
의문의 목소리의 정체는 프리드. 그의 후계자인 에반에게는 가장 적절한 설정이다.
고통의 미궁 스토리를 영웅으로 플레이할 때의 문제점은 커플링이 유명하고 그만큼 친한 사이였던 메르세데스, 후계자인 에반, 나름 각별한 사이인 은월은 예외라도 팬텀을 제외한 모든 영웅이 공통으로 프리드가 나온다는 것이다.
10. 리멘[편집]
검은 마법사를 쓰러뜨린 뒤 하얀 마법사 시절의 잔재[21]와 만나 대화하며, 마지막에 하얀 마법사는 '대마법사의 후예'라 부른다.
11. 신의 도시 세르니움[편집]
11.1. The Day After[편집]
검은 마법사를 쓰러뜨린 이후 프리드의 생가에서 영웅들이랑 다과회를 한 후 집에 돌아와 부모님에게 환영 받는다 부모님에게 막 큰 싸움을 마치고 왔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아버지 그리드가 마왕 같은 거라도 무찌르고 왔냐고 묻자 어떻게 알았냐며 신기해 한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에반의 가족들이 에반의 활약을 헬레나로부터 분명히 전해들었지만 미르는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놀리는 거라고 오해하고는 혼자서 분통을 터뜨린다. 이때 형인 유타가 결국 해낸 거냐고 묻자 기뻐하지만 이 성공했다는 말이 엔젤릭 버스터의 싸인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냐는 말이었는지라
만약 에반으로 플레이해서 감상시 여캐라면 애나는 여캐에게 아들이라고 하는데 후에 에반이 유타를 보고 오빠라 부른다(...)
12. 그 외[편집]
5차 전직 시 메이플 월드의 여신의 질문(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대답을 '미르'로 선택하면 감동받은 미르에게 자연스럽게 디스를 시전하는 에반을 볼 수 있다.
13. 특징[편집]
추가로 헤네시스 NPC와 대화할 경우 특수 대사가 나온다.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하면 해당 NPC의 대사가 바뀐다.
13.1. 오마주[편집]
플롯이 묘하게 에라곤을 연상시킨다. "농부의 아들[22]이 숲 속에서 알을 찾아서 드래곤을 부화시키는데, 손에 문양이 새겨져 있다" 라는 많은 공통점이 있는 데다가, 에라곤이 모험 중에 사용한 가명 중 하나가 에반이었다.
묘하게 2006년부터 나온 이세담의 퓨전 판타지소설인 에반을 연상시킨다. 용의 힘을 빌려 싸운다든지, 주인공 이름(심지어 소설 제목부터)이 같다던지. 매우 똑같아 보인다. 그리고 정확한 증거는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성장(용의 능력치에) 따라 1클래스(초보) 부터 10클래스까지 분류되고 있는데, 메이플 에반도 지금까지의 4차 전통을 깨고 1차부터 10차까지 나누었다. 링크[23]
14. 문제점[편집]
14.1. 끝없는 설정오류와 만년 찬밥대우[편집]
14.1.1. 영원한 최약체[편집]
아프리엔 : 자네의 힘은 이미 프리드 못지 않군.
- 크로스헌터 140레벨 퀘스트 에반 고유스크립트
여기서 에반의 초기 설정은 140레벨(현재의 200레벨 정도)에 프리드를 거의 따라잡고, 200레벨(현재의 250레벨)이 되면 이미 프리드를 뛰어넘어 있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26]아프리엔 : 그대들(에반과 미르)은 어리나 이미 큰 힘을 이루고 있다. 프리드와 나도 그 나이 때는[24][25] 그대들만 못했지...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패치 이전 에반 200레벨 퀘스트
그런데 이 설정은 2015년 겨울,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이 출시되면서 완벽하게 박살난다.
루미너스 : 오닉스 드래곤의 크기는 마스터의 힘에 비례한다지. 아프리엔과 네 드래곤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을 거다. (중략) 네가 그 녀석을 대신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마라.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1.5
루미너스 : 프리드는 내가 뛰어넘지 못한 유일한 마법사였다.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3
가짜 미르(마족의 원혼) : 우리를 봐. 영웅들 중 제일 약하잖아?[27]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4
(...)[28]
이렇게 히오메 이전 설정과 이후 설정이 극명하게 갈리는 게 현재 에반의 상태이다. 이는 제작진들이 에반에 대한 과거 설정을 까먹었거나, 혹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애써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검은 마법사 퇴치 이후인 THE DAY AFTER 에서 다음과 같은 스크립트가 있다.
사실상 강원기가 에반은 프리드 하위호환도 아니다라는 낙인을 한 번 더 찍어버린 꼴이다.(...)미르 : 앞으로는 억지로 프리드님처럼 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14.1.2. 오닉스 드래곤에 관한 설정오류[편집]
14.1.2.1. 자아에 관한 오류[편집]
오닉스 드래곤은 정신의 성장에 따라 육체도 같이 성장합니다. 갓 태어난 오닉스 드래곤은 불완전한 정신과 미성숙한 육체를 갖고 있으며, 시간이 흘러도 그 상태에 머무를 뿐 성장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성장하는 방법은 단 하나, 다른 종족과의 계약을 통해서입니다.
- 에반 스토리 퀘스트 '드래곤에 관한 지식' 중 '드래곤의 종류와 특징(하)' 6페이지
다른 종족과 계약을 한 오닉스 드래곤은 계약자와 영혼이 연결됩니다. 영혼이 연결된 오닉스 드래곤은 그제서야 자아와 의지를 갖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계약자의 영혼이 성장하면 오닉스 드래곤의 영혼도 성장하며 더 큰 힘을 갖게 됩니다.
- 에반 스토리 퀘스트 '드래곤에 관한 지식' 중 '드래곤에 종류와 특징(하)' 7페이지
14.1.2.1.1. 미르[편집]
꿈 속의 미르 : 드디어 왔는가, 계약을 원하는 자여...
미르 : 알 속에서 상상한 것보다 바깥 세상은 훨씬 멋져!
- 에반 스토리 퀘스트 초반부
위의 7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오닉스 드래곤은 계약을 하기 이전에는 자아가 없는데, 위 대사로 보아 미르는 알 속에서 이미 자아와 지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심지어 태어나자마자 에반과 대화가 가능할 만큼의 언어능력도 가지고 있었다.
14.1.2.1.2. 아프리엔[편집]
위의 6페이지와 7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오닉스 드래곤은 계약자가 없으면 자아가 없는데, 아프리엔은 프리드와 계약하는 시점에서 이미 자아가 있다.
14.1.2.2. 크기에 관한 오류[편집]
오닉스 드래곤은 정신의 성장에 따라 육체도 같이 성장합니다. 갓 태어난 오닉스 드래곤은 불완전한 정신과 미성숙한 육체를 갖고 있으며, 시간이 흘러도 그 상태에 머무를 뿐 성장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성장하는 방법은 단 하나, 다른 종족과의 계약을 통해서입니다.
- 에반 스토리 퀘스트 '드래곤에 관한 지식' 중 '드래곤의 종류와 특징(하)' 6페이지
루미너스 : 오닉스 드래곤의 크기는 마스터의 힘에 비례한다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1.5
14.1.2.2.1. 미르[편집]
이것은 각각 에반 튜토리얼에서 나오는 꿈 속의 미르 모습과 설귀도의 아프리엔 모습이다. 보다시피 꿈 속의 미르는 아프리엔과 크기가 똑같다. 즉 운영진들은 에반 튜토리얼에서 '여러분 미르가 언젠가는 이 크기가 됩니다' 하고 안내해 놓았던 것이다.[29]
미르는 4차 전직으로 성장한 이후부터는 정말 요만큼도 성장하지 않는다.[30] 하지만 이는 위 문단 '영원한 최약체'에서 연결되는 문제로서 루미너스의 말에 따르면 에반이 4차 전직 이후로 조금도 강해지지 않으며, 미르가 서먼 오닉스 드래곤으로 소환되는 고대 오닉스 드래곤보다도 약하다는 것이 된다(...) 이뭐병.
운영진은 게임 도트의 한계라고 항변하고 싶겠지만, 이건 그냥 귀찮아서 던지는 궤변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아프리엔 크기가 너무 큰 데에서 기인하는 것이므로 아프리엔과 꿈 속의 미르 크기를 줄이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14.1.2.2.2. 아프리엔[편집]
6페이지 내용에 따라, 오닉스 드래곤은 계약자가 없으면 육체가 성장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프리엔은 프리드와 계약할 때 이미 엄청난 덩치를 지니고 있었다(...)
14.1.3. 미르의 공기화[편집]
블랙헤븐부터 미르의 비중은 0이다.[31]
블랙헤븐에서는 먼저 2인 1조로 열어야 하는 문에서 굳이 오르카와 꽁냥거리지 않고도 미르와 함께 지나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르의 존재는 가볍게 무시(...)된다. 또 마지막에 겔리메르와 대치할 때, 에반이 독가스를 맞은 상황에서도 미르의 존재는 무시된다. 당시 미르가 겔리메르를 공격할 수 있었는데도 그러지 않았고, 미르도 독가스에 의해 무력화되었다기에는 그렇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아케인 리버 스토리의 시작인 소멸의 여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먼저 소멸의 화염지대에서 안식의 동굴로 넘어갈 때 미르를 타면 되니까 굳이 화염새를 이용할 필요가 없었는데도 이에 대한 묘사가 전무하고, 또 카오의 정체가 밝혀질 때도 상식적으로 미르가 '미래에 나는 어떻게 되었느냐' 또는 '왜 너만 과거로 돌아왔고 나는 없느냐' 등의 내용을 물을 법한데 단 한 마디도 안 한다. 이 때문에 제로와 함께 만물카오설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꿈의 도시 레헬른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날치의 역할 및 아케인리버에 떨어지는 장면에서 미르가 활약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르는 일절 등장하지 않았다.
테네브리스 고통의 미궁에서도 이 문제는 그대로이다. 에반이 괴로워하는 동안 미르의 대사가 단 한 마디도 없다.
상식적으로 에반이라는 직업의 스토리는 미르의 대사가 에반의 대사만큼이나 많아야 한다. 하지만 어째 미르는 현재 그냥 스킬 셔틀이 되어 버렸다(...)
14.1.4. 결론[편집]
에반의 스토리는 근본적으로 언젠가는 에반이 프리드를 뛰어넘어야 한다. 하지만 에반이 출시된 지 무려 10년이 넘게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또 메이플 월드 스토리가 이미 종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반은 프리드 하위호환 취급도 못 받는다.
게다가 에반의 수많은 설정오류들은 너무 복잡하게 꼬여 있기에 이걸 해결하려면 에반의 고유 퀘스트는 물론이고 사실상 블랙헤븐부터의 정사 스토리를 싹 갈아엎어야 한다.
14.2. 떡밥 미회수[편집]
에반 때문에 뺏긴 봉인석이 3개인데 이에 대한 언급이 고유스토리 이후 전혀 나오지 않는다(...)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였으나,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 애런이 봉인석을 파괴해 버려 남은 봉인석이 없어져버리는 바람에 에반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물론 떡밥 미회수라는 기법 자체가 문제점만 있는 건 아니지만, 이것 때문에 에반이 비판을 받게 되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이 가해져야 한다.
14.3. 존재하지 않는 조력자[편집]
조력자 인물이 없다는 것에 큰 문제가 생긴다. 에반과 비슷한 처지인 아란[32], 미하일[33], 제논[34], 제로[35] 등이 있지만 이들은 각자 선의의 조력자가 주변에 있어서 그들이 올바르게 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 미하일은 크롬의 진실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했지만 시그너스와 나인하트의 조언으로 빛의 기사가 됐으며, 제논은 겔리메르 밑에 있다가 루티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겔리메르와 적대한다. 제로는 륀느가 인도해준 자신의 신관들의 도움을 받아 거울세계를 탈출한다.
그러나 에반은 이처럼 자신을 이끌어줄 조력자가 존재하지 않고, 미르가 있어도 미르는 에반과 마찬가지의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던 탓에 속임수에 쉽게 넘어갔다. 스토리 후반부, 그나마 조력자 다운 조력자인 아프리엔이 에반의 스토리에 개입했으나 너무 늦었다. 에반이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깽판치고 난 다음이였기 때문.
모험가, 메르세데스, 데몬은 이미 인격적으로 완성된 인물에 속하고[36] 팬텀, 루미너스는 조력자 겸 히로인인 아리아, 라니아와 상부상조하며 자신의 신념을 더욱 확고하게 다졌다. 은월은 자신에게 힘을 준 랑이라는 조력자가 있기라도 했다.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레지스탕스(시티즌)처럼 에반과 비슷한 나잇대 직업은 자신이 몸 담고 있던 고향의 상황이 안 좋은 편이었기에 에반처럼 순진한 성격이 아니었다는 점까지 들어 에반만 유독 튄다.
조력자가 없는 것이 에반만의 특징일지는 모르겠으나, 그 특징이 캐릭터에게 해가 되는 거니까 유저들이 불만을 품을 수 밖에 없다.[37]
결국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1.5 에서 루미너스가 스승이 없는 점을 지적했다. 패치 이전에는 왕연해가 있었다. 왕연해는 굉장히 오래전에 사라진 NPC라서 아예 모르는 유저들도 많겠지만 그는 아주 오래전 2차 전직하기도 며칠이 걸릴 적, 모험가들이 레벨 10에서 20까지 쉽게 레벨업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련장을 운영하는 할아버지였다. 에반의 초창기 스토리에선 장로 스탄에게 버섯을 준 다음 (패치 이후에도 남아있는 "고기 대신 버섯" 퀘스트) 장로 스탄이 왕연해에게 추천의 편지를 보내어 에반이 수련을 하게 되는 내용이 있었다. 이때 왕연해는 스탄같은 깐깐한 사람이 추천의 편지따위를 써줬을리가 없다는 둥 에반에게 시니컬한 주황버섯을 잡아오라며 몇번씩이나 굴리는데 결과적으로 이게 수련이다(...) 그 다음 레벨 20이 될때까지 수련장 내의 수험생 스포아 몬스터를 사냥하면 끝. 빅뱅 패치 이후에도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본래 각 마을에 있던 왕연해가 헤네시스에만 남고, 이 에반 퀘스트가 유일한 용도가 되었다. 끝내 그 퀘스트마저 없어지면서 왕연해는 삭제. 인터넷에 있는 왕연해 관련 글이 2012년 중순 이후에 사라지는 점을 미루어 보아 템페스트 때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15. 기타[편집]
한때 헤카톤이 보스 몬스터이던 시절, 부활 5분전에 "짐은 불멸의 존재이니라!"라고 월드 이펙트 메시지를 띄우는데, 그게 에반 튜토리얼을 하는 중에 꿈 속에서 미르가 에반에게 속삭일 때도 떠서, 에반이 헤카톤과 계약하는 게 아니냐는 드립이 있었다.
16. 메이플스토리M[편집]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에서의 에반의 행적은 에반(메이플스토리M)/스토리 문서 참조.
에반 스토리 문제점의 거의 대부분을 수습했기는 하나, 여전히 에반이 최약체 취급이다.
17. 관련 문서[편집]
[1] 에반의 공식 성별은 남성이다. 여성으로 플레이할 경우 유타가 자신을 '오빠'라고 지칭하는 등 소소한 호칭 변화가 있는 정도다.[2] 후에 미르의 몸집이 좀 더 커져도 사람들은 도마뱀으로 취급한다. 하지만 메이플 월드의 몬스터의 크기를 생각하면 미르 크기의 도마뱀이 돌아다닌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으므로 개연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3] 순우리말로 용.[4] 그 인형사의 정체는 블랙윙의 일원인 프란시스. 시그너스 기사단/아란의 프란시스 관련 퀘스트와 연결되는 내용이다. 참고로 이때 하얀포션 20개, 파란포션 30개를 달라고 하는데 그게 만약 없으면.... 인형의 위치가 마을과 참 멀다.[5] 비밀단체에 들어갈 때 미르와 에반의 대화가 압권이다. 미르가 왜 좋은 일을 비밀스럽게 하는지 묻자 에반이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도 있잖아"라고 답한다. 이때 미르 曰 "왜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몰라야 해? 오른손이 왕따라서 그래?" 덧붙이자면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의 뜻은 '선한 행동을 할 때 남에게 떠벌리지 말고 조용히 하라'라는 뜻이다.[6] 다가가려 해도 강제이동이 된다. 그런데 텔레포트로 얼음벽을 넘어갈수 있다! 아니, 왜??[7] 근데 항로가 암초가 많고 해류가 거친 곳이라며 이 썩을 섬에 가는 소요 시간이 무려 15분이나 걸린다. 왕복 30분. 엘프의 축복, 길라잡이 등을 비롯한 모든 이동 효과 사용 불가. 중간에 게임을 종료하면 이전에 출발한 곳에서 다시 시작한다. 경험치 쿠폰 키고 갔다간...[8] 마스터 소울테니의 영혼을 풀어 봉인석을 지키는 경비병들은 쫓아낸 뒤, 루디브리엄 봉인석을 지키던 도어락을 처치하는 임무.[9] 루디브리엄 봉인석을 지키는 빨간 블록골렘이다.[10] 은월포함.[11] 아란과 마찬가지로 봉인을 당했는데 실제로도 아프리엔이 봉인된 설귀도는 아란이 봉인되었던 리엔 섬과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섬이라고 한다.[12] 길라잡이와 귀환주문서도 안통한다.[13] 오르비스의 성장 촉진제는 네펜데스를 거대화시켰고, 검은 열쇠는 엘나스의 봉인석을 훔치는데 쓰이고, 도어락을 처리한건 루디브리엄의 봉인석을 훔치는데 쓰였다.[14] 오르비스에 가면 NPC가 '여기서 일어난 일을 어떤 모험가가 와서 처리해주었다'고 하는데, 아란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이 모험가는 아란을 지칭하는 듯하다.[15] 이후 스킬창에서 "미르와 대화한다"를 선택하면 나오는 대사의 내용이 변경된다.[16] 각 직업마다 다른데 에반의 경우는 헤네시스에 있는 장로 스탄에게 찾아가면 "그리드네 꼬마였던 네가 어느새 월드를 구한 영웅이 되다니~" 비스무리한 말을 한다. 모험을 하면서 활약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전파된 모양이다.[17] 그리고 또 도마뱀 소리 들어서 뒷목잡으려는 미르... 근데 손이 안 닿는단다.[18]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회상에서 보면 에반은 어린 시절에는 모험가가 꿈이었다. 모험가의 호구스러움을 생각한다면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만...[19] 알파와 베타는 민간인들에게는 모험가라고 말했기 때문에 에반도 모험가라고 알고 있다.[20]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나름의 판단력을 보인다.[21] 루미너스로 떼어내고 남은 인간으로서의 잔재.[22] 에라곤이 농부의 "아들"은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위치라고 볼 수 있다.[23] 개편으로 인해 10차에서 4차로 바뀌었다.[24] 참고로 여기서 '그 나이 때는'을 이유로 오류가 아니라고 보는 것은 옳지 않다. 왜냐하면 은월이 프리드의 계약을 직접 보았다고 하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1의 내용으로 보아 프리드와 아프리엔의 계약은 영웅의 집결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고, 지금까지 나온 내용으로는 영웅집결~검은마법사 봉인까지 걸린 시간은 별로 길지 않기 때문이다.[25] 그런데 각주 24번의 내용이 옳은 것이려면 에반과 프리드의 나이가 같아야 하며, 이러면 또다시 에반이 어리다는 설정과 충돌하게 된다(...)[26] 여기서 140레벨, 200레벨은 각각 현재의 200레벨, 300레벨 정도로 환산해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유는 위 스크립트들은 200레벨이 만렙이던 시절의 것들이기 때문이다.[27] 에반이 가짜 미르의 유혹에서는 벗어났지만 오히려 에반이 영웅 최약체라는 말 자체는 수긍하는 분위기였다.[28] 참고로 히오메의 시점은 5차 전직 전 200레벨, 즉 위에서 언급한 크로스헌터에서 에반이 프리드와 동등하다고 아프리엔에게 인정받은 시기이다. 왜 200레벨인지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스토리 문서 참조. 영웅들의 스토리가 200레벨까지는 진행되어 있어야 한다.[29] 또한 에반은 언젠가는 프리드를 뛰어넘어야 하므로 미르의 크기는 이보다 더 커져야 한다.[30] 엄밀히 따지면 5차 스킬 임페리얼 브레스 사용 시 급성장한다. 하지만 이게 서먼 오닉스 드래곤 복붙이기도 하고, 스토리상의 성장이 아니므로 배제해야 한다.[31] 딱 한 가지 예외로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이 있지만, 여기서도 딱히 돋보이지는 않는다.[32] 기억상실증으로 자신이 누구였는지도 기억하지 못함.[33] 구박이나 당하던 어린 소년[34] 아란과 비슷함[35] 윌의 약물에 절어있거나, 감금당함.[36] 이들의 경우에는 스토리가 진행되며 가치관이 변하는 경우가 없다. 모험가는 늘 그렇듯 호구스럽고, 메르세데스는 중간에 찾아온 슬럼프를 자기 스스로 깼다. 데몬의 경우에는 군단장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격이 많이 유순해졌다는 느낌을 주긴 하지만, 그 변화가 과거를 다루는 튜토리얼 시점이라 본편 진행 당시에는 이미 완성되어 있다.[37] 히로인 = 조력자가 아니다. 히로인이 조력자가 될 수 있겠으나, 조력자가 무조건 히로인인 경우는 없다. 예를 들자면 루미너스의 히로인의 위치에 있는 라니아는 지켜지는 히로인, 기다리는 히로인 포지션을 가지고는 있으나 조력자가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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