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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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버라스트 로고.svg
Everlast
설립
1910년
본사
미국 뉴욕 맨해튼
사업
권투 및 피트니스 용품, 의류 등
공식 홈페이지
한국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1. 개요[편집]


에버라스트(EVERLAST)는 미국스포츠 용품 브랜드이다. 본사는 미국 뉴욕 주 맨해튼.

110년이 넘은 기업임에도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권투와 피트니스를 중심으로 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 역사[편집]


1910년 제이콥 골롬(Jacob Golomb)이 17살 때 브롱크스라는 수영복 제조업체를 설립하였다. 재봉사의 아들이 수영선수였다는 이유로 당시 내구성이 떨어지던 수영복을 대체할 수영복을 직접 스스로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수영복에 영원하다는 뜻의 이름인 에버라스트(EVERLAST)가 붙여진 것이었다. 1년 뒤에는 회사의 규모를 확대시키고,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라인이 모여진 작은 직영점을 개설하였다.

무영 복서 잭 뎀시가 15라운드 때 격렬한 훈련에 버틸 머리 보호용 헤드기어를 일으켰으며, 2년 뒤에는 연초 때부터 5연속 첫회 KO 승리에 이어 제스·윌라드한테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탈취했다. 그래서 골롬이 만든 권투 글러브 덕분에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서 우승을 계기로 에버라스트가 주목을 받게 되며 세계적인 복싱 브랜드 회사가 되었다.

1925년에는 세계 최초로 복싱 트랜스를 개발하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으며 그 전까지 가죽 벨트가 달린 남성용 복싱 트렁크에서 허리용 고무로 만든 복싱 트렁크로 디자인되었다. 개발 이전까지는 속옷 트렁크의 허리 부분조차 고무가 아닌 가죽 끈이 사용되었다.

파일:영원한 친구 에버라스트 데니스 강과 MC 몽.jpg
파일:2005년 5월 잡지광고에 실린 데니스 강, MC 몽, 걸그룹 슈가의 에버라스트(스프리스) 화보.jpg
한국에서는 스프리스와 독점으로 판매계약권을 얻었으며 슈가 외에 데니스 강, MC몽, 이준기, 김범 등이 전속 모델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2013년 말에 계약만료로 판매가 중지된 이후 패션이라는 브랜드 자체에 민감성이 어울리지 않아 이를 꺼리고 있다.

2013년 계약만료 이후 한국에서는 의류 위주의 패션 사업을 거의 접은 상태라서,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의류&운동화는 판매되지 않으며, 권투 용품이나 피트니스 용품 위주로만 온라인 판매가 이루어지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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