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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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출처]
<white,#191919> 파일:build_new_isurugi.soichi_cast07.png
이름
EVOLTO/エボルト
종족
블러드 족
성별
남성[1]
연령
불명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빌드
변신체
블러드 스타크, 에볼토 팬텀, 에볼토 얼티밋
에볼, 매드 로그[2], 크로즈 에볼[3]
변신 타입
유사 라이더, 괴인
가면라이더
첫 등장
판도라 박스의 진실
(가면라이더 빌드 에피소드 30)
마지막 등장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
배우
마에카와 야스유키[4]
성우
카나오 테츠오[5]
한국판 성우
민응식
<white,#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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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킬버스 (형)[1]
분신
반죠 류우가(가면라이더 크로즈)

"이렇게 잘생긴 악역이 있을 리가 없잖아? (こんなにイケてる悪役、いるわけねえだろ)"[출처]


''챠오(Ciao)!''[6]

1. 개요
3. 평가
3.1. 강함
3.2. 악행
3.3. 복선
3.4. 비판과 반론
4. 능력
5. 변신체
5.3. 궁극체 - 피버 플로우
5.3.1. 괴인태(본모습): 에볼토 팬텀
5.3.2. 궁극태: 에볼토 얼티밋
5.3.3. 백색태
6. 기타
7. 명대사
8. 틀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빌드최종 보스.

수많은 별들을 멸망시켜 온 외계 종족 블러드 족의 일원으로 화성 문명을 멸망시킨 원흉이다. 전직 우주비행사 이스루기 소이치의 육체에 빙의되어 있던 존재로 소이치의 몸을 빼앗아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숙주인 그 남자 이후로 주인공 키류 센토, 서브 반죠 류우가, 사와타리 카즈미, 우츠미 나리아키[7]로 잠시 빙의하여 변신하거나 빼돌리는 등 악행을 저질렀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볼토/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기본적으로 포악하고 잔혹한 성격이며[8] 지니어스 폼의 의해서 감정이 생기기 전까진 감정도 없었어서 상대방에게 어떠한 연민이나 불쌍함도 못느끼며 오직 멸망시킬 대상으로만 생각한다, 또한 각종 책략과 배신에 능통해 주변인들을 속여넘기고 위기를 벗어나는 능력이 탁월할 정도로 교활하다. 빌드 초반부의 소이치의 언행과 에볼토의 행적을 비교해 보면 그가 했던 상당수의 말이 거짓말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단적인 예시로 소이치는 5화에서 "나는 사람을 벌레마냥 죽이는 파우스트를 용서 못 해."라고 자기 입으로 얘기했는데 에볼토는 수많은 생명들을 벌레 죽이듯이 학살해 온 인물이다. 에볼토의 진정한 목적인 지구 멸망은 밝혀졌지만 멸망을 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무슨 계획으로 멸망시키려는 것인지 하나하나 밝히기 전까지는 드러나지 않아 무슨 짓을 할지 예측조차 쉽지 않다.

거기다 에볼토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초중반부에서는 악역임에도 센토와 류우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모순적인 행보를 보여서 팬들 사이에서 혼란을 가중시켰다. 본토 팬들 사이에선 '과연 이스루기를 오얏상 캐릭터로 보아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자주 나왔을 정도.[9] 이스루기의 모습으로 센토에게 접근해 풀 보틀을 넘겨주거나, 센토의 해저드 레벨을 올려주기 위해 전투 훈련을 시켜주고 PTSD에 빠진 센토에게는 일갈을 해서 다시 일어서게 하는 등 사악한 오얏상이라고 생각해 보면 전혀 부족하지 않다. 원래 블러드 스타크는 카츠라기가 빌드의 해저드 레벨을 올려줄 라이벌로 개발한 것인데 에볼토는 진짜 목적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이에 걸맞는 행보를 수행하고 있었다. 전쟁 이후로는 완전히 적이 되었지만.

꽤 독특한 캐릭터성을 갖고 있어서 팬들 사이에서 인기는 좋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스루기 소이치가 진성 사이코패스로 남기를 기대했는데 그저 사악한 외계인이 빙의되었다는 심심한 설정이라며 실망스러웠다는 의견도 있다.

시작의 남자와 여러모로 비교되는 점이 많다. 각각 선악과를 먹은 인물과 선악과를 유인한 뱀을 모티프로 한 인물이라는 점, 신과 사탄으로 비유된다는 점,[10] 각각이 창조와 파괴에 특화되었다는 점등의 반대되는 성질과 둘 다 DNA 조작을 할 수 있고, 염동력과 텔레포트 등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의 공통점이 있다. 아쉽지만 이둘은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INAL 빌드&에그제이드 with 레전드 라이더에서 둘 다 출연하였으나 만나진 못했다. 아마 에볼토가 힘을 다 모으지 못한 것도 있고, 당시 작품의 최종 보스나 전작의 주인공둘 중 하나가 죽으면, 어느 쪽이든 어른의 사정에 의해 욕을 먹을 것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3.1. 강함[편집]


블러드 스타크로서 활약하는 시점에도 전투력이 상당했다. 트랜스팀건을 사용해 해저드 레벨이 더 상승하지 않는데도[11] 나이트 로그 정도는 경험과 실력의 차이로 압도하고[12], 14화에서 털렸던 스파클링을 24화에서 역관광을 태우고, 더 나아가 폭주하는 해저드 폼의 공격을 미친 듯이 얻어맞고도 아무렇지 않게 일어난다. 나이트 로그도 그렇고 빌드도 그렇고 주로 리매치에서 역전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장착자의 엄청난 전투 센스와 지금까지 별들을 멸망시키면서 쌓인 경험으로 한번 싸운 상대에게 다시 지지 않는 스타일일지도. 에볼 드라이버를 되찾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뒤에는 더욱 강력해져서 3:1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다 가면라이더 에볼로 변신하고부터는 어지간해서는 1대1은 물론 다 대 일도 상당히 우세한 모습을 보이는 등, 작중 내내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완전체가 되기 전에는 어찌어찌 상대 가능한 모습을 보이는 등 희망이 보였지만 완전체가 되면서부터는 센토 일행들은 최종 폼인 빌드 지니어스가 있는 상황에서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전면전에서 열세였다. 괴인태가 된 후에는 행성 하나를 집어삼키고 신체를 강화했다. 더 나아가 궁극체가 된 뒤로는 달과 지구의 일부를 집어삼키고 지구를 파괴하겠다는 야망을 불태웠는데 행성을 직접 없애는 연출을 보여준 것은 가면라이더 시리즈 사상 최초이다.[13]

작중 마지막까지 센토 일행이 정면 대결로 해결책을 내지 못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강함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너무 강하게 나오다 보니 저 흉악한 외계인을 베르나쥬는 어떻게 정면으로 맞붙어서 동귀어진을 성공한 건지 의문을 표하는 팬들도 있는 편. 다만 베르나쥬와 싸울 당시에는 공개된 설정을 살펴볼 때 본편의 에볼토보다 약했다. 먼저 과거의 에볼토는 이녀석에게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인해, 궁극체는커녕 괴인태도 아니라 블랙홀 폼으로 끝이었고, 트랜스팀건스팀 블레이드를 쓴 본편과 달리 화성에서 베르나쥬와의 결전은 일반적인 검을 썼다고 묘사되니 무장에서도 레벨이 차이가 나며, 에볼 드라이버도 과거엔 에볼 드라이버+에볼 보틀+에볼 트리거의 일체형이었다가, 베르나쥬에게 에볼 드라이버가 박살 난 뒤 카츠라기 시노부에게 수리받아서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는 뒷설정이 있다.[14] 결국 본편의 에볼토보다 화성에서의 에볼토가 쓸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되어 있던 것. 물론 블랙홀 폼 자체의 강함을 생각하면 과거의 에볼토가 본편보다 약하다 해도 동귀어진에 성공한 베르나쥬가 대단한 건 변함없다.[15] 사실 따지고 보면 본편에서 영혼만 남은 베르나쥬가 보여준 일부의 힘들을 보면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노벨 게이머 레벨 X가 연상되는 수준의 현실 조작의 힘이다.[16] 그리고 이런 힘을 자유로이 썼을 전성기 시절의 베르나쥬를 포함해서 화성인 전체를 혼자서 쓰러뜨린 에볼토가 역으로 생각해 보면 오히려 더 대단한 것이다.[17]

결론적으론 역대 빌드 세계관 안에서 탑급 강자이며, 에볼토와 대등, 혹은 능가할 수 있는 존재는 극히 일부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18]

또한 강함과는 별개로 두뇌파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계획을 짜거나 목적을 위해 타인을 이용해 먹는 것은 물론 자신의 유전자를 여러 방면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자폭하는 센토에게 빙의해 죽음을 피하는 등 역경을 순간의 기지로 극복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었다.

작중 내에서 보여준 포스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수준으로 그야말로 빌드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수 있다.


3.2. 악행[편집]


용서 못 해, 아버지의 몸을 가지고 이런 짓을 하다니.. 아버지를 돌려줘!

이스루기 미소라, 34화, 에볼토가 아버지의 몸을 빼앗았음을 알고


에볼토오오오오오오!!!!

키류 센토, 47화, 카즈미의 죽음을 슬퍼하던 도중 분위기를 깨버린 에볼토에게 분노하며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악역들 중에서는 단독으로 저지른 악행의 규모가 가장 크다. 이때까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악역이나 악의 조직들이 저지른 범죄의 규모는 여러 지구를 오가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를 제외하면 제아무리 규모가 커봤자 지구 전체 수준이었다. 쇼와 라이더쇼커는 목표부터가 지구 정복이었고 고르곰, 크라이시스 제국은 쇼커와 악행 규모가 비슷하다. 헤이세이 라이더에 와서야 거울세계글로벌 프리즈, 제로 데이,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등의 인간 한 명이 혼자 으로, 사리사욕만으로 일으킨 지구 규모의 재앙이 제법 나왔다. 사실 디케이드조차도 우주 너머의 규모는 아니었고, 여러 평행세계의 지구들을 이동하는 식이었기에 지구 내의 일이었다.

물론 헤이세이 라이더에서 우주적 재앙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때까지 개인에게서 비롯된 우주적 재앙은 없었다. 여러 평행 세계들을 쑤시고 다니며 세계관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디케이드도 평행 세계들의 국지적 무대가 전부 지구였음을 생각해 보면, 본편에서, 혼자 힘으로 전 우주 규모의 악행을 저지른 것은 에볼토가 최초이다.

자기 목적을 위해서는 자신과 한편이었던 자를 배신하거나 살해하는 짓도 거리낌 없이 저지른다. 애초에 에볼토의 목적 자체가 지구 멸망인 만큼 그딴 건 에볼토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며 누군가와 동맹이 되는 것도 어디까지나 자신의 최종 목적을 위한 장기말로 쓰기 위해서이다. 심지어는 자기 동족들도 계획에 방해가 되자 간접적으로 죽였을 정도이다.[19]

피해자들도 당연히 셀 수 없을 정도이며 우선 작중 동/북/서도의 가면라이더들은 에볼토에게 직/간접적으로 소중한 것을 빼앗겼다.

  • 키류 센토 : 원래의 인격이 에볼토의 정체를 눈치채고 일이 더 커지기 전에 그를 쓰러트리려고 했으나 역으로 당해서 기억도 잃고 얼굴까지 바뀌고 만 덕분에[20] 어머니하고 재회했음에도 서로가 서로를 못 알아보는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고 36화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접근해서 에볼 드라이버를 복원하게 하고 뒤늦게 자신이 한 짓을 깨닫고 자살하게 되는 간접적인 원인까지 제공했다.[21] 그리고 45화에서 에볼토를 봉인하는 데 성공하는 듯했지만, 에볼토는 카츠라기 시노부가 자신을 배신할 것은 진작에 알았기에[22] [23] 36화에서는 에볼토를 엿 먹일 뻔했지만 에볼토가 임기응변으로 페이즈3로 가는 계획으로 바꿔버려서 결국 실패하고 몸을 빼앗긴다.
  • 반죠 류우가: 에볼토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존재라서 그 힘을 각성시키려는 에볼토의 계획에 제대로 놀아났다. 그 결과, 카츠라기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는 누명[24]을 뒤집어쓰고 소중한 여친인 카스미마저 죽었다. 심지어는 이스루기처럼 몸을 빼앗기기까지 했다. 거기에 신세계에서 에볼토가 감정을 동요시킨다는 목적으로 스스로 자신이 반죠 류우가의 부모를 죽였다.고 밝혔다.
  • 사와타리 카즈미: 에볼토가 출현시킨 스카이 월의 영향으로 식구들과 함께 농사를 짓던 토지가 황폐화되고 재산도 농장 식구들을 먹여 살리느라 탕진해서 아끼는 부하들인 북도 삼우오와 함께 전장으로 내몰렸다. 그리고 부하들마저 하나둘씩 죽는데 그 원인을 에볼토가 직간접적으로 제공했다.[25] 46화에서는 카즈미를 북도 삼우오의 모습으로 의태한 자신의 분신들과 싸우게 하는 고인드립까지 시전했다. 그리고 그 고인드립에 화가 난 카즈미는 무리하게 그리스 블리자드로 변신하여 이 분신들을 없애고 해저드 레벨이 5를 초과하는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었다.
  • 히무로 겐토쿠: 아버지를 대신해 세레머니에 갔다가 에볼토가 발생시킨 판도라 박스의 빛을 쬐면서 호전적으로 변하고 결국 악마에게 혼을 팔아버린다. 이후 가면라이더 로그가 되는 대가로 지옥[26]을 맛보며 난바 중공업에 거스를 수 없는 신세가 된다. 여기서도 간신히 벗어난다 싶더니 이젠 에볼토에게 죽을 뻔했다가 그의 아버지인 타이잔이 대신 살해당했다. 48화에서는 센토와 반조가 변신이 풀려버린 상태에서 홀로 마스크가 깨질 정도로 저항하지만 결국 본인도 에볼토에게 살해당했다.

그 외에도 그에게 피해를 본 피해자들. 심지어 악인들인 난바 쥬자부로, 이노 켄고, 고바라 미츠오미, 사이가 료우카, 킬버스[27]도 피해를 입었을 정도. 다만 이들은 자업자득이므로 본 항목에서는 순수한 피해자인 경우만 서술하며 극 중에서 주조연 및 중요 인물로 등장한 사람들만 적는다.


  • 이스루기 소이치: 에볼토한테 당한 최대 피해자로 인류의 대표로 화성에 갔다가 이놈에게 몸을 빼앗겨서 조종당하며 원치 않는데도 강제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망쳐야 했다. 이후 지배에서 풀려났지만 에볼 드라이버 사용의 여파로 본편 내내 병원 신세를 졌다.
  • 이스루기 미소라: 아버지를 빼앗기고 에볼토가 보틀 정화 셔틀로 써먹기 위해 원하지도 않았던 능력을 짊어지게 한 탓에 평범한 삶을 살지 못했고 자기가 정화한 보틀이 전쟁에 악용되는 걸 보고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다.
  • 사토 타로: 그냥 돈 벌어서 밴드 멤버들과 야키니쿠가 먹고 싶을 뿐이었지만 에볼토에게 살해당하고 카츠라기 타쿠미와 얼굴이 뒤바뀌어 류우가에게 누명 씌우는 데 이용당했다. 결국 신세계 탄생 이전까지 밴드 멤버들은 그가 죽은 것도 모른 채 계속 수소문하고 있는 상태로 있어야 했다.
  • 미도 마사쿠니: 이스루기 소이치랑 쌍벽을 이루는 최대 피해자 중 한 명이자 판도라 박스의 빛 때문에 욕망이 매우 강해졌지만, 그래도 자기가 한 말은 지키려다가 스타크의 작당으로 살해당하면서 난바 쥬자부로에게 얼굴, 서도 수상 자리를 전부 뺏겼다. 그리고 난바 쥬자부로가 에볼토에게 살해당한 후에 에볼토가 미도로 의태해 전 국민 앞에서 그의 모습으로 에볼 블랙홀 폼으로 변신하는 카탈로그까지 등장했다.
  • 타지미 요시코: 이 사람도 역시 원래는 악인이 아니었으나 판도라 박스의 빛을 쬐고 나서 더없이 사악해져 버렸고 10년 동안 북도의 수상으로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인체 실험을 받고 기억이 돌아오고 나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그나마 구세계에서도 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았기 때문에 다른 수상들에 비하면 나은 편.
  • 오구라 카스미: 류우가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던 에볼토 때문에 인체 실험을 당하고 연약했던 몸 때문에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소멸했다.
  • 히무로 타이잔: 판도라 박스의 빛 때문에 하나뿐인 아들이 진성 악당으로 타락하는 계기를 제공한 것이 바로 에볼토였고 마지막엔 가면라이더 에볼로 변한 그가 아들을 죽이려고 날린 공격을 대신 맞고 죽었다.
  • 와시오 후우, 와시오 라이, 우츠미 나리아키: 이들이 충성을 다하는 대상인 난바 쥬자부로가 어리석게도 자신이 에볼토를 이용하고 있다고 착각했지만 실상은 오히려 난바가 에볼토에게 이용당하는 신세였으며 이 때문에 와시오 형제는 난바의 추악한 발악에 동원되다가 결국 에볼토에게 살해됐다. 그나마 우츠미는 에볼토에게 붙는 척하며 좀 더 오래 버텼지만 우츠미 역시 결국 살해당하고 말았다.
  • 그 외 파우스트의 인체 실험과 3도 전쟁으로 죽거나 가족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
  • 그리고 베르나쥬를 비롯해서 지구에 오기 이전에 멸망시킨 수많은 행성의 주민들과 45화에서 센토에게 서비스라며 블랙홀 브레이크로 멸망시킨 어떤 행성, 46화에선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더니 47화에선 일본 자체가 멸망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3.3. 복선[편집]


이스루기 소이치블러드 스타크로 지목되었던 근거, 그리고 에볼토와 관련된 복선은 다음과 같다.


  • 이스루기 소이치가 화성에서 직접 판도라 박스와 접촉했으며, 스카이 월 참극 당시 현장에 있었는데도 처음에 판도라 박스에 홀려서 건드릴 때를 빼고 정상적인 인격을 유지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28] 실제로 사건 당시 판도라 박스의 빛에 접촉한 주요 인물들은 모두 성격 파탄자가 되었으며 판도라 박스를 탐내고 있다. 이것만으로 소이치=스타크를 짐작한 사람도 있다.


  • 따로 하는 아르바이트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블러드 스타크로서의 활동을 의미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실상은 에볼토의 협박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다만 이스루기 소이치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돌아올 때는 오토바이 헬멧을 들고 들어오는 것을 보면 배달과 관련된 일로도 추측할 수 있다.


  • 4화에서 이스루기 소이치가 블러드 스타크의 기습으로 중독돼서 기절한 센토를 발견하고 데려왔는데, 어떻게 센토를 찾아낸 건지 언급이나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

  • 4화에서 류우가가 서도로 밀항할 때 보란 듯이 가디언과 스매시가 나타나고, 항구에서 교전중이던 센토를 본인이 직접 기습하거나, 9화에서 센토가 북도로 간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등, 센토 일행의 동선을 훤히 꿰고 있었다.

  • 25화에서 베르나쥬로부터 언급된 "에볼토"라는 단어가 본인을 의미한다.


  • 30화에서 미소라한테 빙의한 베르나쥬가 이름을 언급하며 나타날 때 스타크는 베르냐쥬를 보고 "아직 살아있었을 줄은..."이라고 하면서 베르나쥬를 아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만약 스타크가 진짜 이스루기 소이치면 베르나쥬를 아는 듯한 반응을 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이때까지는 이스루기 소이치블러드 스타크의 장착자로 확정되어 위의 떡밥은 전부 맞는 말이 되었던 것으로 오랫동안 인식되었다. 카츠라기 타쿠미나 배신자 떡밥이나 모두 정체 교란을 위한 낚시였던 것. 이스루기 소이치 역의 마에카와 야스유키는 방영에 앞서 있었던 제작 발표회에서 '나는 변신하지 않는다'고 말하여 이스루기 소이치=블러드 스타크가 아닌 게 아니냐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소이치에게 빙의한 에볼토가 변신하는 것이었고 그 정체가 드러나기 전부터 등장하던 블러드 스타크의 변신 구호도 '변신'이 아닌 '증혈'이었으니 틀린 말은 하지 않았다. 블러드 스타크라는 게 드러난 이후로부터 이탈리아의 인사인 Ciao(챠오)를 많이 사용하고 안경과 모자를 쓰지 않는다.

그리고 33화에서 밝혀진 진실에 의하면 이스루기 소이치가 화성에서 판도라 박스를 발견하자마자 그 즉시 에볼토에게 빙의당했다고 한다. 소이치의 몸을 빼앗은 에볼토는 판도라 박스에 손을 대 지구도 화성과 마찬가지로 멸망시키려고 했으나, 에볼 드라이버가 박살 난 바람에 힘이 온전치 못해서 멸망은 실패하고 대신 벌어진 게 바로 스카이 월 참극이었던 것. 추가로 36화에서 나온 바로는 미소라에 빙의한 베르나쥬가 판도라 박스 내부의 풀 보틀 중 훗날 동도에 남게 되는 20개의 풀 보틀의 성분을 빼놔서 판도라 타워가 생성되지 않고 스카이 월만 생겨났다고 한다.


3.4. 비판과 반론[편집]


빌드 스토리의 주된 비판점으로서 언급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에볼토가 빌드 스토리를 다 이끌어갔기 때문. 에볼토는 우주적 재앙이라는 캐릭터성에 걸맞게 난바 중공업을 비롯하여 작중에서 등장한 수많은 악역들을 머리 위에서 가지고 놀았고, 대부분의 사건의 흑막으로서 군림했다. 키류 센토의 비밀을 비롯하여 작중 대부분의 캐릭터의 설정 및 행보와도 깊게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에볼토가 비판점으로 언급되는 이유다.

물론 에볼토는 완전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29] 첫째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개연성을 무시하고 사건을 해결한다는 면에 무게를 두는 표현인데, 에볼토의 행적은 개연성 면에서는 문제가 없기 때문. 에볼토가 일으키는 사건 및 이에 연관되어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동은 전부 납득 가능한 선에서 연출된다. 둘째로 에볼토는 세간의 인식처럼 만능인 인물은 아니라는 점인데, 재앙에 가까운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에볼토는 자만, 과시욕 등으로 인해 목적을 달성할 기회를 놓치거나 빈틈을 보이는 일이 빈번하다. 이러한 허점이 보이는 이유는 에볼토는 인간을 무시하고 엄청 얕보는 주의이기 때문이다. 에초에 그런 편견만 없었어도 에볼토는 진작에 지구를 파괴하고도 남았고 전력을 내서 빌드 일행들은 진작에 사라졌을 것이며. 카츠라기 시노부도 에볼토에게 진작에 이용만 당하다가 죽었을 것이다.[30] 시노부는 생존 가능성에 대한 논의 정도는 있었을지언정 작중에서는 극후반까지 전혀 스토리에 개입하지 못한 인물이다.

결과적으로 에볼토는 위기 상황들을 전부 어떻게든 버티는 데다 결국 최종화에서 격퇴당할 때까지는 45화 한 번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지는 장면도 없었고 에볼토는 작중에서 실패를 모르는 몸이었다. 본편까지는 어른의 사정이라는 변명이 가능했지만,[31] 작품이 끝나고도 V시네마를 통해 부활시키는 걸로 모자라 대충 우주에 방생해 버리면서 오히려 비판 여론을 부추겼다. 극단적으론 오오모리 타카히토 PD의 자캐딸이라며 혐오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작중의 입지"에 대한 비판은 있어도 "캐릭터 자체"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으며 인기 역시 대단히 많은 점은 재미있는 부분이다. 이는 성우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포함하여 캐릭터 자체가 대단히 매력적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에볼토를 과하게 밀어주는 연출을 한 제작진 측에 대한 비판은 있을지언정 에볼토라는 캐릭터 자체는 개연성 및 매력을 잘 갖춘 캐릭터라는 사실에 대한 증명이 되기도 한다.

4. 능력[편집]


  • 물질 변형: 손을 댄 물체를 원하는 모양으로 바꾼다. 작중에서는 주로 사람의 외모를 바꾸기 위해 많이 이용되며, 신체 전체를 변형시킬 수도 있다.[32] 2화에서 태블릿을 효자손 모양으로 변형시킨 것이 복선.[33]
  • 기억 조작: 상대방의 머리에 손을 갖다 대어 그 사람의 기억을 지워 버리거나 조작한다.
  • 판도라 박스의 에너지 투사: 붉은 에너지를 발사한다. 그 위력은 크로즈 차지의 변신을 풀 정도이다. 이 에너지의 정체는 극장판 가면라이더 빌드 Be The One에서 판도라 박스의 에너지라고 언급했다. "이 판도라 박스의 에너지는 내가 가지고 있다고." 라며 붉은 에너지를 보여 주는 걸 보아 확실한 듯하다.
  • 독: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독 성분을 만들고 조종할 수 있다. 블러드 별의 독으로 추정된다.
  • 빙의: 자신과 접촉한 다른 사람의 육체에 빙의할 수 있다.
  • 판도라 박스 조종: 판도라 박스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 염력: 35화에서 우츠미를 날려버릴 때, 풀 보틀이 든 케이스를 자신에게 가져올 때 사용했다.
  • 고속 이동: 몸을 광자 상태로 만들어서 거의 사라지다시피 고속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한다.
  • 유전자 조작 : 자신의 유전자를 슬라임 비슷하게 생긴 덩어리 형태로 떼어내 타인에게 빙의시킬 수 있다. 본체가 죽어도 분리된 유전자가 있다면 그쪽을 통해 부활할 수 있다. 따라서 유전자 백업만 잘 해놓으면 사실상 불사신이다. 그 외에도 에볼토의 말에 따르면 유전자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데 사실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려면 인체 실험을 통한 네뷸라 가스 투입 외에도 에볼토의 유전자 조작의 힘이 필요하다.
  • 압도적인 전투 경험: 수많은 행성을 파괴해 온 만큼 방해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어마무시한 전투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여기부턴 완전체로 각성한 뒤부터 사용 가능해진 능력들.
  • 블랙홀 생성: 에볼 트리거를 이용해 블랙홀을 생성해 여러 행성들을 파괴했다. 이 블랙홀은 아무거나 막 빨아들이는 게 아니라 에볼토가 원하는 것만 쏙 빨아들이고 사라진다. 과학적으로 파고들면 에볼토가 정말 답이 없는 괴물임을 증명하는 능력. 태양 정도의 질량과 에너지를 지닌 항성은 질량이 부족해 실제로 블랙홀이 되진 못하지만 이론상으로는 된다면 3km 정도 크기일 거라고 한다. 그런데 지구보다 큰 블랙홀을 즉석에서 간단히 만들었으니 뭐...[34]
  • 의태: 완전체가 된 38화 이후로도 이 능력을 이용해 주로 이스루기 소이치로 의태한 채로 등장한다. 38화에서 잠깐 난바 쥬자부로로 의태한 적도 있다. 또한 나라를 하나로 합치기 위해 미도 마사쿠니로 의태하여 미도인 척 행동했다. 46화에선 유전자의 일부를 사망한 북도 삼우오의 모습으로 의태시키기도 한다. 이렇게 유전자 일부를 의태시키는 것은 스매시 같은 괴인들 외에도 헬 브로스 같은 유사 라이더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만드는 것에 대한 제약이 없는 데다가 능력은 동일하면서 에볼토가 강한 탓에 전투 능력은 원본보다 더욱 강하다.[35]
  • 공간 이동: 다른 장소로 이동이 가능한 능력. 이 능력으로 난바 쥬자부로에게로 이동해 그를 살해했으며 후다닥 뛰어가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까지 가능. 심지어 45화에서는 일부만 빙의해 있던 카즈미도 이 능력을 시전했다.
  • 공간 변환: 완전체가 된 뒤에는 판도라 박스 없이도 일정 범위의 환경을 재구성할 수 있는데, 여전히 판도라 타워 내부만 가능한지 바깥까지 마음대로 가능한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V시네마에선 킬바스가 밖에서도 변환시킨 걸 보아 판도라 박스를 통하면 외부까지 손색없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에볼토의 에너지와 판도라 박스의 힘을 조합시켜 사용하면 빅뱅을 생성시켜 우주를 무(無)로 되돌릴 수도 있다고 한다. 본편에서는 에볼토의 에너지를 사용해 신세계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 변신체[편집]



5.1. 블러드 스타크[편집]


에볼토 본인의 능력은 아니고 힘을 되찾기 전까지 사용한 임시 변신체.


5.2. 가면라이더 에볼[편집]


에볼토의 진정한 모습.


5.3. 궁극체 - 피버 플로우[편집]



5.3.1. 괴인태(본모습): 에볼토 팬텀[편집]


파일:evolto.png
파일:evolto01.png

■키: 203.9cm
■무게: 118.2kg
■특색/힘: 웜홀에 의한 행성간 워프, 블랙홀을 이용한 공격, 행성 흡수에 의한 능력 강화 및 진화

지구외 생명체 에볼토가 완성된 검은 판도라 패널을 흡수해 힘을 해방시킨 모습. 워프 홀을 이용한 행성 간 워프가 가능해졌으며, 행성의 에너지를 흡수, 이용해 새로운 능력을 얻거나 진화할 수 있다. 또한 가면라이더 에볼 블랙홀 폼의 능력을 자유롭게 재현・발휘할 수 있으며 에볼 드라이버를 이용해 필살기를 발동할 수도 있다.

- 공식 사이트 설명


"이걸로 다 모였다.(드디어 열 개가 전부 모였군!)"


45화에서 첫 등장한 에볼토의 괴인체 및 궁극형이자 진정한 본 모습. 본 모습이면서도 에볼 드라이버, 에볼 보틀, 에볼 트리거 풀 세팅이 되어있는 상태인 데다가 에볼토 최강의 형태라는 설명까지 있기에 이 때까지 언급만 나왔던 에볼토의 궁극체, 즉 피버 플로우를 발동시킨 상태. 정확히는 에볼이 검은 판도라 패널에 모으던 10개의 로스트 풀 보틀의 힘을 모아 피버 플로우로 변한 모습이다.

변신 연출은 블랙홀 폼처럼 3개의 링이 돌다가 고정되고, 그 과정에서 몸은 자주색 연기에 둘러싸인 뒤 링들이 그대로 흡수돼 모습을 바꾼다.

디자인에 관해서는 거의 만장일치로 혹평이다. 에볼토의 변신체들은 디자인 평가가 하나같이 좋았고 특히 블랙홀 폼은 그 정점에 달해 있었다. 그런데 그 블랙홀 폼보다 강하다는 괴인태가 웬 거대 이족보행 꽃게(갑각류)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옆 동네에서 일회용 괴인으로 쓰고 버릴 것 같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더군다나 진화를 거듭할수록 뭔가 몸에 붙거나 자라는 형태로 신체가 변화하고 있는데 어째 모습이 점점 흉측해진다.[36]

그러나 궁극체답게 확실히 블랙홀 폼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기어이 반다이 매직을 받아냈다. 팔을 한 번 휘두른 것만으로도 고층 빌딩의 윗부분을 통째로 날려버렸고 발차기 한 번에 파동이 널리 퍼져 빌딩들을 쓸어버리는 데다가 센토(빌드)를 우주의 한 행성으로 워프시킨 다음 블랙홀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행성 하나를 통째로 없애는 모습을 센토 눈앞에서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지구로 돌아와 양팔에 "에볼티 그래스퍼"라는 건틀릿을 생성한 후 지니어스 폼 변신이 불가능해 래빗래빗 상태였던 빌드를 일격에 건물로 날리는데 이때 빌드가 건물 벽에 박히는 정도를 넘어 건물이 완전 뚫려버릴 정도로 날린다. 이때 에볼토가 빌드에게 초고속으로 공중에서 연타를 날리는데 마치 유명한 그 만화의 전투 씬이 생각난다.

이 형태를 유지하려면 10개의 블랙 로스트 풀 보틀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45화 작중 지니어스 폼의 해저드 트리거의 힘으로 2개의 로스트 풀 보틀이 정화되자 힘을 빼앗기면서 블랙홀 폼으로 되돌아왔다.

이후 48화에서 다시 등장, 달을 흡수하여 아래의 형태로 최종 강화한다. 허나 최종화에서 센토와의 결투로 다시 이 형태로 퇴화하며 끝내 패배한다.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의 에볼토의 과거에서 등장. 자기가 살던 블러드 행성에서 킬바스를 피해 판도라 박스를 가지고 탈출했음이 드러난다. 반죠와 킬바스의 최종 결전 이후에는 다시 이 모습을 갖추고 차오를 외치며 우주로 떠나는 것으로 등장 끝.[37]

오버 오버 더 레볼루션!!

  • 변신음
READY GO! 피버 플로우! 흐흐하하하하하...! 크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필살기
- 블랙홀 브레이크: 에볼텍 레버를 돌려 발동하는 필살기. 블랙홀 피니시보다 훨씬 더 커다란 블랙홀[38]을 소환해 행성째로 흡수한 후 강화할 수 있다.


5.3.2. 궁극태: 에볼토 얼티밋[편집]


파일:evoltosmash.png

■키: 203.9cm
■무게: 148.2kg
■특색/힘: 웜홀에 의한 행성간 워프, 블랙홀을 이용한 공격, 행성 흡수에 의한 능력 강화 및 진화

지구외 생명체 에볼토가 완성된 검은 판도라 패널을 흡수한 뒤 달과 지구의 일부를 흡수해 강화한 모습. 괴인태의 모든 능력이 향상・발전돼 있으며 흡수한 행성의 에너지를 에볼 트리거에 의해 유지・관리해 최적의 상태를 보존한다. 또한 양어깨에는 자유롭게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진화 생명체「에볼티 보이더」가 고착돼 있으며 괴인태에서 일시적으로 실체화된 장갑「에볼티 그래스퍼」도 완전한 상태로 장착돼 있다. 생명체의 궁극의 경지에 도달해 있으며, 그 잠재력은 미지수. 더욱 많은 행성을 흡수해 무한정으로 진화할 수 있다.

- 공식 사이트 설명


48화에서 괴인태 상태에서 달을 흡수하고 동시에 지구를 흡수하는 도중에 강해진 모습. 괴인태 상태에서 어깨와 양팔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했다. 어깨에 나 있던 장식은 아예 거북손데스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길어졌다.

안 그래도 괴물같이 강한 힘이 더더욱 강해져 있으며 괴인태와 달리 도중에 검은 패널이 빠져도 변신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작중에선 로그의 목숨을 건 공격으로 힘의 근원인 에볼 트리거가 망가져 움직임이 봉인되고, 빠져나온 검은 패널과 로스트 보틀을 이용해 신세계 전개가 시작된다. 이후 빛의 틈 속에서 센토와 결전을 벌이던 도중 에볼티 보이더와 에볼티 그래스퍼가 사라져 괴인태로 퇴화한 게 마지막 등장.

오버 오버 더 레볼루션!!

  • 변신음
READY GO! 피버 플로우! 흐흐하하하하하...! 크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필살기
- 블랙홀 브레이크


5.3.3. 백색태[편집]


파일:evolto-white.jpg

가면라이더 빌드 파이널 스테이지[39]에 등장하는 에볼토의 새로운 모습. 컬러링이 빌드 지니어스 폼과 같다.

궁극체지만 에볼 트리거는 장착되어 있지 않는데 이 모습으로 변하기 전인 블랙홀 폼일 때 반죠가 약점인 에볼트리거를 노려 파괴하였으나 드라이버 자체가 의태라 의미가 없었다. 강하기는 무진장 강하지만 그 힘이 도를 넘어 에볼토 자신도 제어하지 못할 정도가 되어 버려서 시간이 지나자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크로즈빌드 폼에게 패배한다. 죽기 직전 다시 한번 액화한 세포를 뿌려 소멸을 피하려 하나 이미 한번 당한 센토의 활약으로 액화한 세포는 스매시화 되어 라이더들에 의해 소멸, 다급해져 이를 간파 못한 에볼토는 새로 태어날 신세계를 지켜본다는 말을 남기고 크로즈 빌드의 파이널 매치 브레이크에 의해 소멸한다. 빌드 NEW WORLD는 이 무대판의 설정을 상당수 차용한 내용으로 보인다.[40]

상기한 괴인태, 궁극태와 비교하면 생각보다 디자인이 괜찮다는 평이 있다. 괴인태가 구려 보였던 건 색깔의 급격한 변화도 원인이었던 듯하다.


6. 기타[편집]


  • TV판 기준으로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 최초의 외계인 최종 보스[41]이자 최초로 5호 라이더가 최종 보스로 미즈키 시로부터 시작된 다크 라이더 변신자의 계보를 잇는다. 가면라이더 오딘, 아크 오르페녹, 데스 이매진, 반노 텐쥬로(골드 드라이브), 그레이트 아이저의 뒤를 이어 성우가 최종 보스를 연기하는 6번째 케이스로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 2기 최종 보스의 연기자 중 가장 최연장자이다.

  • 소이치와 에볼토의 인격이 따로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자 팬들이 지어준 별명은 /. 소이치가 계속 커피를 맛없게 끓이는 것도 사실 에볼토 때문이라서[42] '자신의 커피를 인정하지 않는 행성을 파괴해 왔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 소이치의 모습보다 변신체인 블러드 스타크로 나올 때가 더 많다. 극 중 핵심 인물이므로 자주 등장해야 되는데, 배우 마에카와 야스유키가 본작 이외에도 다른 드라마 촬영까지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바빠서 자주 오지 못하는 듯. 마침 블러드 스타크와 에볼토는 담당 성우까지 있으니 배우가 굳이 녹음하러 오지 않아도 된다. 그 때문인지 극 중에서 스타크의 변신이 풀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어찌 보면 어른의 사정일지도.

  • 소이치에게 빙의했을 때는 앞머리가 옆으로 말려 올라가 있고 류우가에게 빙의했을 때는 레게새우튀김머리가 풀려 산발이 된 정도이지만 센토에게 빙의했을 때에는 백발이 돼서 외모의 갭이 좀 있다. 100% 에볼토의 의도대로 된 것이 아니라 센토가 에볼토에게 몸을 뺴앗기기 전에 무리하게 해저드 레벨을 올려서 자폭을 시도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류우가나 센토에게 빙의한 모습에서 각각 반장(BANJANG), 센장(SENJANG)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추후 전개에서 우츠미와 카즈미의 몸에도 빙의하자 이번엔 우장(WUJANG), 카장(KAJANG)으로 불렸다(...).[43]

  • 지구멸망이 목적인 만큼 인간과 문명을 혐오한다.[44] 10화에서는 작중 인물들 중 유일하게 과학의 부작용인 전쟁이나 환경 파괴를 근거로 들면서 과학을 비판했고, 34화에서는 반죠에게 인간은 추한 욕망을 가진 생물이라고 부추겼다. 정작 그 전쟁을 부추긴 것이 에볼토 본인이었기에 설득력은 없었지만. 또한 36화에서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한 수단으로 과학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말하기도 했고. 38화에서는 지구 멸망을 관두고 인류의 지배자가 되겠다는 발언을 했지만 추후 전개 등을 보면 단순히 지구에 눌러앉는 게 목적이 아니라 인간들끼리 서로 치고받고 싸우다가 제멋대로 멸망하도록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왜 문명이 나타난 행성을 없애고 다니는지는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았으나 별을 먹어치울수록 성장하는 특징과, 류우가가 에볼토의 유전자가 각성했을 때 파괴 본능에 사로잡혀서 폭주한 것이 관련이 있는 듯하다. 작중에서 저지른 깽판이 역대급인 만큼 현재는 본편 기준으로는 개심이나 감성팔이 없이 그동안의 행적에 걸맞은 깔끔한 최후를 맞이하였었다.[45]


  • 의외로 본모습의 액션보다 임시 변신체의 액션을 선호하는 팬들이 더 많다. 본 모습은 능력을 사용한 전투라면 임시 변신체는 전투 센스를 이용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트랜스팀건이나 스팀 블레이드를 사용하고 아크로바틱한 액션 덕분에 스타크 시절의 액션을 그리워하는 팬들도 있다.

  • 37화에서 전 화 줄거리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센토인 척을 하다가 류우가가 "야! 너 에볼토지?" 라고 하자, "당연히 지"라며 오리발을 내밀지만 류우가가 "그럼 지금 나한테 커피 한 잔 타줘봐."라고 이야기하자, 만들어준 것을 류우가가 마시고는 맛이 없는 걸로 바로 에볼토인 줄 알아챘다(...) 이때 "쳇, 들켰군."이라며 바로 에볼토의 목소리로 변한다. 바로 들통날 텐데 굳이 커피를 타준 걸 봐선 몸이 바뀌면 맛있게 끓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46] 잡지 인터뷰에 따르면 인간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커피라서 카페를 차려 커피를 많이 접하게 하려 했지만 지구인들은 자신의 커피를 싫어해서 자신의 커피를 블랙홀 같다고 표현했다. 그런데 이 만담은 세계가 리셋된 후 센토와 류우가의 잡담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실제로 빙의한 것은 아니니 그냥 둘이 장난으로 에볼토의 무능한 커피 타는 실력을 디스하는 것이다.[47]

  • 능글맞아서 속을 알 수 없고 매사에 철저하게 계획을 짜서 움직이는 성격. 변덕스러운 면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계획의 범주 내에서 행동한다. 다만 센토 때문에 계획이 틀어졌을 때에는 자기가 고작 인간에게 농락당했다는 것에 분노해서 센토의 동료들을 몰살하여 분풀이를 하려고는 했다. 또한 해저드 트리거의 기능에 당했을 때, 기운 없이 앉아있거나 하는 등 감정이 생긴 이후에는 예상치 못한 통수를 맞을 때마다 자존심이 상하는지 묘하게 우울한 분위기까지 풍긴다.[48]

  • 에볼토의 존재가 드러났음에도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소개에는 없고 여전히 이스루기 소이치로 나온다. 대신 소이치의 설명에 에볼토에 대한 설명은 있으며 스매시 목록에 본인의 괴인태가 들어가 있다.

  • 반죠와 센토한테 빙의했을 때 변신하기 전에도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했다. 그러나 이스루기에게 빙의했을 때에는 유일하게 변신 전에는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이스루기의 목소리를 사용했다.[49] 이는 이스루기로 의태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 잡지에 실린 '테레비군이 예상한 가면라이더 빌드의 세 엔딩'[50] 중에 "인간의 감정을 깨달은 에볼토와 화해하고 에볼토의 기술력을 통해 나라를 발전시키는 엔딩"이 나와 팬덤에서 논란이 되었다. 에볼토가 그동안 저지른 죄를 생각하면 화해 같은 건 도저히 생각할 수 없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 전개이기 때문. 다행히 테레비군에서 예상한 엔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51]

  • 7월 25일 잡지에서 에볼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에볼토의 성우 카나오 테츠오가 아니라 진짜 에볼토 본인의 입장을 토대로 작성한 가상 인터뷰. 에볼토는 역시 블러드 족의 일원이며 지구에서 인간 외에 좋아하는 걸 꼽자면 커피. 그래서 언제든 마실 수 있도록 nascita를 만든 거란다. 지구인에겐 자기 커피가 맛없게 느껴진단 것도 알고 있으며 그 태도나 커피도 검다는 점에서 블랙홀 같다고 표현. 지구에 뭐 하러 왔냐고 물어보니 "질문자 태도가 건방지네. 빨리 죽고 싶어서 그러냐?"라고 하더니 인간들이 불러들였다고 답은 제대로 해 준다.(...) 블러드 족은 에볼토를 포함해 딱 45명 남은 귀한 존재들로, 화성 멸망은 이제껏 그들이 해 온 일에 비하면 별거 아니었다[52]고. 독자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고 하니 극장판 가면라이더 빌드 Be The One이 개봉하는 8월 4일까지는 기다려 줄 테니, 극장판 빌드를 즐긴 뒤에 천천히 멸망시킬 거라고 답하며 마지막은 언제나처럼 챠오!로 끝.출처.

  •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최종 보스 중에서 입담이 가장 좋다. 대부분이 괴짜거나 사이코거나 세상을 멸망시키겠다는 생각에 찌들거나 괴인이어서 말 안 통하는 보스들이었지만 에볼토는 이스루기 소이치로서 nascita에서 살던 시절부터 센토 일행과 화목하게 지냈으며, 블러드 스타크로서도 2:1, 3:1로 수적 열세의 상황에서도 농담도 던지는 등 악역이지만 나름 역대 보스에 비하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블러드 스타크였던 시절 키류 센토와 싸울 당시 "난 문어 싫어한다고!"[53]라고 언급해서 당시에 크툴루 신화 드립이 흥했다.[54]


  • 이스루기 소이치로서 보여온 뻔뻔한 모습[55]이 여러모로 이슈가 되었다. 이스루기로서 등장한 부분들을 악역 에볼토였다는 걸 알고 다시 보면 소름 돋는 장면이 한둘이 아니다.


  • 에볼토가 본편에서 오얏상 시절 때 뒤통수친 게 워낙 충격적이어서 이후에 나오는 선한 오얏상 캐릭터들(토키와 준이치로, 히덴 코레노스케)도 작품이 끝나기 전까지는 괜한 의심을 받고 있었다.

  • 헤이세이 라이더에서 2번째로 사망한 5호 라이더가 되었지만, V시네마에서 다시 부활했다.

  • 배우의 생김새도 그렇고 또 변신체가 뱀이 라는점이 마치 과거의 악마 원수를 연상캐 한다.


7. 명대사[편집]


''진정한 힘이여, 부활하라!''


''이 별에서 산 지 10년, 많은 일들이 있었지. 너희와 함께하면서 인간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어리석은 존재인지 잘 알았어. 그래도 오늘로 작별이야. (에볼드라이버를 꺼낸다.) 지구 멸망이 멀지 않았다.''


''그렇게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고 싶은 건가~? 좋아."

에볼 트리거 : OVER THE EVOLUTION!

"오늘이 너희들 제삿날이다."


''이래서 인간은 재밌다니까!!''


''뭘 주저하고 있냐!! 넌 지켜야 할 게 있는 거 아니었냐!! 자신이 믿은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던 거 아니었냐!! 아니면.. 다 거짓말이었던 거냐!!''


키류 센토 - ''다녀..왔어''

''어서 와.''


"인간이란 족속들은 어디까지고 추하군."


"인간이란 건 참으로 염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나?"


''나는 싸우고 난 뒤의 너한테 어서 오라고 하는 거 좋아한다고. 뭔가 가족 같은 느낌이라.''


''아직도 화성의 왕비에게 매달리는 거냐~? 추-해''


"오랜만, 그건 아닌가?"



8. 틀 둘러보기[편집]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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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빌드난바 중공업 측 인물
수장
난바 쥬자부로[5]
난바 칠드런
타키가와 사와[1]
마스자와[2]
엔진 브로스
와시오 라이[4]
리모콘 브로스
와시오 후우[4]
우츠미 나리아키[7]
군대
가디언
하드 가디언
협력자
블러드 스타크
가면라이더 에볼
에볼토[6]
가면라이더 로그
히무로 겐토쿠[3]
【 설명 】
[1]: 28화에서 배신.
[2]: 25화에서 스파이임이 들통나자 자결.
[3]: 난바 쥬자부로의 서도 장악에 대한 반발 및 아버지 히무로 타이잔의 사망으로 인해 33화에서 배신했다.
[4]: 38화에서 에볼토와의 전투에서 전사.
[5]: 38화에서 에볼토에게 독을 주입당해 사망.
[6]: 38화에서 배신.
[7]: 38화에서 배신 후 에볼토 편에 붙는 척을 하면서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가 됨.



파일:seito_by_markolios-dbmhefd.png
가면라이더 빌드의 서도 측 인물
서도 정부 총리
미도 마사쿠니[1]

난바 쥬자부로[2]

가면라이더 에볼
에볼토

고바라 미츠오미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 로그
히무로 겐토쿠
[3]
브로스
엔진 브로스
와시오 라이[4]
리모콘 브로스
브로스
와시오 후우[4]
수감자
카키자와 지로
이이하라 유키노부
네뷸라 헬 브로스
【 설명 】
[1]: 28화에서 에볼토와 난바 중공업의 계략으로 사망.
[2]:에볼토에 의해 미도 마사쿠니의 얼굴로 바뀌어 마치 본인인 양 행세하다가 38화에서 에볼토에게 독을 주입당하여 사망
[3]: 난바 쥬자부로가 서도를 장악하는 것에 반발하여 난바 중공업을 배신, 부친인 히무로 타이잔의 사망을 계기로 서도를 이탈.
[4]38화에서 에볼토와의 전투에서 전사






파일:BUILD_LOGO.png
가면라이더 빌드의 분기별 보스


[ 펼치기 · 접기 ]

1장
파우스트

<white,#191919> 이스루기 소이치
(블러드 스타크)

2장
북도 침공

<white,#191919> 사와타리 카즈미
(가면라이더 그리스)

3장
서도 침공

<white,#191919> 에볼토
(가면라이더 에볼)

4장
에볼토


최종장
신세계 창조

<white,#191919> 에볼토
(에볼토 얼티밋)

<white,#191919> ← 에그제이드 분기별 보스지오 분기별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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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 B 헤이세이 라이더 20작품 기념 공식 사이트 캐릭터 도감[1] 성우인 카나오의 저음 보이스로 1인칭 오레, 2인칭 오마에를 사용하는 것을 보아 남성으로 확인되었다.[2] 45화 한정.[3] V시네마 한정.[4] 가장 오랫동안 빙의/의태했던 이스루기 소이치의 배우. 반죠 류우가, 키류 센토, 우츠미 나리아키, 사와타리 카즈미에게 빙의한 적이 있고, 미도 마사쿠니난바 쥬자부로로 의태한 적이 있으며 이 경우 각 캐릭터의 배우가 연기한다.[5] 변신체 상태에서.[6] 에볼토의 대표적인 인사어. 이 때문인지 에볼 드라이버에도 필살기음에 챠오가 들어간다.[7]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8] 본인이 언급했듯 몇천, 몇만, 혹은 그 이상 화성 멸망 전에도 수많은 행성을 파괴시켰다고 하니 그것까지 합하면 천문학적인 킬 카운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9] 적어도 배우 본인은 이스루기를 오얏상 캐릭터로 인식하고 있다. 빌드 제작 발표회 인터뷰에서 발언. 그런데 훗날 인터뷰에서 배우는 에볼토의 존재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10] 시작의 남자는 가이무 세계관의 신적 존재중 하나이며, 에볼토가 모티프로 한 뱀은 사탄이 변신한 거다[11] 나이트 로그가 트랜스팀건은 사용해도 해저드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서 스타크와 자신은 해저드 레벨이 동일해서 경험과 실력으로 승부가 갈린다고 했고 실제로 스타크가 실력으로 털어버렸다. 그런데 나이트 로그의 필살기는 스파클링이 맨손으로 막았는데, 블러드 스타크는 스파클링을 압도하고 해저드도 버텼다. 나이트 로그와 해저드 레벨이 동일하다고 한 것부터가 거짓말임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 29화에서 반죠가 자신보다 해저드 레벨이 높다는 말은 인정했지만 반죠는 애초에 에볼토의 일부가 융합된 인간이라서 논외. 게다가 에볼토는 자기 스스로의 해저드 레벨을 수치로 얘기한 적은 없으니 에볼로 변신하면서 해저드 레벨이 폭발적으로 상승했을 수도 있다. 원래 블랙홀 폼까지는 전부 본신의 힘이기 때문이다. (피버 플로우 이후의 궁극태 + 천체 흡수를 통한 강화는 에볼토가 블러드 족이니 해저드 레벨 상한치가 높다고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12] 나이트 로그의 제압으로부터 스타크의 특수 능력으로 빠져나간 뒤에는 순수하게 트랜스팀건 라이플 모드로 로그를 압도했다.[13] 일찍이 어둠의 힘이 전갈자리의 별을 이동시켜 형태를 뒤바꿔 버린 모습을 보여준 적은 있다. 행성을 파괴하진 않았지만 지구보다 수만 배 큰 안타레스좌를 포함하여 다수의 행성을 움직일 정도의 힘이면 지구와 달 정도는 진작 파괴하고도 남을 힘을 다룬단 것이니.[14] 이 말은 기본이 블랙홀 폼이었다는 소리지만, 동시에 에볼 보틀이 드라이버에 장착된 게 아닌 일부분이었으니 지금처럼 풀 보틀의 힘을 쓰는 것도 불가능했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애초 이때의 에볼토는 가면라이더가 아니었다. 현재의 에볼토 완전체인 가면라이더 에볼 블랙홀 폼은 결국 지구의 과학 기술인 라이더 시스템으로 완전체의 힘을 재현하는 것이지 완전히 과거의 상태로 돌아온 것은 아닌 셈. 실제로 코브라 폼으로 첫 변신 했을 때, 아직 라이더 시스템에 익숙해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어색해하기도 했다.[15] 베르나쥬도 회상 당시에 영체와 같은 형상으로 나왔고, 몸을 버릴 각오로 싸웠다는 말을 했으니 동귀어진이라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16] 본편에서 베르나쥬의 경우는 영혼만 남아서 쇠약해져 가는 상태에서 벌인 일이었고, 실제로는 에볼토와 싸움에서 목숨을 버리면서 날린 일격으로 에볼토의 혼과 육체를 분리시켰던 것이다. 자신의 힘으로 죽어서 영혼만이 남은 상태에서 작중 보여지는 온갖 현실 개입을 했던 것이지만, 죽은 상태여서 소멸해 가는 영혼의 힘으로 권능을 쓰는지라 지치는 등 한계를 보였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베르나쥬가 죽은 상태이기에 그런 것이다.[17] 베르나쥬는 지금 영혼만 남아서 쇠약해진 상태만으로도 가면라이더 에볼 드래곤 폼을 간단히 제압해 버릴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다. 전성기 시절의 베르나쥬는 수십 배는 더 강한 완전체인 에볼토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가 궁지에 몰리자 자신의 목숨을 버릴 각오로 일격을 날려서 동귀어진을 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강자인 것. 그런데 이것은 에볼토가 베르나쥬를 포함한 화성인 전체를 상대하느라 지쳐서 동귀어진이 되었을 확률도 있다.[18] 빌드 세계관에서 에볼토보다 강한 건 킬바스뿐으로, 스펙상으론 블랙홀 폼이 더 높음에도 가면라이더 킬바스가 더 강하다는 게 공식 설정이다. 원래 그렇듯 사실 가면라이더 세계관에 스펙이 의미 없는 건 사실이지만[19] 단 동족들이 배신을 하고 대놓고 대들어도 직접 죽이지는 않고, 가면라이더들과 싸우다가 죽도록 했을 뿐 그 이상 간섭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동족들의 배신에 혼자 (어처구니가 없었는지)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였다.[20] 37화에서 기억을 되찾았긴 했지만 키류 센토로서의 기억이 없어졌다.[21] 그러나 시노부는 죽지 않고 에볼토를 봉인하고 스카이 월을 없애기 위해 협력하는 척을 하고 있었다.[22] 그러나 신세계 계획의 진실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23] 자신의 일부를 우츠미에게 기생시키는 방식으로 부활 경로를 바꾼것이다. 그래서 결국 봉인되지 않았고, 결국 에볼토에게 이용당하다가 정말로 살해당하고 만다.[24] 사실 오히려 반죠가 카츠라기에게 살해당할 뻔했다.[25] 일단 힘을 다하면 죽게 되는 해저드 스매시로 다시 개조되도록 종용한 뒤, 아오바는 에볼토가 건네준 해저드 트리거를 쓴 센토에게, 키바는 그의 배신으로 함락된 북도의 식구들을 구하다가 브로스 형제에게, 아카바는 그가 가면라이더로 만든 겐토쿠에게 살해당했다.[26] 인간성을 되찾고 나서 직면한 자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죄책감[27] 단, 킬바스의 경우는 에볼토가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성립한다. 킬버스의 만행은 에볼토도 접어줄 정도의 스케일이었으며, 고향을 박살 내고 동족들을 말살한 건에 대해서는 에볼토가 반죠에게 이 일을 언급할 때 진심으로 경멸과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28] 만약 빛의 영향이 거리에 반비례한다고 가정한다면 소이치 본인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아야 정상이다. 해당 가정이 틀렸다면, 당시 자리에 없던 사람들도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과 같은 정도로 영향을 받아야 하는데 당연히 그럴 수는 없으므로 해당 가정은 틀릴 수 없다. 예외는 해저드 레벨이 3 이상일 경우. 다만 기묘하게도 이 각주에서 다루고 있는 소이치가 바로 이 예외에 들어간다. (당시 의지는 에볼토의 것이었지만) 가면라이더 에볼로 변신할 수 있는 해저드 레벨을 (강제로든 어떻게든) 가지고 있었으니 그는 당시 판도라 박스의 빛에 영향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면 (빛을 쬐든 말든 호전성이 있는) 에볼토가 빛을 쬔 것으로 취급되었을지도?[29] 이건 카츠라기 시노부도 마찬가지다[30] 원래 이런 모습들은 전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연기였으나 빌드 지니어스에 의해 감정을 얻으면서 진짜가 돼버렸다.[31] 중반부까지는 45화 완결로 예정되어 전쟁 편을 본래 계획보다 5화 빨리 끝냈다고 한다. 그런데 후반부에서 갑자기 에피소드가 늘어나 49화 완결로 바뀌었고, 이 시점에서 센토 측에게 위기를 가져올 악역은 에볼토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꼼짝없이 에볼토를 우려먹어야만 했던 것.[32] 심지어 인간을 젊게 만들 수도 있다. 단순히 외모만이 아니라 신체 나이까지 젊어지는 것.[33] 정확히는 태블릿을 주물러서 효자손 모양으로 빚은 듯한 형태로, 어디까지나 모양만 바꾸고 아예 다른 물질로 바꾸는 건 불가능한 듯하다.[34] 블랙홀의 크기를 지구와 똑같은 약 1만 2700km라고 가정하면 단순 지름간 배율로만 쳐도 태양 에너지의 약 4233배. 질량이 증가될수록 실제 필요한 에너지는 훨씬 많이 늘어나므로 항성의 몇만 배 이상의 에너지가 필요한 행성 크기 블랙홀을 별 힘 들이지 않고 뚝딱 만들 수 있다는 거다.[35] 심지어 약점까지도 동일한 것을 보면 기존에 에볼토가 눈으로 봐두기만 했다면 그대로 복제가 가능한 듯하다. 단 원본보다 전투력이 강한 것은 에볼토의 힘이 강해서 에볼토의 유전자 일부가 변신한 거라 전투력이 강한 거지, 에볼토의 유전자 일부보다 강한 지니어스 폼 등의 경우로 만약 변신한다고 쳐도 지니어스 폼보다는 한참 약하게 될 것이다.[36] 특히 얼굴의 눈이 어느 부분인지 알 수 없다. 일단 녹색점 2개인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선 중앙의 돌기 부분이지 않냐는 주장도 있다.[37] 완전체는 커녕 코브라 폼이 한계였던 당시의 에볼토가 괴인태로 변신하는 모습이나, 최종결전 때 힘이 쇠약해졌음에도 끝내고, 변신이 풀리진 않았던 것들을 보면 힘이 부족하더라도 모습만 이걸로 변신하는 건 가능할 수도 있다. 실제로, V시네마의 괴인태가 본편의 그 힘을 그대로 발휘한다면 킬바스와 싸울 때는 굳이 괴인태에 비하면 어린애 수준인 코브라 폼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38] 블랙홀 피니시가 대략 대형 건물 하나를 흡수할 정도라면 이쪽은 행성을 통째로 빨아들일 크기다.[39] 최후의 결전 후 세계가 합쳐지기 직전의 시간, 빛의 틈새는 시간차가 발생하여 신세계 탄생까지 30분의 시간이 생겼다. 이때 폭발한 에볼토는 액화한 세포를 뿌려 완전 소멸을 피해 센토와 반죠는 다시 한번 에볼토를 부활시켜서 다시 한번 쓰러뜨려야 한다는 전개의 이야기.[40] 액화한 세포를 이용한 소멸 회피라든가 얌전히 반죠 안에서 신세계를 지켜보다 부활한다든가, 완전 부활하고도 지구를 떠난다든가. 단 액화한 세포를 이용해 부활할 수 없게 한다고 파이널 스테이지에 언급이 있는데 정작 액화한 세포룰 이용해서 소멸을 회피해서 뉴월드에서 부활한 것을 보면 무대판의 설정과 충돌한다. 애초 무대판은 제4의 벽을 대놓고 언급하기도 하고, 파워 밸런스가 본편과 많이 다르다.[41] 최초의 외계인 보스는 가면라이더 카부토노기 레이지이나 페이크 최종 보스이고, 미시마 마사토는 자기 신체를 외계인의 신체로 개조한 인간이므로 순수 외계인인 에볼토가 최초 맞다.[42] 에볼토 입장에서 어차피 파괴할 행성의 음식을 맛있게 만들 필요가 없긴 하다만, 인간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 커피니 자기 나름대로 애착이 있긴 있을뿐더러, 에볼토가 탄 커피는 지구인 입에는 엄청 맛없게 느껴진단다.[43] 이렇게 빙의와 의태를 반복한 결과, 에볼토를 연기하는 데 동원된 인물은 마에카와 야스유키, 아카소 에이지, 이누카이 아츠히로, 후케 노리마사, 오치 유키, 타케다 코헤이, 하마다 아키라, 카나오 테츠오, 오카다 카즈야까지 배우 7명, 성우 1명, 슈트액터 1명으로 총 9명. 거기다 46~47화에 나온 분신들도 에볼토라 친다면 하야시다 에이신, 세리자와 타테토, 요시무라 타쿠야, 슈트 액터 5명까지 더해서 총 17명으로 2자리 수에 이른다.[44] 그러나 38화 마지막에서 우츠미 나리아키의 반응을 보고는 이래서 인간은 재밌다니까!라며 지구 멸망은 관두겠다고 선언했는데 이건 인간이 좋아진 게 아니라 우츠미의 행동이 너무 가관이라서 그런 거고 정말로 멸망을 포기한 게 아니라 인간들끼리 싸우게 해서 전부 죽게 할 셈이다.[45] 이후 V시네마에서 부활해서 지구를 떠나는 악수를 두었지만 소설판에서 결과가 밝혀질 듯하다.[46] 사족으로 20화에서 센토가 자기가 탄(걸로 보이는) 커피를 마신 적이 있다. 해저드 트리거의 정보를 검색하다 "눈앞의 모든 걸 파괴한다."는 카츠라기의 말에 경악해서 바닥에 떨궜지만.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파이널에선 반죠도 커피를 맛없게 끓였다. 당시엔 몰랐지만 현시점에서 반죠가 에볼토의 분신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아무도 몰랐던 복선이다.[47] 실제로 이스루기 소이치는 커피를 매우 잘 타는데 에볼토가 빙의했을때는 끔찍하게 못 탔다. 이스루기 소이치가 타준 커피를 에볼토가 타주던 커피를 기억하면서 눈을 감고 억지로 마셨으나 소이치의 커피는 매우 맛있어서 놀라워했던 센토 입장에선 이 대사를 일부러 넣어도 이상하지 않다.[48] 극장판에서도 블러드족 3인방의 배신에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한숨을 내쉰다.[49] 반죠에게 빙의했을 때 딱 한 번 반죠 목소리를 낸 것을 봐서는 빙의당한 사람의 목소리는 쉽게 흉내내는 모양이다. 사실 성대 구조를 변화시키는 게 아니면 빙의당한 사람의 목소리가 베이스여야 정상이다. 즉 이스루기 성대모사를 굳이 하고 있었다는 것. 제일 오래 들어간 몸이기도 해서 정이라도 들었을지도?[50] 나머지 둘은 에볼토가 피버 플로우 상태에서 지구를 멸망시키는 것과, 에볼토가 가면라이더들의 손에 패배하고 겐토쿠가 수상으로 등극하는 엔딩이었다.[51] 다만 에볼토의 진짜 목적이 킬버스를 쓰러트리는 것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저 엔딩도 개연성 있긴 했다. 실제 킬버스가 처리되자 그냥 물러났고. 본인도 힘을 회복하겠다고 말했지만.[52] 실제로 45화에서 멸망시킨 어느 행성은 흔적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지워버렸다. 아마 여태까지 멸망시킨 다른 별들도 이렇게 완전히 사라졌을 것 같은데, 화성은 생명체만 사라졌을 뿐 여전히 행성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53] 더빙판은 "난 문어 알레르기 있다고!"[54] 행성을 멸망시키고 다니는 와중에 우주급 존재를 만날 일이 없었겠냐는 논지의 농담. 하필 문어라 크툴루가 연상된 것도 큰데, 베르나쥬한테 죽다 살았던 과거를 생각해 보면 크툴루를 만났을 경우 지구에는 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종영 이후에는 그냥 옥토퍼스라이트 폼한테 물먹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었다는 게 중론.[55] "나는 사람을 벌레처럼 죽이는 파우스트가 싫어"라고 한 장면이나, 에볼토에 대해 아냐고 묻는 센토 앞에서 당당히 "모르겠는걸."이라고 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