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라

エビ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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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리즈 스펙

고지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새우형태의 괴수.[1] 80년대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괴수대백과에서는 새우라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2.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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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의 집게가 비대칭으로 오른손은 상당히 거대하지만 왼손은 다소 빈약하다. 때문에 왼손은 보통 인간을 찔러서 잡아먹는 사냥용으로만 사용하고, 전투시에는 주로 오른손을 사용한다.

3. 고지라·에비라·모스라: 남해의 대결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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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인 렛치섬 인근에 살고 있으며, 섬에 자리잡은 비밀결사단이 섬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죽이는데 이용하고 있지만, 에비라는 어디까지나 그들에게 이용당하고만 있을 뿐, 딱히 충성심을 가지거나 길들여진 건 아니다.

고지라와의 싸움에서 고지라를 물속으로 끌어들여 다소 선전...하는가 싶지만 고지라에게 집게발을 뜯겨버리고는 그대로 도망가버린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지만, 영화 출연도 그걸로 끝나버린다.



여담으로 이 영화는 고지라 대신 킹콩이 출연할 예정이었고, 에비라의 상대 역시 고지라가 아니라 킹콩이었다.

그 후 All 괴수 총진격에 등장하지만, 남해의 대결투 때 그 장면이 그대로 재탕되었다.

3.1. 고지라 파이널워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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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다소 변경돼서 등장. 이때는 왼손도 꽤 집게의 모양을 갖추고 있고, 하체도 튼실해졌는지 제대로 육지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 안습한 전투력은 변한게 없어서 주인공인 오자키가 소속된 뮤턴트 병사 분대원들이 가볍게 박살내버린다. 물론 오자키와 그의 동료 카자마가 들고 있었던 건 대 괴수용병기인 휴대용 메이저 발칸이었다고는 하지만...심지어 카자마에게는 "미안, 새우는 딱 질색이거든."이라는 조롱까지 들었다.


다행히 X 성인이 회수해간 덕분에 고지라 시리즈 괴수주제에 휴대용화기에 죽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최후는 면했다.

이후 헤도라와 함께 물속에서 고지라를 습격한 듯하지만, 바닷 속에서 고지라의 방사열선이 번쩍이더니 헤도라와 사이 좋게 물 밖으로 내던져진 후 오른쪽 집게가 헤도라의 몸과 그 뒤에 있던 빌딩을 관통하는 바람에 도망도 못가고 헤도라와 함께 사이좋게 방사열선 한 방에 순삭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