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사 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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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1. 개요[편집]


WWE에서 2000년~2001년에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본명은 호세 델가도 살다냐(José Delgado Saldaña).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출신.


2. 경력[편집]


WWE에 데뷔했을 당시 길버그를 상대로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치러서 승리해 데뷔하자마자 한차례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지냈다.

그러나 얼마 후에 딘 말렌코와의 타이틀전에서 패해 타이틀을 잃었다.

딘 말렝코한테 져서 타이틀을 잃고 얼마 뒤에 리타를 매니저로 두고 동행하기 시작했다.

리타와의 동행이 시작된 후 에디 게레로&차이나랑 대립을 시작했는데, 얼마 후 매트 하디와의 경기에서 리타의 실수로 리오스가 패하자 리오스는 리타를 공격했고, 이를 하디 보이즈가 구해주면서 리타는 리오스와 결별하고 하디즈랑 동행하기 시작했다.

리타와의 결별로 혼자 다니기 시작한 에사 리오스는 커트 앵글과 잠시 대립하기도 했고, WCWECW가 WWE에 인수합병된 이후엔 팀 WWF 소속으로 활동했는데, 크리스 캐년과의 WCW US 챔피언십에 도전하려 했으나 실패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2001년 말에 WWE에서 방출되었고, 이후 잠시 TNA에서 활동하기도 했고, 주로 멕시코 단체들에서 활동하고 있다.

비록 아무리 상대가 길버그였다지만, 그래도 데뷔전을 타이틀전으로 치렀고, 여기서 승리까지 했다는 점이나, 초반부터 리타가 매니저였다는 점, 에디 게레로, 차이나, 커트 앵글과 대립을 하기도 한 점, 인베이전 각본때는 크리스 캐년의 타이틀에 도전하려 했다는 점을 보면 분명히 WWE에서도 에사 리오스한테 푸쉬를 주려고 한 것으로 보이지만, WWE에 오래 있지 못하고 데뷔 후 2년도 못버티고 방출되었다. 방출 사유가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고 스페인어만 할줄 알아서 방출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만약 영어를 못하는게 사유였다면 영어만 할줄 알았어도 최소한 태그팀 챔피언이나 하드코어 챔피언 정도는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결국 영어를 못하는게 발목을 잡은 것. 마이크웍이 중요한 WWE에서 영어를 못한다는 것은 매우 치명적인데다, 영미권 출신 레슬러들도 부족한 마이크웍이 원인이 되어 푸쉬를 못받는 일이 많은데, 마이크웍 이전에 영어를 못했으니 이 정도 푸쉬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으로 푸쉬를 많이 받은 케이스이기도 하다.

WWE를 거쳐간 선수들중 피규어로는 출시된 적이 없는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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