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 타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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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 타이시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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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태사회왕
토곤(脫懽)

에센(也先)

보라이(孛来)





몽골 제국 제29대 대칸
두르벤 오이라트의 타이시

| 에센 타이시

파일:  .jpg

칸호
에센 타이시(Esen Taishi)
也先 太師(야선 태사)
이흐 요안 울신 텡게를크 복드 칸(Их Юань улсын тэнгэрлэг Богд хаан)
大元天盛 大可汗(대원천성 대가한)
연호
첨원(添元)

오이라트(Oirat)
衛拉特(위랍특)

에센(Esen)
也先(야선)
종교
텡그리교
재위 기간
1453년 ~ 1454년

1. 개요
2. 행적
4. 최후
5. 미디어



1. 개요[편집]


오이라트의 타이시[1]이자 몽골 제국의 제29대 대칸. 보르지긴씨족이 아니라 오이라트 계열의 초로스(Choros) 부족 출신이다. 명나라황제 정통제를 생포한 토목의 변으로 유명하다.


2. 행적[편집]


그의 아버지는 명나라의 작위인 태사회왕(太師淮王)에 봉해진 토곤(脫懽)이며, 1439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오이라트의 군주를 계승했으므로 에센 타이시(太師)라고도 불린다. 일설에는 에센의 가문은 보르지긴씨가 아니었기에 칸이 아닌 타이시란 칭호를 사용했다고 한다.

아버지 토곤은 외몽골을 통일하였으며 원나라의 황손인 타이순 칸(岱總 汗)을 옹립하였는데, 아버지가 죽자 실권은 에센이 가지게 되었다.


3. 토목의 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토목의 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49년 무역에 대한 문제를 명분으로 명나라에 침입하여 당시 제위에 있던 정통제를 잡아간 후 명의 수도 베이징을 포위하였다. 그러나 베이징 함락에 실패한데다 명 조정은 정통제의 이복동생 경태제를 옹립하였기에 필요가 없어진 정통제를 다시 풀어주었다.

이후 에센은 1451년에 아버지가 옹립시킨 타이순 칸을 죽이고 스스로 이흐 온 울루스 텡게를크 보크드 칸(大元天盛 大可汗)을 자처하며 몽골의 통치자인 대칸임을 선포했다.


4. 최후[편집]


하지만 몽골인들에게 대칸이란 칭호는 칭기즈 칸의 보르지긴 씨족들 중에서도 황금씨족만이 차지할수 있는 것이라 여겼기에 그가 타이순 칸을 죽이고 대칸을 선포한것에 많은 몽골 귀족들이 반발하며 에센을 대칸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불화가 일어났다. 그러자 격노한 에센은 자신에게 반대하는 귀족들을 죽이면서까지 탄압했는데 이는 오히려 몽골 귀족들의 분노를 사게 된다. 결국 몇년 후 몽골의 전 부족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에센은 휘하 부족들을 이끌고 진압하려했으나 오히려 휘하 부족들마저 배신하여 반군에게 패하여 도망가던 중, 1454년에 부하인 지원(知院) 알라크(Alag, 阿剌)에게 피살당하고 만다.


5. 미디어[편집]


양우생평종협영록에 등장한다. 토목의 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인 장단풍의 아버지 장종주가 오이라트의 좌승상으로 있는만큼 간간히 등장한다. 딸이 장단풍을 짝사랑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여의담윤현에서는 원문강이 연기했다. 기진이, 기옥이가 시청자들의 발암(...)을 담당했다면, 에센은 시청자들의 안구정화를 담당하는 초절정 상남자로 그려진다. 심지어 변발을 해야 적절했을 머리는 변발이 아니라 아이돌에 가깝다. 오로지 비주얼만으로 오이라트의 중원 정복을 응원하게 만드는 여의담윤현의 씬스틸러.

한국 대체역사물에도 자주 등장하는데, 활동시기가 한국 대체역사 메인 분기군인 문종-단종-세조 재위기와 겹치기 때문. 이 시기 몽골 스텝의 최강자이기 때문에 조선의 호적수로서 최종보스나 라이벌로 등장하거나, 그 야심을 이용해 든든한 협력자로 만드는 전개가 주되다. 어떤 식으로 나오든 일반 대중매체에서 칭기즈칸을 그리는 것처럼 장엄한 풍격과 능력을 갖춘 유목군주로 등장하며, 찌질한 악역으로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 내가 바로 세종대왕의 아들이다에서 주인공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주인공의 개입으로 역사가 바뀌며 화약 무기의 가치를 깨달았고 그래서 원 역사와 달리 토목의 변에서 정통제를 박살내고 난 뒤 부대에 있던 화약 무기를 최대한 수거하고[2] 이를 적극 활용해 북경을 함락시키는데 성공한다. 이에 칸을 칭하려 했지만 이향의 조선군에 격파당하며 그 와중에 조우한 이향에게 몇가지 조언을 듣고[3] 이를 충실히 따라 몽골 세력의 실권을 장악해 나갔고 이를 간파한 타이순 칸이 선공을 걸자 이를 물리치며 칸을 바지사장삼아 사실상의 실권 장악에 성공하면서도 정통성에 흠 하나 없는 완벽한 경지에 이른다. 이를 바탕으로 힘을 모아 대대적인 서방원정을 실시하여 옛 주치 울루스의 군소 칸국들과 모스크바 공국을 지배하에 두고 정교회로 개종해 동유럽 기독교 국가들의 신뢰를 얻고 오스만 술탄국과도 대등하게 싸우며 위세를 떨친다. 다만 오이라트가 강해지는 걸 두고 볼 수 없던 조선과 티무르가 개입하자 동유럽 국가들과 연합해 싸우지만 끝내 패한다. 또한 이 때 포위당하여 식량이 바닥나 굶주림 도중에도 성직자들이 신앙심으로 무장해 자신들이 굶으면서도 어린아이들에게 식량을 나눠주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명받아 진짜로 독실한 정교회 신자가 되었다. 이후 러시아 공국들을 규합해 동방 정교국을 건국하게 된다. 사후에는 사극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도 그 이향의 유일한 적수로 알려지고 역사학계에서도 이향만 없었다면 능히 제국을 세웠을 인재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기에 끝내 패하긴 했지만 원역사보다도 더 좋은 평가를 받은 대체역사의 수혜자가 되었다. 또한 서양권에서도 독실한 신자라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후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 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에서는 과거로 트립해온 트로츠키에게 엄청난 양의 현대 철강을 공급받아 반항세력을 모두 찍어누르고 명실상부한 제2의 칭기즈칸이 된다. 휘하 유목민들과 몽골귀족들은 무식해서 모르지만, 에센은 조선과 소련의 제조업의 저력이 의미하는 바를 제대로 인식하고 시종일관 조선에 저자세로 나가게 된다. 이후 동유럽으로 진출해서 러시아와 폴란드를 불바다로 만들면서 역사개변이 세계사적 규모로 확대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 근육조선에선 오이라트의 지도자로, 능력은 출중하지만 황금씨족(칭기즈 칸의 직계 후예)이 아니라 칸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토목의 변으로 명군을 대패시키고 정통제를 포로로 삼는다. 그러나 남경 일대에서 징집되어 올라온 수십만의 물량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타이순 칸이 사망했다는 소문을 듣고 후퇴한다. 이후 혈통은 있으되 실적이 없는 타이순 칸을 압박하며 칸의 자리를 노리지만, 타이순 칸과 협력한 조선에 의해 패배한다. 이후 몽골은 에센 타이시 파와 타이순 칸 파로 나뉘어 내전에 들어서며, 에센 타이시가 사망한 이후 오이라트 계열은 서쪽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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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이라트의 지도자를 뜻하는 단어. 한자어 '태사(太師)'에서 비롯되었다.[2] 물론 그렇게 하고도 남는 것이 있었으나 그것들은 싹 다 조선이 수거해가며 우겸이 챙기려 했을때는 이미 텅텅 빈 상태였다.[3] 칸을 칭하면 죽을 것이니 당장 칸을 칭하지 말고 타이시의 직위에 있으면서 실권을 장악해라, 옛 역사를 공부하고 테무친과 수부타이도 이루지 못한 서방 원정을 진행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