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리제 시데스 휴라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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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llise sidos heurassein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여주인공.
나이:18세
키:165cm
CV: 나카하라 마이 / 에덴 리겔[1], 셰러미 리(극장판)

유리가 지어준 애칭은 에스텔. 존댓말 캐릭터

유리 로웰이 제도 자피어스의 황성에서 만난 소녀. 만날 당시 유리의 친구인 프렌 시포를 찾고 있었다. 이후 유리와 함께 프렌을 찾으러 제도를 나서는 것이 여행의 시작이다.

성 밖으로 나간 적이 거의 없어서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아가씨. 대신 독서를 많이 해서 간접적인 지식에는 해박하다. 동료들에게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거나 길드명, 마을명, 정령명 등 이름은 그녀가 다 붙여줬다.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남주인공과 세상물정 모르는 귀족계 히로인이라는 포지션은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와 정 반대라고 볼 수 있다.

순수함을 많이 강조한 캐릭터인 듯 리타 몰디오를 처음 만났을때는 드디어 동년배 친구가 생겼다며 진심으로 기뻐하거나 유리가 뒤에서 남을 죽이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도 유리를 믿어준다거나 한다.
매뉴얼인가에 직업이 귀부인으로 되어있지만 부녀자 속성은 없다…고 할까, 천연이나 헤타레계다.

주디스가 파티에 참가하고나서는 그녀의 가슴에 대한 컴플렉스가 생겨서 전투종료 대사에 그녀의 가슴을 보며 흔들리고있어 라고 중얼거리거나 그런가슴 저에겐 무리에요! 라고 소리를 치거나 한다.(…) 심지어는 미인계 이벤트에서도 자신도 섹시함이 있으니까 해보겠다고 밀어붙인다던가...

스킬에 러블리 독이라고 래피드가 전투에 참가해있으면 스탯이 올라갈 정도로 개를 좋아하는 듯 하지만 래피드는 언제나 피해다니거나 무시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듯 하다. 레이디언트 마이솔로지 3 에서 퀵키의 호감을 얻는 것까지 힘든 것으로 보아 본인은 동물을 좋아하나 동물이 자신을 싫어하는 편인 듯.

초반에 유리에게 하이파이브를 배우더니 이걸 승리신호로 만든 장본인

회복마법과 보조마법, 명속성 공격마법이 주를 이루는 캐릭터지만 지팡이, 검이 무기인데다가 마신검, 산사우 등의 다운그레이드버전스킬들이 붙어있고 그 외에 그녀만의 특기가 있어서 특별한 작전설정이 없으면 마찬가지로 돌격하는 경우가 있어서 보스전이라거나 불안정한 난이도의 전투에서는 상당히 곤란해진다. 그런고로 그때는 거리를 유지하고 회복술주체로 싸우라는 작전설정을 달아놓는게 좋다. 특히 적을 한군데로 모아 묶어버리는 엔젤링이나 전체공격마법 홀리레인등 적지만 좋은마법들이라 그냥 후방에서 마법만으로 싸우게 하는 것도 방법. 합류 레벨은 6.

보조무기가 방패에 묘하게 방어적 스킬들이 많아서 방어력이 상당하다. 게다가 마법을 전부무효화하는 안티매직이나 가드시 무조건 대미지1이라거나 가드시 절대 죽지않는 등의 스킬들도 있다.

그리고 회복과 서포트쪽에 전용스킬들이 상당히 많고 특히 이터널서포트는 일정확률로 서포트 지속시간이 무한대(...)가 되는 무지막지한 스킬로 그 이유는 포스필드라는 일정시간동안 범위내 아군 무적상태를 만드는 스킬 덕분에 처음에 시작할때 포스필드를 난사시키면 한번은 이터널서포트가 발동해 파티원들 전원이 전투끝날때까지 무적 이라는 막장적 상황을 만들 수 있다(.................) - 이부분은 플레이스테이션3판에서는 수정이 되었다.

그외에도 2타 공격후 3타 추가공격+도중 사이드스텝을 하는 스킬이 있다. 에스텔을 회복역으로 두는 플레이어에게는 큰 의미가 없지만. 투기장에서나 콤보 연계할 때 유용한 편이다. 비쥬얼도 괜찮아서 콤보 영상 만드는 사람들이 자주 쓴다.

그녀의 신분이라든가 그녀의 치유술이라든가 초반부터 이런저런 떡밥이 산재해있다. 가히 떡밥의 결정체(...). 물론 그녀의 신분쪽은 웬만하면 감 잡힌다.

일단 이런저런 떡밥들은 맨 아래에 기술한다.

플레이스테이션3판 추가 은폐비오의인 얼티메이트 엘레먼트의 발동조건은 (물론 2회차 이상에 클리어 마크가 붙은 세이브에서) 스킬 변화하는 각각의 버스트 아츠를 속성별로(무속성 포함해 총 5개의 속성이다.) 20회 이상 사용후에 오버리미트4 상태에서 비오의 발동시 O와X버튼을 같이 누르는 것이다.

범위가 전투맵 전체라서 꽤 쓸만한 비오의다.

투기장 200인참으로 추가된 복장은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의 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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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분은 제국의 황녀. 그야말로 공주님 포지션이다. 숨긴답시고 숨기는 것 같은데 작품 내외적으로 알사람은 다 아는 것 같다. 그녀의 정체가 까발려졌을 때는 유리 로웰리타 몰디오도 다 눈치채고 있었다. 작중에서 요델과 동급의 황위계승자지만 본인은 황제가 될 생각은 없으며, 작중 서브이벤트에서 동화작가의 재능을 보이고 엔딩 후일담에서 동화를 쓰고있는 모습이 나오는걸로봐선 동화작가가 된 듯하다.

그녀의 치유술은 마도기인 블라스티아를 통해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그녀 자신의 능력. 대기중의 산제한 에너지인 에알을 블라스티아를 통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이용해 술식을 펼쳐나간다는 설명. 이는 제국 황가가 고대문명의 지배자의 후손이라서 그 피를 물려 받아 생긴 능력이라고 한다. 때문에 그녀는 작중의 전설에 나오는 만월의 아이로 불린다. 하지만 만월의 아이가 치료술을 쓸때 소모하는 에알의 양은 절대적이며, 엔테레케이아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원인을 제공한다. 만월의 아이가 방대한 에알을 소모하는 문제점은 작중에서 리타 몰디오가 에알변환기를 만드려다가 우연히 만들어진 정령의 힘으로 해결한다.

예전 별먹기가 나타났을때는 결계 블라스티아 자우데 불락궁과 만월의 아이의 힘을 뽑아낸 반영구적 술식으로 별먹기를 봉인했으며, 지배자 혈통을 이어간 만월의 아이와 자우데를 제어하는 위성을 유래로 만월의 아이와 용감한 금성(브레이브 베스페리아) 전설이 만들어졌다.

공략집에 의하면 에스텔은 유리를 좋아하고 유리도 에스텔을 좋아하지만, 에스텔의 감정은 애정이고 유리의 감정은 보호자가 느끼는 감정이라고 한다. 다만 엔딩 후일담에서의 장면을 보면 관계의 진전이 마냥 없지만은 않는듯 하다.

여담으로 안티가 꽤 많은 편이다. 이유는 보는 사람이 답답할 정도의 오지랖우유부단함으로, 현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보는 일마다 관여하려고 하는 게 문제. 그러면서 신분은 또 엄청나게 높아서 제국 측에서는 좀처럼 터치를 못하고[2] 주인공 일행은 에스텔에게 호의적이라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기 때문에 스토리 내내 에스텔에 질질 끌려다닌다. 그나마 주디스가 이러한 태도를 지적해주는 편. 그래도 캐릭터 자체는 귀여운 편이고 성우인 나카하라 마이도 상당히 귀엽게 연기를 해준 덕분에 은근히 인기가 있어서 인기투표 순위권에 이름은 꾸준히 올라오기는 한다.

에스텔의 특수칭호 중 마법소녀 복장으로 바꿔주는 '비밀의 마법소녀 MX' 은 '샤르리아슈루크베이티드 퐁♪ 역시 여자아이가 동경하는 거죠~' 이라는 문장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마법주문 같은 문장은 샤르(티에)리(온)/아슈루크/베이(그)티트(레이). 테일즈 시리즈의 BL 커플링을 그냥 주문처럼 늘어놓은 것이라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가 나중에 알고나서 충격을 먹는 팬들도 있었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도 이 복장으로 변신하는 덕분인지 아리스 레이지와 샤오무 페어와 조합하면 특수대사로 저 설명문을 에스텔이 직접 언급한다.[3]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는 유리, 프렌과 함께 참전. 유리와 페어 유니트로 참전한다. 초반부를 넘은 시점에서 참전하는데 참전하자 마자 난부 카구야의 가슴을 보고는 같은 공주로서의 넘사벽을 느끼고서 좌절하기도…(…)

그리고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 이번엔 오토히메의 가슴을 보고 전작에서 했던 대사[4]를 또 하면서 좌절한다. 도움안되는 유리의 위로는 덤 작중 위치도 애매한데, 베가한테 2번이나 세뇌당한 채로 나오는데다가 첫 등장부터 세뇌당한 상태에서 등장한다. 근데 아군일때보다 적일때가 더 쌘건 본작이랑 동일하다. 이 공주님이 진짜

다른 캐릭터들의 회화를 보면 인기가 많은 듯하다. 엑스제로가 의상체인지에 대해 물어봤을때 대답해주고 나나한테 오뎅빵 레시피를 가져가고 루키나가 아리스 성왕국의 공주이기 때문에 같은 공주로서 친분을 쌓는다. 동화작가라는 직업을 살려, 콩가루 가족으로 유명한 미시마 카즈야카자마 진에게 이번 동화의 테마는 부모자식의 연이라는 드립을 친다. 흥미있어하는 장본인들은 덤.

테일즈 인기투표 4회에서는 17위, 5회에서는 16위, 6회에서는 30위, 2014에서는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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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렌 시포의 북미판 성우인 샘 리겔의 여동생이다.[2] 근데 그런 것 치고 공주로서 제대로 대우받는 묘사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엑스트라들한테 수시로 무시당한다.[3] 이 때 샤오무가 말하는 '뇨키뇨키 도쿠도쿠 들켰구나게로게로' 는 트리오 더 펀치에서 나오는 의미불명인 자막들을 적당히 조합한 것이다. [4] "유리…공주라는건…공주라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