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텔 실비아 에바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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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웨덴의 왕세손. 빅토리아 왕세녀와 베스테르예틀란드 공작 다니엘의 장녀이자 맏이로, 스웨덴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와 실비아 왕비의 첫 손주이다.
현재 어머니 빅토리아 왕세녀에 이어 스웨덴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훗날 어머니의 뒤를 이어 스웨덴의 다섯 번째[1] 여왕이 될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
2. 작위[편집]
- 외스테르예틀란드 여공작, 스웨덴의 에스텔 공주 전하 Hennes Kungliga Höghet Estelle, Prinsessan av Sverige, Hertiginna av Östergötland (2012년 2월 23일 ~ 현재)
3. 생애[편집]
2011년 8월 17일, 스웨덴 왕실이 빅토리아 왕세녀가 첫 아이를 임신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2월 23일, 스웨덴 현지시각 오전 4시 26분에 카롤린스카 대학병원에서 몸무게 3.28kg, 키 51cm로 태어났다. 스웨덴 역사상 태어나자마자 후계자 자리에 오른 첫 공주로, 출생 당시 왕위 계승서열은 어머니에 이어 2위였다. 후계자의 탄생을 기리는 42발[2] 의 예포가 발사되고 3,300개의 관련 기사가 작성되는 등 왕세손의 탄생이였기에 큰 화제가 되었다.
2월 24일, 외할아버지이자 스웨덴 국왕인 칼 16세 구스타프와 대면한 뒤 이름이 에스텔 실비아 에바 메리(Estelle Silvia Ewa Mary)로 결정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퍼스트 네임인 에스텔은 폴케 베르나도테의 아내 에스텔 베르나도테#, 미들네임인 실비아는 외할머니 실비아 왕비, 에바는 친할머니 에바 베스틀링, 메리는 대부모 중 한 명인 덴마크의 메리 왕세자비에게서 따왔다.# 작위 또한 외스테르예틀란드 여공작(Hertiginna av Östergötland)으로 함께 결정되었다.
5월 22일, 스톡홀름 왕궁에서 400여 명의 하객들이 지겨보는 가운데 루터교회 유아세례를 받았다. 대부모는 외삼촌 칼 필립 왕자, 고모 안나 베스틀링 쇠데르스트룀, 네덜란드 국왕 빌럼알렉산더르, 덴마크의 메리 왕세자비, 노르웨이의 호콘 왕세자로 총 5명이다. 세례복은 구스타프 아돌프 왕자가 1906년 세례받을 때 처음 입은 옷이고 세례수는 욀란드의 샘물로 이는 국왕 부부가 시작한 전통이다.[3] 할아버지 칼 16세 구스타프로부터 스웨덴 왕실 최고 명예인 세라핌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세레식이 끝난 후에는 칼 11세의 세례 요람[4] 에 눕혀졌다.
2013년 9월 15일, 할아버지 칼 16세 구스타프의 즉위 40주년 기념 행사 루비 주빌리에 참석했다.
2014년 5월 17일, 공작령 외스테르예틀란드주를 방문하여 첫 공무를 수행했다.
2015년 6월 13일, 외삼촌 칼 필립 왕자와 소피아 헬크비스트의 결혼식에 화동으로 참석했다.
2016년 3월 2일, 4살 터울의 남동생 오스카르 칼 올로프 왕자가 태어나며 누나가 되었다.
2022년 6월 17일 노르웨이 잉리드 알렉산드라 공주의 18세 생일 축하 행사에 부모님, 남동생과 함께 참석했다.#
2023년 9월 15일부터 9월 17일, 할아버지 칼 16세 구스타프의 즉위 50주년 기념 행사 골든 주빌리에 참석했다. 10월 15일 덴마크 크리스티안 왕자의 18세 생일 축하 행사에 부모님과 함께 참석했다.#
3.1. 학업[편집]
2014년 8월 25일, 단데뤼드 시에 있는 에벤티레트 유치원에 첫 등원했다.
2016년, 몬테소리 유치원 릴라 키빅족으로 유치원을 옮겼다.
2018년 8월 22일부터 스톡홀름에 있는 캠퍼스 마닐라를 다니고있다.
4. 여담[편집]
- 스웨덴 왕실 역사상 최초로 태어나자마자 왕위 후계자에 오른 공주이다. 스웨덴은 어머니 빅토리아 왕세녀가 태어난지 2년 뒤인 1980년, 아들 우선 상속법에서 절대적 맏이 상속법으로 왕위 계승법이 바뀌었다.[5]
- 외모는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
- 베르나도테 왕조의 특유의 발달된 턱을 물려받아서, 나이에 비해 우람한 턱을 가지고 있다.
- 부모의 좋은 육아방식 때문인지, 활발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공식석상에서 만큼은 예의바르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어릴 때부터 밝고, 사랑스럽고, 똑부러지는 모습도 보여줬다.
- 어머니가 약 172cm로 장신이어서 그런지, 또래에 비해 크다. 최근들어 벌써 어머니의 키를 따라잡고 있다.
- 2022년 5월 공식석상에서 안경을 쓴 모습이 포착되었다.
- 입었던 옷은 매진되거나 수요가 굉장히 늘어나는 등, 스웨덴 아동 패션에 끼치는 영향력도 크다. 일명 에스텔 효과.#
- 2019년 가을 왕세녀 부부의 주도로 스웨덴의 문화 활동을 홍보하는 <에스텔 공주 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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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르그레테 1세, 크리스티나 여왕, 울리카 엘레오노라, 어머니 빅토리아[2] 왕위 계승자의 탄생이기에 일반 21발의 예포의 두 배를 발사했다.[3] 이전까지는 요르단 강물이 쓰였다.[4] 칼 11세의 요람은 조부인 홀슈타인-고토르프 공작이 선물한 것으로 1655년 12월 9일 칼 11세의 세례식에서 처음 사용된 후 대대로 왕위 계승자의 세례식에만 쓰이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왕실 요람이다. 마지막으로 사용된 것은 외삼촌 칼 필립 왕자의 세례식에서였다.[5] 어머니의 경우 남동생 칼 필립 왕자가 왕세자에 책봉된 상태였지만 칼 필립의 계승서열이 밀리고 왕세녀에 책봉되었다. 보통 법이 바뀌면 다음 세대 부터 적용되는 것이 관례이지만,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가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밀여붙여서 후계자가 바뀌게 된다.[6] 매년 어린이 달리기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있다.#, #[7] 스키의 경우 2살이 되기도 전부터 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