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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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커피 아이콘.png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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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체인점 ] 



1. 개요
2. 구매 전 주의사항
2.1. 비용
2.2. 원두와 지식이 더 중요하다
3. 종류
4.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혼동되는 다른 장르


1. 개요[편집]


에스프레소를 뽑는 기구이다.


2. 구매 전 주의사항[편집]



2.1. 비용[편집]


에스프레소 머신은 다른 커피 추출 방법보다 매우 번거롭고 지출도 크다. 기기 자체의 비싼 가격, 레벨링 툴과 저그 및 넉박스 등 보조 장비의 추가 지출과 머신의 유지 비용, 전기세와 물세, 원두마다 달라지는 세팅으로 인한 원두의 손실 등 시간과 돈의 지출이 불가피하다. 아무리 카페보다 커피값이 덜 든다고 해도, 비효율적인 과정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때문에 정말 커피를 내리는 과정 그 자체를 사랑하거나, 시간과 돈에 여유가 있어 매일 머신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그냥 카페가서 사 먹는 것이 이득이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돈과 시간이 그다지 많은 상황이 아니면서 에스프레소를 샷째로 마시고 싶다면 일단 컴프레소를 비롯한 휴대용 에스프레소 메이커로 시도해 보고, 이런 과정을 계속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그때 머신을 구매해도 늦지 않다. 에스프레소 자체보다는 대충 마실 아메리카노 내지는 라떼 배리에이션 커피를 원한다면 캡슐 커피나 전자동 머신으로 시작해도 적당히 만족할 수준은 된다.


2.2. 원두와 지식이 더 중요하다[편집]


초보자들은 커피머신에 수백만원을 질러 놓으면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어떤 커피머신을 사용하느냐보다는 원두의 상태와 사용자의 기술[1]이 더 중요하다. 스킬을 충분히 기른다면 10만 원대 머신에 10만 원대 그라인더의 조합으로도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물론 비싼 기구가 사용자의 부족한 기술을 조금은 보완해 주는 것은 사실이다. 저가형 머신은 추출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며, 커피의 향미 또한 균일하지 않다. 그럼에도 여전히 가장 중요한 건 사용자의 스킬이다.

커피 추출의 변수에는 크게 온도와 압력이 있다. 반자동 커피머신은 전자동이나 캡슐커피머신에 비해 번거롭지만, 추출시의 변수를 조절하기 쉬워서 에스프레소를 맛있게 내리기에 좋다. 국내에 유통되는 기종들을 살펴보면 추출/스팀시 한 보일러를 사용하고, OPV(over pressure relief valve, 과압방지밸브)와 3-way 밸브가 없는 제품군, 추출/스팀시 한 보일러를 사용하지만 3-way 밸브가 있는 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2]. 전자는 드롱기, 세코이쁜 쓰레기를 비롯한 대부분의 제품군이 그렇고, 후자는 가찌아 클래식, 란실리오 실비아, 브레빌 BES870 등이 있다. 추출/스팀을 각각 독립보일러를 이용하는 보일러 두 개 제품군, 보일러는 하나이지만 보일러내 추출 실린더가 들어간 열교환(HX) 보일러 제품군이 있으며 대부분 가정용 상위포지션 제품과 상업용 제품이 여기에 속한다.

3. 종류[편집]



3.1. 레버 에스프레소 메이커[편집]



3.2.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편집]



3.3.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편집]



3.4. 파드 커피 머신[편집]



3.5. 휴대용 에스프레소 메이커[편집]




3.6. 캡슐 커피 머신[편집]


더 게으른(...) 사람들을 위해 캡슐형 에스프레소 머신도 있다. 특히 캡슐형은 캡슐에 1컵 분량의 원두가 포장되어 있으며 낱개포장인 만큼 변질이 덜하다. 대신 자신만의 로스팅이나 배합 같은 건 당연히 실험해볼 수 없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겠다고 재탕 추출을 하면 정상적인 품질을 보장할 수 없다. 메이커에 따라서는 이미 사용한 캡슐을 다시 기계에 넣으면 캡슐에 구멍내는 바늘이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자신만의 로스팅을 원한다면 직접 캡슐을 만들 수 있는 리필 캡슐을 쓰는 것이 좋다. 아마존에서 100개 당 15$ 언저리에 구할 수 있다. 경험자에 의하면, 정상 추출을 위해서는 에스프레소용으로 매우 곱게 그라인딩한 원두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다만 이럴 경우 캡슐 커피의 간편성은 안드로메다로. 게다가 정품 리필 캡슐이 아닌 경우 기계 작동이 시원찮을 수 있다.

낱개포장이 다들 그렇듯이 가격 대 원두의 양/질을 따져보면 그냥 원두만 파는 것보다 당연히 비싸다.[3] 간혹 캡슐 머신에 대한 단점만을 열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캡슐머신 자체는 다른 것보다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도구고, 이는 도구의 목적에 맞춘 변화일 뿐이다.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일관성 있으며 괜찮은 품질의 커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캡슐 커피 문서로.



3.7. 나사 회전 압력 방식[편집]



3.7.1. 프렉소[편집]




HUR&Company라는 한국 회사에서 개발된 수동식 머신. 2016년 인디고고를 통해 펀딩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현재는 인터넷을 통해 일반 판매 중이다. 프렉소는 여타 수동식 머신들과는 추출 방식이 꽤나 다르다. 바로 나사를 이용하여 압력을 만든다. 위에 언급된 대다수의 수동식 머신들이 펌프(핸드프레소, 미니/나노프레소 등)나 피스톤(에어로프레스, 카플라노 컴프레소, 스타레소 등)을 이용하는 반면 프렉소는 나사를 돌리며 피스톤을 압착하는 구조이다. 이로 인해 피스톤이 압착되는 속도와 힘이 상대적으로 균일하게 들어가는 것이 특징. 하지만 무엇보다 큰 장점은 가격이다. 현재 인터넷에서 5~6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며, 부품도 팔기 때문에 여타 수동식 머신들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도 적게 드는 편이다. 다만 기구를 컵이나 서버 위에 올려놓고 레버를 돌리다보면 마구 흔들리기 쉬운 게 단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로 스탠드를 만들기도 한다.
다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유물급 물건이 되어버렸다. 모 커뮤니티의 한 유저가 보낸 문의에는 소재 변경후 재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이 되도록 감감 무소식.


3.7.2. ARAM® ESPRESSO MAKER[편집]


파일:https://static.wixstatic.com/media/fb3c3c_7486951a1ec24d24a3f3affff0c1a6fe~mv2.jpg/v1/fill/w_500,h_500,q_85,usm_0.66_1.00_0.01/fb3c3c_7486951a1ec24d24a3f3affff0c1a6fe~mv2.jpg
파일:aram.espresso2.png
브라질 ARAM®의 ARAM® ESPRESSO MAKER + STEEL SUPPORT
ARAM® ESPRESSO MAKER 추출샷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난 브라질에서 개발된 에스프레소 머신. Maycon Aram과 Juca Esmanhoto라는 브라질리언이 개발했다.
"First Brazilian espresso method"라는 문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재밌는건 국내에서 개발된 프렉소와 같이 나사로 압력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일각에서는 프렉소의 모든 단점을 개선한 쇳덩어리 버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에스프레소 추출 결과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최상급이다. 웬만한 전자동/반자동머신의 에스프레소보다 더 쫀득하고 카라멜같은 점성을 보여주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낸다. 튼튼해보이는 외관뿐만아니라 기둥부분을 우드마감하여 외관도 다른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보다 훨씬 더 고급스럽다. 가장 큰 단점은 예상하듯 비싼 가격. 브라질에서 직배송하므로 본체+스탠드 가격이 2020년 11월기준 $578이며 한국까지 배송비는 $65이다. 관부가세까지 합치면 대략 한화 80만원 전후로 나온다. 가격이 비싼 이유는 안정적인 내구성을 위해 금속이 많이 적용됨에따른 제조단가 및 제품퀄리티, 일단 베이스가되는 몸체부터 통짜 스테인레스 몸체라 무게감이 상당히 묵직하다.하지만 그로인해 반영구적 내구성을 얻었지

2020년 11월 기준 국내 커피용품전문유통업체인 '카페뮤제오' 에서 드디어 공식수입을 시작했다! 국내발매공식가격은 76만원이고 이는 현재 아람 공식홈페이지의 정가기준 환율적용 및 관부가세 합산시 최종가보다 소폭저렴한 가격. 거기다 출시기념 할인인지 76만원보다 소폭 할인된 가격에 실구매가 가능하다.



4.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혼동되는 다른 장르[편집]


에스프레소 머신처럼 압력을 이용하긴 하지만 조금 다른 장르다.

4.1. 모카포트[편집]


파일:external/www.the-vu.com/moka-express.jpg
파일:external/www.midisegni.it/coffee_percolator.gif

에스프레소 대용으로 사용되지만, 에스프레소와 달리 더 고온의 끓는 물을 저압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에스프레소와는 조금 다르다. 터키 커피에스프레소의 중간 정도라고 이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사용 팁은 모카포트 문서로.


4.1.1. 9Barista[편집]



파일:9B-Half-section-12-3.png
영국의 gioco guado 라는 곳에서 개발한 모카포트다. 내부 경도를 높여 보일러와 비슷한 압력을 버틴다. 기존 모카포트보다 진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4.2. 에어로프레스[편집]





[1] 원두의 분쇄상태, 담긴 양, 탬핑상태[2] 이 3-way밸브는 매우 중요한데, 추출 후 포타필터에 남은 압력을 그룹헤드 뒤쪽으로 빼주는 역할을 한다. 이 밸브가 없으면 추출 후 커피 퍽 위에 고인 물이 빠지지 못해 흔이 물퍽이라고 하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샤워스크린의 청결에 큰 영향을 준다. 물론 백플러싱따위는 기대조차 할 수 없고. 심한 경우에는 포타 필터를 추출 직후 바로 빼게 되면 잔여 압력으로 인해 포타 필터가 폭발할 수도 있다.[3] 낱개포장도 요인이 되지만 R&D 비용이 들어갔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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