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런츠(마블 코믹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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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우주적 존재.

2. 기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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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런츠는 셀레스티얼과 더불어서 첫 번째 창공이 창조한 종족이다. 권능과 신장을 포함한 겉모습은 상당한 공통점을 보이지만, 사실은 정반대의 존재다. 색을 지니고 있는 셀레스티얼과는 다르게 하나의 색으로만 온 몸이 도색되어 있다.[1]

원래 첫 번째 창공은 자신의 외로움과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두 종족을 만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셀레스티얼 파벌이 에스피런츠 파벌과 다른 의견을 내기 시작하면서 두 종족의 갈등이 시작된다. 그 의견이란…


이 순간을 기점으로 두 종족이 갈라지며 셀레스티얼의 전쟁, 통칭 셀레스티얼 워가 일어난다.

이 거대한 전쟁으로 우주가 파괴되기 직전까지 갔고, 전황은 궁극의 병기인 '갓 킬러'를 사용한 에스피런츠 종족에게 유리하게 기울었다. 그러나, 갓 킬러가 분해되는 사건으로 에스피런츠 간의 내전이 일어나고, 이 틈을 노린 셀레스티얼 군단이 반격에 들어가면서 에스피런츠 군단은 패배한다. 이를 보고 있던 첫 번째 창공은 남은 에스피런츠들을 데리고 현실 밖의 공간인 '파 쇼어(Far Shore)' 로 떠나게 된다.

이 전쟁의 여파로 우주가 여러개로 나뉘어져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멀티버스가 탄생했다.

3.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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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작품은 시빌 워와 얼티미츠 II으로 얼티미츠 II에서는 에스피런츠들의 탄생 과정을 포함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존재로 부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