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무레아 1121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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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 요약도
발생일
2007년 8월 9일
유형
제어 케이블 파손
발생 위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무레아 테마아 공항 근처
기종
드 해빌랜드 캐나다 DHC-6 Twin Otter 300
항공사
에어 무레아
기체 등록번호
F-OIQI
출발지
무레아 테마아 공항
도착지
타히티 파아아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19명
승무원: 1명
사망자
탑승객 20명 전원 사망

1. 개요
2. 사고 진행
3. 사고 원인
4. 기타


파일:F-OIQI.jpg
사고 1달전 찍힌 사진


1. 개요[편집]


폴리네시아에서 타히티로 가던 에어 무레아 1121편 DHC-6가 추락한 사고

2. 사고 진행[편집]


F-OIQI는 28년된 노후된 비행기로 폴리네시아-타히티 노선에 주로 투입된 비행기였다. 이 노선은 무려 하루에 40~50편을 비행했다.

기장은 3,500시간의 비행시간중 에어 무레아에서 110시간을 비행했으며 사고편 비행때는 부기장 없이 혼자 조종했다.

정오가 지나자 1121편은 이륙했으나 갑자기 기수가 내려가며 추락했다. 일부 사람들이 사고 장면을 보았다.

3. 사고 원인[편집]


CVR과 기체 잔해를 수심 700m에서 건져내고 BEA는 승강타를 올릴때 제어 캐이블이 끊어져 추락했다고 밝혔다.

케이블이 끊어진 원인은 캐이블의 재질과 외부 상황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사고기의 캐이블은 일반적으로 DHC-6에 달리는 탄소강 재질이 아닌 스테인리스강이었다. 캐이블의 재질을 바꿔 부식에는 더 강해졌으나 스테인리스강은 마모에 취약했고 일간 수십회의 비행을 한 1121편의 캐이블은 심각하게 마모되어있었다.

또한 1121편이 주기중일때 승강타를 하강상태로 맞추고 잠가놨는데 뒤를 지나가던 제트 여객기들의 제트 분사로 마모된 캐이블 대부분이 끊어졌다. 결국 비행도중 승강타를 조작할 때 마지막 남았던 캐이블마저 끊어졌고 1121편은 폴리네시아 제도 바다에 추락하고 말았다.

4. 기타[편집]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3에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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