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어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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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년 매거진에 연재된 축구만화로 원작은 이가노 히로아키, 작가는 츠키야마 카야.
2006년 4월 연재 시작, 2017년 소년 주간매거진 17호(2017년 3월 29일 발매)에서 최종화가 연재되었다. 연재기간 11년. 일본에선 2017년 5월 57권이 발매, 완결되었고 한국에선 2017년 7월 학산문화사에서 55권까지 정발된 상태. 팬북인 에어리어의 기사 FC 판코레(エリアの騎士 FC ファンコレ)와 외전인 에어리어의 기사 외전 1(エリアの騎士 外伝 1)이 있으나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았다.
역자는 오경화
현지에서는 2011년 12월까지의 매출부수가 650만부에 이르고 단행본 띠지 등을 통해 축구해설가 나카니시 테츠오, 일본국가대표 오카자키 신지, 나카무라 겐고 등의 코멘트, 2012년 기준으로 소년매거진 중 연재기간 내 애니메이션화 된 것은 '승부사 전설 테츠야' 이후로 11년만의 작품인데다 재경키국[1]에서 토요일 오전 6시 방송으로는 15년만의 신작일 정도로 상당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마지막 권에서 갑자기 급 전개로 작품을 끝냈다. 한 권에 올림픽 준우승, J1리그 우승, 득점왕, 고백, 월드컵 결승전 등 다 진행시켜버리고 완결되었다. 다만 대부분 제대로 된 설명이나 묘사는 없다. 올림픽 같은 경우 연습시합만 제대로 보여줬을 뿐 본선은 보여주지도 않고, 홈 팀인 브라질 대표에 패하여 준우승했다고 짧막하게 설명한다. 그 외에도 대부분 몇 컷 할애하지 않고 진행했으며 마지막 월드컵 결승 경기에 참가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 줄거리[편집]
스타 축구선수 아이자와 스구루의 동생 아이자와 카케루는 카마쿠라 중학교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었다. 촉망받는 형 스구루에 비하여 어떠한 이유로 카게루는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한 채 선수로서의 활동을 포기하고 매니저 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스구루에 의하여 청백전에 출전한 카게루는 뛰어난 스트라이커의 자질을 보여준다. 하지만 도중 교체된 것을 계기로 축구부를 그만두려고 하지만 스구루는 그런 카게루에게 에어리어의 기사에 대하여 이야기 해준다. 그러다가 얼마가지 않아 큰 사고로 인하여 카게루는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 형 스구루의 심장을 이식 받아 축구를 다시 시작한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요 인물[편집]
- 아이자와 카케루
성우는 산페이 유코, 유년시절은 카네다 토모코가 맡았다.
본작의 주인공으로서 카마쿠라 중학교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다가 카마쿠라 중학교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로 출전한다. 고등학교에서 올라온 후에 본격적으로 에노시마 고교에서 축구를 시작한다. 천재 미드필더인 형 스구루가 가장 기대하던 스트라이커. 포텐은 있지만 실력 발휘를 잘 하지 못하던 도중, 난데없이 인도로 난입한 트럭에 형제가 함께 치여 형이 뇌사 상태에 빠지고, 트럭에 재적되어 있던 쇠파이프에 가슴을 찔린 본인 역시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이후, 스구루의 심장을 이식받아 다시 일어나고, 양발을 다 잘 사용하지만, 어릴 적 왼발 슛을 하다가 친구에게 부상을 입힌 트라우마로 왼발을 잘 사용하지 못하다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된다. 그 후 에노시마 고교에서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간다.
에노시마 고교는 전국 체전에서 현대회에서 탈락한다. 그 후 가을 고교 선수권에서 현 예선 대회를 우승하고, 전국대회에서 레오나르도 실바가 있는 축구 고교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다. 카케루는 대회 득점왕을 한다.
AFC U-16에 1차로 뽑히지만 최종 멤버는 들어가지 못했다. 그 후 올림픽 대표로 뽑혀 친선전과 예선을 한다. 특별지정선수[3]로 2부 리그 소속인 쇼난 블루 임펄스에 입단한다. 그 후 휩슛[4] 등을 익히며 활약하고, 정식 프로 계약을 한다. 결국 2부 리그 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한다. 다음 시즌에 승격하자마자 1부 리그 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한다. 그 후 나나에게 고백하여 연인이 된다. 마지막 권에서 월드컵 대표로 10번을 달고 나간다. 나나의 4번째 손가락에 반지로 보아 결혼 혹은 약혼 한 것으로 보인다.
- 미시마 나나
성우는 이토 시즈카, 본작의 히로인 포지션이며 아이자와 카케루와 아이자와 스구루와는 소꿉친구이다.
어릴적 아이자와 형제와는 같은 유소년 축구팀에서 뛰었으며 그 당시에는 짧은 머리를 하고 있어서 소녀라기보단 소년 같은 느낌이 든다. 초등학교 5학년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중학교 2학년때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으며, 처음에 카게루는 그녀를 못 알아보았다. 스구루와 카케루에게 세븐이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리틀 위치로 상당히 유명한 여자축구 유망주. 실제 중학교 당시 카케루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카케루와 같이 에노시마 고교에 입학했으며, 에노시마 고교 축구부의 매니저로서 활동한다. 고교 선수권에서 에노시마 고교가 우승한 후 도쿄 큐티스에 입단한다.
일본인 부모이지만 미국 태생으로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으며, 초등학교 때 일본에 왔던 것이다. 미국 >일본 >미국 >일본 순인 것. 미국 여자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에서 최연소로 뛰었다고 한다. [5]
이중 국적이기에 미국 대표와 일본 대표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일본 대표의 스카웃과 과거의 약속(스구루, 카게루, 히비노와 함께 다 같이 사무라이 블루 유니폼을 입자는 약속)으로 일본 대표를 선택한다. 하지만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과 독일에게 내리 패배하며 예선 탈락하고 만다.
- 아이자와 스구루
성우는 후쿠야마 쥰이며 유년시절은 쿠마이 모토코이다.
카게루의 형이며 카마쿠라 중학교에 캡틴이였다. 일본에서 유명한 천재 미드필더로 패스, 드리블 모두 최고 수준 이었으며 중학생 당시 일본 No.1 플레이어였다. 브라질의 특급 유망주 레오나르도 실버가 인정했던 라이벌. 그러나 동생과 함께 트럭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 때, 의사가 말하기를, 스구루가 카케루 앞으로 장기 기증서를 썼다는 것. 이에 따라 스구루의 심장은 동생에게 전해지고, 본인은 어린 나이에 숨지고 만다. 향년 15세. 사망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일본 최고의 플레이어로 계속해서 언급이 될 수준이다.
세대 별 대표의 활약이나 해외 구단 연습 경기에서 주목을 끄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할만한 선수였다. 카게루가 벽에 막힐 때, 종종 빙의되어 도와준다. 그 정점은 도쿄 축구 고교와의 고교 선수권 결승전.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이다.
3.2. 에노시마 고교[편집]
- 아라키 류이치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에노시마 고교의 에이스이며 공격형 미드필더. 아이자와 스구루가 번뜩이는 패싱센스는 본인보다도 윗 레벨이라고 했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 그러나 그 뒤에 에노시마 고교의 사정으로 인해 축구를 잠시 그만두게 되고 완전히 뚱뚱보가 되었다. 그러나 스구루의 동생 카케루를 보고 다시 축구를 시작한다. 드리블, 패스 모두 능하지만 특히나 원터치 플레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만화상 그려지는 다이렉트 플레이는 당연하게도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어릴 적에도 뚱뚱한 편이었으며, 작중 아라키의 어머니도 살이 찐 모습으로 나온다[6]. 애초에 살이 찌기 쉬운 체형인 듯 하다. 입단한 뒤에도 세 번이나 요요 현상을 겪는다.[7] 살찐 상태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지 그래도 기본 비주얼은 출중하다. 세대 별 대표에서 모습이 안 보인 이유도 그 이유 때문인 듯. 또한 지구력이 매우 떨어진다. 살찐 상태에서 심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과 매 경기 풀타임을 뛰었다.
AFC U-16에서 팀을 이끌지만 한국에 밀려 준우승을 했지만, 본인은 득점왕을 한다. 에노시마 고교가 고교 선수권 전국 우승을 하는데도 큰 기여를 한다. 세라 우쿄와 한국의 박종현에게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에노시마 고교 이후 도쿄 주니어스에 입단한다. 마지막 권 월드컵에서는 발렌시아에서 뛴다고 한다.
- 오다 료마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에노 SC의 에이스였던 인물.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소위 말하는 레지스타. 공격력도 있지만 통합팀 이후로는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한다. 매사에 진지한 인물이지만 의외로 허당끼가 있고 개그도 담당한다. 독일 유스 대회에도 나가 활약하는 등 꾸준히 활약하다가 에노시마 고교 이후 쇼난 블루 임펄스에 입단한다.
- 효도 마코토
에노 FC의 미드필더이며 통합팀에서도 그 포지션을 맡고 있다. 공/수 모두 능한 만능형 선수이며 공격수인 히노와는 절친. 팀 내 분위기 메이킹을 담당하며 노란 머리가 특징.
- 사와무라 유우지
에노고교 통합팀의 주장. 주로 수비쪽에서 활동한다.
- 나카츠카 코타
카케루, 토오루, 나나와 중학 동창으로 에노시마 고교로 진학하였다. 축구의 전반적인 테크닉은 부족하지만 스피드 하나는 팀에서 가장 빠르다. 평소에는 수비 쪽에 있지만 빠른 스피드로 오버래핑을 하는 것이 특징. 고교 선수권 이후 특별지정선수로 쇼난 블루 임펄스에 간 카케루를 따라가서 2군 경기나 연습 경기 등에 참가하며 실력을 기른다. 카케루가 정식 프로 계약을 하고 특별지정선수가 비자 코타를 그걸로 불러온다. 이전보다 훨씬 뛰어나진 드리블과 여전히 뛰어난 스피드와 스태미나 등으로 시키 하루카의 뒷 공간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첫 경기부터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의외로 뛰어난 활약을 한다. 결국 그 활약으로 프랑크푸르트 대 일본 올림픽 대표팀 매치에 소집 된다. 마지막 권 월드컵 대표에도 뽑힌다.
- 마토바 카오루
포지션은 포워드로 몸집이 작아 피지컬은 약하지만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능력이 특징이다. 본래 에노 SC의 입부를 희망했으나 기본적인 플레이만을 중시하는 에노 SC의 입단 테스트 도중 힐 패스를 해서 탈락했고, 그 뒤 에노 FC에 합류. 그 뒤 팀이 통합된 후에도 주전으로 활약한다.
- 타카세 미치로
에노 SC의 골게터였던 선수로 전형적인 포스트 플레이어. 테크닉이나 패싱 센스는 없지만 슈팅은 좋고 신장이 상당히 커 공중볼 경합이나 헤딩은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 테크닉이나 패싱이 안 좋은 이유는 단순한데, 농구 출신이다. 집안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농구에서 축구로 전향했기에 다른 동료보다 실력이 부족한 건 당연. 별명은 에노시마 타워.
- 히노 준페이
에노시마 고교팀의 공격수로 본래 포지션은 센터 포워드이지만 미드필더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플레이어. 슈팅이 상당히 강력하고 붉은 머리가 특징.
- 호리카와 아키토
에노시마팀의 수비수. 신장이 작아 피지컬은 상당히 약하지만 슬라이딩 태클이 일품이다. 항상 이상한 표정으로 웃는 게 특징.
- 쿠레바야시 레오
에노시마 FC의 골키퍼. 대회 초반까지만 해도 확고한 주전 골키퍼였지만 대회 도중 리 아키토시가 교체 출전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자리를 빼앗긴다. 그 후 리 아키토시가 부상으로 인해 잠시 교체 출전하지만 그 뒤로도 선발에서는 완전히 밀려난 모습을 보여준다. 에노시마 고등학교가 고교 선수권을 우승한 후 리 아키토시가 서울에 입단하여 주전 골키퍼가 된다.
- 리 아키토시
에노시마 SC의 골키퍼. FC와 SC가 합쳐졌을 때는 3학년인데도 3선발로 시작했으나 대회 중반 출전 의욕을 보이고 활약하면서 주전으 올라선다. 23권에서 한국 U-18감독의 대표 합숙 제안을 받았다는 대사와 이름으로 보아 재일 한국인으로 보인다. 고교 선수권 도중 서울에서 오퍼가 왔다고 한다. 왜 3선발로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실력을 보여준다. 고교 선수권 이후 한국 올림픽 예선 대표에 선발되어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 선발로 출장한다. 친선 경기에서 에노시마 고교 팀원들이 말하길 에노시마SC 시절에는 부상 때문에 활약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국식 이름으로는 이추준
- 이와키 텟페이
에노시마 FC의 감독이며 팀이 통합 된 후 감독을 맡게 되었다. 본래는 일부 SC 선수들의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그의 진가를 알아보고 인정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선수들에게 자상하지만 단호한 면을 보인다.[8]
10년 전 에노시마 고교의 선수 출신이며, 작 중 인물 말로는 아이자와 스구루 못지 않는 플레이어였다고 한다. 당시 곤도 선생이 감독으로 있던 축구부에서 나오 에노시마 FC를 결성하여 전국 선수권에 나가 4강을 이룬다. 하지만 십자 인대 부상을 당하며 축구를 접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에노시마 축구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열정이 붙었고 가을 선수권 이후 감독을 그만두고 선수로 복귀한다고 한다. 가을 선수권 결승전을 앞두고 요코하마 입단이 확정된다.
10년 전 고교 1학년(16세)였으니 감독을 맡고 있는 시점에서 20대 중반이다. 작중 요코시마 감독의 말로는 25세라고 한다. 초반에는 부상으로 축구를 완전히 접었다고 하지만 후반 들어서는 대학 생활 때도 축구를 했다고 한다. 실제로 공백 기간은 선생을 맡고 있는 2년 정도라고 한다.
요코하마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줘 숨겨져 있던 천재로 불리운다. 올림픽 대표에 와일드 카드로 뽑힌다.
마지막 권 월드컵에서도 등장하며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로 뛴다고 한다.
10년 전 에노시마 고교의 선수 출신이며, 작 중 인물 말로는 아이자와 스구루 못지 않는 플레이어였다고 한다. 당시 곤도 선생이 감독으로 있던 축구부에서 나오 에노시마 FC를 결성하여 전국 선수권에 나가 4강을 이룬다. 하지만 십자 인대 부상을 당하며 축구를 접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에노시마 축구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열정이 붙었고 가을 선수권 이후 감독을 그만두고 선수로 복귀한다고 한다. 가을 선수권 결승전을 앞두고 요코하마 입단이 확정된다.
10년 전 고교 1학년(16세)였으니 감독을 맡고 있는 시점에서 20대 중반이다. 작중 요코시마 감독의 말로는 25세라고 한다. 초반에는 부상으로 축구를 완전히 접었다고 하지만 후반 들어서는 대학 생활 때도 축구를 했다고 한다. 실제로 공백 기간은 선생을 맡고 있는 2년 정도라고 한다.
요코하마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줘 숨겨져 있던 천재로 불리운다. 올림픽 대표에 와일드 카드로 뽑힌다.
마지막 권 월드컵에서도 등장하며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로 뛴다고 한다.
3.3. 카마쿠라 학원[편집]
- 사에키 유스케
카케루의 중학교 동창이자 절친. 일찍부터 카케루의 재능을 알아봤던 몇 안되는 실력자이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수준급의 활약을 할 정도로 축구 실력은 뛰어난 편. 1학년임에도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세대 별 대표에도 뽑힌다. 고교 선수권 이후 고교 단일팀으로 유럽 유스 대회에 나가서 우승한다. 그 후 3개월 가량 유학하였는데, 실력이 대폭 상승하여 독일 팀에서 오퍼를 받는다. 2년 째의 타카죠와 세라가 빠진 카마쿠라 학원에서 10번을 달고 뛰어난 플레이로 전국 체전을 이끌다가, 윕킥을 완전히 익히기 위해 전국 체전에 출전한 카케루와 맞붙는다. 결국 전국 체전 결승에서 요오우 고교와 맞붙어 이기며 우승으로 이끈다. 독일에서 5월까지 활약 후 임대로 일본 1부에서 뛴다고 한다. 카케루에게 나나를 좋아한다고 선언하기도 한다. 올림픽 금메달 후 고백하려고 했다지만, 준우승했었고, 쇼난 블루 임펄스와 도쿄 주니어스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긴 후 고백한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중학교 때 이미 차였었고, 카케루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도쿄 주니어스에 입단한다. 마지막 권 월드컵에서는 도르트문트에서 뛴다고 한다.
- 타카죠 아키라
카마쿠라 고교의 에이스 공격수이며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이다. 본래 스구루의 에어리어의 기사가 될 선수였으나 스구루가 사망하자 무산되었다. 과거 스구루와 경기에서 아스카 토오루와 한 팀이었지만 역전패 한 경험이 있다. 스구루의 동생 카케루를 주목한다. 탄력이 뛰어난 선수로 표혀뇌는데, 작중 표현을 보면 인간이 맞는지 의심된다. 고교 선수권에서 패배한 후 요코시마에 입단하여 1군에 들어간다. 올림픽 대표에 소집 된다.
- 세라 우쿄
카마쿠라 고교의 1학년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클럽 유스팀 출신으로 축구 재능이 뛰어나며 어릴적부터 스페인 유스팀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기도 했다. 무회전 슛을 쏘기도 한다. 고교 선수권 에노시마 전에서 지능적인 플레이로 상대 선수를 퇴장 시키기도 한다. 고교 선수권 이후에는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에 입단 예정이라고 하며, 올림픽 대표에도 소집됐다.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지만 자주 하진 않는데, 태클로 인한 부상의 위험이 싫어서이다.
3.4. 요우인 학원[편집]
- 아스카 토오루
고교 최고의 리베로로 불리우는 인물. 본인의 수비력도 일류지만 수비진의 위치나 전술로 방어하는 능력은 최고이다. 중학교 시절 타카죠 아키라와 한 팀이었고, 그 당시 스구루에게 패배한 경험이 있다. 본인 자체는 그리 뛰어난 재능이 없지만, 끝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현재의 실력을 완성했다고 한다. 고교 선수권에서 떨어진 후 타카죠와 함께 요코하마에 입단한다. 세대별 대표나 올림픽 대표에도 매번 소집 된다.
마지막 권 월드컵에서는 유벤투스에서 뛴다고 한다.
- 오니마루 하루키
요우인 학원의 윙어로 이 팀의 키 플레이어중 한 명.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며 슈팅 또한 좋고 드리블 실력은 최고 수준이다. AFC U-16 대표 이후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3.5. 쇼난 블루 임펄스[편집]
- 하시타니 코타로
전 일본대표팀 DF 출신으로 현재 쇼난의 감독을 맡고 있다. 요코하마의 감독과 친구이다.
- 죠지마 유타카
42세의 공격수로 일본에서 레전드이다. 아직도 현역으로 뛰기 위해 2부 리그 강등권 팀인 쇼난 블루 임펄스도 마다하지 않고 들어왔다. 그 후 1류 공격수로서의 자질을 보여주며 카케루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 이쿠시마 코스케
미스터 임펄스라 불리우는 31살의 쇼난 블루 임펄스의 레전드 중앙 수비수이다. 특별지정선수로 카케루가 쇼난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술판을 벌이며 팀 기강을 헤쳤지만, 카케루의 열정과 쓴소리에 의해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 후 비록 체력은 떨어졌지만 연륜으로 이룬 뛰어난 실력으로 쇼난의 수비를 책임진다. 시키 하루카의 합류 후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사정을 안 후 왼쪽까지 커버하느라 체력적으로 무리가 온다. 다행히 코타의 합류 후 중앙 수비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비록 2부리그지만 우승이 처음이다.
- 쿠스노키 시게츠구
본래 좌측 윙어를 맡고 있다가, 시키 하루카 합류 후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동했다. 이와키 텟페이의 대학 후배이다.
- 마리오 로페스
쇼난 블루 임펄스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브라질 출신이다. 초반에 카케루에게 큰 도움이 됐지만, 어머니의 병 수발을 위해 브라질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
- 시키 하루카
시바타 미와가 데려온 공격형 미드필더로 쇼난의 왼쪽 윙어로 뛰게 된다. 카케루보다 한 살 위이고, 왼쪽 눈이 안 보인다. 하지만 뛰어난 실력과 플레이 메이킹 능력이 있어서 쇼난의 핵심 선수로 활약한다. 왼쪽 눈이 안 보이는 걸 숨기기 위해 수비에는 거의 가담하지 않아 팀에 트러블을 몰고 온다. 왼쪽이 보이지 않을 거라는 세븐의 추리로 카케루는 이해하게 되지만, 결국 이쿠시마 코스케와 트러블이 생긴다. 그 과정에서 카케루가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그제서야 카케루가 스구루의 동생인줄 알게 되고 스구루가 말했다고 생각한다. 그 뒤 카케루가 시키를 설득하러 가고, 스구루가 죽었다는 것과 심장 이식한 걸 알게 된다. 그 다음 경기에서 결국 나타나지 않지만, 후반에 나타나서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
10살 쯤부터 스페인 클럽 유스에서 활약했지만 그 때도 이미 왼쪽 시야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그게 발목 잡혀 뛰어난 실적을 보였음에도 어떤 클럽팀에도 머물지 못한다. 어린 시절 아이자와 스구루와 만나서 함께 경기를 한 경험이 있다. 스구루는 한 번에 그의 왼쪽 눈이 안보인다는 걸 알았다.
결국 스구루에게 윕킥를 전수해주기도 하고, 게임을 풀어나가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쇼난 블루 임펄스를 2부 리그에서 우승시킨다. 본인은 쇼난에서 쭉 머물고 싶어하는 듯 하다.
프랑크푸르트 대 일본 올림픽 대표에 소집 된다.
10살 쯤부터 스페인 클럽 유스에서 활약했지만 그 때도 이미 왼쪽 시야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그게 발목 잡혀 뛰어난 실적을 보였음에도 어떤 클럽팀에도 머물지 못한다. 어린 시절 아이자와 스구루와 만나서 함께 경기를 한 경험이 있다. 스구루는 한 번에 그의 왼쪽 눈이 안보인다는 걸 알았다.
결국 스구루에게 윕킥를 전수해주기도 하고, 게임을 풀어나가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쇼난 블루 임펄스를 2부 리그에서 우승시킨다. 본인은 쇼난에서 쭉 머물고 싶어하는 듯 하다.
프랑크푸르트 대 일본 올림픽 대표에 소집 된다.
- 진가이지 슈토
쇼난의 오른쪽 윙어이다.
- 마쿠하리 켄고
쇼난 유스팀 출신의 사이드백이다. 올림픽 대표에도 뽑혔다.
3.6. 도쿄 축구 고교[편집]
- 레오나르도 실버[9]
브라질 출신으로 및 세계에서도 유명한 톱 클래스 선수. 어린 시절 스구루와 한 경기 같은 팀에서 뛰면서 실력을 확인했으며 세대별 대표에서도 종종 만났다. 본래 월드컵에서 승부를 보려 했으나 일본이 떨어져서 무산되었고 스구루가 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영원히 무산되었다. 실제 스구루를 최대의 라이벌로 생각했으며 그가 죽자 묘지까지 찾아왔다. 그 후 심장 이식을 받은 카케루를 주목하기 시작한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선수이지만 그 점 때문에 일본의 축구 고교에 입학한다. 만화에 대조해 현실의 인물을 비교해보자면 네이마르가 17세에 일본의 고교 축구부에 들어간 것이다....
축구 고교에서 고교 선수권 결승에서 에노시마 고등학교와 만난다.
진행하면서 최종 빌런 쯤으로 생각됐지만, 후반들어 등장이 적어졌다. 올림픽 대표 친선 경기에서 일본을 상대로 1-4로 이기는데 큰 활약을 한다.
본래 10번을 달고 있으며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올림픽 대표에서는 7번을 달고 사이드에서 활약한다. 실제로 네이마르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다만 작 중에서 윕킥과 관련 되어 네이마르가 직접적으로 언급 된다. 마지막 권 월드컵에서는 10번을 달고 있다.
- 패트릭 젠파
도쿄 축구 고교의 공격수. 카메룬 출신으로 블랙 팬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고교 선수권에서 카케루와 득점왕 경쟁을 한다. 에노시마와의 결승전에서 끝까지 고집을 부리다가 결국 실버의 조언대로 수비에도 참가하며 이기려고 노력한다. 결승전 패배 후 클럽팀 오퍼가 들어왔지만 도쿄 고교 축구에 남으려고 한다.
- 리카르도 베르날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도쿄 축구 고교의 수비수이자 아르헨티나 세대별 대표로도 꾸준히 뽑혀나가는 엘리트. 어릴 적 스구루와 겨뤘었지만 번번히 패했었다. 뛰어난 수비수로 에노시마와 고교 선수권 결승전에서도 맞붙는다.
- 무라사키 마이
미시마 나나와 같은 나데시코 재팬의 팀 메이트. 도쿄 축구 고교로 금발의 미녀이며 인기도 상당히 많다. 기술도 좋고 득점력도 뛰어난 선수이지만 연계 플레이는 좀 약한 모습을 보인다. 나나와는 라이벌 관계인 듯 했지만, 결국 좋은 콤비가 된다. 브라질에서 자랐다고 하며 카포에이라를 활용해 축구를 한다고 한다. 아빠와 관련되어 뭔가 스토리가 진행 될 것 같았지만, 결국 떡밥 회수되지 않았다.
여자 프로 팀인 쇼난 시레나에 입단하여 활약한다.
- 카자마키 료우
와일드 울프라고 불리우는 도쿄 축구 고교의 공격수. 패트릭 젠파와 투톱으로 나선다. 일본 세대별 대표와 올림픽 대표에도 꾸준히 뽑힌다.
- 페드로 로드리게스 요시다
포르투갈 출신으로 도쿄 축구 고교의 감독이다. 높은 프로 의식과 뛰어난 전술로 축구 고교를 감독한다. 고교 선수권 결승전에서 패배 후 다른 클럽팀에서 오퍼가 들어왔지만 남기로 했다. 1년차에 전국 체전 우승, 고교 선수권 준우승이지만, 2년차 전국 체전에서는 결승전이 카마쿠라 학관 대 요오우 고등학교 인 것으로 보아..
- 반도 쇼타
도쿄 고교 축구의 수비형 미드필더, 레지스타의 역할을 맡는다. 화려한 레지스타라고 불린다. 고교 선수권 이 후 2부 리그 솔레이유 치바에 입단한다.
3.7. 한국 대표팀[편집]
AFC U-16 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전에서 일본과 붙어 우승했다. 36권에서는 올림픽 대표로 일본과 친선전을 갖는다.. 감독은 강세진, 멤버는 장대호, 홍정수, 박종현, 안정우, 김천민, 김명성, 이종성, 손영민, 박동국, 황대룡, 리 아키토시. 특이하게 이종성은 한국-영국 혼혈, 리 아키토시는 재일동포다.
- 박종현
아시아의 지단이라고 불리우며 15세부터 프랑스 리그에 뛰고 있다고 한다. 확실히 축구 실력은 뛰어나지만, 지단과 비슷하게 탈모(..)가 있다. 작 중 아라키는 머리만 지단만 비슷할 거라고 했다. U-16 대회에서 결승 골을 넣으며 우승을 이끌었다. AFC U-16 대회 이후 김대순, 아라키 류이치와 함께 테러리스트 사건에 휘말리는데, 아라키와의 연계로 마치 코난과 같이.. 테러범들을 물리친다. 올림픽 한국 대표로 뽑혔다. 마르세유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과 한국 친선전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한다.
- 김대순
한국인 캐릭터. 이 만화의 로리 델랍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강렬한 스로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스로인 뿐만 아니라 축구 실력도 상당한 수준이다. 츠치도 고교의 에이스 플레이어로 활약하다가 전국 체전에서 떨어진 후, 한국으로 간다. 그 후 AFC U-16에도 등장한다. AFC 대회에서 호텔 테러리스트 사건에 박종현, 아라키 류이치와 함께 휘말렸었다. 박종현과 한국의 병역 문제에 대해서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주 어릴 때 일본에 왔거나, 재일인 것으로 보인다.
- 홍정수
한국의 대표 공격수. 모스크바 소속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아마... 홍정호...?
- 임동국
한국의 대표 수비수. 소방관이라 불리운다. 포항 소속, 포항 소속에 이름이 '동국'이라면...
- 강세진
3.8. 브라질 대표팀[편집]
유스케가 홈팀인 브라질을 상대로 연장전 끝에 준우승 했다고 하니,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으로 보인다.[10] 그 후 마지막 권 월드컵에서는 4강에서 일본에게 3-2로 진다.
- 레오나르도 실버
도쿄 축구 고교 참고.
- 안드레 라모스
브라질 A대표이자 올림픽 대표. 실버를 밀어내고 10번 공격형 미드필더를 달고 있다. 리버풀 소속. 마지막 권 월드컵에서는 11번을 달고 있다.
- 마르코 안토니오
브라질 올림픽 대표. 마르키뉴라고 불린다. 15세로 최연소. 2부 리그에서 15득점을 올린 천재 공격수. 레오나르도 실버와 어릴적부터 친했던 듯 하다.
3.9. 독일 대표팀[편집]
- 미나 마이어
독일 여자 축구 대표 미드필더. 일명 그라운드의 백조. SF 프랑크푸르트 소속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 미시마 나나의 좋은 상대가 된다.
- 안젤리나 폰 젝켄도르프/엔지 폰 젝켄도르프
독일 여자 축구 대표 공격수. 뛰어난 공격수이고 공격수임에도 수준급 수비 능력을 갖고 있다.
- 칼 폰 젝켄도르프
프랑크푸르트 소속이자 독일의 A대표 수비수로 베켄바우어의 재림이라고 한다. 스구루와 동갑이며 아이자와 스구루가 유일하게 1:1로 제치지 못한 동세대 수비수라고 한다. 실제 귀족 출신으로 성에서 산다고 한다. 독일에 간 아라키 류이치가 상대했지만 세계의 벽을 느끼게 된다. 어떤 개인기도 통과시키지 않으며, 킥력도 강력해 중거리 슛도 자주 넣는다.
3.10. 아이자와 형제의 가족[편집]
- 아이자와 마모루 逢沢 衛
- 아이자와 에이코 逢沢 詠子
3.11. 기타 인물[편집]
- 미네 아야카 峰 綾花
CV : 오오하라 사야카
카케루의 담당 임상 심리사. 사고 이후 카케루의 카운슬링을 전담하고 있다. 사고 이전에는 스구르의 카운슬링을 맡아왔으며 정확한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스구루의 심장을 가진 카케루가 스구루의 플레이를 보이는 것을 보고는 카케루에게 스구루를 투영시키려는 미묘한 악의 축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그 이후 딱히 의미 있는 비중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냥 지나간 엑스트라로 전락한다. 마지막 권에서 이와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어린애를 안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와키 텟페이와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카케루의 담당 임상 심리사. 사고 이후 카케루의 카운슬링을 전담하고 있다. 사고 이전에는 스구르의 카운슬링을 맡아왔으며 정확한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스구루의 심장을 가진 카케루가 스구루의 플레이를 보이는 것을 보고는 카케루에게 스구루를 투영시키려는 미묘한 악의 축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그 이후 딱히 의미 있는 비중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냥 지나간 엑스트라로 전락한다. 마지막 권에서 이와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어린애를 안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와키 텟페이와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 죠노우치 켄고
프리라이터로 첫 등장은 나나와 카케루의 밀회를 취재하려는 기레기로 등장하였으며, 우연히 심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카케루의 뒷조사를 하며 기레기식 특종 취재를 하고 다니는 시한폭탄 형의 악역으로 등장한다. 카케루에 대해 여러 정보들을 모으다가, 미네 아야카에게 인터뷰 하게 된다. 에노시마 고등학교가 고교선수권 전국 대회에 진출하고, 카케루에 대한 기사를 신문사에 판매하려고 한다. 편집장이 어린 소년의 이야기가 너무 자극적이라서 만류하지만 막무가내식 이라서 전국 대회 이후로 결정한다. 고교 선수권에서 미네 아야카와 함께 에노시마의 경기를 보고 마음을 바꾼다.
본래 뛰어난 유망주인 아들이 있었는데, 사고로 아들을 잃었다고 한다. 본래는 매우 뛰어난 축구 전문 기자로 고교 선수권 이후로 마음을 다시 잡고 활동하고 있다.
본래 뛰어난 유망주인 아들이 있었는데, 사고로 아들을 잃었다고 한다. 본래는 매우 뛰어난 축구 전문 기자로 고교 선수권 이후로 마음을 다시 잡고 활동하고 있다.
- 시바타 미와
의문의 미인 에이전트. 카케루를 쇼난 블루 임펄스에 특별지정 선수로 입단 시킨다. 그 후 시키도 데려오는 등 실적은 최고. 초반엔 빌런처럼 보였지만, 시키를 데려온 후 역시나 사라져버렸다.
- 쿠라치 카이토
올림픽 대표팀의 주장이자 프랑크푸르트 소속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랑크푸르트에선 좌측 미드필더를 맡는다. 독일에서 활약하며 꽤나 좋은 평가를 받는 듯하다.
- 토오노 미키야
욧카이치 실업고의 골키퍼. 동 세대 최고의 골키퍼로 세대별 대표에도 번번히 소집되며, 올림픽 대표에도 뽑힌다. 2부 리그 카스텔로 히메지의 특별 지정선수로 입단한다. 반응 속도만으로 윕킥을 막기도 한다. 역동작 같은 게 없어 보이는 골키퍼. 마지막 권 월드컵장면에서 대표 골키퍼로 활약한다.
- 마유미 신이치로
2부 리그 호넷 후쿠오카의 골키퍼. 올림픽 대표 골키퍼이다. 페인트를 넣어서 윕킥을 최초로 막기도 했다.
- 카나모리 타쿠마
2부 리그 호넷 후쿠오카의 수비수로 일본 A대표 수비수이다. 이와키 텟페이의 선배로 에노시마 고교의 첫 프로 선수이다.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갖고 있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팀이 강등 당하는 걸 막지 못했다.
4. 비판[편집]
축구 만화이지만 현실 반영이 조금 모자라다는 비판 점이 있다. 먼저 한국에 대한 반영에 있다. 내용 중 청소년 대회에 참가한 아라키가 개최국 호텔에서 한국 대표 둘(김대순, 박종현)과 함께 총과 수류탄을 든 테러리스트들과 맞닥뜨리는 장면이 나온다.[11] 그 상황에서 김대순[12]은 한국은 평화로워 보이지만 전쟁 중의 국가이며 병역의 의무[13]가 있기에 익숙한 상황이라고 한다. #[14] 하지만 알다시피 전혀 그렇지 않고, 군대 만기 전역한 사람도 그런 상황은 평생 한 번 겪을까 말까한 상황이며 작 중 고등학생인 한국 대표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게다가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하는 장면도 굉장히 현실성이 떨어진다. 명탐정 코난도 아니고 축구공으로 범인들을 물리치고, 수류탄을 창문 밖으로 정확히 차서 터뜨렸다. 당연히 축구공을 발로 차서 테러리스트를 맞추는 것보다 테러리스트가 총을 쏘는 시간이 더 빠를 텐데도 죄다 총을 못 쏘고 축구공에 맞고 나가 떨어져 준다. 그나마 테러리스트가 본보기로 아라키를 처형하겠다고 해서 이판사판 테러리스트와 붙는 게 개연성은 있는 게 다행.
그리고 주인공이 왼발을 못써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한다고 하며, 연습 경기 중 오른발로 트래핑을 하고 왼발로 슛을 쏘지 못해 타이밍이 늦었다고 지적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굳이 양발잡이가 아니더라도, 오른발로 트래핑해서 오른발로 슛을 해도 골을 넣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드리블 할 때 공을 쳐다봐서 뺏기는 웃기는 설정도 들어간다. 드리블 시 공을 보면 안되는 것은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이지, 뺏기는 것과는 상관없기 때문이다. 실제 축구 선수들도 킥이나 세밀한 드리블이 필요할 때는 공을 쳐다본다.
또한 분명히 최종 수비수를 제쳤는데, 어느새 전방에 있던 공격수나 수비수가 어느새 주인공 앞으로 와 있거나, 슛을 쏘면 공을 걷어내는 모습이다[15]. 분명히 제쳐진 선수가 슛을 쏜 공보다 빨리 골문으로 달려가 걷어 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 달리기가 그렇게 빠르다면 주인공에게 빨리 달려와 슛을 못하게 막는 것이 보다 낫기 때문이다. 아스카 토오루가 말하길 손을 쓸 수 있는 골키퍼가 달려 나와 슛을 쏠 수 있는 각도를 줄이면서 슛을 쏘도록 압박감을 주고, 남은 공간을 최종 수비수가 몸으로 막는다는 것인데, 최종 수비수가 골대 앞으로 달려 나갈 바에 차라리 수비수가 압박을 넣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게다가 쏘아진 공은 골키퍼가 손으로 막기도 어려운데 아무리 한정되어 있어도 수비수가 다리로 막는 것은 더욱 말이 안되며 골키퍼가 전진하여 압박을 준다 해도 무조건 나온다는 것만 안다면, 제치기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그래도 진행 상 요우인 전에서 앞으로 나온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슛을 해서 골을 넣는 장면이 나온다.
그 외에도 공격 진형에서 플레이하던 선수가 순식간에 수비 진형으로 와서 공을 빼았는다던가, 공격수가 날아온 공을 공중에서 트래핑해서 드리블해서 앞으로 가는 동안 같이 뛴 상대 수비수들은 아직도 공중에 있다던가, 골키퍼가 공을 막기 위해 몸을 던졌는데 이해할 수 없는 인체 구조로 인해 넘어지지도 않는 등 인물 간 시간의 흐름이 다르게 가는 듯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
또한 합기도 수비라며 합기도를 응용해서 수비를 한다는데, 어떤 자세건 어느 위치건 그냥 손만 대면 상대 밸런스를 무너뜨린다고 나온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건 당연히 불가능하며,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당연히 파울이다.
마라톤 세계 기록 보유자 뺨치는 체력이나 활동량, 발롱도르 수상자 뺨치는 고교생들 플레이는 만화 상 허용 범위라 해도 위의 사항들은 현실적인 축구 만화로 보자면 아쉬움이 남는다. 이런 점은 테니스의 왕자를 보는 듯 하며, 차라리 이나즈마 일레븐처럼 대놓고 초현실적인 만화라고 생각하면 덜 아쉬울 것이다.
물론 이 만화의 최고의 판타지 성은 스구루가 아예 카게루에 빙의 하는 것이다.
축구 만화 대부분이 그렇지만, 실제 선수들의 이름이 언급되지만 등장하진 않는다. 베켄바우어나, 크루이프, 마라도나 같은 예전 인물은 상관 없다 쳐도, 이 만화에서는 네이마르나 호날두라는 현역 선수의 이름이 정확히 언급 된다.
그 외에도 떡밥만 많이 뿌려 놓고 회수가 제대로 안되거나, 뒷심이 부족한 모습 등을 보여준다. 등장할 때는 뭔가 할 것 같던 인물들이 나중 가서 공기보다도 못한 존재감이 되어 버린 경우도 다반사. 올림픽 같은 경우는 최종 예선은 보여주지도 않았으며, 가장 큰 문제는 마지막 권. 올림픽 준우승, 1부 리그 우승, 득점왕, 카케루의 고백, 월드컵 결승 진출까지 1권에 그것도 절반도 안 되는 내용에 그냥 연대기식으로 쭉 풀어내버렸다.
5. 미디어 믹스[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주간매거진 2011년 43호에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감독은 오구라 히로후미, 2012년 1월부터 9월까지 방영.
5.1.1. 주제가[편집]
엔딩은 존재하지 않는다.
5.1.1.1. OP[편집]
5.1.2. 회차 목록[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4:26:13에 나무위키 에어리어의 기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도쿄 소재 4대 민영방송국. 일본 텔레비젼 방송망, 테레비 아사히, TBS 테레비, 후지TV가 여기 속한다. 참고로 키국은 Key Station의 약어로 프로그램 방송에 있어 네트워크(지방방송)계열이 중심이 되는 방송국이다. 우리로 따지면 S본부의 채널에 각 지역 방송국이 함께 송출하는 형태와 가깝다.[2]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월드컵이니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보이는데, 이 대회에서 독일은... 물론 등장인물들의 성장도로 보아 올림픽 다음에는 2년뿐이기에 그 이후 월드컵일 수도 있다.[3] 정식 프로 계약은 아니지만 능력있는 고교생을 프로 무대에서 뛰게 하는 제도[4] 휩슛(윕슛,whip shoot) 다리를 무릎아래 뿐 아니라 다리 전체를 이용해서 채찍처럼 공을 차는 슛. 시키의 슛 모션이기도 하며, 카케루의 본래 슛 모션이었다. 스구로도 휩슛을 쐈다고 한다. 다리 전체를 휘둘러서 슛 파워도 높아지지만, 골키퍼의 동작을 보고 슛 궤도를 바꿀 수 있다고 한다. 휩슛을 언급하며 네이마르가 언급되기도 한다. [5] 작중 나이가 16세인데 그 전부터에 뛰었던 것이면 많아야 15세..한국 나이로 쳐도 16세 언저리이다. 참고로 미국 MLS는 드래프트 제도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실제로는 불가능하다.[6] 후에 다이어트 했다고 나온다.[7]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5회 첫 등장 시 살찐 상태로 등장. 이후 6화에서 축구를 하기 위해 10일 가량 안에 완벽히 살 뺀 상태이다 8화에서 도로 복귀. 이후 살이 조금씩 빠져 18화부터 마른 모습으로 나오다 26화에서 다시 살찜. 27화에서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하루만에(!) 살을 다시 완벽히 28화 도로 요요(...) 32화까지 뚱뚱한 상태로 있다 33화부터 끝까지 날씬한 상태로 있는다.[8] 아라키 류이치가 체중감량에 실패 했을 때 일부러 살을 빼라고 강요하지 않고 본인이 느끼게 하기도 했고, 그 상태에서 뛰게 하면서 스태미너를 기르게 하기도 했으며, 요우인 전에서 마토바가 공격만 집중하여 수비 참여가 안되자 전반임에도 교체한다.[9] '실버'라고 국내 정발판엔 번역되어 있지만, 카타카나 표기는 シルバ(시루바)로 '실바'가 맞다. 포르투갈어 한글표기법을 따른다면 '시우바'라고 하던가. 축구좀 아는 사람이면 저 シルバ(시루바)를 보면 브라질 축구선수 이름에 흔히 보이는 '실바'를 바로 떠올릴텐데 정발역자가 축구를 잘모르는듯... 다른 축구용어들 번역상태를 봐도 그렇고.... 일본 위키를 봐도 'Leonardo Silva' 라는 로마자 표기가있다. 아무튼 역자덕분에 브라질 선수 이름이 실버라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되어버렸다.[10] 실제로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활약으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다. [11] 개최국이 어딘지는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 테러범들과 경찰들의 피부색으로 볼 때 한국으로 보이지는 않고, 동남아 쪽으로 보인다.[12] 일본 출생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고등학교 지내다가 대회 참여 몇 달 전 한국으로 귀국 전학했다.[13]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거나 월드컵 16강에 따면 면제라고 설명한다.[14] 다만 해당 장면이 나왔던 시기는 물론이고 이 만화가 완결나고 몇 년 뒤에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이 일어나면서 '평화로운 일본' 운운 쪽도 웃음벨이 됐다.[15] 대표적으로 요우인의 아스카 토오루[16] 한국에서는 정식 공개가 이뤄지지 않는 작품이므로 한국어 번역 제목은 임의로 서술되었다.[17] 쿠사카 나오요시(日下直義)의 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