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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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비행=, 특수=,
파일=에어슬래시.jpg,
한칭=에어슬래시, 일칭=エアスラッシュ, 영칭=Air Slash,
위력=75, 명중=95, PP=15,
효과=하늘까지 베어 가르는 공기의 칼날로 공격한다. 30% 확률로 상대를 풀죽게 만든다.,
변경점=6세대: PP 20 → 15, 변경점2=9세대: 성질 베기 추가,
성질=비접촉, 성질2=베기, 상태이상=풀죽음)]

1. 개요
2. 설명
3. 그 외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기술. 4세대에서 등장했다. 8세대 기술머신 95번, 9세대 기술머신 065번.

4세대부터 물리/특수의 구분이 단순한 타입별 분류에서 기술별로 세분화되었고, 기존의 비행 타입 기술인 날개치기, 제비반환, 회전부리가 전부 물리로 남은 가운데 특수형 비행 타입으로 새롭게 데뷔한 기술이다.


2. 설명[편집]


5세대에서야 비로소 비행 특수 고위력기인 폭풍이 추가되면서 밀려났지만, 폭풍은 사용자가 드물기에 토게키스, 메가자리, 쉐이미 스카이폼 등은 여전히 이걸 써야 한다. 오히려 폭풍은 명중률이 70%로 매우 낮아서 비팟이거나 복안 특성을 가진 비비용이나 버터플, 노가드 메가진화를 가진 피죤투가 아닌 이상 대부분 채용하지 않는 편. 게다가 비행 특수 딜러인 둥실라이드는 이것도 배울 수 없었다가 9세대에서 간신히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뷰티플라이 역시 이 기술을 배우지 못했으나,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 드디어 에어슬래시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나비춤을 잃었기 때문에 그 대신으로 준 느낌이 강하다. 나비춤도 삭제할 거면 폭풍을 줘도 좋았을 텐데 말이다.

다만, 단순히 위력 높은 비행 타입 기술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채용해야 하는 기술인 것만은 아닌데, 풀죽음 확률이 무려 30%나 되기 때문에 의외의 돌파구가 되기도 한다. 토게키스나 쉐이미 스카이 폼은 저걸 하늘의은총 특성과 조합해 60%란 매우 높은 풀죽음 확률을 노릴 수 있다. 단, 토게키스의 경우 스피드가 좀 모자라기에 구애스카프나 전기자석파를 쓸 필요가 있다. 전기자석파와 하늘의은총+에어슬래시의 콤보 시 상대방은 75%×40%=30% 확률로[1] 공격이 된다. 하늘의은총에 뱀눈초리를 쓰는 노고치 계열도 이 방법으로 쫄쫄이 전략이 가능하다.[2]

안타깝게도 비슷한 계열의 기술인 박치기와는 달리, 명중률이 100%가 아닌 95%라 빗나갈 수도 있다. 반드시 맞을 거라 생각했는데 중요한 순간에 빗나가면 정말 빡친다. 이 기술이 3연속 삑사리가 일어난 적이 있다는 이야기는 꽤 유명하다.[3]

대신 박치기는 노말 타입이기에 2배 이상의 대미지를 줄 수 없고 고스트 타입에겐 아예 안 먹힌다. 비행 타입으로 쓰려면 메가보만다가 이걸 쓰는 수밖에 없는데, 굳이 이판사판태클이나 은혜갚기, 하이퍼보이스를 두고 이걸 쓸 이유가 없다.

6세대에서 PP가 15로 감소했다.

8세대에서는 기술머신 95번으로 풀려 범용성이 늘어났다. 덤으로 BDSP에서는 위의 하늘의은총+에어슬래시 콤보를 2회차 때 난천의 토게키스가 사용한다.

포켓몬고에서는 체육관, 레이드 배틀 위력:14, 트레이너 배틀 위력:9 이다. 대부분의 크로뱃이 이기술을 사용하며 리자몽도 가끔 사용한다.

3. 그 외[편집]


기술 이펙트는 5세대까지는 하늘색 참격을 날리는 듯한 이펙트였지만 6세대부터는 날카로운 바람을 날리는 식으로 바뀌었고, 7세대에서는 조금 더 자연스럽게 바뀌었다. 8세대부터는 속도가 더욱 빨라져서 날카로운 바람을 기관총처럼 연사한다.

당시 기준으로 일반적인 비행 타입 포켓몬이 배울 수 있는 자속 특수기 중에선 가장 고위력기에 해당했다. 그보다 위력이 높은 비행 특수기는 물리 판정에서 특수로 전환된 에어로블라스트 뿐인데 이는 전설의 포켓몬 루기아의 전용기였기 때문.

파일:에어슬래시 애니.png
애니메이션에서는 DP 한정으로 게임과는 다르게 일자모양으로 긋는 것이 아니라 바람을 한데 뭉쳐서 구슬을 만들어서 날려보낸다. 때문에 사진만 보고 파동탄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생긴다. 사진은 나빛나의 토게키스. BW부터는 날개에서 톱니바퀴 형태의 바람 칼날을 만드는 것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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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4 x 4/10 = 3/10[2] 몰론 노고고치는 물리공격이 더 높아서 보통 물리 딜러 방향으로 가기에 박치기스톤샤워가 더 선호된다. 그래도 정 쓰고싶다면 명상을 채용해서 특공형으로 사용할 수는 있다.[3] 3번 연속으로 빗나갈 확률은 8000분의 1로, 색이 다른 포켓몬의 등장 확률보다도 낮다. 다만, 3번 중에 빗나가는 경우가 생길 확률은 14% 정도로 생각보다 꽤 높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