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타이쿤 온라인

덤프버전 :

TRADEGAME Lab 타이쿤 시리즈

[ 펼치기 · 접기 ]




에어타이쿤 온라인
AirTycoon Online

파일:AirTycoon Online.webp
개발
TRADEGAME Lab
유통
TRADEGAME Lab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장르
경영 시뮬레이션
최소사양
안드로이드 2.3.3
iOS 6.0
등급
전체이용가
다운로드
앱스토어
플레이 스토어

1. 개요
2. 특징
3. 진행
4. 시대별 공략
5. 등장하는 지역
7. 공항 시설
8. 사운드트랙
9. 문제점
9.1. 부실한 고증
9.2. 특정 커뮤니티 유저에게의 정보 특혜
10. 여담



1. 개요[편집]


TRADEGAME Lab에서 iOS, 안드로이드용으로 만든 항공사 경영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배경상 1960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 150여개 도시배경으로 진행하면서 다른 항공사들과 경쟁하게 되며,[1] 성수기비수기, 유가 폭등과 세계 경제위기, 각국의 올림픽월드컵 개최 및 각종 항공기의 등장과 단종 등 여러가지 실제로 발생했던 이벤트(월드컵,올림픽 등)들을 거치면서 살아남는 것이 목적이다.

이 게임의 싱글 버전으로 에어타이쿤 3가 있다. 두 게임은 인터페이스부터 거의 동일하지만 세세히 파고들어보면 다른 점도 상당히 많다.


2. 특징[편집]


기본적으로 무료지만 부분유료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서버는 하루에도 서너 개씩 수시로 생성되는데 초반 선점의 중요성이 높은 이 게임에서는 가능한 1960년 1월에 가까운 서버에 합류하는 것이 좋다. 두 시간에 한 턴이 지나가게 되므로 두 달 가까이 멈추지 않고 진행하게 되는데 상대방이 자고 있을 시간에 경쟁노선에 소형기를 투입해 경쟁사를 공격한다던가 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전 세계 각국 유저들이 모이는데 대체로 자기가 사는 나라/지역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동아시아권에 유저들이 몰리고 경쟁이 심한 편이다.[2]

현금결제로 얻는 게임 내 화폐는 '크레딧'이다. 사용처는 다음과 같다.
  1. 슬롯(15분)과 비행기(30분)를 즉시 구입할 수 있다. 슬롯은 공항 하나당 1크레딧, 비행기는 1~5대까지 1크레딧, 6~10대까지 2크레딧이 소모된다.
2. 크레딧을 게임 내 화폐로 교환할 수 있다. 자본금이 모두 200,000으로 동일한 초반에 현질 유저가 크게 앞서 나갈 수 있는 이유. 회사가치 증가분에 따라 1크레딧당 교환할 수 있는 금액이 증가하며, 한 턴에 최대 20 크레딧까지 환전할 수 있다. 1980년대만 되어도 한 턴에 얻을 수 있는 현금보다 비행기 수익으로 벌어들이는 양이 커지기 때문에 현질만 하고 노선관리를 안 하는 유저를 꾸준히 관리하는 유저가 역전할 수 있는 기회.
3. 커스텀 로고를 10크레딧을 주고 바꿀 수 있다. 항공사 요청에 의해 전세계 항공사들의 로고를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져 그 대체로 엄청 촌스러운 게임사 제공 기본 로고만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자신이 업로드한 아이콘으로 바꿀 수 있다.
4. 공항을 건설하거나 구입할 수 있다. 각 도시별 제1공항은 30크레딧, 2와 3공항은 20크레딧과 소정의 현금이 필요하다. 보통 공항을 새로 건설할 시 20크레딧과 600,000K정도가, 2600슬롯을 만땅으로 채운 1공항 구입시 30크레딧과 6,000,000K정도가 필요하다.


3. 진행[편집]


처음 시작할 때 하나의 도시를 지정하게 되는데 이 도시에서 슬롯이 20개 확보되며, 첫 항공기를 구입하고 첫 노선을 만들게 된다.[3] 이후 여객 혹은 화물노선을 계속 늘려가면서 자금을 만들어 나중엔 공항을 사거나 호텔, 리무진 버스 등 부대사업에 진출하거나 하면서 진행하게 된다.


4. 시대별 공략[편집]


에어타이쿤 온라인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싱글 버전 에어타이쿤3의 진행과는 약간 다른 부분도 있으나 실제 사람들끼리 경쟁하는 온라인에 비해 싱글버전은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서 참고만 해도 괜찮다.

4.1. 1960년대 ~ 1970년대[편집]


채널(서버)이 처음 생기면 1960년 1월에 시작한다. 지금 막 생긴 1월 채널을 골라서 들어가는 것이 좋은데 스타크래프트에서 극초반 경영이 중요하듯 이 게임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 2월만 되어도 런던 같은 대도시 노선은 많이 선점당한 상태가 대부분이며 늦게 시작할수록 먼저 시작한 상위권 유저들을 따라잡기가 힘들어진다.

처음에 사용할 수 있는 항공기는 단거리의 Tu-104와 중장거리의 707-120, 707-320, 맥도넬 더글라스, 일류신 등이 있으며 화물기는 707-320F가 유일하다. 707-320F는 극초반에는 꽉 채우고 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너무 큰 화물기이기 때문에, 일단 나중에 화물 위주 플레이를 할 생각이라도 727-100QF가 나오는 1964년 2월까지는 여객기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러시아제 항공기는 중후반에 가면 연비가 너무 낮아 거의 쓰이지 않게 되지만 유가가 낮고 크기 자체가 작아 별 영향을 받지 않는 Tu-104가 극초반에는 효율이 가장 좋다. 단점은 고작 3년 뒤인 1963년 12월에 단종된다는 것. Tu-104 단종 이후는 조금만 기다리면 보잉 737이나 727-100QF 등 괜찮은 비행기들이 새로 나오게 된다. TU-114를 활용하여 동아시아와 서유럽을 연결시켜보자. 크레딧을 쓰지 않아도 Tu-114는 사거리가 충분하므로 선점하도록 하자.

1965년 1월부터 얼라이언스(항공동맹)을 결성할 수 있게 되는데 10위 안에 든 랭커들은 다른 사람이 만든 얼라이언스에 가입신청을 할 수 없고 창설만 가능하다. 그래서 초반에 너무 달린 유저들은 스케줄을 줄이거나 요금을 엄청나게 올려서 일시적으로 11위 이하로 일부러 순위를 낮추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얼라이언스를 만드려면 크레딧이 30 필요하고 다른 사람이 만든 얼라이언스에 가입신청하는 건 10만 쓰면 되기 때문이다.[4] 같은 얼라이언스 소속사끼리 경쟁이 가능한 곳이 있고 불가능한 곳이 있는데 웬만하면 경쟁불가능 얼라이언스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경쟁노선 관리 자체가 나중에 항로가 수백개로 늘어나면 상당히 귀찮기도 하거니와 2위와 3위가 같은 항로에서 열심히 경쟁하면 1위만 땡잡는 게임이라 경쟁자는 되도록 줄어드는 편이 나으며 같은 얼라이언스끼리 열심히 경쟁하다보면 사이가 나빠져 공동운항노선 요청도 씹는 경우가 많아진다... 같은 얼라이언스 소속원끼리 공동운항(코드셰어)으로 도와주고 협력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때문에 언어가 통하는 한국인들끼리 얼라이언스를 만들고 가입하는 것이 좀 유리하다고는 하지만 한국인 유저 숫자가 미묘하게 부족해 실제로 잘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반면 중국인들은 좀 더 수가 많기 때문에 아예 얼라이언스 이름부터 한자로 내걸고 중국인 전용 얼라이언스를 만드는 경우도 많다.

70년대는 대체로 60년대 중후반에 나온 비행기를 대부분 계속 쓰면서 항로를 늘려야 하는 시대. 첫 번째 세계경제위기가 온다.

주의할 점중 하나는 아직 747시리즈를 구매하기에는 다소 이른시기라는 점이다. 물론 일부 인기장거리노선을 선점하고 독점이 가능하다면 다른이야기겠지만 747은 해당 시기에는 수요에 비해 큰 비행기라서 경쟁자가 하나만 있어도 비행기를 반도 못채우고다니는 일들이 왕왕 생긴다. 요금역시 경쟁으로 떨어져서 비행기 감가상각비 보전이 안된다.따라서 노선 선점이외에는 큰 장점이 아직 없다.


4.2. 1980년대 ~ 1990년대[편집]


80년대 초반에는 737 시리즈와 에어버스 항공기를 비롯해 쓸만한 비행기가 많이 나오게 된다. 상위권 순위가 이쯤되면 고착화되는 편. 90년대에 두 번째 세계경제위기가 오는데 회사가 커지고 대형기가 많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첫 번째보다 타격이 큰 편이다. 팁을 주자면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부터 남들하는대로 무작정 노선을 늘리고 확장일변도로 가기보다는 철저히 미국과 서유럽 동북아지역의 메인허브급 거점에 해당 도시의 1번째 혹은 2번째 공항을 선점해두는 편이 좋다. 어차피 공항은 한 도시당 3개씩 한도로 개설가능하고 경기불황과 고유가로 인한 피해가 적기 때문이다. 단 주의할점은 누가봐도 중요한 지역이어야하지 그런곳에서 벗어나서는 나중에가서 나가떨어지고 접는사람으로 인해 공기화될 위험을 감안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저수가 감소되어 누가봐도 중요한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해당 도시의 3번째 공항은 이용하는 항공사가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 90년대 이후에는 왠만한 항로는 이미 거의 선점이 되어있고 기존에 구매했던 비행기를 교체하기에 바쁘기 때문에 80년대부터는 틈나는대로 터 좋은 공항을 선점해놓는것이 무작정 비행기 수를 늘리는 것보다 유리하다. 수요가 많은 공항은 90년대 경기불황에도 일정하게 많은수입을 보장해주면서도 일정기간마다 관리해주고 교체해줘야하는 비행기에비해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좋은 공항들을 선점해서 잉여자금이 풍부한데 여객 노선들이 다들 선점되어있다면 이때에 화물기를 슬슬 굴려보는것도 괜찮다. 화물기노선은 여객기에 비해 경쟁이 많이덜한편이고 점유율이 서서히 오르긴하지만 변동폭이 적다. 초반의 부족한 화물수요와 달리 이때는 꽉꽉 채우고 다닐경우 오히려 여객보다 수익이 나을 수 있다. 경쟁으로인해 가격을 낮춰야할 경우가 많은 여객노선에 비해 비교적 마음껏 가격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큰 비행기를 지르면 채우고 다니기 힘드니 유념하자.


4.3. 2000년대 ~ 2010년대[편집]


이쯤되면 상위권 순위는 거의 고정된 것이나 다름없고, 대부분 80~90년대에 잔뜩 구입한 비행기들이 수명이 다해 이를 교체해주는 데만 집중해도 모자랄 지경이라 거의 현상유지만 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수 주 동안의 플레이로 질린 유저들이 많아 관리를 거의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이 경우 감가상각비 때문에 순위가 떨어지는 유저들이 많다) 일주일 이상 미접속으로 채널에서 강퇴당하는 유저들도 많아서 주요 공항 슬롯 및 좋은 꿀항로들이 텅텅 비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이 시기에 열심히 하면 이 전이 손을 놓고 있었더라도 충분히 상위권 안으로 치고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737계열 화물기는 효율이 매우 좋기 때문에 (비용 대비 순이익 비율이 1:3~1:4까지 얻어진다. 그만큼 감가상각비도 적어 순위 상승이 유리) 2000년에 100위 이하더라도 2020년에 20위 이내까지 충분히 치고 올라올 수 있다.
끝까지 플레이해 50위 안에 드는 유저들은 완주 보상 크레딧을 받게 된다. 1위는 500크레딧, 2위와 3위는 250크레딧, 4-10위는 150개, 11-20위는 100개, 21-50위는 50개를 받개된다. 또한 10위 안이 든 유저들은 다음 번 플레이시 아이디 옆에 별이 하나 추가된다. 2개까지는 별이 2개, 이후부터는 갯수를 표시해주는 방식이다.

5. 등장하는 지역[편집]



전세계를 배경으로 진행하게 되며, 싱글 버전일 경우 모든 지역에 랜덤하게 고르게 퍼지게 되므로 온라인 버전 기준으로 서술한다.

5.1. 아시아[편집]



5.1.1. 동아시아[편집]



게임상에서 북미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비즈니스/관광 수치가 높은 도시들이 집중된 지역이지만 온라인 버전의 경우 이 지역에 유저들이 가장 많이 몰리므로 고수들은 기피하는 지역이다. 대한민국 부분에는 7개 도시의 공항이 등장하는데[5] 한국 게임이라 그런지 한반도의 실제 인구와 경제력에 비해 좋은 도시가 많은 편이지만[6] 이 게임이 한국 게임이므로 한국인 유저가 비교적 많아서, 특히 서울한국인 유저들이 대거 몰려서 괜히 초반에 서울에 자리잡고 가망없는 경쟁을 하다간 틀렸어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인이 몰리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홍콩도 마찬가지이다. 수치가 높은 1급 도시는 서울, 도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홍콩 등.


5.1.2. 동남아시아[편집]


동아시아에 비해 경쟁이 적은 편이지만 초반에 다른 지역과 잇기엔 멀고 애매하다. 1급 도시는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보잉 747과 같은 장거리 비행기들이 출시되는 70년대부터는 꽤 할만하다.(하지만 보잉 747의 운용은 패망의 지름길이다.)

5.1.3. 인도/남아시아[편집]



아주 좋은 도시는 비교적 적지만 피터지는 동아시아와 유럽에 비해 경쟁이 좀 덜 하기 때문에 의외로 꽤 괜찮은 지역. 아시아권과 유럽/중동을 잇기에도 적합하다. 처음부터 수치합이 500~700을 넘는 좋은 도시는 없으며, 그나마 수치가 높은 도시는 뉴델리, 방갈로르 등이 있다.


5.1.4. 중동[편집]



주요 지역인 동아시아유럽을 이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 수치가 높은 도시가 많아서 은근히 인기가 많은 지역. 특히 투어 수치가 필요없고 비즈니스만 높으면 되는 화물의 성지이다. 비즈니스 수치가 나중에 크게 상승하는 쿠웨이트두바이가 인기가 많다. 초반에는 수치가 낮아 진행이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5.1.5. 중앙아시아/북아시아(러시아 시베리아)[편집]



쓸만한 도시는 비교적 적지만 지구는 둥그므로 고위도의 마법[7]이 적용되어 유럽아시아를 잇기 좋은 지역. 노보시비르스크타슈켄트 등이 이 동네에선 그나마 수치도 쓸만하고 대도시들과의 거리가 적절해서 인기가 좋다.


5.2. 유럽[편집]



좁은 지역에 좋은 도시가 가득 몰려있어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 1. 북미에 비해서 비즈니스보다는 투어 수치가 높은 도시가 많은 편이다. 처음부터 수치합이 800에 육박하는 런던이 가장 피터지는 지역이며, 베를린, 파리, 로마, 마드리드, 모스크바, 아테네, 프랑크푸르트 등등 좋은 도시가 가득하다. 암스테르담, 룩셈부르크, 프랑크푸르트 3인방은 유럽 화물의 중심이라 할 만하다. 지중해 바로 건너편 북아프리카도 거리가 가까워 유럽 활동 영역에 덤으로 속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항로가 너무 짧아 슬롯팅에 많은 애로사항이 꽃핀다는 점.


5.3. 아프리카[편집]



아프리카는 북아프리카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로 나뉘는데, 가운데 사하라 사막 부분은 도시가 없이 텅 비어있으므로 북아프리카는 유럽과 중동에 덤으로 얹혀가는 분위기이며 사하라 이남은 게임에서 가장 경쟁이 없는 지역 1이다. 그나마 요하네스버그 등 남아공 지역에 수치가 높은 도시가 있으며, 라이베리아몬로비아나이지리아 라고스는 수치도 괜찮으면서도 유럽남아메리카를 이을 수 있는 적당한 위치라서 숨겨진 명소 취급. 북아프리카는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카사블랑카 등이 수치가 높다.


5.4. 북아메리카[편집]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 2. 유럽보다도 좋은 도시는 오히려 더 몰려있는 편이다. 특히 대체로 비즈니스 수치가 높아 화물 위주로 판다면 반드시 장악해야 할 지역. 서버마다 다르지만 의외로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편이다. 다른 대륙에 있었으면 터져나갔을 만큼 수치합이 높은 특급도시도 뉴욕,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등 3개나 있고 그 외에도 화물 특화 도시로 덴버, 댈러스, 애틀랜타, 휴스턴 등등 1980년대 비즈니스 400대를 돌파하는 도시가 넘쳐난다. 그나마 유럽보다 떨어지는 단점은 다른 대륙들과는 거리가 멀어 연계하기가 조금 어렵다는 점이지만 오히려 적절히 거리가 먼 항로들이 많아 슬롯팅이 편하다 할 수 있겠다. (단거리 화물의 꽃 737-300F의 속도로 1400km항로가 딱 20개의 슬롯을 소비한다)


5.5. 남아메리카[편집]



이 게임에서 가장 경쟁이 없는 지역 2. 그러나 오세아니아아프리카에 비하면 수치가 높은 상파울루, 산티아고 같은 내부 대도시도 많은 편이다. 타 대륙과 잇기 곤란한 위치라서 인기가 없는 듯. 남미 북부 지역은 북아메리카에 덤으로 얹혀가는 분위기이다. 특히 생소한 섬나라들 중 수치합이 높은 보석이 간간히 끼어 있는 편. 초반에 장거리 여객기로 리마와 북아메리카를 연결해주자. 리마 수치는 나중에 300이 넘어가므로 DC-8-11 이나 TU-114로 노선확보를 해 두자.


5.6. 오세아니아[편집]



이 게임에서 가장 경쟁이 없는 지역 3. 시드니 같은 주요 도시는 그나마 가장 가까운 동남아시아에서도 가장 먼 반대편에 처박혀 있으며 남아메리카처럼 자체 대도시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인기가 가장 적은 지역이다. (현실에서는 캥커루 루트라 하여 알아주지만 게임에서는 찬밥 신세...)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나디를 활용해보자. 여행수치가 230대가 나오는데, 공항 오픈하자마자 거의 루트가 다 빠지니 선점을 시도하자.

6. 등장하는 항공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어타이쿤 온라인/항공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공항 시설[편집]


  • 유류 탱크: 구입하면 회사 탭에서 석유를 싼값에 구매해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한도는 1개당 10Ml(천만 리터).
  • 정비창: 비행기 정비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시설. 다만 효과를 보려면 해당 공항에 사용중인 슬롯이 80개 이상은 있어야 한다.
  • 물류창고: 화물기를 운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시설
  • 부대사업: 호텔,리무진 서비스, 여행사로 나뉘며 여행사가 제일 싸다. 당연히 여객기 없이 화물 노선만 굴리면서 이런걸 사면 운영비만 빠져나가고 수익은 안들어온다.
  • 카운터: 여객기 운용에 필수적인 시설.
  • 오피스: 여객기를 쓰든 화물기를 쓰든 필수적인 시설
  • 라운지: 일종의 공항 VIP실. 마찬가지로 여객기를 운용해야 의미가 있다.


8. 사운드트랙[편집]


제목
러닝 타임
비고
TitleMusic
1:1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st track(MainMusic)
2:17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nd track(MainMusic)
2:50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rd track(MainMusic)
2:28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th track(MainMusic)
1:29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LandMusic
1:2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iOS안드로이드의 게임 플레이 시 BGM이 나오는 순서가 다르다. 안드로이드에서 메인 BGM-1-2-3-4 순서로 나온다면 iOS에서는 3-4-2-1-메인 BGM(!)의 순서로 나오게 된다.


9. 문제점[편집]



9.1. 부실한 고증[편집]


항공기 경영 게임이다보니, 어느 게임보다 항공기 DB와 관련해서 고증이 중요한 게임이지만, 고증 오류가 지나치게 많다.
이러한 항공기 DB 내에서만의 고증 오류를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 SSJ100 표준 모델의 항속거리는 3,078km이다.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LR 모델의 항속거리로 표시해 놓았다.
  • 보잉 777의 경우, 초기형과 ER 모델, LR 모델의 항속거리가 다르며, -200 모델 기준 95년 당시의 고증에 따르면 항속거리는 9,500km여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끝까지 ER 모델 기준 사양으로 나오며, LR 모델 사양으로 사용하려면 4크레딧을 사용하여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지만, 그것도 항속거리가 200km 정도 부족하다(...)
  • A300-600ST는 크기만 크지, 탑재량은 고작 50톤 남짓이다. 하지만, A300-600과 동일한 탑재량으로 기록되어 있다. [8]
  • A320Neo가 A319 사양이다(...)[9]
  • 엔진 모델명은 그냥 개판 5분 전도 아니고 그냥 개판이다(...) 맥도넬 더글라스 여객기 대부분에 SSJ100 엔진인 SaM146 엔진이라고 표시해 놨으나 정작 SSJ100 모델에는 SaM146 엔진이라고 표시를 해 놓지 않는다(...)던지, 광동체 엔진협동체에 단다거나, GEnx-2B67이 달리는 B747-8i프랫&휘트니 엔진을 표시해 놓는 등, 그냥 엔진 모델 표시가 없는 게 차라리 나을 수준이다.[10]

파일:DC-9-21.png
위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DC-9-21의 조종석 유리가 증발(...)되어 있다.(...)

위에 나열한 것은 고증오류 문제점 중 일부이다. 나머지를 모두 적는다면...


9.2. 특정 커뮤니티 유저에게의 정보 특혜[편집]


2016년 1월 21일, 에어버스 여객기에 대한 클레임이 엄청나게 들어와서 마지못해 바꾸는 듯 한 고증오류 교정 작업에서 제작사는 게임 공지사항보다 하루 일찍 에어 타이쿤 온라인 유저 커뮤니티라는 네이버 카페에 먼저 공지를 하는 충공깽스러운 일을 저지르게 된다.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고증오류 교정 작업을 해 놓고는, 게임 공지사항에 24시간이 지난 시점까지도 어느 공지 하나 올라오지 않고 있다.

제작사는 안드로이드 출시 당시 전세계 유저가 열광하고 있는이라는 멘트까지 붙일 정도였던 게임이지만, 정작 대한민국 유저, 그리고 네이버 카페의 가입자들에게만 특혜를 주고 있는 점은 문제가 있다.

10. 여담[편집]


  • 과거에는 채널 종료 시점이 2030년이었지만 너무 플레이 타임이 길다는 건의가 많아 2020년 종료로 단축되었다. 그럼에도 2달이 넘는 플레이타임은 너무 길다는 평이 많다.
  • 2014년 11월의 업데이트로 스타 채널이 신설된다. 참가 자격은 10위권 이상에 한 번 이상 들어서 을 단 유저들이며, 한 채널당 200명 정원이며 스타 채널에서 10위권 안에 들 경우 왕관 마크가 아이디 옆에 달리고 완주 보상 크레딧도 일반 채널의 두 배라고 한다. 첫 번째 스타채널은 한국시간 기준 2014년 11월 28일 오후 2시에 생성되며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생성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일반 서버의 분위기가 열몇명의 고수가 수백명의 일반 유저를 양학하는 구도였던 것이 대부분이었음을 생각해보면 채널이 열리는 시기까지 정확히 공지한 첫 번째 스타채널은 매우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2000년 초반 v챔프 부록으로 주는 고전게임 중에 에어 매니지먼트라는 항공경영시뮬게임이 있었는데 별 차이가 없는 듯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4:37:49에 나무위키 에어타이쿤 온라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경쟁 대상은 온라인 버전의 경우 전 세계의 다른 플레이어, 싱글 버전일 경우 AI이다.[2] 대한민국 게임이므로 한국인이 많고, 원래 인구가 많은 중국인들도 많다. 일본인들도 적지 않다.[3] 첫 항공기로 화물기를 선택할 수는 없다. 그 뒤에 화물에 올인하는 것은 자유지만. 단, 여객노선을 만든 뒤 채널을 나간 뒤 다시 참여하면 화물노선부터 시작할 수는 있다. [4] 무료버전은 기본으로 주어지는 크레딧이 20이기 때문에 처음 시작했고 현질도 하지 않은 유저라면 얼라이언스를 만들 수도 없다. 부가하면, 유료버전은 크레딧을 40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5] 인천국제공항,김포가 먼저 나와야 한다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양양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목포공항, 제주국제공항.[6] 부산광역시나고야보다 훨씬 위이며 오사카보다 약간 낮다. 그 외 다른 도시들도 중후반에 가면 모두 준수하게 쓸만한 정도.[7] 지도에서 보이는 것에 비해 이동거리가 길다.[8] 패치로 수정[9] 2016년 1월 21일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10] 그래서 그런지 후속작부터는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