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맥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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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일랜드 국적의 축구 선수. 개인기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명성을 지녔지만 다른 부분의 경기력이 그 명성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평을 얻고 있는 측면 자원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셀틱 FC[편집]
2000년 퀸즈 파크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1년 셀틱 FC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04년 4월 24일 하츠와의 경기에서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고, 투입 후 17분 후 데뷔골도 기록하였다. 리그에서 27경기 4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다음 시즌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데뷔하였다. 리그에서 20경기 4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06-2007 시즌 션 말로니가 아스톤 빌라 FC로 이적하면서 주전자리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였다. 팀의 리그 연패에 크게 기여하였다. 2007-2008 시즌 스코틀랜드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활약은 높이 평가되었다.
2.2.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편집]
2010년 8월 13일, 오랫동안 소속되어 있던 셀틱을 떠나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 이적료 1200만 유로에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4년 반이다. 모스크바에서 4시즌동안 72경기 11골을 기록하였다.
2.3. 에버튼 FC[편집]
2014년 1월 11일 에버튼 FC로 180만 파운드에 이적하였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에버튼에서의 모습은 그말싫. 입단식때부터 통통한 모습으로 불안하게 만들더니 부진한 경기력으로 욕만 먹고 있다. 15-16 시즌에 들어서는 시즌 중반이 지났는데도 1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있다.
결국 15-16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시즌 말까지 챔피언십의 셰필드 웬즈데이로 임대 되었고, 시즌 종료 후 다시 챔피언십의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임대되었다. 웬즈데이에서는 13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프레스턴에서는 주전으로 뛰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 2017년 2월 3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챔피언십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2.4. 선덜랜드 AFC[편집]
2017년 7월 맥기디와 프레스턴에서 함께한 사이먼 그레이슨 감독이 그를 선덜랜드 AFC로 이적료 25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2020년 1월 31일, 찰튼으로 임대됐다.
2021-22 시즌을 끝으로 선덜랜드를 떠났다.
선덜랜드에서 2017-2018 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총 다섯시즌간 149경기 36골 34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선덜랜드의 전감독인 리 존슨이 있는 히버니언 FC와 링크가 나고있다. 이후 던딜이라는 보도가 뜨고 있다.
2.5. 히버니언 FC[편집]
2022년 6월 25일, 히버니언에 입단했다. 자유계약이고 계약기간은 1년이다.
22/23 시즌 총 9경기 2도움을 뛰고 시즌 아웃되었다.
2.6. 에어 유나이티드[편집]
2023년 7월 21일, 에어에 입단했다. 자유계약이고, 계약기간은 2년이다.
현재 에어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인 리 불렌은 맥기디의 영입 인터뷰에서 그의 주요 업무는 테크니컬 매니저로서 축구 스태프와 협력하여 클럽의 유망한 젊은 선수들의 발전을 주도하며 다양한 추가적인 경기장, 분석, 헬스 세션들을 통해 그들의 대표팀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임대 기회를 탐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14일 기준 23/24 시즌 현재 6경기를 출전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아이리시 매직이라고 불릴 정도로 드리블이 좋은 테크니션 유형의 클래식 윙어다. 특히나 드리블 실력만큼은 어지간한 월드클래스 윙어 뺨치는 수준으로 화려했는데, 드리블 과정에서 양발을 자유롭게 쓰면서 개인기란에 있는 기술은 대부분 다 사용한 적이 있을 정도였다. 외모는 스코틀랜드 청년인데 드리블은 웬만한 브라질리언보다 더 화려했다. 오죽하면 본인의 이름을 딴 기술이 있을 정도. 드리블러 가운데는 리오넬 메시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방향 전환과 기본기가 좋아서 제칠 수있는 유형이 있는 반면에 온갖 네임드 기술을 쓰며 돌파하는 트릭스터인 유형이 있는데, 이 선수는 전형적인 후자다.
여기에 주력도 좋고 양발을 활용한 크로스 실력도 괜찮아서 클래식 윙어로서 본인의 역할은 충분히 잘 해주는 선수. 간혹 골을 넣을 때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멋있게 넣으나 순도가 높진 않고, 기본적으로 크로스를 통한 어시스트를 뿌려주는 선수다.
다만 에버튼 이적 후에는 프리미어 리그의 강한 압박에 고전한 것인지 드리블이 잘 통하지 않으며 고전했다. 주력이 좋은 편인데 이상하게 돌파가 안 되고, 드리블 잘 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잘 빼앗기고, 개인기가 화려한 편인데 상대는 안 속고 자기가 공을 놓치기 일쑤라서 '트릭스터'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이다. 경기 도중 상기한 '맥기디 스핀'을 심심치 않게 보여주는데, 대부분 실패로 끝난다. 꾸준히 시도해서, 꾸준히 실패한다고 보면 된다. 클래식 윙어로서의 장점을 사실상 보기 어려운 상태라 에버튼에서 주전은 커녕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잡는데 실패했다.
이후로는 나이도 들고 해서 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기술만큼은 여전히 세계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축구게임 FIFA 시리즈에서도 항상 5성의 스킬 레이팅을 받는다. 맥기디는 양발잡이이기도 하다.
4. 국가대표 경력[편집]
글래스고 인근 페이즐리에서 태어나 스코틀랜드를 선택한다고 보았으나 아일랜드를 선택하였다. 2004년 7월 자메이카 전에서 아일랜드 A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11년 3월 26일 유로 2012 예선 마케도니아 전에서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유로 2012와 유로 2016 본선에 출전하였고, 오랫동안 아일랜드의 주전으로 맹활약했으나, 2017년 이후로 개인 기량 하락과 함께 국대 주전 자리도 내주게 됐다.
5. 수상[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셀틱 FC (2004~2010)
-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2003-04, 2005-06, 2006-07, 2007-08
- 스코티시컵: 2004-05, 2006-07
- 스코티시 리그컵: 2008-09
5.2. 개인 수상[편집]
- FAI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8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선수: 2007-08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 2007-08, 2008-09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7-08
-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7-08
-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04년 12월, 2007년 11월, 2008년 2월
-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2005년 3월, 2005년 11월, 2006년 8월, 2006년 9월
- BBC 스포츠사운드 올해의 선수: 2007-08
- 셀틱 FC 팬 선정 올해의 선수: 2007-08
- 셀틱 FC 올해의 선수: 2007-08
- 셀틱 FC 선수 선정 올해의 선수: 2007-08, 2008-09
- 셀틱 FC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4-05, 2005-06, 2006-07
- 러시아 축구 연합 TOP 33: 2010, 2011-12
- FAI 올해의 국가대표 골: 2014
-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올해의 선수: 2016-17
- EFL 챔피언십 이달의 선수: 2017년 2월
- PFA 올해의 팀 리그 원: 2018-19
- 선덜랜드 AFC 올해의 선수: 2018-19
-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10년의 팀: 2010-19
- EFL 리그 원 이달의 선수: 2019년 2월
- EFL 리그 원 올해의 팀: 2020-21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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