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벡스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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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건 정황



1. 개요[편집]


2004년 7월 30일 에이벡스 그룹의 프로듀서 마츠우라 마사토 전무가 사임하자, 마츠우라 사단 가수들이 단체로 소속사를 떠나겠다고 공표한 사건.


2. 사건 정황[편집]


2004년 당시 에이벡스 회장이었던 요다 타츠미에 의해 치바 류헤이가 해임당하고 마츠우라가 이에 불복해 함께 사임하였다. 그러자 하마사키를 비롯한 소속 가수들이 마츠우라를 지지하고 에이벡스를 떠나겠다고 선언하였고 에이벡스 주가가 폭락하였다. 그 후 이사회에서 치바의 해임이 철회되고 마츠우라가 대표로 취임하였다.

한국 내 일본 음악 팬덤에서는 이 사건으로 인해 하마사키와 오오츠카가 바닝프로덕션 측의 공격을 당했다는 루머가 돌았었는데 사실관계가 확인된 이야기는 아니다. 또한 에이벡스가 바닝프로덕션의 숨은 계열사였다는 이야기도 돌지만 진위여부가 불분명하다.[1] "에이벡스의 난"이라는 용어도 한국의 일본 음악 팬들이 만든 말이며, 일본 국내에서는 '에이벡스 내분극' 혹은 '에이벡스 쿠데타'로 부른다. 한국에서는 바닝프로덕션의 수익 착취에 반발한 에이벡스 임원들의 반발로 보는 반면, 일본에서는 에이벡스 사내 임원간의 알력다툼 정도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요다 퇴진 이후 마츠우라가 문어발식 사업확장을 함에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이렇다 할 신인을 발굴하지 못하면서 경영위기 등으로 마츠우라 개인에 대한 평가는 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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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국내에서도 에이벡스가 바닝프로덕션 계열이라는 루머가 돌았는데, 대부분 찌라시발 기사라 신빙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