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리 캐링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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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VC_Avery_Carrington.jpg
일러스트


에이브리 캐링튼
Avery Carrington

출생
미국
국적
미국
출생년도
1935년
사망년도
1998년[1]
인종
백인
성별
남성
머리 색
흑발
눈 색
벽안
관계
이름 모르는 아버지
토미 버세티
동업자
켄 로젠버그
랜스 밴스
도널드 러브
제자
후안 가르시아 코르테즈
파티 친구
메르세데스 코르테즈
소속
버세티 패밀리
소유 차량
검은색 던드레리 스트레치
하얀색 밥캣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ice City
1986년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
1998년
사업
부동산업
성우 및 모션 캡쳐
버트 레이놀즈
VC
브래들리 휘트포드(Bradley Whitford)[2]
LCS

1. 개요
2. 행적
3. 성격
4. VCPD 데이터베이스 기록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 텍사스 주 출신의 성공한 부동산 사업가.[3] 에이브리는 Shady Acres 회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광고는 게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다. 그는 또한 블루 베리, 레드 카운티, 산 안드레아스에 있는 부동산 개발 회사 에이브리 건설과 관련이 있다. 도널드 러브를 제자로 두고 있으며 도널드가 마음에 안 드는지 틈만 나면 갈군다.


2.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에이브리는 1935년텍사스 주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에이브리에게 많은 조언을 했다. 나중에는 플로리다 주 바이스 시티로 이주하여 갱 전쟁, 방화, 협박, 살인 및 상대 건물 파괴와 같은 전술로 거물 부동산 사업가가 된다. 또한 펜란틱 건설 회사와도 거래를 했다. 에이브리는 그의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제자로 도널드 러브를 키우게 된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에이브리는 도널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2.2. Grand Theft Auto: Vice City (1986년)[편집]


Nothing brings down real estate prices quicker than a good ol' fashioned gang war. 'Cept maybe a disaster like a biblical plague or something, but that might be going too far in this case.

낡은 갱 전쟁 수법만큼이나 부동산의 가격을 떨어트리기 좋은 건 없지. 아니면 재난이라거나, 성경에서나 나올 법한 전염병 같은 것도 있겠지만 이건 너무 멀리 간 경우니까.

- 'Two Bit Hit' 미션 컷신 중.


에이브리는 돈이 되는 어느 부동산 개발 계획의 핵심인물에 속하며 폭력적인 갱의 구역과 슬럼가의 제거에도 그 권한과 책임을 갖고 있었지만 어떠한 폭력사태가 벌어질 때 사업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도시 밖으로 나가는 것을 조심스러워한다. 그는 중남미의 모 국가의 은퇴한 대령인 후안 가르시아 코르테즈 대령의 파티의 단골 손님이기도 한데 실제로 에이브리를 처음 보는 장소도 코르테즈의 선상 파티였고, 그 선상 파티에 참가하는 미션명 또한 파티(The Party)이다.

이후 그가 토미 버세티와 아는 사이가 되었을 때 에이브리는 변호사 켄 로젠버그의 가장 큰 고객이 되었다. 물론 켄의 형편없는 변호사 실력으로 봤을 땐 손해나 안 보면 다행이지만 말이다. 이때 자신의 일을 처리해 주면 성가신 놈들을 죄다 자기가 손봐주겠다고 제안한다. 본인이 탐내고 있는 건물을 소유한 운송 회사 측의 노동자들이 파업을 일으키고 있으니, 거기서 폭동을 유도하라고 지시한다.

일단 토미는 옷가게로 가서 노동자 복장으로 갈아입고 그 다음 파업 현장으로 이동해 4명 이상의 노동자들을 공격하면 폭동이 터지며, 경비원들이 폭동을 저지하기 위해 게이트가 열리게 되는데 이 때 진입해서 그 안에 있는 3대의 운송회사 트럭을 처리한다.

에이브리는 토미를 신뢰하게 되었으며 토미에게 여러가지 일을 시킨다. 부동산은 단순히 고급 종이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더러운 짓과 그걸 주장할 의지를 가지고서 하는거라며 자신의 심기를 건드는 자가 있는데, 그 자가 지금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으니 가서 죽여 버리라는 의뢰를 하며 토미는 그를 죽인다.

이 시기의 에이브리는 Grand Theft Auto III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의 핵심인물인 도널드 러브를 제자로 두고 있었는데 도널드의 분량은 얼마 되지 않았을 뿐더러, 그나마도 에이브리에게 구박을 당하고 끝이다. 그리고 도널드는 Grand Theft Auto III에서 에이브리가 쓰고 있는 어법으로 반복된 인용구를 사용함으로서 그에게 생각보다 훨씬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암시한다.


2.3.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1992년)[편집]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그래도 산 안드레아스 주의 도시 라스 벤츄라스에 있는 광고판에서 등장하면서 서쪽인 산 안드레아스까지 그의 부동산 사업은 계속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4.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 (1998년)[편집]


에이브리는 펜란틱 건설 회사가 만든 스턴튼 아일랜드 포트 스턴튼 재개발 계획 사업을 위해 리버티 주의 리버티 시티로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콜롬비아계 마약 조직 콜롬비안 카르텔과의 사업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리버티 시티 시장 선거에서 마일스 오 도너번으로 낙선하고 재산과 명예 등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의 옛 제자 도널드 러브가 재기를 위해 그를 제거하고, 포트 스턴튼 재개발 계획 서류를 강탈할 목적으로 토니 시프리아니를 고용하여 에이브리를 살해해버렸다. 그렇게 에이브리는 죽어서 옛 제자의 재기의 발판이 되는 동시에, 시체는 기내식으로 조리되어 먹히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3. 성격[편집]


자신의 아버지의 말을 인용하는 것과 옛 서부식 완곡어법을 쓰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GTA 시리즈에 출연하는 인물답게 이쪽도 당연히 범죄를 저지른 덕분에 그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것. 부동산 가격과 땅값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정하기 위해 방화, 폭동, 뇌물수수, 협박, 심지어 살인조차도 서슴없이 저지른다. 물론 자신이 직접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의뢰를 하는 것이지만 말이다. 또한 매우 극단적인 자본주의자이다.

도널드 러브: (에이브리의 시체가 토니 시프리아니에 의해 도난되었을 때) 오, 에이브리! 우리가 마지막으로 본 이후, 어쩜 이렇게 늙게 되었을까. 당신은 진주와 같은 지혜로 날 먹여살렸어. 그리고 당신의 가르침 덕분에 다시 이렇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지! 응? 세상에! 당신 머리 가발이었어?!

-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의 'Morgue Party Resurrection' 미션 중.


MeTV 뉴스 앵커: 헬리콥터들이 베트남 전쟁에서 우리가 이기는 것에 도움을 준 이후, 그것들은 미국에서 공중 사고로 죽는데 가장 유명한 방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이스 시티의 헬리콥터 교통은 그걸 믿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주, 지방의 가장 유명한 부동산 사업가가 헬리콥터로 도망치면서 자신의 가발을 날려 보냈습니다.

- Grand Theft Auto: Vice City Stories 공식 웹사이트 중 "Helicopter" 부분.


거리낌이 없고, 당당한 성격이긴 하지만 에이브리에게는 유독 감추고 싶은 비밀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탈모. 경찰은 에이브리가 가발을 쓰고 다니는 게 아니냐며 의심을 하였고, 그 사실은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에서 도널드가 기내식으로 에이브리를 먹을 때 여지없이 드러나게 된다.


4. VCPD 데이터베이스 기록[편집]


  • 텍사스 출신의 부동산 매물 및 부동산 개발업자.
  • 그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 극단적인 자본주의자이다.
  • 방화, 폭동, 뇌물 수수, 협박, 살인을 포함하여 부동산 가격과 토지 가치를 조작하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
  • 항상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다.
  • 몇 가지 개발 허가 프로그램에 관여 한 것으로 생각된다.
  • 코르테즈 대령의 단골 손님이다.
  • 법적인 조언을 위해 켄 로젠버그를 고용한다.
  • 머리카락이 가발로 의심된다.


5. 여담[편집]


FOX의 성인 애니메이션인 킹 오브 더 힐의 등장인물인 Thatherton과 외모가 무척 유사하다. 둘 다 넥타이와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고, 무엇보다도 두 캐릭터 모두 버트 레이놀즈가 성우를 맡았다.

그리고 토미가 에이브리의 미션을 받으러 올 때 항상 유니크한 검은색 던드레리 스트레치 리무진을 타고 오며, 서부 텍사스 주 출신이란 것을 강조하는 지 카우보이 모자와 짦은 넥타이를 쓰고 다닌다.

몇년이 지난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 에이브리 캐링튼을 오마주한 에이브리 듀건이라는 인물이 추가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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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망 당시 나이는 63세.[2] LCS에서 필 캐시디를 맡았다.[3]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서 부를 축적한 악덕 사업가이다. 주로 토미 버세티같은 사람을 고용해 범죄를 저지른다. 걸리면 그동안 축척했던 부를 모두 잃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