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파이널 판타지 TYPE-0)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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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TYPE-0의 주인공.[1] 성우는 카지 유우키[2] / 조나단 매클렌던.

작은 체구에 짧은 블론드 머리의 소년. 나이는 16세. 키는 168cm. 무기는 카드. 카드를 던짐으로서 적에게 공격을 한다.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신중한 말투와 행동을 보이고 있다. 자신을 항상 다스리려고 하나, 간혹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중 도입부에 나인이 쿠라사메에게 반항하다가 얻어맞자 흥분해서 본인도 뛰쳐나와서 쿠라사메를 공격하려고 했던 부분이나, 중후반에 위험을 감수하고 호시히메를 공격하려다가 듀스가 말리는 장면 등이 대표적.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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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TYPE-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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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는 카드를 4장까지 스톡하며 공격계, 보조계, HP회복계, MP회복계 등의 효과가 랜덤으로 나오는 덱 오픈을 중심으로 이후론 하나의 계열로 통일되게 하는 어빌리티와 빛의 카드를 소환해 직선상의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계열로 나뉘어 있다. 주요 공격용 어빌리티로는 다단히트하는 레이저를 쏘는 것인데 전방에 굵은 한방짜리와 약하지만 3방향으로 날아가는 2가지 캐논 레이저가 있다.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 및 근거리 공격이 잘 갖춰져 있고 공격속도가 빠른 편이어서 킬사이트를 노리기 쉬우며 능력치도 꽤 좋게 성장하는 편이고 무엇보다 회피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순간이동이어서 상당히 사용하기 편리한 캐릭터이다. 종합적인 성능은 이름 그대로 에이스이다. 어느 상황에서나 제 몫을 해낼 수 있다.

크리스탈에 의해 죽은자의 기억을 완전히 잊음에도 불구하고, 꿈을 꿈으로서 마키나의 형 이자나와의 관계를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개 병사에 불과했던 이자나와 특급 후보생이었던 에이스는 신분을 차별한 우정을 나누었고 ,영식의 도입부에서 죽어가는 이자나의 모습을 보고 에이스는 슬퍼하지만, 이자나가 완전히 죽은 뒤에는 영식의 세계관 특성인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이 모두 사라지는 특성 때문에 에이스도 이자나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기에 냉철하게 작전에 나선다. 4장에서 이자나가 죽은 것이 클래스 제로 때문이라는 소식을 듣고[3] 클래스 제로를 탓하는 마키나에게 우리를 미워하는 것은 좋지만 그런 식으로 반응해도 이자나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일갈해서, 살짝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다. 그 뒤로 마키나가 파티를 아예 이탈해 버리는 탓에 더 이상의 관계 진전은 없었지만.

2회차 엔딩영상에서는 우등생인 듯 책벌레인 모습으로 출현. 본편과는 달리 마키나와의 사이도 좋은 것으로 나온다.

HD 리마스터 버젼의 일러스트를 장식하고 있고, 작품 제일 처음에 조종 가능한 캐릭터라는 점에 주인공 격 인물이라고 할 수 있으나, 초반에는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대사도 많지 않고, 4장에서 안드레아 여왕과의 회담을 사실상 마키나가 대신하고, 작중의 러브라인도 마키나와 렘이 주도하는 등 처음에는 별로 스토리상으로는 하는 것이 없다. 이에 슬쩍 페이크 주인공이 되는 듯 했으나, 마키나가 파티를 금방 이탈해 버리기 때문에 에이스의 존재감이 다시 상승한다. 에이스 없이 게임을 클리어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다만 이건 작품의 특성 탓도 있는데, 영식의 스토리 서술 방식이 꼭 한 명이 주인공이라기보다는 0반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서술 방식이기 때문. 이런 서술 방식은 파판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6편에서도 사용했던 적이 있다.

최종장이 되어서야 혼란스러워하는 멤버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라며 상황을 정리하거나, 전투에서 이제 회복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최종 결전을 주저하는 멤버들에게는 이대로 가만히 죽을 셈이냐고 다그치거나, 자신들을 최종 결전 장소인 만마전에 데려다 주러 온 호시히메와 대표로 이야기하는 등 그제서야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이는 하고, 작품의 엔딩도 에이스가 장식한다. 영식의 주제가인 범프 오브 치킨의 제로는 설정상 에이스가 부른 것이다.

특정 멤버로만 진행 가능한 에피소드 이외에 모든 클래스 제로 멤버로 플레이가 가능한 사이드 에피소드에서는, 나중에 도서관에서 동영상을 다시 플레이해보면 대부분 디폴트 멤버는 에이스로 나온다. 대표적으로 선생님이었던 에미나의 정체가 백호측의 스파이였다는 것이 밝혀진 뒤,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찾아가서 진실을 듣고, 이 사실을 고발할 것인가, 에미나를 보호해 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에이스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결과는 똑같지만.

3. 외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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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에서는 원작과는 상당히 다른 타입의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3.1. 시아트리듬 커튼 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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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 마키나와 등장하며 주인공답게 영식 인물 중 맨 앞자리를 차지한다.

마력이 높은 매직 캐릭터이며 파티원 전원의 마법효과를 1.2배하는 페이스와 그와 궁합이 잘 맞는 마법계 궁극기인 캐논 레이저, 파이가와 썬더가로 무장되어 티나 다음가는 레귤로 후보 중 하나다. 티나는 보조할 목적으로 페이스를 가진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캐릭터.

3.2. 브레이브 엑스비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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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5성으로 등장하는 비범함을 보여주었고, 꽤나 괜찮은 어태커로써 대우를 잘 받았으나, 동료인 렘이 희대의 사기 캐릭터로 등극한 지라 또 묻혔다. 원작에서는 물리 딜러에 가깝지만 여기서는 마법사에 가깝게 나온 게 특징. 사실 영식 캐릭터들 전원이 마법을 사용 가능하긴 하고, 애초에 소속되어 있는 곳이 마도원이니 고증 오류는 아니다.

3.3.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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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우수, 생각이 깊으며 실행력도 발군인 O반의 에이스격인 소년.

마법으로 구현화한 특수한 카드를 무기로 동료들과 함께 전란 속으로 뛰어든다.

쿨한 언동과 달리 마음 속은 뜨거워 앞뒤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좋아하는 것은 초코보와 노래.

2017년 5월 이벤트로 등장. 덕분에 이벤트로 등장한 주인공 캐릭터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초코보를 좋아한다는 설정을 반영해 상처입은 초코보를 지켜주면서 등장, 초코보와 대화가 가능한 버츠를 통해 초코보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듣게된다. 그 후, 죽은 자의 기억이 남아있는 느낌에 대해 말하며 동료로 들어온다.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 중 가장 특이한 성질을 지닌 캐릭터로, 머리 위의 카드 스톡에 카드를 스톡해 어빌리티의 위력을 강화한다. 카드 스톡은 일반 BRV 공격으로 1장, 일반 HP 공격으로 2장 스톡되며 3장까지 모이면 어빌리티가 강화되는 형식. 상당히 재미있는 속성을 가지고 있긴 하나, 이러한 성능탓에 어빌리티를 최고 효율로 쓰려면 최소 2턴에서 최대 3턴까지 중간 소모과정이 필요하다. 이 카드 스톡을 의식하고 캐릭터 밸런스를 잡은 탓에, 스톡 없이는 어빌리티의 성능이 엄청나게 떨어지기 때문. 다행히 캐릭터의 속도가 빨라 턴이 자주 오는 편으므로 빠르게 카드 스톡을 모으도록 하자. 다만 브레이크되면 모아뒀던 카드 스톡이 모두 사라지니 그것은 주의.

2017년 8월 30일 패치를 통해서 변화 전 어빌리티는 카드 스톡을 소비하지 않고, 오히려 카드 스톡을 3으로 채우는 형태로 변화하였다. 덕분에 성능이 완전히 이전과 갈려버렸다. 이전에는 통상 공격을 겹쳐서 어빌리티를 쓰는 식이었다면, 현재는 어빌리티의 사용 횟수를 어느정도 리소스로서 선택할 수 있게 된 편. 이전에 비해서 훨씬 선택지가 넓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변경이다.

2017년 11월 30일에 단장이 오프하면서 조정이 가해졌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고, 사용횟수를 늘리고 버프의 효과조정이 이루어진 정도.

2017년 12월 20일에 2차 레벨캡 해제의 캐릭터로 선정되었다. 2차 레벨캡 해제 캐릭터 중 유일하게 조정이 가해지기도 했는데, 브레이크되어도 카드 스톡이 리셋되지 않는 것과 카드스톡치에 응해 최대 BRV가 상승하는 형태로 조정되었다. 어빌리티 조정이 아니고 기본 성능에 대한 조정임에도 꽤 강력한 조정인 편.

2018년 5월 25일에 파이널 판타지 TYPE-0 이벤트의 은혜 캐릭터로 선정되면서 EX 어빌리티를 획득했다. 최대 BRV 돌파형의 공격으로 특기할만한 점은 4개의 버프 중 1개가 랜덤하게 붙는다는 점이다. 3개는 아군 전체에 효과를 주는 버프, 1개는 적 전체에 효과를 주는 디버프로 모두 효율이 높기 때문에 뭐가 걸려도 효과적이다. 단 사용하는 순간 기존의 특수 버프가 해제되는 형태라서 중복으로 걸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

2018년 12월 27일에 레벨캡 해제의 대상으로 선정되며 조정을 받았다. 이 시기의 조정 캐릭터 중 가장 많은 조정을 받은 캐릭터로 여러가지로 좀 복잡해졌지만, 엄청나게 강해졌다. 가장 큰 변화는 단계형 특수 버프인 주작의 비장패가 추가된 것. 주작의 비장패 자체는 공격력과 최대 BRV를 버프이지만, 5단계까지 올릴 경우 일반 BRV/HP 공격을 포함해 모든 강화형 어빌리티를 한단계 더 높은 강화형으로 변경시킨다. 최종 강화형 어빌리티는 모두 미칠듯한 히트수와 데미지, 최대 BRV 초과 축척을 가지고 있다. 이것도 모자라 강화형들은 모두 카드 스톡을 소모하지도 않게 된다... 버스트 계열은 기본적으로 HP 어빌리티 화, 스파이럴 콤보 계열은 BRV 공격이 전체화하는 것도 특징,

2019년 2월 19일에 듀스의 단장이 오픈되며 진화 무기를 받게 되었다. EX 어빌리티의 극적인 강화가 진화무기 3회 한계돌파에서 이루어지는 터라 확실한 효과를 보려면 꽤나 자원이 드는 편. 그래도 3회 한돌하면 히트수가 8히트로 오르고, 최대 BRV 초과 축적율이 30% 추가로 오르는 강화가 이루어진다.

3.3.1.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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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트 (6회)

• 메가 버스트

• 메가 버스트+

• 스파이럴 콤보 (6회)

• 메가 스파이럴 콤보

• 메가 스파이럴 콤보+

• BRV 공격+

• BRV 공격++

• HP 공격+

• HP 공격++

3.3.1.1. 애디셔널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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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택 업 (1회)

3.3.1.2. EX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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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레이저 (리캐스트 약간 느림)

• 레드 카드 : 아군 전원의 공격력 상승
• 블랙 카드 : 적 전원의 속도 저하
• 블루 카드 : 아군 전원에게 BRV 리제네 + HP 리제네
• 옐로우 카드 ; 아군 전원의 공격력과 최대 BRV 상승

3.3.2. 패시브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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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보너스 스피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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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 히트 부스트 롱 (그룹 A)

3.3.4. 상성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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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공투 전용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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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우리의 의무야.

それが僕達の務めだ

여기서 실패할 수는 없어.

ここでしくじるわけのはいかない

주눅들고 있을 틈이 있다면 먼저 할 수 있는 일 부터 해라, 잖아.

いじけてる暇があったらまずはできることから だな

혹시 내가 부탁한다면 도와줄 수 있을까?

もし僕が頼んだら手助けしてくれるか?

3.4. 디시디아 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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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캐릭터들의 올스타전인 디시디아 시리즈의 최신작인 NT에서 드디어 영식을 대표하여 등장하게 되었다. 원작은 상당히 스피디한 캐릭터였는데 트레일러를 보아하면 NT에서는 모아서 때리는 스킬이 많은, 한방 딜이 강한 캐릭터로 변형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또 아쉬운 점이 원작 에이스의 가장 강력한 무기중 하나였던 텔레포트가 그냥 구르기로 변경이 된 것.

4.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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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시디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기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총집결한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에는 아쉽게도 등장하지 못했다. 셸크를 제외하면 모두 정식 넘버링 캐릭터들만 등장했기 때문. 후속작 떡밥을 남긴 채 종료한 작품이기 때문에, 후속작이 나온다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디시디아 시리즈에서도 초기 작품에는 등장하지 않다가 나중 작품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었다.

• FF12의 반과 비슷한 점이 많은 캐릭터라는 의견도 있다. 대표적으로 원탑 주인공처럼 나와 놓고 실상은 페이크 주인공이었다는 것과 작품의 히로인인 아셰나 렘 토키미야와는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7]
  FF12의 반과 아셰는 서로 성격도 맞지 않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서로를 연애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판네로가 있기도 하고. 영식에서는 사실 새롭게 클래스 제로에 들어오게 된 렘과 마키나를 제외한 기존 멤버들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왔기에 서로 형제자매에 가까운 사이라서 연애관계가 나오기 어려운 점이 있다. 에이스도 그저 렘과 마키나를 다른 클래스 제로 멤버들과 똑같이 대할 뿐인 것.
  특이한 점이 없이 너무 무난한 캐릭터상이었다는 한계점을 같이 지적받는다. 껄렁거리고 철없는 반과 신중하고 냉철한 에이스라는 캐릭터 성격의 차이는 있기는 하나 상황이 여러모로 비슷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