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소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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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Agent / 代理人 / エージェント
}}}
본명
Model SP47 "Agent"
소속
[[철혈공조|
파일:SF_logo.png
]]
철혈공조
일러스트
音符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바타메 히토미
파일:미국 국기.svg 케이틀린 바[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캐릭터
4. 인게임 성능
6. 기타



1. 개요[편집]


"주인님을 방해하는 쓰레기들은 제가 배제하겠습니다."


"내가 죽음을 가져왔노라."


엘리사와 부하 철혈 사이의 소통 및 후방 관리를 맡고 있다. 전투와 지휘 모두 만능으로, 모든 철혈 병력을 통제하는 높은 지위에 있는 인형이다. 침착하고 냉정하며, 일 처리가 착실하다. 누구에게나 공손한 말투를 취하지만, 존중심은 오직 자신의 주인을 향하며, 다른 이들에게는 매우 악랄하게 대한다, 특히 그리폰을 매우 업신여긴다.


철혈공조의 최상급 지휘인형. 게임 내 명칭으로는 代理人(대리인). 공식 아트북 설정에 따르면 정확한 직책은 후방지휘인형으로, 엘리사와 휘하 철혈간 명령 전달 및 보급 책임을 맡고 있다. 또한 전투와 명령 모두에 능하며 모든 작전인형에게 명령할 권한이 있다고 한다. 최고지휘인형인 엘리사는 본인이 작전을 직접 맡지 않아 대부분의 작전은 에이전트가 지휘하고 있으며 합참의장인가 직간접적으로 스토리에 가장 자주 얼굴을 비춘 철혈 간부 중 하나다. 공격할땐 치마속 에서 기관총이 나온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원작[편집]


프롤로그에서 M4A1을 들어올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즉 모든 철혈 인형 중 최초로 등장한 인형이다. 이후 패퇴하는 AR 소대를 맹추격하는데 이 때는 아직 인게임 유닛이 만들어지지 않아 맵에서는 스케어크로우가 나왔지만 스크립트 상으로는 에이전트가 그리폰의 인형들을 처치한다.

큐브 이벤트에서 스크립트로만 등장한다. 드리머와 함께 우로보로스의 실패의 뒷처리를 하며 UMP45에게 우산 바이러스가 설치되었음을 암시한다.

6지역에서도 스크립트로만 등장한다. 엘더 브레인이 ST AR-15의 자폭으로 일을 그르치자 상심하지 않도록 추스리며 엘더 브레인의 성장을 유도한다.

저체온증에서도 스크립트로 등장한다. 아키텍트를 생포하고 쥬피터도 대량 나포해서 본부로 운송해가는 그리폰에 반격을 가했으나 전술지휘관의 방어를 뚫지 못하고 게이저만 겨우 구출해서 퇴각한다. 랭킹전 '이상한 나라로'는 설정상 이 에이전트 휘하 부대의 공격을 특정 턴수만큼 방어하는 것이다.

특이점 2지역에서 정식으로 등장한다. 아키텍트에게 정신이 팔려 임무를 소홀히 한 게이저를 꾸짖은 뒤 본인이 직접 그리폰 지휘관과 대적한다. 더미에 주력을 쏟게 한 뒤 지휘부를 습격하여 지휘관을 발로 밟아서 깔아뭉갠다.[2] 그대로 죽일 예정이었으나 안젤리아의 M4A1을 미끼로 한 협상에 설득되어 살려준다. 3지역에서 한 번 더 등장하며, 이 때는 엘더 브레인을 만나러 온 M4A1, 리벨리온, 404 소대를 모두 상대한다. 결국 정규군에게 엘리사를 빼앗기지만 M16A1이 엘리사를 구출한 덕분에 위기를 넘긴다.

이성질체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소란 속에서 Ⅵ'의 서브스토리에 오랜만에 등장했다. M16A1이 얻어온 정보를 넘겨받으며 수고했다고 해주지만 비크와의 대화를 통해 언젠가는 M16A1을 처분할 것임을 암시한다.

거룩한 밤 광상곡에서는 초반에 디스트로이어가 예전에 했던 크리스마스 파티를 언제 하냐고 묻자 최근 사정이 좋지 못한거 모르냐고 말하고 창고의 물품을 정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디스트로이어의 언급으로 재작년에는 파티를, 작년에는 손수 선물을 돌렸다는 의외의 일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편극광 이벤트에서는 드리머의 대사에서 잠깐 언급되는데, 난데없이 엘더 브레인이 권한을 포기해서 철혈 병력들이 모조리 토사구팽되는 바람에 이쪽도 매우 당황하고 있다고 한다. 드리머가 말한 바에 따르면 통신이 들키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흩어진 철혈 병력을 수습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듯. 편극광 챕터 4에서는 수습한 병력 중 일부를 드리머에게 지원해 다른 철혈 간부 인형들을 지원하게 하는 한편 자신은 군을 저지하기 위해 저지와 휘하 철혈 병력들과 함께 잠수함 기지 지하에서 예고르의 돌격병 부대와 격돌한다. 돌격병의 막강한 화력에서도 어떻게든 싸워나가고 있었으나 예고르의 돌진에 저지가 먼저 뺑소니를 당하고 본인은 다른 돌격병의 포격에 당할 뻔했지만 M4의 포격으로 돌격병 부대의 시선이 AR소대로 쏠려 위기를 넘긴다.

13전역에서는 행방이 확실하게 묘사된 유일한 철혈로, M16의 개입으로 위기를 넘긴 직후 M16이 배신하지 않았다며 의아해한다. 이에 M16이 우리 모두 불쌍한 제물에 불과하니 적이 아니라고 말하자 주인님께선 반드시 성공하실 거라고 말하는데, 이로 미루어 보면 엘리사가 지휘 권한을 포기한 것은 예상 외의 사태였으나 엘리사의 계획 자체는 알고 있었던 듯하다. 이후 엘리사에게 가기 전에 M16이 자신을 쓰러뜨렸던 때의 일을 잠깐 언급하는데, 지금은 M16이 자신의 것이 아닌 힘으로 자신을 쓰러뜨린걸 알았으니 자신도 불만은 없다는 말을 하고 엘리사가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이후의 행적은 묘사되지 않았으나, 엘리사가 스타피쉬를 가동하며 발생한 아크의 여파로 소체가 고장났을 가능성이 높다.

사신짱 콜라보 이벤트 사신짱 전선에서 등장. 막 깨어난 우로보로스에게 철혈이 그리폰에 통합되어 지휘관의 지시를 받고 있음을 알려준 뒤, 그리폰의 사상 교정 테스트를 통과하지 않으면 해체된 뒤 반송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어쨌든 알려줄 거 다 알려주고 자료도 전달해준 뒤[3] 따로 공부할 공간까지 마련해주었는데, 우로보로스가 CZ75, NZ75, P90과 함께 K5가 그린 마법진에 휘말려 다른 세계로 전송당했음을 알게 된다. 이후 네 인형이 보내진 세계에서 역으로 그리폰 기지로 전송된 유리네 일행의 도움으로 우로보로스가 벌이고 있는 짓을 알게 되었고, 헌터, 엑스큐셔너와 함께 진보초로 건너가 우로보로스가 저지른 짓을 수습했다. 사건이 끝난 뒤 지휘관, 우로보로스와 함께 유리네의 점심 식사에 초대받는데, 테스트 잘 치르라고 고기를 건네준 것에 우로보로스가 음식을 뱉어버리는 것으로 응수하자 이쪽도 우로보로스와 치고받고 싸운다.

재귀정리에서 그레이의 함정에 빠진 지휘관 앞에 등장하며 위기로부터 구해준다. 그리폰에 전향되었어도 지위는 똑같은지 철혈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지휘관을 "주인님" 이라고 부른다.


2.2. TV 애니메이션[편집]



파일:소전 애니 에이전트 치마 펄럭.gif

1화에서 에이전트의 더미 2명이 나타나 사격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위의 이미지는 그나마 작화가 잘 나왔지만 그 외의 장면에서는 상당히 어색하고 기괴하다는 평이 있다.

강함은 하이엔드 모델이라 정면에서 싸우면 AR소대가 2:4로 싸워도 불리한 걸로 나온다. 제너 프로토콜을 해킹하기 때문에 전술인형 움직임을 읽을 수 있고 화력도 상대가 안된다고 하는데, AR소대의 제너 프로토콜을 쓰지 않는 연계에[4] 더미를 전멸당한다. 자체 방어력이 좋아서 근접하지 않으면 소총으로 큰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정면 화력만 강하지 측후면 대응이 약하고 중무장인 탓에 반동 제어 때문에 공격 시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후방지휘인형답게 공격능력이 방어진지에 배치된 중기관총 마냥 상당히 수비적으로 묘사되었다.

3. 캐릭터[편집]


메이드 복장이며 엘더 브레인을 보살피는 작중 역할과 부합되는 디자인이다. 하대할 때는 '~이니라'/'~느니라', 경어를 쓸 때는 '~사옵니다'와 같은 사극 말투를 사용한다. 보통 경어를 사용하는 대상은 엘더 브레인뿐이고 나머지는 하대하지만, 예외적으로 특이점에서 플레이어 지휘관에게도 경어를 썼다. 주인 외의 다른 인형들, 특히 그리폰 인형을 업신여긴다는 성격답게 철혈 소속일 때는 물론, 통합된 이후에도 인게임 대사에서는 노골적으로 그리폰 인형들에게 독설[5]을 퍼붓지만, 면전에서는 그래도 예의를 차리는 편인지 사신짱 전선에서 함께 등장한 우로보로스와는 달리, 일개 전술인형인 K5에게조차 공손한 말투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휘하 철혈 간부 인형들이 공동 작전을 하다가 종종 마찰이 빚어지면 상대의 허물을 에이전트에게 일러바치겠다고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데, 에이전트 본인이 철혈의 최고 지휘권자인 엘리사를 대신하여 모든 철혈을 지휘하는 입장이다보니 철혈 내부에서의 실질적인 지위는 어마어마한 모양.

기본 일러스트가 파격적인데 화기가 하필 치마 속에 있어 발사하려면 일러스트처럼 치마를 걷어야 한다. 차이나 드레스를 입던가 하면 해결 되긴 하는데 작중에서는 이 부분이 지적된 적은 한 번도 없으나, 게이머들에게는 좋은 이야깃거리 중 하나로, 특히 본인은 팬티를 노출한 스탠딩 CG로 '인간이든 그리폰의 인형이든 부끄러운 줄 모르는구나!'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많은 유저들의 어이를 날려 아직도 종종 짤이 올라온다.#

스토리상에서는 괴력이 부각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프롤로그 시나리오와 0지역 시나리오에서는 M4A1을 한 손으로 목을 움켜쥐고 위로 들어올리는 컷신이 나오며, 특이점 스토리에서는 지휘관을 짓밟자 지휘관은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게다가 중력에만 맡겨놓아도 그대로 가슴이 함몰되어 죽는다니 소체도 무척 무거운 모양.

사디즘 성향이 있는 것 같다. 프롤로그에서 M4의 목을 움켜쥐고 들어올렸을 때 더 경악하고, 괴로워하고, 증오하라고 윽박질렀으며, 특이점에서는 굳이 지휘관을 짓밟아 죽이려고 한데다가 천천히 감상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지휘관이 괴로워하자 좋은 표정이 되어간다는 말을 덧붙인 것은 덤.


4. 인게임 성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철혈공조/유닛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혼합세력: 에이전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이전트(소녀전선)/혼합세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 SP47이라는 형식명과 에이전트라는 호칭으로 볼 때 히트맨 시리즈에이전트 47에서 강하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6]


  • 분신이나 다른 보스들을 소환하기 전 역십자로 성호를 긋는다. 일반적인 성호와는 다르게 왼쪽-오른쪽-왼쪽-아래로 성호를 그은 후 위로 손을 치켜든다.

  • 2018년 말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에서 '내가 네 죽음을 가져왔노'[7]에서 절묘하게 랙걸린 스크린샷을 올려서 갤러리 유저들이 폭소한 적이 있다.# # 이후 갤러리 내에서 일베충 밈이 생겨 요원게이, 또는 게이전트라 부르며 꾸준히 놀림받고 있다.# 대체로 일베[8] 묘사될 때가 많지만 같은 어미를 쓰는 메갈로 묘사되기도 한다.그외에도 '전부 받았노', '따르르릉!!#'[9]을 합쳐 에이전트 삼신기라고 부른다.

  • 철혈포획 업데이트 이후 나온 로그인 일러스트에서는 학생으로 등장했으며 소녀전선 2020 만우절: 철혈학원 일러스트에서는 원본과 큰 차이 없이 엘리사를 시중드는 메이드로 나온다.


[1] TVA 북미판 성우.[2] 그런데 수위가 위험하게 느껴질 정도인데 일단 자세랑 구도부터가 위험하고, 발로 깔아 뭉갰을 때 지휘관의 고통스러운 표정을 보고 아팠냐고 하지만 이것도 자제한 편이라고 게다가 좀 더 천천히 감상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게다가 지휘관이 더더욱 괴로워하는 반응을 보고 점점 좋은 표정이 되고있다며 사디즘 성향을 드러내기도 했다.[3] 이때 덤으로 호신용 무기랍시고 그리폰 제대가 우로보로스의 옛 기지에서 가져온 단체 사진을 건네주는데, 사실 그 사진에는 우로보로스에게 걸린 리미트를 딱 한번 해제할 수 있는 코드가 있었음이 밝혀진다.[4] 세 명이 협공을 걸고 에이전트가 세 명한테 정신팔린 사이 소프의 유탄으로 기습해서 박살내고 스타가 마무리한다. 물론 에이전트도 세 명만 공격하는 걸 보고 남은 한 명이 기습을 걸 거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중무장 특성상 대응능력도 떨어지고 쪽수도 부족해서 대처를 못 했다.[5] 지휘관에게 재활용 쓰레기와 재활용이 안 되는 그리폰 인형을 분리수거하자고 말하거나 심지어 그리폰 인형으로 만든 찌개를 오늘 저녁 반찬으로 하는건 안 되냐고 제안하며 쓰레기는 이리도 쓸데가 없다고 푸념한다.[6] 여담으로 소녀전선에는 에이전트 47의 상징적인 주무기 중 하나인 WA2000을 쓰는 전술인형도 등장한다. 특히 WA2000의 경우 고급 정장 느낌의 복장에 빨간 넥타이까지 착용하고 있어서 철혈의 에이전트보다 더욱 에이전트 47과의 연관성이 강한 편. 실제로 둘을 엮는 팬아트도 있다.[7] 원래 대사는 "내가 네 죽음을 가져왔노라."[8] 오죽하면 이런 만화까지 나왔다.(위에서 5번째에 위치한 만화)그래서 그 검은 실루엣이 뭔데[9] 전화가 오는 장면에서 미카팀의 코딩 실수인지 에이전트: 따르르릉!! 이라는 텍스트가 출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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