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캠페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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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판 버전
1.1. 전쟁의 군대, 전투 개관(Armies at War, A Combat Showcase)
1.1.1. 청동기 시대 전술(Bronze Age Art of War)
1.2. 히타이트의 통치(Reign of the Hittites)
1.2.1. 고향(Homelands)
1.2.2. 성장의 시련(Growing Pains)
1.2.3. 이동 개시(Opening Moves)
1.2.4. 미타니의 멸망(Fall of the Mitanni)
1.2.5. 카데시 전투(Battle of Kadesh)
1.3. 문명의 여명 (Dawn of Civilization)
1.3.1. 새 시대의 여명 (Dawn of a New Age)
1.3.2. 접전 (Skirmish)
1.3.3. 성전 (Crusade)
1.3.4. 힉소스의 몰락 (The Wreck of the Hyksos)
1.3.5. 최후의 항전 (Last Stand)
2. 정규 버전
2.1. 이집트의 도약 - 게임 배우기 캠페인(Ascent of Egypt - Learning Campaign)
2.1.1. 사냥(Hunting)
2.1.2. 채집(Foraging)
2.1.3. 발견(Discoveries)
2.1.4. 새 시대의 여명(Dawn of a New Age)
2.1.5. 척후(Skirmish)
2.1.6. 농경(Farming)
2.1.7. 교역(Trade)
2.1.8. 종교 전쟁(Crusade)
2.1.9. 강 감시탑(River Outpost)
2.1.10. 해전(Naval Battle)
2.1.11. 세계의 불가사의(A Wonder of the World)
2.1.12. 가나안 공성전(Siege in Canaan)
2.2. 그리스의 영광(Glory of Greece)
2.2.1. 토지 장악(Land Grab)
2.2.2. 성채(Citadel)
2.2.3. 이오니아의 확장(Ionian Expansion)
2.2.4. 트로이 전쟁(Trojan War)
2.2.5. 나는 곧 돌아오겠다 (I'll Be Back)
2.2.6. 아테네 공성전(Siege of Athens)
2.2.7. 크세노폰의 진군(Xenophon's March)
2.2.8.1. 다른 공략
2.3. 바빌론의 함성(Voices of Babylon)
2.3.1. 성자(Holy Man)
2.3.2. 티그리스 계곡(Tigris Valley)
2.3.3. 실종(Lost)
2.3.4. 나는 돌아올 것이다(I Shall Return)
2.3.5. 위대한 사냥(The Great Hunt)
2.3.6. 대상(The Caravan)
2.3.7. 유프라테스의 왕(Lord of the Euphrates)
2.3.8. 니네베(Nineveh)
2.4. 떠오르는 태양 야마토(Yamato Empire of the Rising Sun)
2.4.1. 자객(The Assassins)
2.4.2. 섬 여행(Island Hopping)
2.4.3. 포획(Capture)
2.4.4. 산 사원(Mountain Temple)
2.4.5. 죽음의 협곡(The Canyon of Death)
2.4.6. 탄압(Oppression)
2.4.7. 동맹 지원(A Friend in Need)
2.4.8. 규슈 반란(Kyushu Revolts)
3. 관련 문서


1. 시험판 버전[편집]


시험판 버전의 두 캠페인은 시험판 버전의 캠페인 폴더에서 cpn 파일을 꺼내 정규 버전의 캠페인 폴더에 넣어서 정규 버전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본디 시험판 버전이라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꽤 낮고 철기시대 발전이 안되는 등의 페널티가 있다. 실제로 체험판을 종료하면 테크트리도를 보여주며 '정식판에서는 철기 시대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식의 홍보 문구가 뜬다.


1.1. 전쟁의 군대, 전투 개관(Armies at War, A Combat Showcase)[편집]


결정판에서 해당 캠페인은 삭제되었다.

1.1.1. 청동기 시대 전술(Bronze Age Art of War)[편집]


대규모 군사 유닛 운용을 연습해보는 시나리오. 적(빨강)의 정부 청사를 파괴하는 것이 임무 목표다.

시작과 동시에 대규모의 병력이 주어지는데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다. 일단 이들을 한군데로 집결하여 부대를 재편성하자.
병종(기병, 궁사, 보병, 공성 등등)별로 단축키를 지정해야 병력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곧 바로 옆에 있는 적의 병력과 교전이 일어나는데 기병은 최대한 성직자를 이용해서 전향시키고 나머지 병력은 제거.
아군 투석기에 의한 피해만 주의하면 어렵지않게 이길 수 있다.
전투 종료 후 성직자를 이용해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

이제 서쪽의 여울목을 통해서 적진으로 들어가자. 중간에 적의 마을이 나오는데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이제 적의 본진이 있는 북으로 진격하면 되는데 진격로 중간중간에 적의 타워가 있으니 아군 투석기로 안전하게 제거하자.

적의 본진에 병력이 다수 있지만 타워를 때리면 알아서 나오게 되니 적절한 병력 컨트롤로 상대하고 정부 청사를 파괴하면 클리어.

여담으로, 이 맵의 지도 북서쪽 부근에 RIP라는 깨알같은 드립이 써져있다.

1.2. 히타이트의 통치(Reign of the Hittites)[편집]


결정판에서는 이동의 개시 이전의 시나리오는 삭제되었다.

1.2.1. 고향(Homelands)[편집]


연습용 시나리오. 임무 목표는 신석기 시대로 발전하는 것.
시작하자마자 마을 회관과 3명의 주민이 주어지는게 랜덤맵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변의 식량 자원을 수집해 일꾼을 생산하자. 다음 시대로 발전하려면 현 시대의 건물 2종류가 있어야 한다.
곡창과 저장고는 필수로 지어야 하기에 이렇게 둘을 짓고 식량 500을 모아서 시대 업을 마치면 클리어.


1.2.2. 성장의 시련(Growing Pains)[편집]


소규모 병력의 운영을 연습하는 시나리오, 시작하면 도끼병 8명, 궁병 8명, 정찰병 1기가 있다.
이들을 이용해서 유적지를 탈환하는 것이 임무 목표.

유적지는 11시 방향 적의 본진에 있으므로 정찰병을 이용해 주변을 탐색하면서 조금씩 이동하자.
중간에 마주치는 적들은 미미하므로 어렵지 않게 제거할 수 있다.

북동쪽으로 이동하면 적의 집이 몇채 있는 곳이 있고 여기서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적의 기지가 있다.
입구의 감시탑은 무시하고 위로 전진하자. 중간에 마주치는 적은 모두 제거 하면서 진격하다보면 유적지가 탈환되면서 승리.


1.2.3. 이동 개시(Opening Moves)[편집]


정식판의 바빌론 첫 시나리오와 동일한 구성. 대신에 이쪽은 성직자를 둘이나 준다.
게다가 빨강의 위치는 물과 숲으로 막혀 있어서 초반 공격의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되니 개이득.

시작하자마자 성직자 둘을 데리고 위로 올라가자. 어느정도 올라가면 미미한 구석기 수준의 노란색이 있다.
성직자 둘을 이용해 열심히 주민을 전향해서 내 기지를 마련해서 주민을 추가 생산하여 발전을 도모하자.
정식판과 마찬가지로 성직자만으로 노란색을 정지시킬수 있고 바다에는 식량 자원도 풍부하여 발전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다만,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금을 얻을 수 없다. 빨강의 기지에 금광이 조금 있는 것이 전부.
이거라도 먹을려면 최대한 빨리 발전해서 적진 드랍을 노려야 한다.

금이 없으니 전차 궁사를 강요받지만 전차군단 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 가능.
수송선 드랍으로 전차군단을 상륙시켜 빨간색을 정리하면 임무 완료.

결정판에서는 약간의 금덩이들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사실 열심히 전향만 시키면 되는 시나리오인지라 그냥 더 여유롭게 플레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나리오 이름은 시발로 번역 되었다.욕 아니다

1.2.4. 미타니의 멸망(Fall of the Mitanni)[편집]


이번에는 정식판의 그리스 두번째 시나리오와 동일한 구성.
하지만 입구가 한 군데였던 정식판과는 달리, 이번에는 입구가 2군데여서 방어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시나리오 목표도 유적지가 아닌 유물을 탈환하여 다시 아군 기지로 가져오는 것.

시작과 동시에 곡장에서 성벽을 연구하여 입구 2군데의 여울목에 벽을 두르자.
이렇게 하고 나서 주민을 생산하여 자원을 수집, 청동기로 발전하자.
방어를 위한 궁병과 전함도 생산해야 한다. 특히, 전함은 사정거리 보너스가 있으므로 만들어두면 크게 도움이 된다.

청동기로 발전한 이후, 전차궁사와 투석기로 적진을 공격하면 신석기 수준의 병력이 전부인 빨강은 맥없이 무너진다.

이후, 적진에 있던 유물을 탈환해 다시 기지로 가져오면 끝.


1.2.5. 카데시 전투(Battle of Kadesh)[편집]


2시에 위치한 빨강과 바다건너 반대편 대륙에 있는 노랑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
플레이어의 기지는 4시쪽에 있다.

아군 기지와 빨강의 기지 사이에는 강이 흐르고 3군데의 여울목이 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시작하자마자 여기에 벽을 둘러 적이 넘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일꾼을 생산하여 식량과 나무를 먹는 한편 궁병들을 생산하여 초기 침략을 막아내자.

빨강은 신석기 수준의 병력과 전차 군단으로 공격하는데 상기한 벽만 잘 두르면 신석기 궁사로도 쉽게 막을 수 있다.
노랑은 바다 건너편에 있는 만큼 전함을 보내고 시간이 지나면서 수송선 드랍을 시도하니 여기에 대한 대비를 해두자.

청동기 시대로 발전 후 전차궁병을 대규모로 양성하여 북쪽의 빨강을 먼저 정리하자.
빨강은 타워를 입구 쪽에만 주로 박아두고 본진쪽은 허술하게 해놨기에 입구의 타워는 무시하고 일단 달려서 본진의 주민만 학살해주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이렇게 공격하는 동안, 노랑의 빈집털이만 조심해주면 된다.

빨강을 밀었으면 수송선으로 아군 병력을 바다 건너편으로 드랍시켜 노랑마저 밀어내면 된다.

1.3. 문명의 여명 (Dawn of Civilization)[편집]


위의 히타이트 캠페인이 현존하는 데모 버전 캠페인인 가운데, 여기 문명의 여명 캠페인은 베타 버전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이집트 문명으로 플레이한다.

다운로드 링크. 설치는 윈도우 95 호환성 모드로 맞춰주면 깔 수 있으며 실행은 호환성 모드를 맞출 필요가 없다.


1.3.1. 새 시대의 여명 (Dawn of a New Age)[편집]


승리 조건: 공구 시대로 진입하라.

사실상 사냥/채집/물고기잡이 튜토리얼 미션으로 상대가 없기에 느긋하게 깨면 된다. 위 히타이트족 미션처럼 마을 회관과 주민 3명으로 시작하나 맵 구조는 다르다. 히타이트족 버전과는 달리 북서쪽 해안에 물고기가 있는 특성상, 곡창을 빼고 저장조와 항구로 2건물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어선으로 해안의 고래를 잡을 수 있다.


1.3.2. 접전 (Skirmish)[편집]


승리 조건: 힉소스족 침략자를 밀어내고 그들의 주둔지를 파괴하십시오 (= 모든 적 섬멸)

세력
문명
외교
힉소스족
아시리아인


군사 유닛 지휘 튜토리얼 미션. 히타이트 버전과는 달리 도끼병 5명과 활잡이 4명으로 시작한다. 허나 상대가 아시리아인 기반이기에 상대 활잡이의 공격속도가 더 빠르다. 하지만 튜토리얼 미션답게 상대들이 넓찍히 분포되어서 각개격파하면 그만.


1.3.3. 성전 (Crusade)[편집]


승리 조건: 상대의 정찰기병을 회유시켜 마을 회관으로 끌고 오십시오.

세력
문명
외교
리비아인
이집트인


청동기 시대 튜토리얼 미션. 상대는 공격을 하지 않기에 느긋하게 테크를 올리면 된다. 나무는 많으나 식량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사제 뿐만 아니라 농장도 소개하는 미션. 밑의 정규 캠페인의 동일 미션과는 달리 공구 시대에서 시작하고 데모에는 없는 철기 시대의 노포가 아닌 정찰병을 회유시킨다.

1.3.4. 힉소스의 몰락 (The Wreck of the Hyksos)[편집]


승리 조건: 적들을 섬멸하삽시오.

세력
문명
외교
힉소스족
아시리아인

리비아인
이집트인


플레이어는 유랑민, 상대는 이미 기지를 갖고 시작한다. 서쪽의 빨강색 리비아인은 이미 기지랑 병력을 다 갖추었으나, 플레이어 근처의 노랑 힉소스족은 상대적으로 기반이 덜 갖추어져있다.

힌트에서는 북쪽으로 올라가서 기지를 짓고 노랑이 너무 자원을 털기 전에 밀어버리라고 했지만, 그냥 밑에서 짱박고 병력 빨리 뽑아 노랑을 밀어버린 후 그 기반을 통해 동쪽을 섭렵하고 서쪽을 미는 게 더 쉽다. 허나, 날빌 방지용 트리거로 도끼병을 뽑으면 빨강에게 강력한 사제 영웅이 주어져서 초반에 도끼병으로 노랑을 터는 날빌은 사실상 봉인. 즉 병영은 지을 생각도 하지 말고 전차와 전차 궁수 위주로 가자.[1] 전차로 일직선행 타면 노랑이 군사 시설을 확보할 각을 잡을터, 노랑의 주민들을 조져 노랑을 밀어버리면 쉽게 깬다. 주의점으로는 시작 지점에 짱박힐 생각을 할 것이면 노랑이 망루를 절대 완성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아무리 망루로 이집트 체력 보정을 받은 전차를 깨는데 한세월이라고 해도 건물 방어 보정 때문에 전차 역시 딜이 안박혀 전차 1-2기로 어설프게 깰만한 건물이 아니기 때문.

풀버전/결정판의 성자 미션에 대응한다. 단, 성자 미션은 성직자 하나로 서쪽에서 시작하며 석기 시대에 시작하며 적들도 공구 시대인 가운데, 여기서는 주민 3명으로 동쪽에서 시작하며 서쪽의 빨강이 전차, 합성 궁병과 성직자를 갖춘 강력한 세력인 가운데 모든 세력이 청동기 시대에서 시작한다.


1.3.5. 최후의 항전 (Last Stand)[편집]


승리 조건: 북쪽 쿠시족의 마을 회관을 파괴하십시오.

세력
문명
외교
누비아인
이집트인

누비아인
히타이트족

누비아인
수메르인

쿠시족
수메르인


마지막 미션. 적들이 사방이고 수도 많아서 초반에는 수비도 힘들다. 허나 한 곳을 밀고 자원을 먹는 순간부터 편해지는 미션.

초반에 수비가 힘들다고는 했지만, 사실 강 바로 건너의 빨강색 쪽 빼고는 그렇게까지 초반부터 압박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편하게도 대체적으로 플레이어 세력인 이집트가 다 열세지만 항구를 무려 3개나 갖추고 있기에, 전쟁 갤리를 여럿 뽑아서 제해권을 잡으면 빨강의 공격을 막아내기 쉽고 빨강은 한편 방어가 가장 허술하기에 빨강을 밀고 자원을 먹으면 서북쪽의 주황과 동북쪽의 갈색을 잡는 것은 준비의 문제. 허나 보초탑과 건물을 털기 위해서는 공성 무기가 편하나[2] 청동기 한계 특성상 오폭 잘 일어나는 유금 유닛 투석기를 끌고 가야 한다. 지상전은 전차 궁수와 호플리타이 위주로 가는 게 무난하다. 전차 궁수는 사제에게 2배 피해를 입히는 효과를 유지하기에 특히나 사제에게 쥐약이다. 단, 동북쪽의 갈색은 이집트로선 못 뽑는 기마병 위주로 병력을 꾸리기에, 기마병을 사제로 뺏는 재미도 있다.

2. 정규 버전[편집]



공략 동영상. Hardest 난이도 공략. 다만 변칙 공략이 꽤 많으므로 유의할 것.


2.1. 이집트의 도약 - 게임 배우기 캠페인(Ascent of Egypt - Learning Campaign)[편집]


후반으로 가면서 있는 몇몇 시나리오를 뺀다면 전체적으로 매우 쉽다. 하나하나 게임을 배워가면서 게임에 익숙해지는 캠페인. 후속작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윌리엄 월레스 캠페인에 비하면 매우매우 길다는 점이 오히려 좀 지겨움을 느끼게 하는 부분.

때문에 결정판에서는 윌리엄 월레스처럼 모든 미션이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다. 업적 역시 마지막 가나안 공방전만 클리어하면 달성된다.

2.1.1. 사냥(Hunting)[편집]


왼쪽에 영양이 떼거지로 존재한다. 주민으로 영양을 우클릭하면 알아서 사냥이 된다. 너무 왼쪽으로 가거나 너무 오른쪽으로 가면 악어가 나타나기도 한다. 설명서에는 악어를 조심하라고 하지만 사냥이 너무 쉬워서 의미는 없다. 나무를 우클릭하면 알아서 나무를 벤다. 집을 지으면 인구수를 늘릴 수 있다. 설명 끝(...)

참고로 이거 패배하면 가젤 떼에게 밟혀 죽었다고 한다(...)[3]

2.1.2. 채집(Foraging)[편집]


시작하면 오른쪽에 딸기나무가 있는데 딸기나무를 우클릭하면 알아서 딸기를 캔다. 항구는 당연히 물가에만 지을 수 있다. 이 미션에서는 고기잡이를 못하니 주의해주자. 3시 방향과 7시 방향에 악어가 한 마리씩 존재하지만 역시 의미는 없다.곡식창고에는 딸기열매를, 저장창고에는 동물고기와 나무를 넣을 수 있다.

패배하면 얕은 물에 코박고 죽었다고 한다(...) 나무 뿌리에 걸려 넘어졌다고.

2.1.3. 발견(Discoveries)[편집]


느긋하게 주민들을 뽑아다가 이곳저곳 탐색을 해보자. 군데군데 하얀색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 그림을 전부 찾으면 시나리오 완료. 그러나 하얀색 그림 주변에는 항상 사자가 한 마리 존재하니 약간 주의해주자. 기지 바로 오른쪽에는 빨간색의 정찰병이 한마리 있으니 주민을 여러마리 데리고가서 처리해주자. 정찰병의 옆에는 컴퓨터의 마을 회관이 있다. 이 컴퓨터의 빨간색 마을회관을 파괴해도 시나리오가 완료된다. 주민이 적이나 건물을 때리는 뼈다귀가 참으로 먹음직스럽다 사실 치토스라 카더라


2.1.4. 새 시대의 여명(Dawn of a New Age)[편집]


각각 해당 시대의 건물(집,방어시설 제외)을 2개 이상 지으면 시대업이 가능하다. 저장고, 곡식창고, 부두 셋 중 두 개 이상 짓고 식량을 500모으면 마을회관에서 시대업을 할 수 있다.
고맙게도 마을회관 바로 옆에 고기 어장이 있으니 느긋하게 발전이나 해주자.
기지에서 각각 11시와 6시에 코끼리가 한 마리씩 있다. 사냥으로 얻는 식량도 300이나 되니 매우 든든하다. 죽여서 식량을 갈취하자. 코끼리 자체의 공격력은 10이라서 꽤나 높은 편. 11시 지역은 코끼리 외에 사자 한 마리가 더 있다.

각 시대업 비용은 도구 식량 500, 청동기 식량 800, 철기 식량 1000/금 800 이다.


2.1.5. 척후(Skirmish)[편집]


가볍게 손풀기로 하는 시나리오. 처음에 주어지는 궁병들로 슬쩍 무빙샷 연습이나 해주면서 깨도 된다. 혹은 일제히 점사만 잘 해줘도 충분하고.


2.1.6. 농경(Farming)[편집]


이전 시나리오에 비해서 난이도가 제법 상승한다. 시작하자마자 부지런히 주민을 찍으면서 궁수양성소를 짓고 궁병을 빠르게 뽑자. 약간의 도끼병과 궁병이 갖춰질 때쯤에 마을 북쪽에서 컴퓨터의 궁병이 내려와서 공격하는데 그 궁수를 빠르게 잡고 그대로 위로 올라가서 궁사양성소를 정리해주자. 그 다음부터 나무를 부지런히 모아가며 농장을 짓고 시대업을 하면 된다. 참고로 농작물들은 곡창으로 간다. 또한 유적을 점령하는 것도 목표에 포함하는데, 유적은 컴퓨터 기지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지도에는 금광이 존재하지 않지만 무역선의 무역을 이용해서 금을 모아다가 신나는 돈잔치를 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 항구에서 정찰선이 튀어나와 아군을 괴롭히는 것도 주의할 것.


2.1.7. 교역(Trade)[편집]


이번 시나리오의의 목표는 돌1000, 금1000을 모으는 것. 하지만 맵상에 금은 없기 때문에 오직 교역을 통해서만 금을 얻어야 한다. 실제로 맵 자체도 항구를 지을수 있는 섬맵으로 되어있다.

플레이어의 기지는 12시에 있으며 동맹인 빨간색은 6시의 섬에, 노란색은 9시, 갈색은 7시 섬에 있다. 동맹이라고 해서 시야 공유가 되지는 않는다. 노란색은 같은 대륙으로 이어져있지만 노란색에게 기본으로 주어진 노포 한마리, 궁사 두마리를 제외하면 유닛 생산도 안 하고, 전투 유닛 생산 건물도 없다. 약간의 군사 유닛만으로도 처리 가능. 노란색을 너무 오래두면 아군 기지에 와서 곡식 창고를 짓는데, 이러면 노포와 궁사도 함께 온다. 다만, 이때는 정찰선이 많기 때문에 정찰선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크게 주의해야 할 적은 7시 섬에 존재하는 갈색으로 건물은 항구 하나뿐이지만 시작하자마자 5개의 정찰선을 보유하고 있으며[4] 자신의 본진은 투석기 2개로 지키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6시에 존재하는 빨간색 아군은 노란색처럼 전투 유닛을 생산하지 않아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작하면서 일꾼을 늘려 자원을 수집하자. 갈색의 전함이 초반부터 들이닥치기 때문에 어서 정찰선을 뽑아 여기에 대항해야 한다. 정찰선이 어느정도 만들어지면 갈색의 정찰선들을 격퇴하여 제해권을 장악하고 7시 섬에 있는 투석기와 궁사들을 제거하자. 노랑 역시 약간의 지상 병력으로 격퇴.[5] 여기서 중요한건 반드시 항구만큼은 남겨놓는 것.
2시 방면에는 석재 광산이 있으나, 아직 여기서 돌을 캘 여유는 되지 않는다. 신경 끄고 정찰선이나 빨리 빨리 모아주자.
2시 방면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엄청난 양의 영양과 코끼리 2마리가 있다. 이곳에 저장 창고를 짓고 코끼리와 영양을 사냥해서 식량을 왕창 모아두는것도 좋다.

주변정리가 됐으면 각각 9시의 노랑, 7시의 갈색, 5시의 빨강을 향해서 3군데 항구에 교역선을 보내서 금을 모으자. 농장을 대규모로 짓고 식량으로 거래하는것이 좋다. 아까 보았던 2시쪽 방면에 석재광산, 갈색의 섬이었던 7시 섬에서 석재 광산이 또 존재한다. 이 두 개의 부분에서 돌을 캐서 빠르게 1000개를 채우면 미션 클리어.

덤으로 동맹의 승리 항목의 체크를 확인해서 만약 체크가 되어있으면 풀어야 완료가 된다. 쓸데없이 만져서 어리둥절해하지 말자.


2.1.8. 종교 전쟁(Crusade)[편집]


성직자의 전향을 배울 수 있는 시나리오. 임무 목표는 적의 노포를 전향한 후 아군 기지로 데려오는 것. 실수로 노포를 파괴해버리면 임무 실패가 되니 주의해야한다. 성직자 보너스를 받는 이집트라서(성직자 전향 사정거리 +3) 어렵지 않게 노포를 포획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청동기부터 시작하며 본진이 상당히 잘 조성되어 있다.[6]

적의 기지는 7시에 있다. 궁사 7마리와 노포가 있어서 그냥 성직자만 덜렁 데리고 가서 노포를 뺏었다가는 적의 궁사들이 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대략 8~12마리의 기초 궁사 유닛만 데리고 가자. 이집트의 자랑인 전차를 생산할 수 없게 막아놔서 그냥 석기시대의 궁사를 생산해야 하는게 문제. 적의 건물이 있기는 한데 일꾼도 없고 병력 생산도 안 하기 때문에 그냥 병풍이다.


2.1.9. 강 감시탑(River Outpost)[편집]


맵 한가운데 강이 흐르고 있고 중앙에는 삼각주가 있다. 이곳에 있는 빨간색의 타워를 철거하여 마을 회관과 타워 2개를 건설하는 것이 시나리오 목표.

플레이어의 기지는 강의 오른쪽에 있고 빨간색은 타워가 전부이므로 느긋하게 발전하자. 청동기 발전 후 항구에서 전함을 생산하면 쉽게 타워철거가 가능. 타워가 다 철거됐으면 수송선으로 일꾼을 옮겨 마을회관을 짓자. 단 삼각주에는 야생동물들이 많으므로 미리 전함으로 사살해두는게 좋다. 맵상에서 돌은 오직 삼각주에만 있으니 이곳의 돌을 캐서 타워 2개 지으면 끝. 다만, 탑은 철기시대까지 가서 방어탑 업그레이드를 해야 시나리오가 완료된다.[7]

결정판의 경우, 공략법아 상이하다. 일단 적의 공격은 없다시피하다. 즉 방어에 신경쓰지않고 항구를 다소 북쪽에 짓는다. 결정판은 숨겨진 미션을 수행치 않으면 시나리오 완수가 되지않는다.

타워로 적선을 부숴야하는 것을 수행치않고 무턱대고 해군을 강화하고 적선들읏 불태워버리면 임무완수자체가 불가능하다. 탑이맀는 섬의 북쪽 하나의 감시탑만을 함선으로 차리한후 투석기를 풀어 투석기로 모든 타워를 부수자. 그다음 일꾼 상륙시켜 기지를 짓고(그전에 국정센터는 필수), 돌을 모아가며 타워를 짓고, 배 하나로 적선을 꼬셔와서(?) 부수면 해결된다.


2.1.10. 해전(Naval Battle)[편집]


적진에 있는 유물을 아군 기지로 가져오는 시나리오. 아군 기지는 6시의 섬, 적의 기지는 12시의 섬. 그야말로 남북전이다. 청동기 시대부터 시작하며 어느 정도 기지가 마련되어 있어서 초반에는 쉽게 발전할 수 있다. 일꾼을 늘려 자원을 수집하고 전함도 생산하여 제해권을 확보하자×.

중앙에 적이 타워만 박아놓은 무인도가 있는데 얻을게 아무것도 없으니(...) 적진 공략에만 전념하자. 전차군단을 적진에 상륙시켜 초토화 시키고 유물을 탈환해서 아군 기지로 옮겨오면 끝


2.1.11. 세계의 불가사의(A Wonder of the World)[편집]


철기시대로 발전해 불가사의를 짓는 것이 시나리오 목표. 그런데 아군 기지에는 금이 없는게 함정이다.(...) 적이 모두 셋이지만 그 중 둘은 항구만 덩그러니 있는 금 조달용 잉여에 불과하니 9시의 빨간색만 조심하면 된다.

적이 수송선 드랍을 하기는 하는데... 본진으로 직접 오는게 아니라 여울목 건너편 땅에 드랍을 하기 때문에 여울목에만 성벽을 쳐주면 알아서 자멸하는(...) 단순한 인공지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개떼로 상륙해서 속절없이 밀려버리는 수가 있으니 가볍게 보지는 말자.

교역을 통해서 금을 얻고 돌은 3시 섬멀티에 많으니 거기서 캐서 철기시대업 후 불가사의를 지으면 끝

빨간색의 기지에 금이 제법 있는데 절묘한 건물 배치로 정작 컴퓨터는 전혀 금을 못캐는(...) 꽤 웃기는 상황이 발생한다.
금을 먹기 위해서는 길목을 막고 있는 항구를 철거해야 길도 좁아서 일꾼들이 금캐다가 서로 엉키는 상황도 자주 발생.


2.1.12. 가나안 공성전(Siege in Canaan)[편집]


가나안(빨강)으로 레이드를 떠서 12시 산 꼭대기에 있는 정부 센터를 파괴하는 것이 임무 목표.

처음 시작하면 일꾼과 몽둥이병, 궁사가 조금 있다. 구석기 시대에서 시작할 뿐더러 주변에 식량 자원도 별로 없으므로 일단 빠른 시대업이 중요. 신석기로 발전해서 농장을 지어야 식량 수급을 할 수 있다.

또는 시작과 동시에 오른쪽으로 진출해서 노란색 적 진영을 무너뜨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초기 병력으로 해당 진영 제압이 약간 타이트하므로 주민도 공격에 가담하도록 하면 고난이도에서도 여유롭게 지역을 얻을 수 있다. 방어탑을 북쪽과 서쪽에 세워두면 방어도 간편하다.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면 궁사를 양성하고 업글한후 주변 지역을 정리하자. 인공지능의 특성상 어느 유닛 하나가 공격을 당하면 주변의 유닛들이 우르르 몰려들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가야한다. 주변 지역을 어느정도 정리하다보면 적의 본진으로 통하는 입구에 타워가 다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적의 타워는 신석기 수준의 병력으로 부수기에는 피해가 크므로 청동기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 금은 10시쪽에 꽤 많으니 일꾼을 다수 보내서 캐내면서 청동기 시대로 발전하자.

청동기로 발전하면서 투석기와 함께 전차를 양성해서 북진하면 끝.


2.2. 그리스의 영광(Glory of Greece)[편집]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스의 쓰레기같은 지상군 역량이 드러나는 시나리오는 딱히 없다. 기본적으로 같은 그리스와의 싸움이 주류이거나 최종테크까지 이미 올라가있거나, 주어지는 유닛만으로 하는 시나리오이거나 하기 때문에...


2.2.1. 토지 장악(Land Grab)[편집]


시작하면 몽둥이병과 주민이 조금 있다. 적은 각각 11시, 중앙, 시작지점에서 바로 오른쪽, 3명이다. 초기의 유닛들로 새 마을을 지어야 한다. 우선 유닛을 모아서 오른쪽에 있는 노랑색의 기지를 치자. 노랑색의 몽둥이병 4마리와 일꾼을 죽이고 주민들은 바로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딸기 덤불이 있는 곳에 가깝게 마을 회관을 짓는다. 몽둥이병들은 마을 회관이나 치게 냅두자. 대놓고 노랑을 멸망시켜서 풍족하게 딸기 덤불을 얻으라고 하는것이다.

빠르게 마을 회관이 지었으면 나무를 빠르게 모으면서 집을 3채 짓고 군사 시설을 만들자.

이 시나리오는 어차피 신석기시대까지밖에 테크를 올리지 못하니 초반부터 몽둥이병, 도끼병들을 사정없이 양산해주자. 11시의 빨간색 도리스인이 몰아치는 수준이 너무 위협적이다. 방어를 위해서라도 양산이 필요하다. 그리고 신석기시대로 최대한 빨리 가는것도 중요하다. 안그러면 몽둥이병으로 업글된 도끼병한테 꼴랑 1밖에 데미지를 줄 수가 없다. 따라서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아군도 업글된 도끼병+궁사 조합이 되어야 한다.

여하튼 어찌저찌 궁사 양성소까지 짓고 궁사를 양산할 수 있게 되면 시나리오의 반은 클리어. 궁사들을 열심히 뽑아대면서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농장들을 보이는 족족 파괴하자. 이 시나리오는 농장파괴/농장건설 이 목적이다. 농장을 부지런히 파괴해주고 농장을 5개이상 지으면 시나리오 클리어 성공.

마을 펼치기 좋은 곳은 시작하는 지점에서 남동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좌우로 호수가 감싸고 위쪽엔 숲이 감싸는 곳이 있다. 그곳에 마을을 건설하면 된다. 항구와 건물들을 잘 활용해서 지어놓으면 완벽한 바리케이드를 칠 수도 있고, 다랑어들이 뛰어놀기 때문에 어선을 뽑아 식량을 구할수도 있다. 신석기로 올라가서는 호수에 정찰선을 띄워다가 방어에 보탬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시간이 걸리지만 석재를 얻어 타워를 건설하는 것도 방법이다.


2.2.2. 성채(Citadel)[편집]


시나리오 목표는 11시쪽에 위치한 유적지를 탈환하고 감시탑 2개를 짓는 것이다. 시작하면 6시쪽에 아군 기지가 있다.

초기에 주어지는 몽둥이병으로 부지런히 주변 지역 정찰을 해두자. 그러면 스타팅 포인트의 위치가 꽤 방어하기 수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신에 금과 돌은 없기 때문에 초기에 주어진 돌과 금을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곡창에서 얼른 성벽 연구를 해서 기지로 통하는 유일한 입구를 성벽으로 막은 후 궁사를 생산하여 방어적으로 플레이 한다. 항구에서 어선을 통해 식량을 조달하며 전함도 몇 대 뽑아서 적의 전함과 여울목으로 넘어오는 적 지상군을 견제한다.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청동기 시대로 발전하자. 청동기 시대 발전 후 초기 금을 탈탈 털어 투석기 2대를 생산한 후 적 공략 시작. 적군들도 신석기 수준의 군사력이라 아군의 업글과 컨트롤이 잘 받쳐준다면 쉽게 이길수 있다.

본진 위쪽의 여울목 위로 올라가면 금광이 있고 여기에 감시탑이 있으니 먼저 투석기를 이용해 파괴하자. 감시탑 파괴 후 금광을 차지하면서 금이 수급되기 시작하고 비로소 제대로 된 청동기 병력을 양산할수 있게 된다.

11시로 진격하면서 적의 본진을 파괴하고 유적 주변의 탑도 철거후 자신의 탑을 지으면 클리어.


2.2.3. 이오니아의 확장(Ionian Expansion)[편집]


그리스의 장점인 섬맵을 할 수 있다. 시나리오 목표는 빨간색을 물리친 후 깃발로 표시된 지역에 정부 청사를 짓거나 맵상의 유적 3군데를 확보하는 것. 유적은 6시에 있는 아군 기지에 하나, 9시의 무인도에 하나, 3시의 적 기지에 하나 있다.

일단 주변 영역을 탐사한 뒤, 주민과 어선을 만들어 자원을 비축하자. 섬맵이므로 당연히 제해권 장악이 중요하며 주변에 돌이 많기 때문에 해안선을 따라 성벽을 두르는 전략도 좋다. 다만, 스타팅 포인트에는 금이 없다는 것이 문제. 바다 중앙에 2개의 무인도가 있는데 그 중 북쪽섬에 금이 약간 있으므로 수송선으로 일꾼을 옮겨야 한다.

빨간색은 당연히 섬맵인 만큼 전함과 수송선 드랍을 이용해 공격한다. 그리고 제해권을 뺏기면 그만큼 지상병력을 늘리는데 나중에 상륙할때 꽤 어려워지므로 해안가로 유인해서 전함과 함께 협공하는 것이 필요.

노란색은 아무것도 없이 그저 무인도에 타워 몇 개를 세워놓은게 전부이다. 청동기에서 전함을 풀업하면 무난히 철거할 수 있으므로 제해권 장악 후 노란색의 타워를 없애주자. 특히 9시의 유적 주변에 여러 개를 세워놔서 유적 점령으로 승리하고 싶다면 철거하는 것이 좋다.


2.2.4. 트로이 전쟁(Trojan War)[편집]


헥토르를 처치하고 트로이의 유물을 빼앗는 것이 목표. 청동기에서 시작하지만 철기로 발전할 수가 없다. 맵 3시 방향에 트로이의 본진이 넓게 펼쳐져 있다.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서 항구가 공격을 받을 텐데 낮은 난이도라면 맵에 흩어진 궁사를 모아서 항구 쪽으로 보내고 항구에서 갤리선 업그레이드와 배를 뽑기 시작해야 한다. 높은 난이도라면 그냥 항구 포기하고 시작한 지점 북쪽에 있는 움푹 들어간 지역에 새 항구를 건설하자.

적은 지속적으로 해안에 병력을 드롭해 오므로 이걸 계속 신경써서 막아주며 함대를 늘려야 한다. 철기시대 업그레이드가 안되므로 정면에서 타워의 방어를 받는 적 항구를 뚫는 것은 무리. 12시와 6시의 섬 두개에 각기 금광이 있으니 그걸 토대로 투석기를 뽑고 그걸 보호할 병력을 마련해서 트로이가 있는 섬의 5시 방향쯤에 위치한 빈공간에 안전하게 병력을 내려놓자. 함대는 상대가 드랍해올 수 없도록 계속 신경써서 순찰해야 한다. 초기에 아군에 주어진 영웅 알렉산더는 죽어도 괜찮으니 아군 병력이 적은데 드랍해왔다면 사용해서 막아내자. 중기병 영웅인 헥토르는 발견하면 바로 처치하자.

적 항구를 둘러싼 타워를 걷어내고 항구까지 없애면 나머지는 쉽다.

2.2.5. 나는 곧 돌아오겠다 (I'll Be Back)[편집]


시작하자마자 적진 한가운데서 다구리 당하는 아군들이 보일 것이다. 얼른 산 아래 항구쪽에 마련된 수송선이 있는 곳으로 피신을 하자. 피신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유닛이 죽고 겨우 몇기만 살아서 달아날 수 있을 것이다. 팁이 있다면 무작정 도망만 치려 하지 말고 8시 방향에 있는 주민 3명과 중앙과 우측에서 전향을 시도하는 수도사 4명을 제거하고 기병만 살려서 수송선에 태우는 것을 추천한다.

이제 맵 아래쪽에 깃발로 표시된 곳으로 가야하는데 중간중간에 적들과 조우할 수 있다. 일단은 살아남는게 우선이므로 교전은 최대한 피하고 피신에만 집중하자. 이곳까지 오는데 성공했으면 상당수의 지원병력을 얻을 수 있다.중립건물들이 아시아 건물인건 무시하자 중립 설정은 아시아로밖에 안된다. 이제 이들을 이용해서 복수하러 가면 되는데 문제는 더 이상의 추가 병력 생산은 못한다는 것. 체력이 높은 코끼리를 몸빵 세워놓고 수도사의 전향으로 병력을 늘리거나 그냥 주어진 병력을 최대한 아껴서 적을 쳐야한다.

맵의 특성상 숲속을 해쳐가야 할 경우가 많은데 한꺼번에 여러 유닛이 움직이다보면 서로 엉켜서 꼼짝달싹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컨트롤에 신경써서 이동하자. 이제 노랑의 기지 앞까지 왔으면 입구가 두 군데이므로 선택지가 둘인데 아까 피신했던 루트로 가던 반대편(왼쪽) 루트로 가던 아군의 병력이 우월하므로 크게 상관없다. 타워는 투석기로 제거하고 적 성직자만 주의하면서 산꼭대기로 진격하면 유물을 획득하면서 시나리오 클리어 성공.

2.2.6. 아테네 공성전(Siege of Athens)[편집]


시작하면 아군의 영토가 상당히 넓은게 보이지만 바로 빨간색 스파르타의 군대가 몰려와서 전부 밀어버린다. 사실상 실제 도시지역에 있는 성곽을 방패로 삼아서 막는게 최선. 그러므로 빨리 바깥에 있는 주민과 약간의 병력들을 성곽 안으로 대피시킨 후에 성곽의 빈틈을 막아버리자. 막는 김에 여유만 된다면 방어탑 바깥쪽을 둘러쳐서 막을 수 있으면 더 좋다.

이 시나리오는 방어탑은 풀업이니 새 방어탑을 한두어개 더 지어주면 방어에 있어서는 빨간색 스파르타가 투석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별 걱정 없다. 문제는 반도에 도시에만 갇혀있는 형국인데 도시 안에 자원이 없다는 것. 식량은 어선으로 채집하고 다른 자원들은 다른 섬으로 건너가서 채집하도록 하자. 일단 초반 방어에만 성공한다면 한숨 돌린 것이다. 차분하게 바깥에서 자원을 모으고(노란색 컴퓨터와 금 무역도 가능하다), 나오는 병력들을 조합해서 스파르타군이 쳐들어오던 방향으로 차분히 밀어버리면서 유물을 되찾으면 시나리오 완료.


2.2.7. 크세노폰의 진군(Xenophon's March)[편집]


크세노폰의 귀향을 모티브로 한 시나리오. 승리 조건은 주황색 페르시아가 가지고 있는 유물을 획득하여 12시 방향 섬에 있는 중앙 청사에 운반하는 것이다. 적은 빨간색, 노란색, 갈색, 주황색 페르시아군이 있다. 이름이 전부 페르시아다. 켐페인 디자인하기 귀찮았던 모양이다. 원래 아나톨리아 반도의 산을 타고 가는 바람[8]에 크세노폰의 그리스 용병들은 엄청나게 고생하는데, 옛날게임의 한계답게 잘만 하면 엄청나게 편하게 갈 수 있다(...).

시작 시 다수의 밀집 장창병과 4명의 주민, 헬레폴리스 2대, 그리고 성직자 1명[9]이 주어진다. 그리고 모두 후기 철기 시대이기 때문에 풀업 상태이다. 힌트에서는 건물을 아무대나 짓지 말라고 하면서 자원을 아껴쓰라고는 하면서 목재가 딱 120만 주어진 채로 시작한다. 다만 다른 이동식 캠페인과 다르게 주민이 주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변칙적이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목재 120은 저장고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시작 지점에서 바로 저장고 지은 뒤 열심히 벌목하게 두고, 헬레폴리스와 성직자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면서 시야를 확보한다. 처음에 사자왕 3마리가 등장한다. 하지만 사자왕 체력이 40인데, 헬레폴리스가 딱 공격력이 40이다. 모두 한방에 보내주자. 단, 한마리는 언덕에 갇혀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가도 무방하다. 그 다음부터 빨간색 페르시아 군이 보인다. 다수의 광검병들과 전투코끼리가 있는데 전부 띄엄띄엄 있기 때문에 전부 전향시켜 버리자. 거리를 잘잡아서 전향을 하면 2마리의 페르시아 코끼리와 다수의 보병들을 얻을 수 있다. 이 코끼리를 확보하는게 매우 중요. 코끼리가 있냐 없냐에 따라 미션 난이도가 확 달라진다. 참고로 확장팩이라면 이게 그냥 코끼리가 아니라 무려 무장 코끼리로 나온다. 페르시아 코끼리기 때문에 당연히 이속 보너스까지 적용된다.코끼리왔어염 뿌우!

아쉽게도 일신론이 없어서 군사 시설까지는 전향시키지 못한다.[10] 전부 파괴하자. 그 다음은 강을 건너야하기 때문에 항구를 짓고 수송선을 양성하자. 주민들은 나무를 베던지 아니면 옆에 있는 가젤 때를 사냥하던지 식량을 확보하고 있으면 된다. 아예 마을회관을 지어도 상관 없다. 농사 지을 수 있기 때문.

강을 건너면 노란색 페르시아가 보이는데, 합성궁사, 중형 기마궁사, 광검병을 뽑는다. 대부분 원거리 유닛이기 때문에 얘네들을 전향시키려고 하다가 성직자가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조용히 전부 죽이자. 전투 코끼리가 필요한 이유. 물론 맵이 좁고 발빠른 밀집 장창병들이 있기 때문에 못 상대할 것은 없지만, 코끼리가 있으면 더 편하다. 강을 따라서 노란색 본진에 상륙하면 일부 금광이 있다. 노란색을 전부 일망타진하고 금광을 캐자. 그렇다면 헬레폴리스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고, 무엇보다 풀업된 백부장을 뽑을 수 있다. 물론, 야금술이 지원 안되는 그리스 특성상 최종공격력은 34이지만 그래도 백부장은 백부장이다.

그 다음 길따라 가다보면 갈색 페르시아가 보이는데 성벽으로 막혀 있고, 그 안에 광검병들이 다니고 있다. 전향 시켜서 콜로세움 매치를 시키고 난 다음 또 전향시키자(...) 그 뒤 전투 코끼리로 성벽을 뜷자. 이후 성채가 보이긴 하지만, 헬레폴리스로 사거리 밖에서 안전하게 파괴할 수 있다. 꾸준히 광검병을 전향 혹은 일망타진 시키다보면, 갈색 페르시아에서 카타프락토이를 보낸다. 코끼리나 장창병들을 앞세워서 처리해주자. 전향 시킬려면 못할건 없지만 전향이 안되면 성직자는 그대로 골로 가버린다. 물론 한기만 전향시켜도 막사 유닛에 강력한 기병계열 특성상 광검병들을 때죽음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노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여튼 갈색 본진을 박살내면 가젤 때와 금광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주황색 페르시아는 카타프락토이, 장검병, 투석기를 끌고 온다. 괜히 전향시킨다고 까불지 말자. 그래도 전부 중장보병에게 약한 상대이기 때문에 이 때까지 날로먹은 중장보병들이 있다면 전부 힘으로 밀어버려도 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투석기도 어렵지 않게 처리 가능. 적 병력들을 처리하면 그다음부터 신나는 본진 털어먹기. 언덕이 두군데 있는데 하나는 사원을 둘러싸고 성벽이 쳐져있다. 감시탑이 사원을 지키고 있는데 헬레폴리스로 컷 가능. 다른 언덱에는 3명의 장검병과 한명의 단검병이 있는데, 그냥 단검병이 아닌 영웅 엑시무스 이다. 그러나 성벽 안에 유물과 갇혀 있기 때문에, 그대로 헬레폴리스 과녁으로 전락한다.성문만 있었어도! 사실 공격력 20짜리 단검병이라고 하지만 상대는 백인대장이다. 못이긴다꿈도 희망도 없어 아무튼 이렇게 영웅까지 족치면 성유물을 얻을 수 있다. 그 후 북쪽을 향해서 항구를 짓고, 수송선을 뽑아 유물을 실고 청사까지 가면 끝.


2.2.8. 불가사의(Wonder)[편집]


시작하면 중앙에 마을이 있고, 동쪽에서 빨강의 불가사의가 건설되어 있어서 상당히 신경쓰이는 편. 먼저 3시의 불가사의를 깨면 9시에 불가사의가 지어지고 그것까지 부수면 승리한다. 아군은 모든 유닛이 풀업이라는 사실이 공략의 열쇠. 다만, 난이도는 제법 되는 편으로 어느 정도의 컨트롤 센스가 받쳐주지 않으면 깨기 힘들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주민을 하나 누르고 주민 센터를 한 채 더 올리며 주민을 계속 생산하고 곧바로 주민 전부와 중기병을 5시 방향으로 보낸다. 5시 지역에 나무와 채석장이 있는데 필요한 목재와 석재를 여기서 수급한다. 본진은 나무로 둘러 쌓여 있지만 동서남북 각각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주민 세명으로 동서남북을 전부 성벽으로 막아 버린 뒤 북,동,서쪽에 각각 센트리 타워를 최소 세 채씩 지어준다. 한두 채만 지으면 궁병의 다굴에 타워가 무너지고 보병들의 어그로가 잘 끌리지 않아 아차하는 순간 벽이 무너지고 본진이 함락된다. 하지만 세 채이상 지으면 떡장갑과 화력으로 궁수들을 학살하고 타워에 어그로가 끌린 보병들은 우왕좌왕 하다 죽게 된다. 타워가 네 채 이상 있으면 수리도 필요없다. 이렇게 하려면 돌이 아주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쉬지 않고 뽑은 주민으로 본진의 채석장도 이용해주고 5시 방향으로도 보내 부족한 나무를 수급한다. 성벽이 완성되고 타워 기초공사가 시작될 즈음 5시 방향에서 일하는 주민을 숲 반대편으로 보내 공성무기 제조소를 올리고 남은 돌로는 5시 방향에도 성벽과 센트리 타워를 올린다.

이때 본진에 있는 목재는 건드리지 않는다. 이걸 캐다보면 어느새 본진에 구멍이 숭숭 뚫려 그대로 밀려 버린다.

그 사이 5시에 지어진 공성무기 제조소에서는 중투석기를 두 대 이상 생산한다(단 자신있지 않다면 금을 약간 남겨두자. 이유는 아래 후술). 그리고 아래쪽 구석을 타고 멀리서 성벽-병력 등을 어택땅(투석기만 쓸 수 있는 해당 지면 직접 공격명령)으로 치고빠지기를 하면서 하나하나 제거해준다. 그렇게 어느정도 제거되었으면 최대한 빨리 불가사의를 컷하고 빠져주자. 좀 여유가 있으면 타워들만 제거하고 궁병을 보내 적 잔당을 소탕하고 금광을 먹을 수고 있다.

이쯤 되면 본진에 적 궁사와 보병들이 몰려오는데 이들은 이미 다닥다닥 도배 해놓은 센트리 타워의 변태 같은 화력과 떡장갑에 상대가 되지 않지만 적도 투석기를 보내기 때문에 타워만으로는 방어해 낼 수 없다.

이때 5시에 빼놓은 중기병을 투입해 투석기만 요격하고 빠진다.

3시의 불가사의를 파괴하면 불가사의 아래에 금광이 하나 있는데 5시에 있는 모든 주민을 전부 동원해 최대한 빨리 금을 수급해도 좋다. 그 다음엔 9시에 노랑의 불가사의가 건설되기 시작한다. 위에서 금을 조금 남겨두었다면 이번엔 주민 몇 명과 지금까지 본진에서 놀고 있던 모든 병력을 11시지역 끄트머리로 전부 보낸다.

그럼 숲이 있고 생각보다 9시에 불가사의의 가까이 까지 다가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근처 자리에 바로 공성무기제조소를 건설한 후 역시 여기서도 중투석기를 생산하자. 3시에서 금을 채광하지 않았거나 딴짓 하느라 금의 여유분을 남겨두지 않았다면 5시에서 재주껏 11시까지 투석기를 데려가도록 한다. 공격들 오는건 알아서 잘 피해가면서 지키는 수밖에 없다.(...) 이쪽의 경우는 성벽 너머에 숲이 빼곡히 있어서 컴퓨터의 방어탑이 없다. 그리고 풀업 중투석기는 위에서 말한 지면 공격으로 나무를 베어가면서 전진할 수 있다. 그것으로 천천히 불가사의 사정거리가 닿는 곳까지 길을 뚫자. 그리고 불가사의까지 사정거리가 닿는 곳에서 숲을 방패삼아 안전하게 공격해서 부숴주면 주민 다수와 투석기 11시 5시 각각 두대 씩 넉대만 뽑아도 시나리오 완료.

이렇게 말하면 상당히 쉬워보이지만 난이도는 맨 위에서 말했듯이 제법 높다. 무엇보다 12시와 6시에서 군단병과 투석기 따위가 지속적으로 밀려오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채석과 동시에 성벽과 센트리 타워를 도배하던지 초반에 주어지는 합성궁병과 중기병, 노포탑으로 안전하게 막아가면서 해야한다. 한눈팔다가는 중투석기를 잃거나 본진 수비병력을 전부 잃고 본진이 밀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래도 일단 본진을 잃는 것보다 중투석기를 잃는 것이 더 뼈아픈 피해이므로 투석기 컨트롤에 좀 더 주력해줄 필요가 있다.


2.2.8.1. 다른 공략[편집]

시작하자마자 주어진 병력으로 12시 방향 갈색 본진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11] 초토화 시키는 데 성공했다면 여기에 엄청난 금광과 목재가 있으니 본진을 북쪽으로 옮기도록 하고 시작한다.

일꾼 두기정도 3시방향으로 보내어 빨간색 성벽 조금 못간곳에 공성 무기 제조소를 두채[12] 지어 투석기[13] 벽 바로 안쪽의 궁수들을 t를 이용해 먼저 제거해주고 중간에 있는 가드타워를 부수면 그 위치에서 양쪽의 다른 타워에게 맞지 않고 불가사의를 공격할 수 있다. 9시를 상대할 때 벽을 부수면 안에서 코끼리병이 튀어나온다. 벽은 놔누고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포탑만 공격해야 한다.

2.3. 바빌론의 함성(Voices of Babylon)[편집]



2.3.1. 성자(Holy Man)[편집]


처음에 주어지는 성직자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시나리오 성공의 관건...이지만 거의 성직자 컨트롤의 극한을 요구한다고 보는게 더 적당하다.

처음에 주어지는게 겨우 한명의 성직자 뿐인데, 이걸로 미친듯이 주민 뺏고 유닛 뺏고 하면서 자원을 모아야 한다. 이 시나리오가 진짜 사람 성질 뻗치게 하는 부분이 자원인데, 주민 한명만 대충 뺏어다가 건물 짓고 테크 올리기에 처음에 주어지는 자원이 겨우 200(마을회관 건설비용)밖에 안된다. 그래서 주민 한명으로는 절대 안되고 적어도 주민 대여섯은 필요하다, 거기다가 컴퓨터도 가만히 앉아만 있는게 아닌지라 주민 전향을 시도하면 어디선가 바람같이 도끼병들이 와서 도끼를 찍어대는 틈에 주민 뺏는것도 일이라는 걸 깨닫는다(...). 사실 초반부터 보병들이 주둔하고 있는 빨간색보다는, 강 건너 아직 주민들밖에 없는 노란색으로 가서 주민을 뺏는 게 훨씬 낫다. 계속 뺏다 보면 아예 노란색의 기능을 정지시킬 수도 있다!

여하튼 주민을 어느정도 확보했으면 최대한 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잡자. 컴퓨터가 정찰선을 뽑아다가 공격하면 성직자만으로 어떻게 하기 정말 어렵다. 어쨌든 차분하게 테크를 올려서 청동기시대가 되면 전차궁수를 주욱 양성해주고, 여기까지만 할 수 있으면 이후 전개는 쉽게 풀어갈 수 있다.


2.3.2. 티그리스 계곡(Tigris Valley)[편집]


맵 어딘가아 존재하는 유물 2개를 찾는 미션. 해전에 취약한 바빌론임에도 불구하고 해전을 벌여야 하는 섬맵이다. 플레이어는 12시 섬에서 시작하며 적들은 5시(노란색 이집트)와 7시(갈색 아시리아)의 섬에 분포해 있다. 빨간색은 중간의 조그만 섬에 있는데 존재감이 없다.

섬맵인 만큼 제해권 장악이 중요한데 아시리아와 이집트를 상대로 그렇게 하기가 좀 힘들다. 일단 구석기 시대에서 시작하는만큼 어서 발전을 하자. 적들은 수송선 드랍을 주로 이용하는 만큼 이걸 저지해야하니 전함을 생산하는 한편 아예 상륙을 못하게 해안선으로 바빌론의 주특기인 성벽을 둘러버리는 방법을 추천. 마침 주변에는 적당한 양의 석재도 있다.

유물은 존재감 없는 빨강과 7시쪽 갈색의 기지에 있는데 빨강은 죄다 구석기 시대의 몽둥이병들 뿐이라 쉽게 얻을 수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적은 7시쪽 갈색. 본진이 잘 방비되어있고 청동기부터 시작하는지라 주로 이쪽에서 공세가 들어온다. 그리고 두번째 유물도 갈색이 보유하고 있어서 결국 갈색과 싸울 수밖에는 없다. 그나마 만만한게 노란색, 얼른 밀어버려서 이 지역의 금을 차지하고 항구만 남겨서 금만 쪽쪽 빨아먹는 플레이를 해도된다.

임무 목표는 단순히 유물 2개를 찾는 정도가 아니라 2개 모두를 아군 진영으로 옮기는 것이다. 수송선을 이용해서 아군 진영으로 다시 가져오면 승리하기는 하는데... 그 전에 적이 엘리돼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2.3.3. 실종(Lost)[편집]


이번 시나리오는 원래 진행하려는 의도가 따로 있긴 하지만, 아군에게 주어지는 전력이 제법 강하므로 빠르게 깰 수 있다.

처음 시작하면 합성궁병이 5명, 성직자가 1명 있는데 이 시나리오에서 아군은 이미 풀업상태이다. 그래서 궁병도 사정거리가 10에 아머도 충분하고, 공업까지 되어있다. 여하튼 이 병력을 끌고 그대로 북쪽으로 가면서 적절하게 보이는 적들을 점사해주자. 물이 있는 곳까지 가면 너무 붙지는 말고(너무 붙으면 건너편 섬에 있는 컴퓨터의 성직자에게 뺏길 수 있다.) 기다리고 있으면 컴퓨터의 수송선 한대가 슬근슬근 내려온다.(정확히 말하면 좀 전에 위에 있는 성직자와 약간의 궁수를 태우고 내려오는 것이다.) 그것을 성직자로 전향시킨 다음 안에 타고 있는 유닛이 있을 경우엔(적군이다. AOE에서는 수송선을 뺏어도 안에 있는 유닛까진 못뺏는다. 육지에 내려주면 그대로 적으로 나와서 공격한다.) 얌전히 원래 섬에 데려다주고 빈 수송선에 전부 탑승하도록 한다.

원래대로라면 여기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투석기라든가 기타 유닛과 주민들을 모아다가 마을을 짓고 3시에 있는 컴퓨터의 마을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아군의 풀업 합성궁병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그대로 3시 컴퓨터 마을의 남쪽에 제법 넓은 공터에 상륙한다. 그리고, 컴퓨터의 마을로 조심스레 올라가면서 주민들을 테러해주고, 건물들을 점사하고, 방어탑을 차분히 날려주면서(풀업궁병이라 컴퓨터의 방어탑보다 사거리가 길다) 하나하나 정리하면 금방 시나리오 클리어. 할 짓 없으면 아까 있는 성직자로 궁병 힐을 조금씩 해주던지 컴퓨터의 주민을 전향해다가 반대로 마을을 지으면서 밀어버려도 상관없다.


2.3.4. 나는 돌아올 것이다(I Shall Return)[편집]


이번 시나리오는 이름만 바빌론이고, 실제로는 그리스로 플레이하게 된다.

시작하면 마을에 적이 몰려오는데 신석기시대VS철기시대 이니 빨리 유닛들을 추스려서 대피해야 한다. 마을 남쪽에 수송선이 비치되어있으니 신속하게 추스려서 도망가자. 수송선을 타면 그대로 동쪽으로 가서 나오는 육지에 내려서 빠르게 새 마을을 올리자. 지속적으로 정찰선을 양산해가면서(이유는 후술) 최대한 자원을 쥐어짜다가 테크를 올려주자.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청동기부터, 그렇지 않다면 철기시대까지 확실히 테크를 올려놓고 전투갤리/3단갤리를 끊임없이 양산해낼 수 있게 되면 아까 공격했던 적에게 복수해줄 시간이다. 갤리선으로 컴퓨터가 끌고 나오는 노포와 투석기/함선에 주의하면서 주민들을 짤짤이로 전부 잡아주자. 대충 특정 건물 하나를 공격하면 자동적으로 컴퓨터는 그 건물에 주민을 보내 수리시키는데, 이 수리시키는 주민을 잡으면 또 다른 주민이 수리하러 온다. 그러면 또 그 주민들을 잡고 무한반복을 하다보면 결국 컴퓨터의 자원은 마르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건물정리와 유닛정리에 들어간다. 그렇게 하나하나 잡으면서 틈틈이 모아뒀던 지상군들을 가지고 데려와서 남은 것들을 싹 정리하면 시나리오 클리어.

초반부터 정찰선을 양산해야 하는 이유는 컴퓨터가 지속적으로 수송선으로 유닛들을 실어나르면서 공격하기 때문이다. 평범한 보병이나 기병 따위라면 방어탑을 짓고 방어탑 무한수리를 하면서 버티겠지만, 오는 것들이 죄다 투석기 아니면 영웅기병이다. 또한 그 수송선을 호위하는 함선도 컴퓨터는 처음부터 3단갤리선이다. 그렇기에 신석기를 부지런히 넘겨야 하고, 신석기를 넘기기 전에 컴퓨터의 수송선이 상륙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2.3.5. 위대한 사냥(The Great Hunt)[편집]


정석 클리어 영상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서 가장 손꼽히는 고난이도 시나리오.
RPG처럼 주어진 유닛으로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데 이게 꽤 어렵다. 그러므로 반드시 유닛들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죽지 않도록 최대한 아끼며 한 구간을 통과할 때마다 반드시 세이브를 하는 습관을 들이자. 계속 중립유닛을 확보하는 구조로 진행돼서 별 의미는 없지만 이 시나리오도 이름만 바빌론이고 실제로는 이집트로 플레이한다.

처음 시작하면 도끼병 다수가 있다. 이 도끼병으로 길 따라 내려가면 사자왕과 코끼리왕들이 덤벼드는데 꽤 아프다. 컨트롤 제대로 못하면 여기서 병력이 전멸하는 수가 있으니 조심히 전진하자. 코끼리의 경우 이동속도가 느려서 덤비면 도망치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지만 사자들은 반드시 죽이면서 전진해야한다. 이 구간을 통과하면 다수의 궁사를 얻을 수 있다.

궁사를 얻은 후 조금 더 내려가면 적 궁사와 조우하게 되는데 어차피 이 구간만 지나면 남은 도끼병과 궁사는 필요가 없으므로 대충 점사만 해서 잡아주자. 남아 있는 도끼병으로 다가가서 치면 우왕좌왕하다가 일점사에 죽는다.

조금 더 내려가면 정찰병 2기가 있고 노란색의 타워가 길따라 나있는데 도끼병과 궁병은 노란색의 궁사를 상대하고 몸빵을 하면서 정찰병만 탑을 쭉 통과시킨다. 가다보면 기병 여러기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이 기병들을 9시쪽의 깃발이 표시된 영역으로 이동시키자. 중간에 노포와 코끼리 궁수 4기가 버티고 있는데 노포는 기병을 이용해서 얼른 없애버리고[14] 코끼리 궁수는 그냥 지나치면 된다.

가는 곳에 또 타워가 4개씩 있고 그것을 보조하는 투석포대 두개가 있는데 일단 타워가 때리는 것이 아프므로 투석포대만 재빨리 제거한다. 바로 앞에 깃발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벽으로 막혀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 벽을 부셔서 안으로 들어가면 성직자가 있다. 일단 성직자로 기병의 체력을 보충하자. 또 재미있게도 딸기덤불이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 방향으로 가면 수송선 한대를 얻을 수 있다. 기병의 체력을 채웠으면 바로 아래쪽에 있는 타워 2개를 부수면 된다. 아래쪽에 있는건 기병 다수를 동원해서 얼른 부숴버리고 위쪽에 있는건 성직자로 투석포대를 수송선으로 먹은 다음에 그 자리에서 투석포대로 부순다. 방법은 성직자를 1번, 2번으로 각각 부대지정을 한 다음에 수송선에 태워서 투석포대가 있는 섬에 내리면 된다. 투석포대가 쏘겠지만 무난히 피하면서 내리면 바로앞에 있는 성직자를 투석포대가 공격할 수 없어 우왕좌왕하다가 교화된다.

전향이 완료됐으면 투석포대로 타워를 조금씩 부수면서 전진해가자. 중간에 아까 지나쳤던 코끼리 궁수 4기도 모조리 전향시키자. 체력이 높고 특히 페르시아제 코끼리라 기동성이 좋아 앞으로 쓸모가 매우 많다. 길따라 내려오면서 노란색의 타워를 모두 제거하면 아까 정찰병을 얻었던 시점에서 두고와야 했던 도끼병과 궁병을 다시 합류시킬 수 있다. 다시 기병을 얻었던 지점에서 위쪽을 보면 타워로 길을 막아놓은 곳이 있는데 투석포대를 이용하여 파괴하면 된다.

이후 절벽 위로 올라가고 계속 진행하면 노포 다수와 투석기[15] 진을 치고 있는 곳이 나오는데 노포가 많아 섣불리 기병을 투입했다간 기병이 몰살당하거나 한두기만 남는 사태가 발생한다. 먼저 코끼리 궁사를 앞세워 공성병기의 어그로를 끈다음 재빨리 기병을 투입하면 피해없이 제거가능하다. 단 코끼리라 해도 파괴력이 높은 공성병기 앞에서는 장사 없으므로 코끼리 역시 컨트롤을 해주어야 하며 공성병기들의 탄막이 어디 형성될 지 안다면 기병이 피하는 컨트롤도 보여야 한다. 최소한 투석기는 피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다친 코끼리 궁사와 기병들을 성직자로 치료한다. 더 가다보면 투석기가 5기가 한꺼번에 나오는데 정찰병으로 유유히 가서 투석기의 공격을 모두 피하면서 하나씩 각개격파 시킬 수 있다. 투석기의 공격은 아군 오폭이라서 근접한 뒤에 슬쩍 피해주면 자기들끼리 팀킬한다. 2기는 남겨놓았다가 성직자로 재주껏 뺏어야 한다. 투석기는 앞서 주석에도 말했듯이 사거리가 12나 되기 때문에 이제 만날 적들의 원거리 공격 유닛이나 탑보다 사거리가 길어 투석기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여기서 저장했다가 성직자 죽으면 계속 로드하자

공성병기 라인을 돌파한 후 계속 진행하면 다수의 궁사와 성직자가 버티고 있는 곳이 있는데 코끼리로 어그로를 끌고(만약 뺏긴다면 다시 아군 성직자로 빼앗으면 된다) 나머지 병력을 투입해서 정리하면 끝이다. 아까 뺏은 투석기가 있다면 우월할 사거리로 짤짤이를 하며 잡을 수 있다. 짤짤이 하는 방법은 적 유닛의 사거리 밖에서 T를 눌러서 지역공격을 하는 것이다. 유닛공격을 누르면 적 유닛이 반응할 수 있지만 단축기 T를 눌러서 공격하면 엄한 하늘에서 돌이 떨어지는 격이라(...) 쉽게 잡아낼 수 있다. 적 유닛보다 약간 앞지점에 떨어뜨려서 살아남은 유닛들이 반격을 못하게끔 하는 센스도 필요하다.이제 이것만 한시간 하면 된다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 여울목과 바닷가로 나오면서 경범선 하나를 더 얻을 수 있다.

여울목 위쪽에는 적의 궁병과 기병 다수가 버티고 있는 곳이 있는데 수가 많아 아군 피해가 커질수 있으므로 싸우지는말고 아군 기병으로 적의 기병을 조금씩 유인해오자. 그 후 당연히 성직자로 PROFIT!!!. 이런식으로 기병을 제법 보충할 수 있다. 기병이 모이면 병력을 모아 한번에 일망타진. 그후 이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성직자 몇기를 더 얻을 수 있으니 챙겨가자. 중간에 적의 타워가 있으므로 투석기나 투석포대 동반은 필수. 구하러 가는 길에 있는 노포는 뺏어봤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그냥 지나친다.

이제 수송선도 얻었으니 바다로 나가야 하는데 물 곳곳에는 여울목이 있고 적의 노포가 여러 대 버티고 있다. 적의 노포만 피해서 북쪽으로 살금살금 이동해도 되고 그냥 경범선 드랍을 통해 노포를 한대한대 정리하거나 투석기를 실어서 T공격으로 모조리 부수든 원하는대로 처리하면 된다.

북쪽의 산에는 왼쪽에 상륙 지점이 있으니 이곳으로 상륙하면 된다. 먼저 투석기로 맨앞의 타워와 노포를 공격한 뒤에 언덕아래에서 위쪽 귀퉁이쪽으로 가게 되면 시야가 넓은 투석기가 유물을 볼 수 있게 되고 클리어된다.(...)


2.3.6. 대상(The Caravan)[편집]


위에 있는 시나리오인 실종과 비교해서 업그레이드의 힘을 나쁜 쪽으로 깨닫게 되는 시나리오.

유물을 12시방향에 있는 사원으로 옮기는 임무인데, 실종 임무에서처럼 합성궁병 5명이 주어진다. 다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노업이다. 싸움을 최대한 피해가면서 조심조심 북쪽으로 올라간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루트는 중앙의 호수를 반시계방향으로 밀착해서 올라가는 것. 중간에 길목을 막고있는 궁병과 중장보병만 상대해주면서 조심조심 올라가자.

본인의 컨트롤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 군데군데 보이는 기병과 전투코끼리, 성직자도 족쳐볼 수 있다. 방어탑은 조금 무리일려나?방어탑도 사실 극신컨이면 마린으로 러커잡듯 잡긴 잡는다.


2.3.7. 유프라테스의 왕(Lord of the Euphrates)[편집]


시작하면 바로 옆 석재와 위쪽에 목재가 보이는데 우선 석재를 먼저 채광해준다.

주민 두셋을 따로 빼서 주민회관 뒤로 긴 벽을 쌓아 적의 접근을 차단한 뒤 북쪽 숲을 기준 오른쪽에도 주민을 보내 역시 긴 벽을 쌓아 적을 막아준다.

이때 배럭과 집 세 채가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 건물들은 과감히 포기한다.

이때 오른쪽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도록 기지 오른쪽 금광 두 덩이 중에 위쪽에 있는 덩어리 부터 빠르게 채광한 후 이쪽에는 방어 타워를 짓지 않는다.

왼쪽에 방어타워를 네다섯개 짓는데 숲에 너무 딱 붙여 지으면 길이 막혀 적의 투석기 공격을 뻔히 얻어 맞아야하니 한 칸 정도는 떨어뜨려 지어준다.

그 후 바로 성직자 부터 셋 정도 뽑아준다.

바다에는 고기가 많아 식량은 어선으로 충당해도 문제 없고 목재는 기지 남쪽 숲을 이용한다.
CPU가 적극적으로 전투선을 보내니 이쪽 전투선이 적어도 다섯척은 되어야 어렵지 않게 격퇴할 수 있다.
방어선이 완성되면 마켓을 지어 주민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부터 빠르게 눌러준다,

이때쯤 되면 적의 공세가 시작되는데 처음엔 도끼병이 대다수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병과 전차병들이 몰려온다. 전차병은 전향이 쉽지 않으니 성직자로 하여금 기병을 빼앗게 하고 기병은 전차 궁수만 우선적으로 요격해준다.
적의 공세가 끊이질 않아서 전향병을 모아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은 버린다.
철기시대로 가봐야 별 매리트는 없으니 철기시대에 목메달 필요는 없다.

이제 병력을 모아 서쪽의 노란색 본진을 치러가는데 전차 궁수 다수가 짤짤이를 치고 그걸 엄호할 기병도 많아 근접 유닛으로는 뚫기 힘들어 차라리 다수의 궁병을 모아 가는게 편하다.

추천 업그레이드 순서는 어선-주민 이동속도-전투 갤리선-보초 탑(노말이하에선 굳이 필요 없다. 하디스트라면 꼭 눌러주자)-합성궁사(초반을 잘 풀어나가 목재가 남는다면 바로 전차 궁수를 뽑아도 된다,)-벌목(원거리 유닛의 사거리를 늘려준다,)

궁사를 모았다면 최소 10명과 주민 몇 명을 배에 태우고 서쪽 섬으로 간다.

섬의 남쪽엔 적이 많지 않으니 남쪽에 자리를 잡고 건물을 짓는다.
기병들이 주민들을 테러하러 오기 때문에 심시티에 신경써주자

여기서 모은 병력으로 섬을 청소한 뒤 여기서 얻는 목재로 농장을 지어 목재/식량을 확보하고 이 자원으로 본진에서도 전차 기병을 뽑는다.
바글바글하게 모인 전차 기병으로 빨간색도 마저 밀어버리면 승리.

이 미션은 적의 공세가 거센 만큼 동시 다발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정신없이 화면을 봐줘야한다.

더 쉽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청동기 시대부터 시작하는만큼 빠른 전투갤리선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 항구 짤짤이로 주민들을 소모시키면 빨간색의 기능을 시작하자마자 정지시킬수도 있다.
그 뒤 노란색 항구를 봉쇄하고(이때도 적 전투선이 얼마 없다) 제해권을 장악하면 상륙 걱정없이 느긋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2.3.8. 니네베(Nineveh)[편집]


마지막 시나리오에도 이름만 바빌론이고 이집트의 테크를 타면서 플레이한다. 왜 유독 바빌론만 이런지 모르겠다

남쪽에 잘 지어진 기지가 있고 초반 자원도 많으나 한가지 문제가 있으니 바로 마을회관과 일꾼이 없다는 것. 결국 첫 미션처럼 성직자로 적 일꾼 하나라도 데려와야 한다. 거기에다 시작하자마자 북쪽의 니네베가 불가사의를 짓기 시작한다. (빨간색) 즉 시간을 끌게되면 불가사의때문에 자동으로 패배하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얼른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항구에서 전함을 업그레이드 시킨후 계속 전함을 생산하자. 시장에서는 바퀴와 목재 업그레이드를 하고 성직자를 생산한다. 잠시후 적의 전함들이 아군 기지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아군 전함으로 막아내자. 그 이후로도 어느 정도 전함을 유지해서 절대로 제해권을 넘겨서는 안된다.

성직자가 생산되면 수송선에 태워 8시쪽으로 보낸다. 그럼 재미있게도 적 일꾼 1기가 마치 이거 가져가라는듯 숲속에 갇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향시킨 후 마을회관을 건설하자. 재미있게도 내부 공간에 딱 마을회관 하나 지을 정도의 공간이 있다.
마을회관이 생성되면 일꾼 몇 기를 생산하여 나무를 베어내게 한 후 철기시대로 발전하자. 식량은 어선을 통해 공급받으면 된다. 그동안 숲의 나무를 베어내 일꾼이 빠져나오게 한 후 기지로 데려와 마을회관을 지어 본격적으로 자원을 수집한다.

이집트인 만큼 전차가 강하며 코끼리도 나오고 해상유닛 지원도 잘 되므로 기반이 잡히는대로 이들을 이용해 먼저 9시의 노란색을 접수한다. 특히 금과 석재가 많으므로 최대한 빨리 차지해야 유리하다. 4시쪽에는 자원이 많은 무인도가 있는데 갈색의 감시탑 (일부 감시탑의 경우 버그로 인해 초월적인 방어력을 자랑한다. 무슨 공격을 맞건 무조건 1만 닳는다. 주로 충돌박스가 물에 걸쳐져 있는 경우 발생. 원래 이런 지형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은 성벽 뿐이다.)이 버티고 있으므로 전함이나 공성병기를 이용해 얼른 철거한 후 일꾼을 투입.

이제 슬슬 니네베의 불가사의를 때려부술 차례다. 일단 강한 해군으로 니니베의 남동쪽 해안선을 정리하자. 빨간색 기지는 입구가 몇군데 있는데 남동쪽이 그나마 불가사의까지 빨리 갈 수 있는 위치이다. 해안선이 정리되면 이집트의 우월한 전차들을 상륙시켜 냅다 불가사의가 있는 곳으로 뛰게 한다. 천만다행히도 니니베는 불가사의 건설에 오직 일꾼 한명만을 투입한 상태라 이 일꾼만 일점사 하면 당장 건설을 중단시킬 수 있다. 빨간색의 병력이 온갖 궁극 유닛으로 넘쳐나는 넘사벽이긴 하지만, 불가사의만 때려부수면 승리한다.

처음에 주어지는 자원의 양 자체가 그래도 어느정도 되는 관계로 이렇게 복잡하게 할 필요 없이 본인의 실력만 출중하다면 처음 자원만으로 적절하게 깰 수도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자.(...) 사실 이게 원래 이 시나리오에서 요구하는 것이긴 하다. 일단 팁을 준다면, 성직자와 투석기, 전차 궁사를 잘 활용해주는게 좋다.


2.4. 떠오르는 태양 야마토(Yamato Empire of the Rising Sun)[편집]


막판에 한·일 고대사 왜곡으로 악명 높았던 시나리오 2개가 있다. 대체적으로 해군과 궁기병을 잘 활용해주면 수월하게 깰 수 있다.


2.4.1. 자객(The Assassins)[편집]


지도에 비해서 움직이는 곳은 거의 없는 시나리오(...).

시작하면 기병 하나와 영웅궁사 하나, 광검병 셋이 있다. 도처에 널린 맹수들을 조심조심 피하거나 하나하나 잡으면서 내려가다가 여울이 보일때 여울을 따라 강을 건넌다. 강을 건너면 그대로 강변을 주욱 따라가면서 시작지점 맞은편의 항구로 올라가고, 사원 앞에 단검병 영웅크세르크세스!?이 있는데, 그것만 점사해서 잡아주면 시나리오 클리어.

움직이는 경로에 정확힌 1시 방향에 눈이 먼 성직자가 몇명 보이는데, 사정거리도 짧고 움직이지도 못하지만 일단 잘 붙으면 힐은 받을 수 있으니 체력이 좀 걱정된다 싶으면 힐을 받고 가자. 참고로 비공식 한글패치에서의 이름 번역이 조금 깬다. 아예 전향시켜서 Delete 키로 없애는 것도 방법이다.


2.4.2. 섬 여행(Island Hopping)[편집]


시작하면 전함 2척과 수송선 2척, 약간의 지상 병력이 있다. 임무 목표는 지도 여기저기에 흩어진 유물을 되찾는 것. 모든 유물은 적들이 지키고 있으니 신중한 전략과 컨트롤이 필요하다.

처음 위치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좀 커다란 무인도가 있고 여기에서 유물을 하나 회수할 수 있다. 다만 이곳에는 야생동물이 사는데 공격성향이 높고 실제 공격력도 높은 사자왕, 코끼리왕 등등 이므로 공성무기를 이용해 보이는 족족 없애자. 이 섬의 바로 오른쪽 옆에는 성직자 둘과 궁사 하나[16]가 버티고 있는 작은 섬이 있다. 선박류가 전향에 대한 저항력이 있으므로 전함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를 전향이 부담된다면 공성병기의 사정거리를 이용하여 짤짤이를 해보자.

이들을 제거 한 후 맵의 6시로 가보자. 그러면 적의 일꾼 2명이 나무를 하는 섬이 있는데 이놈들을 미리 없애둬야 적의 해군이 계속 충원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후 바로 왼쪽에 적의 기지(집과 항구)가 있는데 혹시나 모를 해군 증원을 막기 위해 미리 항구를 파괴해두는 것을 추천. 그 후 각 섬을 순회 공연하며 유물만 회수하면 임무 완료다.

단 10시에 위치한 섬은 중장보병이 많으므로 맨 마지막에 공략하는 것을 추천. 그 섬 바로 오른쪽의 무인도에 투석기를 상륙시켜 미리 수를 줄인후 나머지 병력을 투입하여 제압, 유물을 회수하면 된다.


2.4.3. 포획(Capture)[편집]


시작하자마자 청동기 시대에 어느정도 건물이 주어진 상태에서 시작한다.
맵의 형태는 바다를 땅으로 에워싼 지중해 형태로 바다 한가운데는 절벽으로 둘러싸인 섬이 있다.

플레이어의 기지는 8시 방면, 노란색(바빌론)은 그 아래쪽인 6시, 갈색(아시리아)는 물 반대편인 1시쯤에 있다. 바빌론과 아시리아가 일본 열도에까지 진출했다
빨강은 맵 중앙의 섬에서 약간의 유닛과 탑으로 방어만 하고 있기 때문에 노란색과 갈색만 상대하면 된다.
다만 저 둘은 무금 유닛인 전차가 지원되고 실제로 그 유닛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약간 까다로운 편
따라서 반드시 금광을 확보하도록 하고 금을 소비하는 유닛들은 죽지않도록 최대한 아껴가면서 플레이를 해야한다.

시작하자마자 일꾼을 뽑아 자원을 수집함과 동시에 군사 유닛도 어느정도 생산하자.
시간이 약간 지나면 노랑과 갈색은 거세게 공세를 퍼붓는데 이를 군사유닛과 타워를 이용해서 막아내야한다.
특히 바로 아래인 노랑을 공격하다보면 갈색은 기다렸다는듯 빈집털이를 나서거나 노랑 기지로 지원을 오니 여기에 대한 방비를 잘 해야한다.

노랑을 밀어내는데 성공하면 노랑 지역의 자원(특히 금)을 긁어모아 철기시대로 발전하자. 사실 노랑 지역의 금이 적당히 풍부해서 굳이 갈색까지 밀어낼 필요는 없이 개인 취향껏 하면 된다.
철기시대까지 발전했으면 항구에서 전함들, 특히 투석 전함을 생산하자. 해군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중앙 섬 레이드를 시작. 타워와 노포들을 때려부수다보면 섬 중앙의 유물이 자연스럽게 확보되면서 미션 클리어.

2.4.4. 산 사원(Mountain Temple)[편집]


시작하면 주민 셋과 감시탑 둘이 있어서 진행이 수월할 듯 싶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사실상 야마토 미션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부분. 당장 식량 자원이 딸기덤불 2개와 사슴 3마리가 전부고 그외의 자원이라곤 약간의 나무 그리고 끝. 일단 이거라도 먹고 얼른 신석기 시대로 발전을 해야한다.

빨간색은 산에서 요새를 만들고 가만히 버티고만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문제는 노란색과 갈색. 노란색은 같은 육지에서 있어서 지상병력으로 어택땅만 해줘도 되고 갈색은 물건너에 있지만 이미 청동기에서 시작하는 상황이라 소수의 궁사 드랍 + 전투선으로 공격해오기에 어떻게 해서든 빠른 발전이 중요하다.

시작하면서 집과 병영을 탑 주변을 둘러싸는 식으로 건설하여 이것으로 성벽을 대신하자. 유닛이 다닐수 있게 최소한의 입구만 내놓은 후 군사 유닛 한기를 여기에 홀드 시키면 감시탑과 연계하여 노란색에서 보내는 병력을 꽤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항구를 지어 어선 1척을 뽑아 얼마 안되는 생선이라도 먹어두자. 그리고 신석기 시대로 발전하자마자 수송선을 1대 뽑아 맵의 9시에 제법 자원이 있는 무인도로 일꾼을 보낸다. 어차피 여기까지 왔으면 스타팅 포인트의 자원이라곤 약간의 나무가 전부일 것이다.

신석기로 발전했으면 전함을 생산하여 갈색의 전함과 수송선 드랍을 견제하고 도끼병과 궁사를 양성해 노란색을 밀어버리면 된다.(이 때 왼쪽 물가로 나있는 방향도 미리 건너편에 일꾼을 보내놨으면 그냥 속 편하게 성벽으로 둘러쳐도 괜찮다.) 노란색을 밀어낸 후 그 지역의 금과 식량을 차지하여 청동기로 발전하자.

청동기로 발전한 후 최대한 빨리 갈색을 밀어내 그 지역의 금을 차지해야 빨간색 공략이 쉬워진다. 갈색은 궁사를 대량으로 양성하므로 처음부터 지상병력을 드랍시키는 것 보다는 다수의 전함 짤짤이로 병력 교환비 및 자원 소모율에서 우위를 점하고 적 일꾼을 척살하여 말려 죽이는걸 권장.

갈색의 지역을 차지하여 숨을 돌리고 금 보유고를 올리자. 여기서 청동기에 끝낼지 철기로 발전할지 선택을 해도 되는데 의외로 빨간색이 아무것도 업글되지 않은 석기시대라 청동기 유닛들에게 풀업만 잘 시켜도 공략에 큰 지장이 없다. 이후 산 정상에 있는 빨간색의 사원을 파괴한 후 그 자리에 사원을 짓거나 빨간색을 전멸시키면 클리어.


2.4.5. 죽음의 협곡(The Canyon of Death)[편집]


시작하자마자 상당수의 병력이 주어진다. 기병, 기마궁사, 궁사, 보병으로 구성된 병력인데 특히 이중에서 기마궁사를 잘 다뤄야 한다. 컨트롤만 된다면 궁사의 천적인 투석기도 노 데미지로 잡을수 있다. 그만큼 보병은 잉여다.

3시에서 시작하며 맵의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지형의 특성상 맵의 북쪽을 우회해서 가야하고 중간에 적들이 우글우글하니 기마궁사의 짤짤이로 최대한의 병력교환비를 내야한다. 난이도에 따라 CPU의 반응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모드의 경우 제일 오른쪽 구석에 있는 도끼병 한 대만 때려도 저 멀리 있는 적들까지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진격한다. 이 방법으로 길목을 지키고 있는 맹수들과 싸움을 붙여서 어느정도 머릿수를 줄여놓을 수 있다.

처음 조우하는 중앙쪽의 적이 정리되면 약간 아래로 내려가자. 그러면 절벽 아래에 적들이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형 잇점을 살려 절벽 아래의 적들을 미리 제거해야 이후의 성벽제거가 수월해지므로 역시 기마궁사 짤짤이로 하나씩 제거하자. 이후 길 나있는대로 북으로 이동.

중간에 감시탑은 사정거리가 7인데 플레이어의 궁사와 기마궁사의 사거리는 9라서 피해 없이 철거 가능. 탑을 때릴 때 기어나오는 적들도 역시 기마궁사 짤짤이로 해치워주자. 적들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발빠르고 체력높은 기병들만 맵 아래쪽으로 보내자.

목적지인 맵 아래까지 오면 성벽으로 막힌 곳이 있는데 여기를 뚫어낸 후 들어가면 수송선이 있다. 이 수송선을 타고 깃발이 표시된 지역으로 가면 상당한 수의 지원병력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풀업 상태인 기존 병력과 달리 이 지원병력들은 전부 노업이므로 기존 유닛을 최대한 보존하여 여기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좋다.

이제 북쪽의 섬에 상륙하여 유물을 다시 탈환, 지원 병력이 있던 곳으로 가져가면 된다. 유물 근처의 적들은 발이 빠른 기마궁사 몇 기를 제외하면 전부 이동속도가 느린 녀석들이므로 기마궁사들만 점사로 제거하고 나머지는 나무들을 엄폐물 삼아서 무난하게 처리해주자.

2.4.6. 탄압(Oppression)[편집]


시나리오를 시작하면 아군의 마을을 빨간색 컴퓨터가 튼실한 유닛들로 보호하는 것이 보인다. 빨강색은 일정 주기로 금을 요구하며 일정 시간동안 금을 조공으로 바치지 않으면 동맹을 풀고 공격한다. 기지 주변에 금광이 하나뿐이라 동맹이 금방 풀릴 수 밖에 없는데, 그 전에 빨리 새로운 기지를 찾으러 가야 한다.

정석적인 공략법은 서쪽에 해안가에 항구를 짓고 수송선과 마을 회관을 지을 자원을 빨리 확보해다가 바로 도망가는 것이다. 그대로 서쪽으로 들어가면 매우 풍족한 어장과 나무와 석재가 있는 완벽한 지역이 있다. 그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 좀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금광이 많은 섬이 하나 있지만 맹수들이 많으므로 일단은 신경쓰지 말자.
그 다음 청동기시대로 빨리 발전하고 항구를 건설해서 전투갤리선을 양산한다. 시장에서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2업까지 올리고 전투선들로 빨간색의 항구를 파괴해주자. 그 항구가 있던 위치에서 국정 센터까지 사거리가 닿으므로 적 투석기의 공격에 주의하며 관청을 파괴해주면 시나리오 성공.

하지만 이 미션은 훨씬 쉽게 깨는 꼼수가 많아서 저렇게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처음에 주어지는 자원들로 도끼병들을 잔뜩 양성해서 미리 국정 센터 주위에 깔아둔 뒤 빨간색이 동맹을 풀 타이밍에 바로 관청만 점사해주면 쉽게 깨지기 때문. 이것보다도 더 빠르게 깨는 꼼수가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모든 주민들을 아래로 내려보내고 동맹을 푼 뒤 관청을 공격하면 주위에 있는 투석기들이 주민을 공격하다가 알아서 국정 센터를 파괴해준다.(...)

오히려 이런 날로 먹는 요소들과 동맹유지 기믹 때문에 다른 캠페인에서는 못 해보는 온갖 예능요소를 다 시험해 볼 수 있는 미션이기도 하다. 금광을 하나만 배치해서 동맹이 금방 풀리도록 설계되어 있긴 하지만 사실 빨강과의 동맹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7시 방향 여울목에 항구를 건설하고 빠르게 무역선을 5척 이상 뽑아서 북쪽에 있는 노란색과 교역하면 충분한 양의 금을 수급할 수 있기 때문. 이렇게 동맹을 유지하면서 빨간색 진영의 마을 회관과 저장 창고, 곡식 창고를 돌 5짜리 성벽으로 둘러쳐버리면 눈앞에 자원이 있는데도 주민들이 자원을 캐지 못하는 웃픈(...) 현상도 볼 수 있다. 이 상태로 청동기시대까지 발전한 후 투석기 10대를 생산해서 국정 센터에다 지역공격 한 번 찍어주면 빨간색은 반격 한 번 못 하고 플레이어에게 패배한다.

2.4.7. 동맹 지원(A Friend in Need)[편집]


임나일본부설 논란을 일으킨 유명한 시나리오로, 원래 버전은 야마토가 한반도에 진출해 백제를 도와 신라를 공격한다는 내용이었다. 실제 역사의 관산성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이에 수정 버전에서 휴가(日向)를 도와 규슈(九州)를 공격한다는 일본 국내 배경으로 바뀌었다. 비록 시나리오 내용은 수정되었지만 게임상에서는 두 세력이 여전히 조선(한국) 문명으로 등장하며한민족 열도진출설, 덕분에 강력한 타워와 군단병을 보유하고 있으니 여기에 잘 맞춰서 싸워야 한다.

시작부터 빨강과 노랑이 싸우는데 유닛 라인업이 철기 vs 석기라서 비참히 발리는 노란색을 볼수 있다. 동맹 설정 때문인지 그냥 맛보기로 조금 보여주려는 목적인지 플레이어의 유닛 소수가 섞여서 같이 싸우는데 컨트롤을 잘 하면 이걸로 빨강의 투석기 2대 정도는 제거할 수 있다.

까놓고 말해서 노란색은 초반 이후 건물만 살아있는 식물이 된다. A.I.차이가 너무 심해서 노란색은 자원만 잔득 캐고 병력을 전혀 뽑지를 않는 반면 빨강은 쉴 새 없이 병력을 생산해서 아군과 동맹군의 위치로 계속 침략해오니 어떻게 해서든 노란색의 정부센터가 파괴되는 것만은 막아야한다. 파괴시 빨강의 승리가 되며 자동으로 패배. CPU 특성상 인접한 위치의 유닛이 공격당하면 전부 그 방향으로 몰려드므로 괜히 노란색 지킨답시고 비싼 병력들을 위로 올려보내지 말고 미니맵 상에서 5시 방향에 지어진 성벽 쪽으로 원거리 유닛들을 몰아서 배치해놓고 근처에 있는 빨간색 정찰 병력을 공격해서 성벽으로 러쉬를 유도하여 병력을 소모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빨강은 주로 검병과 기병, 궁병 조합을 사용하고 사거리가 긴 공성무기는 잘 쓰지 않으므로 기마궁사가 메인이 되는것이 제일 좋다. 기병이 검병에 공격 보너스가 있지만 병참업(확장팩 한정)에 체력 보너스까지 받아서 가성비에서 기병이 완벽히 밀리기 때문에 역시 기마궁사가 진리. 투석기는 안 뽑지만 노포는 가끔 섞여서 나오므로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어느 정도 태세를 갖추면 빨강을 공략해야 하는데 빨강의 타워 사거리가 무려 11이라서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해 주지 않으면 오히려 플레이어의 투석기가 사거리 싸움에서 밀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차라리 공성 전술 업그레이드를 올리고 주민을 모아서 한꺼번에 탑을 철거시키는 쪽이 낫다.

맵 중앙지역에 금광이 풍족하게 있으므로 초반에 조금 쥐어짜서라도 중앙을 점거하면 야마토의 저글링같은 개떼기마부대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2.4.8. 규슈 반란(Kyushu Revolts)[편집]


원래의 제목은 '의 침략(Tang Invasion)'으로 실제 역사의 백강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실제 역사에서는 백제-왜 연합군이 패배했으나 여기서는 일본군이 당군을 격퇴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위의 '동맹 지원' 시나리오와 마찬가지로 임나일본부설 논란을 빚어 제목과 시나리오 내용이 일본 국내 배경으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위와 마찬가지로 적은 게임상에서는 그대로 (중국) 문명으로 설정되었다.

맵에는 두 줄기 강이 흐르면서 땅을 삼등분 하고 있고 이렇게 지도의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아군과 적군 진영이 있다. 하지만 아군 진영에는 금 매장량이 얼마 없으므로 중앙 지역을 차지해야 한다. 특히 상대는 이라 무금 유닛인 전차를 생산할 수 있는데 비해 야마토는 금 다떨어지면 암울하니 중앙 지역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초반에는 다수의 궁사와 약간의 투석기로 금광들과 그것을 지키는 감시탑을 파괴하면서 중앙을 확보한 후 발전을 도모하자. 빨강은 주로 기병과 전차로 공격해온다. 철기시대 업 후 진리의 기마 궁사를 생산 후 빨강을 정리하면 완료.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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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창기 버전인 특성상 성직자에게 피해도 2배로 입힌다.[2] 전차 궁수의 사정거리가 더 길기에 맞지 않고 때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잡는데 시간 걸린다.[3] 도저히 질 수 없는 미션들은 이렇게 개그스러운 패배 이유로 설명되어 있다.[4] 항구에서 새로 뽑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 5대를 막으면 느긋해진다.[5] 상술했듯 노랑을 빨리 밀면 적어도 1~3개의 딸기 덤불을 얻을수 있다. [6] 물에는 어장도 있고 나무숲도 엄청나기 때문에 식량이 떨어질 이유가 없다. 일꾼을 조금만 모으면 식량이 많이 모인다.[7] 그러나 너무 업그레이드릉 해서 노포탑으로 해서 미리 2개를 짓지 않는 경우 게임 승리를 할 수 없다. 이러면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를 해야 한다.[8] 페르시아에게 뒷통수 맞아서 용병대장들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였다. 때문에 페르시아 국력이 미치지 않는 산길로 택하였으나, 원주민들의 저항이 극심했다.[9] 핵심 유닛. 이번 미션에서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성직자를 추가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 죽이면 안된다.[10] 참고로 이 미션에서는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기병 양성소, 사원을 건설할 수 없다. 그런데 학당이랑 공성무기 제조소는 건설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보병 양성소에서는 단검병, 마굿간에서는 중기병 밖에 못뽑는 그리스 특성상 없어도 아쉬울 건 없다. 궁사 양성소는 심지어 신석기 궁사가 전부다(...)[11] 는데 어지간하면 포기하는 게 좋다.[12] 정도 지으라고 하는 데 그럼 나무가 부족하다. 본진에 나무야 많지만 그건 방어 구조의 일부라서 쉽게 캐버리면 안되니 하나만 만드는 게 낫다.[13] 둘 세 정도면 충분하다.[14] 먼저 맨 앞의 타게팅 된 기병을 옆이나 뒤로 빼면서 나머지 기병은 두세기 씩 노포에 붙여주면 무피해로 잡을 수 있다.[15] 투석포대(사거리 10)가 아니라 그것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투석기(사거리 12)다.[16] 바로 전 암살 미션에 나왔던 그 영웅 궁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