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로이(원신)/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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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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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로이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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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신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콜라보를 통해 출시되는 캐릭터이고 기본 캐릭터인 여행자를 제외하면 첫 5성 배포 캐릭터다. 2.1 버전 업데이트 후 ~ 2.2 버전 업데이트 점검 전[1]
  2021년 10월 13일
  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유저, 2.2 버전 업데이트 후 ~ 2.3 버전 업데이트 점검 전[2]
  2021년 11월 24일
  에는 모든 플랫폼 유저가 배포 대상이 된다. 게임에 접속만 하면 게임 내 우편을 통해 받을 수 있고, 1차 배포로 받은 경우에는 2차 때 중복으로 받을 수 없다.

• 기존 5성의 노란색이 아닌 붉은색 바탕이다. 콜라보 캐릭터는 붉은색 바탕으로 구별하는 것으로 보이며, 신의 눈이 원석 모양이다.

• 호라이즌 제로 던과 원신 두 게임 모두 작중에서 신적인 존재들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며, 에일로이는 원작에서도 수많은 신적인 존재들을 상대로 싸워서 물리치기까지 했으니 원신과 콜라보 한 것이 꽤 적절하다는 평가도 있다. 그 외에 수메르에서 에일로이의 포커스와 비슷한 '허공 단말기'라는 장치가 등장하자 포커스 때문에 콜라보 했냐는 드립도 간간히 나온다.

• 어째서인지 에일로이의 원소 속성은 원작과 관련이 먼 얼음 속성으로 나온다. 호라이즌 제로 던에 얼음 속성 무기가 있기는 하며, 적이 얼어붙으면 추가 피해를 입기 때문에 얼려놓고 극딜하는 게 주요 전략 중 하나이긴 하다. 그러나 에일로이는 금속과 전자 부품을 주로 다루기에 원신의 원소 속성 중 전기라면 몰라도 얼음에 대응된다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호라이즌 제로 던 프로즌 와일드에서 에일로이가 혹한의 땅에서 바누크 족장 아라타크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잠시 바누크 족장이 되었던 적이 있다. 혹한의 땅에서 사는 바누크 족6장으로서의 에일로이라면 나름 적절한 셈이다.

• 호감도 명함은 명사수 명함과, 궁 모션은 붕괴3rd의 엘리시아와 똑같다.

• 특이하게 데인 여담을 데인슬레이프가 아닌 마녀회의 원로 앨리스가 진행한다. 데인 없는 데인 여담 아무래도 에일로이가 이세계 사람이라서 이세계의 지식을 알고있는 앨리스가 대신 나온 듯하다.[3]
  앨리스가 데인 여담을 대신 나레이션 해준 사례는 도리, 방랑자가 있다. 도리의 경우 그 수전노가 거액의 모라를 송금해줄 정도로 친분이 깊고, 방랑자는 마신 임무 관련 스포일러인데 이 덕에 앨리스 역시 이세계인이나 강림자 떡밥이 존재한다.
  그래서인지 에일로이의 데인 여담 마지막에 앨리스의 딸 클레가 폭탄으로 물고기를 폭파시키는 모습이 나온다. 클레의 폭탄을 본 뒤에 자신의 얼음 폭탄을 바라보는 에일로이는 덤이다.

• 전용 무기가 있음에도 플레이 영상과 데인 여담에서 단조 무기인 강철궁을 사용한다.

• 마신 임무 제3장 5막에서 티바트에 속하지 않는 4명의 강림자들(제1의 강림자는 천리의 주관자로 추측되며, 제4의 강림자는 여행자이다.)에 대한 설정이 나왔는데, 이 설정대로면 티바트 기준으로 이세계 사람인 에일로이 역시 강림자가 되는것으로 여겨젔으나 폰타인 월드 임무 수선화 십자 결사회에 따르면 외부에서 온 모든 것들을 강림자라고 하지 않고, 세계에 필적할 강대한 의지만이 강림했다고 정의하였음으로 에일로이는 강림자로 볼 수 없다. 또한, 콜라보 캐릭터라서 메인 스토리에 관여할 가능성은 없다시피 하다.

• 신규 유저들이 더 이상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해 바람의 행방 이벤트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한다

• 2023년 생일편지에 기재되어있는 내용을 읽어보면 에일로이가 모험가 길드에 소속되어 있다는 소식이 적혀 있다.

• 원작 팬 입장에선 스킬셋에 아쉬움이 많다. 포비든 웨스트 홍보용이라면 해당작의 신규 무기[4]
  던졌다 받을수록 피해가 강해지는 원반, 폭발 투창 등
  나 1, 2편 유구한 역사의 적을 속박하는 무기, 기계 소환수 등 다양한 스킬셋이 존재하는데 뜬끔없는 분열 폭탄,[5]
  있긴 하나 쏴서 기폭은 불가능, 냉속성 x다.
  기폭형 탄약이 나오니 원신팬도 호제던팬도 만족이 불가능하다.

2.1. 한국 한정 비호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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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국에서는 별로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그만큼 악평도 없고 우편함 실험을 한 글도 확인되지 않는다. 유독 국내에서만 유난히 에일로이를 싫어하는 여론이 많은 것이다.

연관점이라고는 야생동물을 사냥할 수 있는 오픈월드 게임이라는 점밖에 없는 두 게임을 콜라보한 이유에 대해서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발매일에 맞춘 홍보용이라는 것이 지배적인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호라이즌 시리즈의 홍보를 위해 그나마 당시 시즌 이벤트 테마인 '원시시대'[6]에 부합하는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모드를 제외하면 PUBG처럼 게임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접점이라고는 없는 게임들에 대해서도 콜라보를 진행했기 때문에 사실상 소니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콜라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7]

원신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콜라보를 통해 출시되는 캐릭터이고 뽑기가 아닌 무료로 배포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선 콜라보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첫 신지역 이나즈마 출시와 함께 발표된 여캐 3명과 같은 날 라이덴 쇼군을 비롯해 발표된 신캐 전원이 잘 뽑힌 여캐였기 때문에 분위기가 호평으로 가득했는데, 뜬금없이 새로 출시한 이나즈마나 원신의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와는 달리 이질적인 디자인과 호불호 갈리는 외모에 그걸 또 너프시켰다고 악명이 자자한[8] 신캐가 나와 들떠있던 분위기를 완전히 작살냈기 때문에 대체로 부정적인 분위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각종 한국 내 원신 커뮤니티에서는 에일로이와 관련된 글들이 비추 폭탄을 받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플스의 입장에선 막대한 수익을 올려준 게임에 퍼스트 파티 게임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한 것이지만 안 하느니만 못한 콜라보였다는 것이 한국 한정 플레이어들의 의견이다. 오죽하면 에일로이가 배포된지 1년 후, 에일로이에 관해 극도의 불호를 느낀 유저들이 우편함 보상의 기간이 1년이라는 것을 이용해 수령하지 않고 끝까지 기다려 본 결과, 강제 수령되지 않고 삭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동안 에일로이가 싫어서 안 받고 존버해 온 유저들은 환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