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스테이지/경연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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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에일리언 스테이지

1. 개요
2. 무대 규칙
3. 8강
3.1. ROUND1
3.2. ROUND2
3.3. ROUND3
3.4. ROUND4
4. 4강
4.1. ROUND 5
4.2. ROUND 6




1. 개요[편집]


에일리언 스테이지의 경연 방식은 1:1 듀엣 대결으로 이루어진 토너먼트식 데스매치이다. 총 8명의 참가자가 8강, 4강, 결승에 참여한다.


2. 무대 규칙[편집]


무대 구성에 제한은 없다. 노래, 춤, 악기 연주 어느 것이든 가능하며 1:1 듀엣 형태로 펼치는 개인전이기에 두 명의 참가자 중 더 많은 득표를 받은 쪽이 승리하고, 패배한 쪽은 즉시 사살된다. 승리한 참가자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승리한 최후의 1인이 해당 시즌의 우승자가 된다.

에이스테 무대를 감상한 세계인들이 두 참가자 중 한 쪽에 투표한다. 이때 투표에 참여하는 인원은 무대마다 다르다.
정확한 득표 수가 공개된 무대는 ROUND1과 3인데 ROUND1에서는 173명, ROUND3에서는 158명이 투표했다. ROUND3처럼 짝수 명의 투표자가 참여하는 경우 이론상으로는 동점자가 나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1]

3. 8강[편집]



3.1. ROUND1[편집]


파일:ROUND1.jpg
경연상대
미지 vs 수아
경연곡
My Clematis
결과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미지 승, 수아
(87:86)


미지수아가 My Clematis를 선보였다. 다른 라운드의 참가자들이 상대를 이기기 위해 전력을 다한 반면, ROUND1의 미지와 수아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것에 주력했다.

경연 후 밝혀진 사전 인터뷰에 따르면 미지는 동점승이 나오길 바랐고, 수아는 미지를 위해 희생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역대 에이스테 경연 중 가장 적은 득표차를 기록한 무대였다. [2]

ROUND1 이외의 라운드에서는 패배자가 사살당하는 모습이 직접적으로 표현되지 않는다. 오직 ROUND1 무대에서만 투표 직후 패배자가 죽는 모습을 상대의 눈앞에서 보여준다. 수아가 죽은 이후 ‘심연에서 핀 희망’이 ‘심연에서 진 희망’으로 바뀌는 가사가 무대의 비극미를 극대화한다.

“최초이자, 최고의 하모니. 나의 클레마티스”

‘누가 더 상대를 압도하느냐.’ 그것만이 에일리언 스테이지의 승리의 기준이자 유일한 관전 포인트였다. 때문에 자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참가자가 승리를 차지했다. 에일리언 스테이지는 사실 상 음악 오디션보다 애완 인간의 죽음을 관람하는 서커스에 가까웠다.

그러나, 1라운드 무대 <나의 클레마티스>는 달랐다. 수아미지는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교감하듯 노래를 부른다. 기교와 화려함을 덜어낸 1라운드 무대는 오히려 대중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 가히 ‘1라운드의 공식’을 과감히 깼다고 볼 수 있다.

함께한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무대.

나의 클레마티스는 최초이자 최고의 하모니다. 에일리언 스테이지 무대 중 참가자의 케미가 느껴지는 듀엣 무대는 없었다. 수아미지의 아름다운 울음소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에이스테 사상 가장 표 차이가 적은 무대를 만들어낸 것이다. 어렸을 적부터 함께한 수아와 미지였기에, 가능한 무대가 아닐까.

1점 차로 간신히 살아남은 미지. 그녀의 울음소리가 우승까지 닿을 수 있을까? 앞으로 있을 그녀의 무대에 기대를 걸어본다.


첫 화 만에 시청률 2,000%

노이즈 마케팅 통했다.

1화의 무대 영상이 동영상 플랫폼 ‘레이더’에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00,000회를 기록해 온 우주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1점 차로 두 애완 인간의 운명이 갈리는 순간은 많은 세계인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미지와 수아의 듀엣곡 <나의 클레마티스>는 방송 직후 음악 차트 10위 권에 안착하며, 에일리언 스테이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3.2. ROUND2[편집]


파일:r22.jpg
경연상대
vs 아콘
경연곡
Unknown(Till The End…)
결과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승, 아콘 패

과 아콘이 Unknown(Till The End…)를 선보였다. 도입부 멜로디가 틸의 기타 소리 시작과 함께 크게 변주되는데 이로 인해 아콘이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틸은 그 모습에 개의치 않고 독보적인 보이스와 기타 연주로 무대를 이끌어나가고, 아콘이 뒤이어 노래를 시작하려 하자 기타를 내리쳐 산산이 부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결국 아콘은 제대로 주목받을 기회조차 날리고 그대로 무대 종료, 더 많은 득표를 거둔 틸의 승리와 함께 은 세계인 프레디(그가 사용하던 기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구가 채워진다.

충격!!

세계인 살해 퍼포먼스!!

허스키하고 묵직한 울음소리. 반전에 반전을 선사하는 퍼포먼스!

에일리언 스테이지이단아가 나타났다!

의 등장으로 에일리언 스테이지의 판도가 뒤집혔다. 그는 기타 족 세계인 ‘프레디’를 들고, 뛰어난 연주 실력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심사 위원들은 ‘퍼포먼스가 과격한 면이 있었으나, 그동안 에일리언 스테이지에서 볼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예술성을 높이 샀으므로 가산점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퍼포먼스에 희생된 세계인 프레디의 명복을 빈다며 고개 숙여 유감을 표명했다.

세계인 가디언 우락씨 입장 표명. '내 생각보다 막 나가는 무대였지만 이겼으니 장땡.'

일각에서는 어떻게 공중파에서 세계인 살해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냐며, 의 하차를 요구하기도 했으나 방송국 측에서는 ‘해당 내용은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틸의 하차를 거부하였다. 방송국의 반응으로 논란이 거세지자, 우락씨는 '재능이 많은 인간일수록 괴짜인 것은 당연하다. 이것도 예술의 일부. 프레디씨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3.3. ROUND3[편집]


파일:r33.jpg
경연상대
이반 vs ???
경연곡
Black Sorrow
결과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이반 승, ??? 패
(90:68)

이반과 신원 미상의 인물의 대결. Black Sorrow를 선보인다. 이전 두 무대에 비해 가장 정석적으로 두 참가자가 경합을 벌였고[3], 안정적인 득표차를 거두며 이반이 승리했다.

경연 도중 이반의 과거 회상이 펼쳐지며 이반의 관계성이 드러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3.4. ROUND4[편집]


파일:r444.jpg
경연상대
루카 vs ???
경연곡
???
결과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루카 승, ??? 패

ROUND5 영상 초기에 짤막하게 경연의 결과만 제시된다. 역대 에이스테 경연 중 가장 큰 득표차를 거두었다고.

루카의 첫 라운드는 매우 순조로웠다. 그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하며, 첫 라운드부터 에이스테 사상 최고의 점수 차를 만들었다. 대중의 기대를 한창 뛰어넘는 의 재능은 한계를 가히 정할 수 없을 정도. 우승을 향해 마하의 속도로 달려가는 루카를 누가 막을 수 있을 것인가. 루카의 행보에 브레이크를 걸 신예가 등장할지, 이변 없이 루카가 승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4. 4강[편집]




4.1. ROUND 5[편집]


파일:r55.jpg
경연상대
미지 vs 루카
경연곡
Ruler Of My Heart
결과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루카 승, 미지

루카미지가 Ruler Of My Heart를 선보였다.

이전 무대보다 무대 세트가 굉장히 화려하다. 달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무수한 둥근 계단이 놓인 세트장.

등장부터 미지는 트라우마로 인해 얼어있고 루카가 내내 무대를 주도해나간다. 루카의 휘파람으로 시작되는 도입부.

이전 라운드와 달리 춤을 추며 무대가 진행되며, 두 참가자 간 거리가 가장 가까운 무대였다.
움츠러 들어있는 미지를 계속해서 루카가 자극하고 도발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듀엣곡이지만 루카가 상당 부분을 혼자 부르고 미지는 코러스 정도에만 목소리를 낸다.

경연 도중 루카의 도발에 넘어간 미지가 루카를 폭행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으며, 무대는 누가 봐도 압도적이었던 루카의 승리로 종료. 미지는 즉시 사살되어야 했으나 현아의 개입으로 행방불명 처리되고 막이 내린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파일:ROUND5_error.jpg
미지의 실종 처리, 에러창이 뜬 대진표

미지, 무대 도중 루카 무차별 폭행!

최근 방영 중인 에일리언 스테이지 5라운드 무대에서 사상 초유의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무대 도중 미지가 루카를 잔혹하게 폭행하고 갑자기 행방불명된 것. 에이스테 측은 피해를 입은 루카에게 유감을 표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에 더욱 유의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아래는 에일리언 스테이지 본부가 쓴 입장문이다.

[ [[에일리언 스테이지]] 측 입장문 ]

안녕하세요. 에일리언 스테이지입니다. 최근 발생한 루카 폭행 및 무대 난입 사태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해당 사태에 대해 원인을 규명하는 중이며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에일리언 스테이지 측은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강화하고 참가자 신변 조사를 철저히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 나아가 루카에게 폭행을 가한 미지의 실종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

에일리언 스테이지 본부는 각 행성 수사 당국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수사 규모를 점점 키울 전망이다.

한편, 폭행을 당한 루카는 안정을 취하고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 다음 주에 있을 팬 미팅에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말해, 팬들을 안심 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루카의 프로 정신 대박이다.’, ‘루카의 얼굴을 망가뜨린 미지 그 여자를 죽여야 한다.’, ‘이번 무대도 역대급.’이라 반응했다.


파일:전체 대진표_R5.jpg
ROUND5까지의 대진표. 대결에서 패배한 참가자는 대진표에서 블랙으로 처리되고, 승리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대진표에 표시되는 이미지는 아낙트 가든 시절 촬영된 어린 시절 모습이라 꽤나 귀엽다.


4.2. ROUND 6[편집]


파일:Round6.jpg
경연상대
vs 이반
경연곡
CURE
파일:Round6 예고.jpg
결과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승, ??? 패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01 12:19:37에 나무위키 에일리언 스테이지/경연 방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때문에 가까운 사이의 참가자끼리 함께 무대에 서는 경우 동점승을 노리기도 하지만 현재까지 에이스테 역사상 동점승이 나온 경우는 없다.[2] 단 1표 차로 승패가 결정됐다.[3] 1라운드 미지수아는 경합보다 하모니에 주력한 무대를, 2라운드 은 대결상대인 아콘이 제대로 노래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자기만의 독무대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