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젤(페어리 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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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4. 주법(呪法)
4.1. 기술
5. 기타



1. 개요[편집]


동자절 에젤(童子切[1]のエゼル)

스텟: HP: 1800 / 공격: 1900 / 방어: 2000 / 속도: 800 / 지성: 200 / 주력: 600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치다 히로시 / 안효민 / 벤 브라이언트.

어둠 길드 최대 동맹 발람 동맹의 일각이었던 타르타로스의 간부 구귀문(九鬼門)의 일원. 스텟의 총합은 7300. 말하는 걸 보면 구귀문에선 유일하게 쿄우카에게 막말하는 멤버다.

팔이 4개 달린 괴인으로 구귀문 전체가 나온 컷을 보면 다리 또한 촉수로 이루어져 있다. 호전적인 데다가 성질이 급한지 자신이 직접 뛰쳐나가서 인간들을 학살하고 싶어한다. 363화에서 그레이, 쥬비아 팀이 찾아간 마을이 참격으로 엉망이 되어있었는데 이명으로 유추했을 때 이 녀석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


2.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 후 이렇다 할 등장이 없다가 페이스를 멈추러 간 웬디 일행 뒤에서 나타났다. 페이스가 원격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구동시키러 간 멤버[2]. 페이스 근처에서 매복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페이스를 멈추려는 마도사들을 없애 버리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자신에게 그런 일을 맡긴 쿄우카를 뒷담하는 걸 보면 자신의 맡은 일에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모양이다.

웬디의 뒤에서 튀어나와[3] 웬디를 죽이려 든다. 웬디는 자신에게 버프를 걸고 포효를 날리지만 가볍게 뚫고 나와 달려든다. 웬디는 재빨리 천룡의 구조를 머리에 꽂아 접근을 막지만 오히려 그 상태에서 기술을 써서 웬디를 밀어붙인다. 그 뒤 촉수로 웬디를 밀치고 쥬즈마루라는 기술을 써서 웬디를 페이스 근처까지 날려버린다.

그 뒤 웬디를 짓밟고 죽여 버리려고 한다. 그런데 그때 샤를이 튀어나와 얼굴을 할퀴자 샤를을 붙잡아 먹으려고 한다. 이때 웬디가 샤를을 구하기 위해 페이스 주변의 에텔나노가 농축된 공기를 먹고 드래곤 포스 상태가 되어 한방 먹고 위로 나가떨어지고 샤를을 떨어뜨리고 만다. 이때 놀라는 얼굴이 일품.

웬디가 뛰어올라 등에 주먹을 먹이자 팔로 웬디를 베려고 하지만 웬디가 피한다. 그 뒤론 웬디에게 한 방도 못 먹이고 계속해서 밀리고 만다. 페이스의 발동 시간이 얼마 안 남자 웬디가 멸룡오의 조파 천공천을 써서 끝내려고 하지만 자신의 주법은 모든 것을 가른다며 요도 신월이라는 기술로 조파 천공천을 잘라버린다!

그러면서 참격 모드[4]로 자신의 몸을 바꾼다. 하지만 웬디가 바람을 무차별로 모아 날리자 참격 모드의 제대로 된 힘을 못 보여준 채 그대로 패배하고 말았다.[5]

에젤이 구귀문 가운데 약하지 않다는 증거로 스텟을 보면 구귀문에서 평균 정도는 된다. 에젤이 약한게 아니라 역시 드래곤 포스로 파워업 한 웬디가 강했던 것이다.

헬즈코어로 가서 신체를 수복하여 다시 싸우려고 했으나 미라젠의 능력으로 그곳이 파괴되어 수복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 스프리건 12중 하나인 나인하르트의 마법으로 다시 등장한다.


3. 시티 히어로[편집]




4. 주법(呪法)[편집]


천하오검(天下五劍)
이름의 모티브는 일본의 문화재 "천하오검".[6]

참격을 다루는 주법. 에젤은 이를 자신의 4개의 팔을 휘두르는 것으로 사용한다. 절삭력이 일품인 근거리 주법. 다만 원거리 기술이 없어서 범위가 넓은 기술이나 원거리 공격을 쓰는 상대를 만나면 상당히 애먹는 주법이다.


4.1. 기술[편집]


  • 오니마루(鬼丸)
자신의 팔 네 개를 모두 몸 앞으로 굽힌 뒤 힘껏 바깥쪽으로 휘두른다. 십자 모양의 참격이 남는다. 웬디 코앞까지 접근해서 쓰는 걸로 보아선 근거리 기술로 추정되며 사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쥬즈마루(數珠丸)
적에게 달려들어 적의 옷을 베어버리는 기술. 오니마루와 마찬가지로 십자 모양의 참격이 남는다.

  • 요도 미카즈키(妖刀 三日月)
네 개의 팔을 마구잡이로 휘둘러 주변을 베어버리는 기술. 자신의 주법은 모든 것을 가른다는 말이 허울은 아닌 듯 웬디의 멸룡오의인 조파 천공천을 잘라버려 무력화시켰다!

  • 참격 모드
에테리아스 폼 또는 요도 신월의 특수 기능으로 추정되는 기술. 실버가 제레프 서의 악마들이 평소에 인간 형상으로 활동한단 것을 설명할 때 다른 구귀문들 에테리아스 폼과 참격 모드 모습이 같이 보여진걸 봐선 에테리아스 폼으로 보인다. 네 팔이 검은 양날검으로 바뀌고 목 주위에 검은 깃이 돋으며 머리가 일본 투구처럼 바뀐다.


5. 기타[편집]


웬디가 에젤과 싸우는 도중에 참격으로 머리카락 반절이 잘렸고 이후 웬디는 단발로 머리를 잘랐다. 작중 행적과는 상관없이 팬들에게 원망을 받고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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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텐도지' 를 벤 명도 '도지기리' 의 한자음.[2] 프란말스가 '역시나 빠르시군요, 에젤씨' 라고 한 걸 보면 스피드가 장기인 것처럼 보였지만 웬디와 싸우는 것을 보면 강한 맷집과 파워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 이때 웬디와 샤를을 보고 에피타이저도 안 된다며 실망한다.[4] 요도 신월의 추가 능력이거나 에테리아스 변신 기술로 추정된다.[5] 하지만 웬디한테 진 것도 납득이 가는게, 7년전 나츠가 드래곤 포스를 하니 분명 에젤보다 강력할 터인 제랄이나 제로를 쓰러트렸다. 그만큼 드래곤 포스의 마력상승폭은 어마어마하다. 웬디한테 졌다고 에젤이 구귀문 중에서도 약하다는 인식이 붙을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세컨드오리진까지 개화한 웬디가 드래곤포스를 발현해 에젤을 쓰러트린 것 자체는 이상한게 아니고 오히려 적절한 전개이다.[6] 일본 무로마치 시대까지 전해 내려오던 일본도들 가운데 가장 유명했던 5자루를 일컫는 이름.[7] 그래도 루시가 성령 캔서를 시켜서 웬디의 머리카락을 원래의 장발로 되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