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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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 기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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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양상
2.1. 지구 온난화
2.3. 자전축 또는 자기장의 변화
3. 실제 사례
4. 에코 아포칼립스를 그린 작품
4.1. 영화
4.2. 소설
4.3. 만화, 웹툰, 그래픽 노블
4.4. 애니메이션
4.5. 게임
4.6. 예능
4.7. 음악
5. 행동지침




기후 재앙의 위협


1. 개요[편집]


Eco apocalypse

포스트 아포칼립스류 종말물의 일종. 기후 아포칼립스(Climate Apocalypse)라고도 한다. 학술적으로 다룰 때에는 ecological apocalypse(생태학적 아포칼립스)로 부르기도 한다. 급격한 지구 생태의 변화로 촉발되는 혼란과 문명의 붕괴를 다루고 있다.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전염병 아포칼립스와 함께 종말물 중에서 현실화 가능성이 높은 편인 유형으로,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는 현재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다른 아포칼립스는 지구에서 일어난 적이 없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대멸종은 이미 지구에서 여러 번 일어났던 사건이다.


2. 양상[편집]



2.1. 지구 온난화[편집]


환경오염이 극심해져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어 극단적인 기후 변화가 발생한다. 이는 해수면 상승, 해류 순환의 정지, 사막화 등을 일으키고, 슈퍼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며 식량난이 발생한다. 또한, 이렇게 기후 변화로 사람이 살기 힘들어진 곳에서 탈출한 기후 난민들이 대량으로 발생해 다른 지역으로 퍼지면서 혼란이 심화하며, 기상 이변으로 붕괴한 국가들로부터 시작된 경제 위기로 촉발된 대공황으로 인해 종국에는 식수, 식량을 두고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문명이 붕괴하는 상황을 가정한다.

다른 시나리오들과 달리, 지구 온난화 시나리오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단순한 공상이 아닌 진지한 학문적 논의가 자주 오가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2.2. 빙하기의 재림(눈덩이 지구)[편집]


지구 역사에 있어 빙하기는 매우 자연스러운 지질학적 주기 현상이다. 당장 인간도 빙하기인 구석기 시대를 겪으며 진화해 왔다. 하지만 간빙기의 따뜻한 기후에 적응한 현생 인류 문명이 급작스레 빙하기 시대로 돌아가게 되면 큰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다. 당장 사탕수수, 밀, 쌀 등 대다수 문명에서 소비하는 작물들은 혹독한 겨울을 나는 데엔 한계가 많다. 이 때문에 촉발되는 식량난과 추위로 말미암은 인적, 경제적 피해는 파멸적일 것이다. 물론 이런 기후의 대격변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지만 동시에 언제 발생할지도 예측할 수 없는 현상이다. 또한, 온난화의 효과 중 하나인 해류 순환의 정지가 빙하기를 촉진할 수 있다는 가설이 존재하기에 마냥 무시할 수만은 없는 시나리오이다. 또한 K-Pg 멸종에서 그랬던 것처럼 거대한 운석이 충돌해도 빙하기가 재림할 수 있다.


2.3. 자전축 또는 자기장의 변화[편집]


지구 자전축의 급격한 변화 혹은 자전의 정지로 지구 생태가 망가져 버리는 상황을 배경으로 하거나 지구 외핵의 대류가 멈춰 자기장이 사라진 채 우주의 치명적인 방사선을 직격으로 맞게 되는 시나리오도 있다.


3. 실제 사례[편집]


  • 대멸종 - 1~4차 대멸종은 모두 지구의 지질학적 활동에서 비롯된 기후변화로 에코 아포칼립스가 발생한 경우다. 예외적으로 5차 대멸종운석 충돌이 원인이다.

4. 에코 아포칼립스를 그린 작품[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나다순으로 서술할 것.


4.1. 영화[편집]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모두 녹아 육지가 대부분 물에 잠겨 사라지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배 위에서 생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기후 변화로 남북극의 얼음이 모두 녹아 해류 열수송 시스템이 망가져서 빙하기가 도래하는 상황을 가정한 재난 영화.

4.2. 소설[편집]


  • 겨울뿐인 미래
빙하기가 닥쳐 전 세계 문명이 붕괴한 이후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다.

지구의 쌍둥이 행성 우쿠더스가 환경이 파괴되어 생명이 살 수 없게 되자 우쿠더스 사람들은 지구로 이주하였다. 그러나 이후에도 우쿠더스에서 했던 행동을 반복하고 있어 현재 지구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설정이다.

지구 자전축의 변화로 인해 인류 문명이 붕괴된 후에, 새로 건설된 일곱 개의 도시국가들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4.3. 만화, 웹툰, 그래픽 노블[편집]


지구의 냉랭화로 식량생산량이 감소하여 인구가 줄어들었다는 설정이다.

원작인 만화판은 냉전기에 개발된 기후 무기의 부작용으로, 영화판과 드라마판에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고자 세계 각국의 합의로 뿌린 물질의 부작용으로 빙하기가 시작된 것으로 설정되었다. 원인은 달라도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류가 무한히 순환하는 열차에서 생존하게 된 세계를 다루는 것은 같다.

워터월드처럼 빙하가 전부 녹아 모든 땅이 바닷속에 잠긴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돌이킬 수 없이 파괴된 환경 때문에 그나마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세계적인 전쟁이 벌어진다. 명확한 언급은 없지만, 계절이 마구 뒤틀리고 바다 생물의 서식지도 대규모로 바뀐 것으로 봐서 지구 자전이 느려지는 것으로 추정.

빙하기가 온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능력자 배틀물이다. 얼음의 마녀라는 가상의 적을 상대로 싸우고 있기 때문에 1984 같은 느낌도 있다



4.4. 애니메이션[편집]


운석 충돌로 하늘이 지구로 가는 태양광을 막아 지구 전체가 춥고 어두운 곳이 되어버린 암울한 미래를 다루고 있다.

초자력 무기라는 막강한 위력의 무기에 의해 지구 자전축이 뒤틀리고 지각이 불안정해져 모든 대륙이 바다에 가라앉아버린다. 작품 자체도 산업사회를 비판하는 환경주의적인 성향이 배어있는 작품이다.

세컨드 임팩트로 인해 남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육지의 상당 부분이 물에 잠겨 세계 인구의 절반이 사망하고, 더 나아가 일본이 1년 내내 더운 여름인 나라가 되어버렸다는 설정이다.

육지 대부분이 물에 잠기고 인류가 해상 구조물에서 생활하는 내용이다.

지각변동으로 행성Zi의 기존 문명(기수신세기 조이드,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 조이드 퓨저스)이 몰락했다는 설정이다.


4.5. 게임[편집]



배경 설정상 2142의 100년 전, 해수면 상승, 급격한 기후 변화로 잦아진 자연재해로 인해 전 세계의 여러 국가가 붕괴한 후 '비송환자'란 이름의 새로운 이념이 자리잡고 있는 혼란스런 시대상을 그리고 있다.

세계에 빙하기가 도래하고, 빙하기가 가장 빨리 진행된 미국은 유럽으로 사람들과 정부를 대피시켰다. 이후 북반구 육지 대부분이 빙하로 뒤덮이자 남아있는 땅과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영국, 프랑스, 독일과 미국 임시 정부를 주축으로 한 유럽 연합(EU)과 러시아를 주축으로 한국, 일본, 인도 등이 속해있는 범아시아 연합(PAC) 대립하게 되는 내용이다.

19세기 산업혁명 시대에 빙하기가 도래해 문명이 몰락하고, 살아남은 이들이 도시에 모여 생존하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후속작은 20세기를 배경으로 한다.

게임의 무대인 아이올리아는 구인류와 AI '키시발'과의 싸움에서 일어난 코어폭발로 자전을 멈춘 상태다. 그 영향으로 한쪽은 영원한 어둠의 땅, 반대는 영원한 빛의 땅으로 생명체가 살수 없는 땅이다. 현인류인 오로리안은 그둘의 경계이자 낮과 밤이 존재하는 아스트라라는 대륙에서 살아가고있다.


4.6. 예능[편집]



초대형 한파가 명탐성을 덮쳐 행성 자체가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으로 변해버려 사람들은 지하 벙커 내에서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 에피소드의 주요 배경이다.

4.7. 음악[편집]



5. 행동지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생존주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일단 기후 변화로 바뀐 생태는 인간의 기준에서 매우 오래간다. 이 중에서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지구의 자기장 손실이나 금성화 수준의 강한 온난화 등은 생존주의가 무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몇몇 시나리오에 대해선 생존주의를 적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약한 온난화와 빙하기다. 기본적으로 인류는 빙하기를 겪으면서 진화해왔기에 유전자 수준에서 이에 대한 대비가 각인되어 있을 정도. 물론 적도 인근을 제외하면 현재처럼 고도의 문명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반대로, 온난화로 아포칼립스가 진행될 경우 적도와 그 부근에 사람이 살기가 더 힘들어진다.

또한, 온난화로 빙하가 모두 녹아버린다고 해도 해수면은 약 60~70m 정도 상승하므로, 대륙이 모두 물에 잠길 일은 없다. 대신 그만큼 평야 지대가 수몰되므로 역시 현재 수준의 인구 부양은 불가능해진다.

만약 아포칼립스 수준의 기후변화가 일어난다면 궁극적으로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최대한 빨리 이동해야 한다. 가령 빙하기가 시작된다면 그나마 추위가 덜한 저위도~적도 부근으로 가고,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한다면 극지 부근의 고위도로 가는 것. 어느 시나리오든 사람이 살 수 있는 한정된 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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