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도쿄 구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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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
2.2. 도쿄 구울:re
2.3. 과거
2.3.1. 어린 시절
2.3.2. 척안의 올빼미로서의 행적


1. 개요[편집]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에토의 작중 행적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도쿄 구울[편집]


잔혹함과 만행으로 눈길을 끄는 아오기리 나무 멤버 중에서도 유독 존재감이 없는데, 카노우 교수의 비밀 실험실에서 시로, 쿠로의 앞에 나타나 그들의 처지를 폭로하면서 구울이 돼서 인육을 먹는 게 어떤 기분이냐고 섬뜩한 말을 퍼붓거나 우연히 그 자리에 도착한 반죠 카즈이치를 당사자도 깨닫지 못한 사이에 갈비뼈를 뽑아내어 건네주는 등[1][2] 심상치 않은 인물이라는 연출은 꾸준히 있었다. 다만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비중이 없었기에, 이 때부터 정확히는 아니어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란 의견은 꽤 있었다.

카노우 의사의 실험실에서 '카쿠자의 알'이라 칭하는 척안 군이 아오기리 나무에 오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고[3], '저렇게 달리는 사람일수록 쓰러졌을 때 볼만하다'라는 이유로 아몬 코타로에게 흥미를 가진다.[4]

이후 에토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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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빠~♡


사실 그녀가 바로 아오기리 나무의 리더이자 요시무라 점장의 딸인 SSS레이트 구울, 척안의 올빼미(隻眼の梟)였다. 그리고 사실 붕대 뒤에 감춰진 본 모습은 타카츠키 센이었던 것. 본명은 요시무라 에토(芳村 愛支).

카네키 켄의 왼쪽 눈이 혁안인 것과는 다르게 오른쪽 눈이 혁안이다. 도쿄구울:re 6권 때 "나는 척안의 왕이 아니야"라는 말로 척안의 왕이 아니었음이 확인됐다.

거대한 괴물같은 카구네를 두르고 시노하라특등을 포함한 CCG 실력자들을 전부 쓸어버린다.[5] 그리고 시간을 끌던 우이 코오리를 압도하고 쓰러진 시노하라를 재기불능으로 만든 뒤 스즈야 쥬조를 가지고 놀다가 뒤이어 온 모우간 특등, 하치카와 츄 준특등, 히라코상등의 부대를 상대로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보여주고 히라코까지 날려버린다. 하지만 이후 0번대가 집결하여 아리마 키쇼가 도착하고, 아리마와 전투를 벌이다 팔이 잘리며 조금 밀리는 듯 하더니, 요시무라를 삼키고 도망친다. 그리고 위에 장면처럼 카구네에서 본체가 나오며 척안의 올빼미타카츠키 센이었단 사실이 밝혀진다. 요시무라는 타카츠키 센을 보며 "에토"라고 부르며 타카츠키=에토=척안의 올빼미란 사실이 밝혀진다. 타카츠키 센이란 이름은 가짜 이름이고, 요시무라 에토가 본명인 모양.


파일:A7h9VHx.png
이후 다시 붕대를 감은 에토의 모습으로 타타라카노우 박사와 재등장. 그리고 그녀 앞에 있는 시험관엔 요시무라가 있다.


2.2. 도쿄 구울:re[편집]


에토의 모습으로 키리시마 아야토 앞에 등장. 타타라의 명령이라며, 키리시마 아야토에게 미자란 구울과 나키와 합류해서 빅마담을 호위할 것과 함께 플로피라는 구울을 만나면 처리하라고 전한다.

그리고 옥션전에서 카노우 아키히로의 제안에 따라 오울을 투입하는 것을 허락하는 모습이 나온다.

옥션전이 끝나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사키 하이세에게 "생일 축하해. - 카네키 켄 씨에게 타카츠키 센" 이라며 매달린 비트의 맥거핀이라는 책이 선물로 보내져 왔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타카츠키 센 본인이 보낸 것일 수도 있으나 타카츠키 센이 아닌 나가치카 히데요시가 보낸 것일 수도 있다. 도쿄 구울 1부에서 나가치카 히데요시가 카네키 켄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타카츠키 센의 매달린 비트의 맥거핀 싸인회에서 싸인을 받은 적이 있는데 카네키 켄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6]

41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아오기리 나무 일원에게 위협받는 사이코를 구해 주고 어딘가로 사라진 아라타를 입은 사내를 의식한 듯이 "걸음마 잘하네"라고 웃으면서 혼잣말한다. 참고로 1부에서 스즈야 쥬조가 한 쪽 다리를 잃고서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똑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이후 우리에 쿠키에게 부상당해서 도망친 카나에 앞에 나타난다.

43화에서는 카나에가 인간도 구울도 아닌 애매한 것이라고 감이 안 잡히는 모습을 보이자 에토는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맞추면 사과를 준다고 말하고[7] 카나에가 로제발트 가의 마지막 생존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한다.

그러자 카나에는 우리에 때문에 분노가 극에 달한 상태라서 카구네를 꺼내고 요깃거리로 상대해 주마!!!라며 공격하지만 에토는 카나에의 공격이 우습기라도 하듯 비웃으면서 순식간에 공격을 모두 회피하고 카나에의 코앞까지 접근한 뒤 혁안을 드러내며 카구네를 꺼내서 카나에를 순식간에 털어 버린다.

근데 이 때 놀랍게도 에토의 카구네에 손과 입이 달려 있었으며 말도 할 수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8]

카구네로 카나에를 포박한 뒤 카나에에게 창세기를 읽어 보았냐고 묻고 금단의 과실과 에덴 동산 등의 이야기를 꺼내더니 신이 에덴 동산에 지혜의 나무와 과실을 둔 악의가 느껴지지 않냐고 말하며 카나에에게 카나에가 믿는 존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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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상속의 신은 말야. '전지전능한 신' 따위가 아니라 '엄청난 힘을 가진 아이'. 왜냐면 이 세상에는 결함이 너무 많잖아? 예를 들어 주인의 뜻을 따르는 것도 자신의 바람을 충족하는 것도 할 수 없는 같은 결함.


이에 카나에가 질문의 의도를 묻자 단순한 흥미이며 자신이 생각하는 신에 대한 견해를 말하고 카나에를 두고 신이 만들어 낸 결함 중 하나라고 이야기하며 카나에가 QS를 공격한 이유는 주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사키 하이세를 괴롭히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면서 카나에가 그동안 주인에게 가졌던 마음과 충심은 모두 거짓이라고 말하며 카나에를 멘붕에 빠지게 한다. 멘붕 상태가 된 카나에가 듣기 싫다고 발악하는 모습을 보이자 카나에는 단지 외톨이가 되기 싫었기에 주인에게 매달린 것이며 주인에게 가진 것은 '충심이 아니라 독점욕'이라고 말하며 카구네 포박을 풀어준 뒤 자신이 카나에의 '신'이 되어 주겠다고 말하고 블라인드 처리된다.

그 뒤, 카나에를 고문하는데 주위에 시계를 왕창 깔아 놓은 다음에 눈과 입을 꿰매고 잠을 자지 못하게 하며 정신적으로 멘붕시킨다. 그런데 여기서 에토 본인의 뼈를 카나에한테 박아둔 것 같은 묘사가 있으며 실제로 에토의 카구네가 카나에한테 박혀있거나 카나에에게서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츠키야마가 섬멸작전에선 어딘지는 몰라도 멀리서 노로와 같이 있으며 손을 내밀며 작전을 전개하는 듯한 동작이 나온다. 아무래도 모두가 8구의 LE(루나 이클립스)라는 건물에 모이기 전에 먼저 도착한 듯 보인다.

이후 노로카나에가 날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 에토는 행방이 묘연했는데, 옥상에서 사사키 하이세카나에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사사키가 카나에를 제압한 뒤 그리운 한 구절이 떠올랐다고 "나의 귀여운 결핍자..."라고 독백하는데, 이를 듣고 결국 하이세가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고 생각하자 답답하고 짜증났는지 "하아..."라며 한숨을 쉬다가...

갑자기 완전한 카쿠자 상태로 튀어나와 사사키 하이세 앞에 나타난다. 이때 카구네를 휘두르며 나오는 구절이 이어지는데 "너의 부모는 너를 키우는데 실패했어." - [9] 사실 저작권을 지키지 않아서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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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작중 2번째로 카쿠자에서 나오면서 본 모습을 보이고[10] 아리마라면 자신의 공격을 피했다며 사사키를 미숙하다며 조롱한다.[11]

그리곤 카나에에게, "자! 나의 실금 씨. 멋지게 춤을 춰봐. 방광이 뜯겨나갈 만큼 격렬하게. 어서. 시간이 없어! 넌 이제 죽을 거니까. 슈 님에게 봐달라 하자."란 명령을 내린다.[12][13] 그리곤 카나에가 하이세를 가차없이 구타하는걸 감상하며, "훌륭해~라고 혼잣말을 한다.

그리곤 카나에와 하이세의 교전을 감상한 후, 마침내 카네키로 각성해버린 하이세가 카나에를 처리하자 카쿠자 안으로 들어가버리곤 '썰렁한 각성극 잘 봤어. 자자자, 아리마 키쇼와 어느쪽이 셀까.''란 말을 하자, 하이세에게 썰렁한 건 너잖아. 죽어.'''라는 말을 들으며 교전에 들어간다.

그 뒤, 하이세와 교전하면서, 대체 여기에 온 이유가 뭐냐는 카네키의 질문에, 단지 카나에와 츠키야마, 그리고 가 서로를 죽이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살아남는게 누굴까 궁금해서 왔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런 카네키가 본인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구원을 부탁 받았다는 말을 듣자, 케하하하하하하하하. 난 이미 구원받았어, 확실하게. 자상하구나, 카네키 켄. 자비를 베풀겠다는거야?란 말을 하자,

카네키에 의해 카쿠자의 머리가 날라가면서 본체가 드러나게 되고, 그리곤 내가 어째서 너같은 쓰레기를 구원해줘야 하지?란 직설을 듣는다.

이후 드러난 자신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카쿠자의 얼굴을 재생시키는데, 이전에 보여준 카구네처럼 입이 여러 개가 달린 흉측한 모습이다. 얼굴을 재생한 뒤, 카네키에게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날리며 건물의 벽을 타가며 추격을 게시한다. 계속 공격을 회피하기만 하는 카네키에게, "머리속이 샤워 샤워 샤워 샤워" 같은 헛소리를 횡설수설해가며 공격을 계속하다가[14]

이내 건물 옥상 위 철골에 다다르고, 카네키에게 공격을 가하지만, 이내 카네키 켄이 휘두른 거대한 카구네 여러 개에 본체가 카쿠자에서 분리된다.

파일:etokane1.jpg
파일:에토와 카네키.png
원작
애니

나, 네가 좋아졌어! 우리들은 닮은 점이 많거든!


그 뒤 에토는 탈진한 상태로 카네키에게 다가가, 그의 얼굴에 얼굴을 가져다 댄뒤 왼쪽 눈(혁안)을 핥으며[15] 고백(?)을 한 직후 카네키에 의해 상, 하반신이 분리된채 미친듯이 웃으며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설레는걸. 좋아해. 카네키 켄. 아하하...'란 말을 남기며 지상으로 떨어진다.

카네키는 이 모습을 보면서, 영광이야, 타카츠키 선생님[16]이란 말을 남긴다.

그 뒤, 남겨진 에토의 카쿠쟈는 카네키가 씹어먹게 되고, 이를 우이 특등이 발견한다.

상반신만으로 추락하는 씬 바로 다음 컷에 뻗어졌지만 에토를 잡지 못하고 회수되는 카네키의 카구네가 그려져 있다. 알아보기 어렵지만 정황상 놓쳤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17]

:re 56화의 제목이 두번째 왕[18]이다. 에토의 교전 태도가 그다지 진지하지 못한 점, 말과 행동으로 전투력을 확인하려고 한 점 등을 고려해보면 카네키를 강화시키려는 의도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그녀의 목적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행동인 것으로 보인다. 노로라는 걸출한 구울을 사실상 버림패로 사용하면서까지[19] 이루려고 했던 것을 보면. 여지껏 제목에 많은 의미를 부여했던 작품인 만큼 이번편 역시도 그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편의 내용상 두번째 왕에 해당될 수 있는 인물은 카네키 켄 뿐이다.[20]

58화에서 예상대로 하반신이 멀쩡히 재생된 채 여유롭게 목욕을 하며 자신이 남기고 간 카구네를 먹었을 카네키의 근황을 궁금해한다. 호리 치에가 찍었던 카네키의 사진들을 감상 및 소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6개월이 지난 59화 시점에선 관계자가 그녀를 기다리는 것을 보아 로제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소설가로 살고 있던듯 하다. 카네키 켄후루타 니무라가 심문을 위해 찾아오지만 이미 흔적을 감추고 있는 상태. 이후 대신(...) 잡혀간 편집자가 심문을 받던 중 타카츠키 센이라는 이름은 필명이었던 걸로 드러난다.

:re 61화에서 아야토미자 등을 비롯한 간부들과 조직원들을 소집한다. 집회가 열리기 전 13년 전 쿠로이와 이와오에게 부상을 입고 달아난 이후부터 아오기리 나무를 조직하고 타카츠키 센으로서의 삶을 시작했음을 회상한다.

그리고 이후 시작된 집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 붕대를 풀어 얼굴을 공개하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아오기리 나무의 구울들에게 연설을 시작한다.

연설을 하면서 자신이 눈썹이 굵고 근육이 울퉁불퉁한 남자에게 팔[21]을 내준 뒤 자신의 힘을 과신했다는 것을 느끼고 아오기리 나무를 조직했으며 구울이 당연하게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며 '비틀린 새장'을 세계의 균형추를 수평으로 돌리기 위해 아오기리 나무 조직원들이 초석이 되어달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CCG의 모체가 된 이유는 과거 척안의 구울이 나타난 것이 계기였으며 척안의 구울의 출현은 거대한 변혁의 전조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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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꾸눈의 올빼미우리들의 왕이라는 것을 믿는 자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제군, 나는 애꾸눈의 왕이 아니야.


그리고 이 순간 에토는 아오기리 나무의 조직원들에게 척안을 드러내며 척안의 올빼미인 자기 자신은 척안의 왕이 아니라고 말한다.[스포일러?]

한편, 여기서 백구 뒤에 있는 일그러진 근원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아무래도 이 일그러진 근원이 현재 아리마와 후루타가 CCG 내에 있는 조직원으로 밝혀진, 궁극적으로 본인과 아버지를 제거하기 위해 안테이크를 토벌하도록 CCG 뒤에서 사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V조직을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re 62화에서 직접 CCG에 출두, 자신 대신에 취조실에 끌려가 고생하고 있는 시오노 편집장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시오노는 에토 방에서 사람 머리를 본 사실을 카네키에게 까발라버린 상황이라 결국 구울 용의자로 구속당하고 마는데...[22]

63화에서 결국 구속당하긴 했지만, 어떻게 된 상황인지 구속하는 수사관을 데려가서 머리를 커트하러 갔다오는 등 되려 즐기고 있다.(...)[23]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 본인의 상황을 인식하면서 마지막으로 잡혀가기 전에 편집부와 CCG에서 얌전히 잡혀온 것, 사회적 위치 등의 상황으로 동의를 받아 최후의 작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는데, 이 회견장에 동석해달라고 카네키에게 부탁을 한다.

그리고 에토는 그렇게 열린 회견장 단상에 올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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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는 단상에서 "저는 구울입니다."라고 폭탄선언을 하고 구밍아웃 세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후의 작품으로 구울과 관련된 소설에 대해 설명하는데...

우선 모두가 전작에서 추측한대로 CCG에 엄청난 파란을 일으켰다. 우선, 본인이 구울로서 CCG에 검거당한 것을 퍼뜨린 결과로 CCG의 회선을 죄다 항의전화들로 먹통을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그녀가 마지막으로 밝힌 소설 역시 내용 확인 결과 현재 CCG의 구도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이른바 대형폭탄을 터뜨린 바람에 별도로 이 소설에 대한 출판, 이미 유통된 소설 검열 등 이 소설에 대하여 철저하게 입막음을 하도록 만들었다.

그녀가 발표한 소설 "왕 빌레이그르"의 중심 내용은 척안의 구울 사사키 나나키[24]가 "왕"으로서 구울들을 이끌고, 구울들을 탄압하는 세계에 반기를 드는 영웅극임이 밝혀져,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한다. 특히 와슈 일가를 구울의 협력자라고 묘사한 부분때문에 더더욱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구울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던 오구라 히사시 마저 그 소설과 관련된 것에 대해 입을 열지 않는 것을 보면 이로 인하여 현재 CCG 상층부, 그 이상의 정부 기관들이 뒤집혀지고 대대적으로 검열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카네키랑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어머니 우키나가 V기관에 대해 알기 위해 V기관 소속의 구울 쿠젠에게 접촉했으며,[25] V기관을 법의 왕, 혼돈의 조정자라고 칭하면서 이 세계를 자신들의 소유물로 착각하고 있다고 비하한다. 또한 Rc 게이트는 V기관의 소속이거나 소속이었던 구울[26], 또는 그 구울의 카구네를 이은 구울들[27]에게 반응하지 않고, 카미시로 리제 또한 V기관의 구울이었다고 카네키에게 폭로한다.

:re 65화에서 자신에게 말을 건 후루타 니무라에게 "닥쳐, 카노의 피에로 녀석아."라는 말을 한다.

파일:에토의 여유.png

:re 66화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피에로와 여왕의 대화.

후루타: 실재하지 않는 것에 희망을 품게 해야 실망도 적고...

에토: 왕은 있어. 그것도, '너희들 뱃속에' 말이야.


그리고 척안의 왕의 소재를 가르쳐주는 거래를 제안하는 후루타에게 왕은 V의 뱃속에 있다는 말을 하며 거절한다.

후루타: 당신이 필사적으로 뭔가를 바꾸려고 하면 할수록, 슬퍼하는 인간이나 시체만 늘어나요. 아버지까지 자기 손으로 해치우고... 비뚤어진 형태로 균형이 잡혔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아요? 아닌가요?

에토: 아쉽게도, 나는 배척당하는 쪽이라서 말이야. 네 의견은 어디까지나 배척자의 관점이잖아.


이후 후루타가 교섭 결렬이라고 코쿠리아의 폐기장에서 프레스기에 압살되어 죽으라는 독설에 "이봐, '와슈'. 너도 참 불쌍하군.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심정이 어때? 너 역시도 쓰레기잖아?"라고 패드립을 시전하여 후루타작중 최초로 멘붕하게 만들었다. 그런 와중에 미리 카네키에게 도청장치를 설치하여 이후, 그 녹음 내용을 들려주어 카네키의 신뢰를 얻고, 마음이 내키면 아래층에 들러보라고[28] 한 뒤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애꾸눈의 왕을 죽여줘.라고 말한다.

:re 68화에서 후루타 니무라가 찾아오자 후루타와 대화하는 것이 지친다고 말하는데, 후루타는 자신이 식사를 기져왔다고 말한 뒤 왕의 비레이그를 퍼지게 하기 위해 노력한 시오노를 언급한다. 이에 대해 에토는 후루타에게 시오노를 죽였어?라고 묻는다. 그러자 후루타는 웃으면서 시오노를 파테로 만들었다고 하면서 발로 파테를 독방에 밀어넣자 "고맙다"라고 말한다.

그것도 잠시, 이후 74화에서 혼자 독방에 있는 모습을 보면 입가에 묻은 피를 핥고 있었다.

파일:에토 카쿠쟈 크기 1.jpg
파일:에토 카쿠쟈 크기 2.jpg

75화에선 방심하고 있는 후루타 앞에 카쿠자 상태로 나타나 프레스기를 박살내버린다.[29] 그리곤 V조직원들을 몰살하고 후루타한테 한 그릇 더줘♡(다음은 너야)라며 섬뜩한 미소를 짓는다. 시오노를 헛되이 하지 않겠다고 독백하는 걸 봐선 시오노의 인육으로 힘을 되찾은 걸로 보인다.

76화에선 V조직원들을 죽이면서 후루타를 추적하고, V조직원들이 전원 사망하자[30] 자신의 카쿠자를 잘라버리고 혁안을 드러낸 후루타의 앞에서 작중 처음으로 당황한다.

82화에선 벽에 강하게 부딪친 걸로 보이고, 카구네로 대체한 것 같은 한 다리가 반쯤 잘려져 있고 나머지 한 다리는 잘린 걸로 나왔다. 그리고 86화에서 사지가 너덜너덜해진 와중에도 카네키를 만나기 위해 기어가다 카네키와 0번대에 의해 발견되어진 뒤, 카네키의 앞에서 (척안의 왕을 죽여달라는) 소원은 들어줄 필요 없어는 말을 끝으로 눈을 감는다.[31] 이렇게 말한 이유는 이미 소원이 이루어졌기 때문.[32]

그리고 과거 아리마 키쇼와 만났을 때의 장면이 나온다. 그에게 이유...? 이 빌어먹을 세계를 미치도록 고쳐주고 싶어.라고 말한다. 그에 대한 아리마의 대답은 ...그런가.

정황상 에토는 소수의 구울들을 모아 아오기리 나무라는 이름 아래 결속시킨 후 척안의 구울의 강함을 세상에 알리고[33], 아리마는 척안의 왕이자 CCG의 최강자가 되어 자신을 죽일 척안의 구울에게 그 이름을 물려준다. 라는 역할을 맡은 듯하다. 왜냐하면 아리마 키쇼를 죽인 구울이 존재한다면 반드시 구울들의 희망이 되기 때문.[34][35][36]

그리고 는 아리마와 에토가 준비한 왕좌를 받아들이며 스스로를 척안의 왕이라고 칭한다.

청년, 내 소원은 들어줄 필요 없어. 이제. "죽였잖아? 애꾸눈의 왕은." '아리마 키쇼를 죽인 구울'이 존재한다면, 틀림없이 '구울'들의 희망이 된다. 그것은 찬란하게. 태양이 빚어내는 해무리처럼.

알겠지? 그건 애꾸눈의 왕이 따뜻하게 해놓은 왕좌. 거기에 앉든 부수든 너에게 달렸어. 카네키 켄.

몇 가지의 언어, 예를 들면 몰타어로..."re"는 "왕"을 의미한다.


호이토 로마의 회상에서 등장. 코쿠리아 습격전 때 4개의 카구네를 사용하는 를 발견해서 재미있어 한다. 그리고 타타라가 로마를 영입하는데 실패하자 아쉽다고 답한 후 샤치를 영입하러 간다.

이후 그렇게 죽어서 출연이 없는 줄 알았지만, 결국 166화에서 CCG&검은 산양 연합군과 V기관&피에로 마스크의 전투 중 난입하여 연합군을 습격한다. 나타나자 마자 우카쿠 탄환을 전방에 갈겨 CCG 대원들을 쓸어버린다.[37] 어깨의 블레이드로 CCG 대원들을 말 그대로 학살하는 외중에 고리 미사토를 대두로 한 우카쿠 쿠인케를 소지한 대원들에게 일점 사격을 당하나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고 반격, 리타이어시켜 버린다. 이후 우이가 선두에 서[38] 그녀를 막는다. 스즈야 쥬조와의 협공으로 목이 날라가 본체가 드러나지만...

파일:조종 올빼미.png
머리가 잘린 에토가 도나토의 카구네로 인해 조종당하는 모습

목은 없고, 목이 있던 부분에 십자가 형태의 카구네가 이식되어 있었다.[39] 죽어서도 고난당한다 167화에서는 아무런 이상도 없이 계속 공격을 가하던 중[40]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더니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168화에서 거대한 폭발은 고밀도 RC 세포 방사폭발로, 구울들을 제외한 백구 대다수가 이로 인해 거의 전멸했다고 한다. 방사 폭발을 한 번 더 일으키려하나 무츠키의 카구네로 인해 움직임이 묶인다.

파일:Eto regenerating her head.png

그러나 175화에서 머리가 잘린 부분에서 머리를 재생하면서 부활한다. 자신의 몸의 주도권을 되찾고 카이코를 습격, 카이코의 왼팔과 올빼미 쿠인케를 일부 썰어버린 다음 상큼하게 엿을 날리는 게 인상적. 이건 뭐 바퀴벌레도 아니고

178화에서 히라코가 카이코를 쓰러뜨리고 에토를 바라보는데 에토는 죽은 듯이 쓰러져있었다. 175화의 부활은 완전하게 살아난 게 아니라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아주 잠깐 부활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올빼미를 든 카이코를 히라코가 쓰러트린 걸 보면 에토가 부활한 후 카쿠자를 발현해 카이코를 공격해 약화시키다가 히라코가 막타칠 때 체력을 다빼서 쉬고 있었을 수도 있다.[41]

자기 아버지, 그리고 아몬과 함께 도쿄 구울:re 마지막화 후일담에서 증발했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살았다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는 상상에 맡길 수 밖에... 설마 카네키 스토킹하진 않겠지...

2.3. 과거[편집]



2.3.1. 어린 시절[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Younger_Eto.png

:re 62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14살 무렵 500P정도 되는 원고를 들고 출판사로 찾아갔으나 퇴짜를 맞는다.[42] 대충 훑어보기만 하고 나중에 연락주겠다라고 대꾸한뒤 바쁜 회사일을 준비하러가는 담당자를 보며, 매우 실망한 뒤 돌아오는 길에 소매치기(...)를 하며 당시 살던 본거지로 보이는 신사에서 구울들과 대면하며 등장. 이 때를 보아 소매치기등으로 먹고살기 위해선 무엇이든지 하면서 산 듯하다. 동료들한테 자신이 훔쳐온 돈을 나눠주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기는데 그 녀석들[43]에게 대항하려면 더욱 힘과 인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고는 요시무라처럼 도망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과 우키나가 남겨둔 공책[44]을 보면서 어머니를 떠올리는 걸로 사실상 에토의 목적은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크다. 그 뒤 에토의 작품을 보게된 다른 담당자가 시오노에게 "넌 돈다발을 변소에 버린거다!"라며 역정을 내자 급히 에토를 찾아온다. 이때가 에토가 작가로서 데뷔하는 순간. 이름이 뭐냐는 시오노의 말에, "요시무라.... 에토."라 대답한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나고, 16살의 에토는 사인회를 한뒤 20번지(구)의 "안테이크" 앞을 지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요시무라를 창가너머로 바라보면서 자신을 버려놓고 행복하게 사는것에 분노해서인지, 매우 험상궂은 표정을 지은뒤 들고있던 자신이 집필한 책을 구겨버리곤 그새 사라지고, 잠시후 가게밖으로 나온 요시무라는 이 책을 줍곤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본다.[45][46] 다시 시간이 지난뒤, 시오노 슌지는 간식을 사들곤 에토가 살고있는 아파트로 찾아간다. 방문을 열어보지만 에토는 자고있었고, 간식을 냉장고에 넣기위해 문을 열어보지만 그 곳엔 인육이 있었다. 그리곤 척안을 드러내며 구울임을 밝히며 회상이 종료.

이후 아리마 키쇼와의 대면 장면 역시 등장하게 되는데, 세계를 엉망진창으로 고쳐놓고 싶다라는 대답을 하게 되고, 이에 아리마는 공감을 하며 모종의 관계가 형성된듯.

이후 에토가 과거 활동했던 24구 심층에 초대 척안의 구울이 세웠다는 구울들의 거대도시가 발견됨에 따라, 그녀의 행적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2.3.2. 척안의 올빼미로서의 행적[편집]


척안의 올빼미 문서를 참조.

[1] 이때 반죠가 자기도 모르는 중 카구네를 각성해서 살아남았다. 만약 못했으면 끔살이었다.[2] 물론 에토가 반죠를 죽이기로 마음먹었다면 진즉에 죽였을텐데 왜 그냥 패기만 하고 가버렸는지는 의문이다. 안테이크전에서 지친 상태로 필사적으로 저항하던 쥬조를 죽이지 않던걸 생각하면 그냥 재밌어서인듯.[3] 하지만 애니메이션 도쿄구울√A에서는 그 척안 군을 아오기리에 입단시키는 것을 성공한다! 그리고 반겨주는 모습이 귀엽다.[4] 하지만 우연의 일치인지, 특정 시점을 분기로 그다지 호기심을 보이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는다. 플로피 = 아몬설을 근거로 해보면 아몬을 써봤자 실패할 걸 알았거나 카네키의 서브용으로 기대했는데 서로 부딪히는 걸 보고 그냥 카네키 일직선으로 바꾼것으로 추측된다.[5] 시노하라와 호우지를 날려서 기절시키고 쿠로이와는 옥상에서 떨어지며 우이만이 간신히 버텨냈다.[6] 164화에서 히데가 보낸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7] 단 후술할 창세기와 선악과 이야기를 보면 사과를 준다는 것은 진짜 준다는게 아니라 원래의 선악과처럼 존재를 변질시켜준다는 의미로 추정된다.(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이브는 여러 감정을 배운 덕에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에토의 뼈를 이식받은 카나에는 이질적인 구울이 되어버렸다.)[8] 사실 생각해 보면 그리 놀라운 건 아닌 게 노로카구네 끝엔 이빨이 있었으며, 하이세 또한 카구네를 손과 같은 형태로 바꿀 수 있었다.[9] 타카츠키 센 작의 '검은 산양의 알'의 구절[10] 에토의 카쿠자는 사람이 핵이 되는 파워드 슈트 형태의 카쿠자이다. [11] 참고로 일격을 날리면서 사사키를 카네키 하이세라고 부르는데 카네키와 사사키 사이에서 결정을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는 사사키를 비꼰듯.[12] 시간이 없다는 발언으로 보아, 카나에에게 이식한 카구네에 관한 모종의 떡밥일 가능성이있다. 아니면 진짜 단순히 시간만 끌다가 지원(특히 아리마가있는 0번대)가 와버리면 확실하게 카네키를 각성시킬려는 계획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다.[13] 이 때 에토의 표정은 평소 여유롭던 것과 다르게 상당히 굳어있다.[14] 이렇게 날뛰는 와중에 사사키와 함께 와슈 마츠리 특등에게 발견된다.[15] 에토가 오른쪽에 혁안, 카네키가 왼쪽에 혁안이기 때문에 인간쪽이 아닌 구울 카네키 쪽이 좋다는 의미일지도. 실제로 2013년 일본 청소년 커플사이에서 '눈을 햝는 행위'가 유행한 적이 있다고 한다.[16] 도쿄구울 초반만 봐도 '경애하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을정도로 자주 거론되는 작가이기도 하고 카노우 포획전 이후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다른 작품은 전부 시시하다는 감정 속에서 유일하게 재미를 느낀 것이 타카츠키 센의 작품인걸로 보아 도쿄구울 핵심인물이자 카네키(멘탈)안에서 나름 힐링의 상징인데... 고백을 받았다.[17] 그리고 일부 번역본에서는 영광이었어(과거형)으로 번역을 해놨는데(마치 죽은 것 처럼) 상부에 기술된 것처럼, 원문은 「….光栄だな(영광이네, 영광이야)」로, 현재의 감상을 표현하는 문장에 가깝다. 경애하는 타카츠키 선생의 열렬한(좀 방식이 잘못된) 고백에 카네키 켄이 가진 복잡한 심정을 한 문장으로 잘 드러냈다.[18] ニの王. 두 명의 왕, 두 왕, 또는 두번째 왕 등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19] 물론 노로가 죽은건 겨우 쿠인쿠스팀의 시라즈까지 희생하면서 죽인거지만, 반대로 말하면 소수가 덤벼서 경험치로보나 계급으로보나 쫄다구에 가까운 시라즈따위의 희생으로 SS레이트이상의 괴물을 죽였으니 예상밖이긴 하다. 하지만 0번대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아예 각오안한건 아니겠지만..[20] 작중에 눈에 띄는 인물도 켄뿐이고 애초에 켄 이외에 왕이 될 만한 존재를 에토가 가만히 냅둘 이유가 없기 때문[21] 결국 같은 팔을 잘라냈다고 말해 복수했다는 투로 말하지만 사실 쿠로이와의 팔을 자른건 에토가 아니라 요시무라다. 작가의 설정오류가 아니라면 자신의 아버지가 척안의 올빼미인 척하며 자신을 보호해 왔음을 의식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그것도 아니라면 올빼미가 두 명이라는 혼란을 부하들에게 주지 않으려고 누구처럼 행적을 뒤집어 쓴 것일 수도 있다.[스포일러?] 에토의 척안아래 7 또는 17로 보이는 숫자가 핏줄로 나타났다.그동안 등장인물 다수에게 숨겨진 숫자나 글씨를 새겨넣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에토의 운명을 암시한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타로카드 숫자 7의 의미는 승리전진, 17의 의미는 고난 중에 꽃핀 희망 또는 대승적인 화합(평화, 신뢰 회복, 희열을 나타내는 이미지. 자기희생과 헌신으로 새 희망을 맞이함을 뜻한다.) 86화에서 17로 확정.[22] 에토의 자진출두의 시간배치를 다소 애매한 시점으로 표현하여 혼란이 일지만, 정황상 특등 회의때 척안의 왕을 친다는 항목에 아직 수색 중이라는 대사와 시오노 편집장이 취조실에서 후루타와 있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현재 진행형으로 추정되는 뉘앙스로 있었던 점 등을 보았을 때, 아무래도 만화에서의 진행대로 시오노 편집장 취조 => 사사키 특등 회의와 루시마 섬 수색 => 에토 연설 후 바로 CCG 출두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다음 화에서 이 부분이 사실로 밝혀졌다. 회견장에서 저런 대형사고를 친 마당에 V기관, CCG가 저렇게 느긋하게 회의를 하진 않았을 것일 뿐더러, 이미 척안의 올빼미의 정체가 밝혀진 마당에 아직 수색 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도 않았을 것이다.[23] 어느정도냐면 카네키에게 어울리냐, 여자느낌이 나냐 묻거나 대답을 듣곤 "하하 유쾌!"하면서 웃고 있다. 이런 캐릭터였나 싶을 정도.[24] 사실 나나키의 이름은 한자로 쓰면 名無き. 즉 '이름없는 자' 가 된다. 하이세가 작중에서 이름없는 자로 불리는 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의미심장한 복선[25] 이때 자신은 그저 그 과정에서 생긴 떨거지에 불과하다고 자기비하를 하기도 한다.[26] 요시무라, 리제[27] 에토, 카네키[28] 히나미를 언급한 것 같다.[29] 깨알같이 히나미 일행들이 프레스 파편들에 깔리지 않게 카구네분리로 파편들을 고정시켜 놓았다.[30] 후루타의 발언상 전원 특등 수사관급 조직원들이라고 한다.[31]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불명. 본인 언급도 있고 하니 재생도 못할만큼 죽음에 이를 치명상을 입은건 틀림없어 보인다. 물론 작품 특징상, 아예 죽었다고 대놓고 언급했던 이 사람이나 이리미 카야처럼 언제든 갑작스레 재등장 할 가능성이 있다.[32] 본래 아리마가 척안의 왕으로 밝혀졌으나, 이제 아리마는 죽었다.[33] 아오기리 나무의 결성이 척안의 왕을 위한 군대 조직이라 하기에는 그 후 아오기리를 버림패로 쓴 것에 대한 설명이 빈약해진다. 아오기리 나무는 그저 이 후 척안의 왕에 의해 등장할 세력의 전초였다 보면 될듯.[34] 아리마와 에토가 처음 조우했을때 이러한 계획을 세웠다면 또다른 척안의 구울의 등장을 이미 알았다는 얘기가 된다. 자연적 태생의 척안의 구울은 그 탄생 확률 자체가 심히 낮고 이 시점에서 카노우의 계획을 둘이 알았을 가능성 또한 낮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둘이 세운 계획은 완전히 달랐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다가 카네키 켄이라는 원석을 찾아내면서 계획의 수정이 이루어졌다면 납득이 가는 이야기가 되는 것.[35] 타카츠키 센 팬 싸인회에서 싸인을 받고 나가는 카네키의 뒷모습을 보며 '구울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는데 마침 광명이 보였다' 라고 하였던걸 보면 이 때부터 카네키를 왕으로 점찍은 것 같다.[36] 이후 스토리에서 사망으로 확정된다면 카네키가 척안의 올빼미를 죽였다는 식으로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 스토리상 해당 지역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는데, 그렇다면 전투 현장과 척안의 올빼미의 시신에 남은 카구네 흔적을 바탕으로 '누가 척안의 올빼미와 싸워서 구축했는지'를 추측해야 한다. 후루타는 CCG와 V에 자기가 카구네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기 때문에 현장에 있는 '유사한 카구네흔을 남길 수 있는 리제 카구네 보유자'는 카네키 하나 뿐이다.[37] 우이는 간신히 피했다.[38] 대 올빼미 전에서 경험이 가장 많기 때문.[39] 이를 보건데, 이미 죽어서 카구네로 조종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40] 우이가 타루히로 본체에 공격을 가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공격한다.[41] 희망적으로 추측해보자면 "완전히 살아났지만 살아나는데 힘을 너무 써서 그대로 기절"한 것일 수도 있다. 스이코패스에게 그딴 거 바라지 말자[42] 참고로 이때의 에토는 단발.[43] 이 대사가 나오기 전 컷에 CCG의 수사관들의 모습이 나왔었으나 에토의 연설에서 CCG에 뒤에 있는 그 녀석들이라는 대사를 했음으로 V조직일 확률이 더 높다.[44] 이 공책을 요시무라에게 글을 가르치는데 쓴 공책이 아니라 우키나가 V조직의 정보를 알아내서 정리해놓은 공책일 확률이 크다.[45] 그러나 요시무라는 평생동안 에토를 그리워하며 언젠가 재회했을 때 함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전용 잔까지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야말로 비극이 따로없다.[46] 에토 역시 증오로 거득 친 표정으로 바라보긴 했지만 그래도 아버지가 자신의 작품을 읽어주길 바라서 일부러 안테이크 앞에 보란듯이 버리고 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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