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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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로(ETRO)는 1968년에 탄생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 에트로만의 독창적인 페이즐리 패턴과 오리엔탈 에스닉 모드가 상징으로, 잘 알려진 여성 의류와 가방류 외에도 남성컬렉션, 향수, 악세서리, 슈즈, 홈컬렉션 등 토탈 라이프스타일을 전개하고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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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명품이 최초 소개되고 소비되기 시작하던 시기인 80-90년대에 엄청난 각광을 받던 명실상부한 1세대 이태리 명품 브랜드. 2000년대부터는 페이즐리 패턴의 가방과 스카프, 머리띠 등 올드머니 룩의 대명사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1980년부터 시작한 의류 컬렉션에서 에스닉 모드의 정수인 에트로의 진가를 알 수 있으며,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이태리 명품의 대명사답게 당연히 고가이다. 국내에서 비지니스를 처음으로 전개했던 <듀오>는 1993년부터 약 27년간 브랜드를 운영하며 2015년 연 매출 1천억대를 넘길 정도로 호황을 누렸고, 2021년 듀오와 계약을 종료하고 에트로 코리아로 직진출하였다. 그로 인해 일부 점포 재정비중이다.

루이 비통, 구찌, 프라다, 크리스챤 디올, 펜디 등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들이 이미 대기업 소속이거나 대기업에 인수되는 상황에서도 에트로는 가족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명품 브랜드였으나, 2021년 7월 LVMH아르노 회장의 사모펀드 '엘 캐터튼'에 인수되었다.#

3. 주요 제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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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캐터튼에서 브랜드의 지분을 인수한 후, 그간 펜디의 가죽/악세서리 전담 디자이너로 유명세를 쌓아온 마르코 드 빈센조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격 부임하였다. 페이즐리라는 유명한 패턴이 브랜드의 대명사일 만큼, 보헤미안, 에스닉 풍 감성이 기존의 가장 큰 특징이었다면 MDV는 보다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도하며 젊고 모던한 브랜드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고 있다. 대표 아이템으로 떠오른 벨라/미니벨라백은 극강의 심플하고도 고급스럽지만 엣지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셀렙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다른 대표라인 러브트로터 백은 볼드한 디자인의 아카이브 패브릭에 재생 플라스틱 핸들을 장착해 패션 브랜드의 숙명인 지속가능성을 표방한다. 버킷백의 일종인 사투르노 백은 행성의 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등 차세대 명품 핸드백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3.1. 기성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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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보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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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ICE의 채영이 에트로의 첫 일본 엠버서더가 되었다. ETRO 공식 유튜브

5. 국내 매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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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에비뉴엘 잠실점(맨즈), 부산본점, 광주점, 울산점, 대구점, 창원점, 수원점, 동탄점(맨즈) [2]
  센텀시티점은 23년 9월 철수
•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울산점, 중동점, 충청점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 신세계백화점 본점(맨즈), 경기점(맨즈), 대전신세계, 센텀시티
• 아울렛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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