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설런트 어드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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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설런트 어드벤쳐 (1989)
Bill & Ted's Excellent Adventure[1]


파일:엑설런트 어드벤쳐.jpg

장르
코미디, SF, 모험
감독
스티븐 헤렉[2]
각본
크리스 매티슨
에드 솔로몬
제작
스콧 크루프
마이클 S. 머피
조엘 스와종
출연
키아누 리브스
알렉스 윈터
조지 칼린
촬영
팀 서스테트
편집
래리 보크
패트릭 랜드
음악
데이비드 뉴맨
촬영 기간
1987년 2월 9일 ~ 1987년 5월 4일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인터스코프 커뮤니케이션
파일:미국 국기.svg 넬슨 엔터네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오라이언 픽처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9년 2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7월 15일
화면비
2.39: 1
상영 시간
90분
제작비
1,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40,485,039 (최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 로고.svg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출연
5. 줄거리
6. 평가
7. 후속작
7.1. 엑설런트 어드벤쳐 2
8. 여담



1. 개요[편집]


Be Excellent to Each Other


스티븐 헤렉의 1989년 하이틴 시간여행 코미디 영화. 오늘날까지도 198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로 유명세를 누리며, 특히 풋풋했던 시절의 키아누 리브스를 볼 수 있는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2. 예고편[편집]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고등학생 빌과 테드는 역사 과목 낙제를 면하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끌려온 나폴레옹을 시작으로 빌리 더 키드, 소크라테스, 칭기즈 칸, 잔 다르크, 에이브러햄 링컨, 베토벤, 프로이트 등을 납치한다.



4. 출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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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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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알렉스 윈터 분)과 테드(키아누 리브스 분)는 장난이 심한 유쾌한 고등학생들로서 '와일드 스탤리언즈'(Wyld Stallyns)라는 세계적 수퍼 로콘롤 그룹을 꿈꾸는 몽상가들이다. 하지만 노는데 정신이 팔려 학교 공부는 엉망이고, 더구나 역사 과목은 낙제할 지경이다. 역사 선생은 빌과 테드에게 마지막 시험 기회로 구술시험을 주지만 둘은 막막하기만 하다. 게다가 만약 낙제하면 테드는 아버지에 의해 알래스카의 군사학교에 보내지게 되고 만다.[3]

그 때 수백년 후 미래로부터 예기치 않은 구원자가 나타난다. 다름아닌 스스로 700살이라 주장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루퍼스(조지 칼린 분). 루퍼스는 이들이 역사 공부를 몸소 체험해 낙제를 면하게 해주겠다면서 공중전화 박스 모양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이는 두 사람이 헤어지지 않아야만 미래에 훌륭한 음악가가 된 이들의 음악으로 인해 전쟁과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당연히 둘은 별 미친 놈이라고 무시하지만, 루퍼스가 타고 온 타임머신인 공중전화부스가 빛을 내더니 놀랍게도 빌과 테드가 또 부스에서 나와 반갑게 "너흰 미래로 가기 전의 우리들이구나!"라고 말하는 거 아닌가? 그래도 둘은 못 믿겠다는 듯이 "너희들이 우리라면 방금 우리가 생각한 숫자가 뭐지?" 라고 질문하고 상대방 둘은 히죽 웃으면서 얼른 69라고 말한다.[4] 둘은 그제서여 놀라며 이 둘이 자신들이라는 걸 믿게 되고, 미래의 자신들의 말을 따라 루퍼스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 먼저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를 침공했던 1805년으로 떠난다. 여기서 둘이 얌전히 있지 못하고 나폴레옹(테리 캐밀러리 분)을 놀려먹는 바람에 나폴레옹이 포격으로 둘을 날려버리라는 지시를 내렸는데 그 순간에 나폴레옹이 어디서 날아온지 모를 포격을 당해 튕겨나는 바람에 타임머신에 딸려들어왔고 그대로 현대로 오게 된다.

여기서 힌트를 얻어 자신들의 구술시험에 옛날 위인들을 동원할 생각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시간 회로를 통해 고대 그리스로부터 황야의 서부까지 역사적인 인물을 직접 목격하고 역사적인 인물 즉, 소크라테스(토니 스티드먼 분), 징기스칸(알 리옹[5] 분), 쟌다르크, 베토벤, 에이브러햄 링컨, 빌리 더 키드(댄 쇼어 분), 지그문트 프로이트 등을 직접 만나 이들을 타임머신에 태워 자신들이 살던 현대로 데리고 온다.

그런데 현대 문명의 눈부신 발달에 취한 과거의 역사적 인물들은 쇼핑몰에서 갖가지 사고를 일으킨다. 베토벤은 쇼핑 센터의 전자악기에 폭 빠져 몇 시간씩 연주를 하고, 쟌 다르크는 에어로빅 강사를 밀치고 자신이 강사가 되어 신나게 체조를 하고[6], 나폴레옹은 풀장의 하이슬라이드에 완전히 푹 빠져서 계속 타려고 막무가내이다. 소크라테스와 프로이트는 여자를 사귀는 데 여념이 없고, 링컨은 멋진 턱수염으로 사진 모델이 되어 그의 수염이 가짜로 알고 있는 사진사는 수염을 돌려달라며 그를 잡으러 다닌다. 징기스 칸은 금속배트와 미식축구용 보호장비를 슬쩍한 뒤, 쇼핑몰을 신나게 부수고 있어서 경비원이 무전으로 왠 미친 놈이 소란을 피운다고 연락해서 경비원 동료들이 우르르 몰려와 이들의 소란은 모두가 형사인 테드의 아버지에게 체포되어 이들이 구치장에 수감됨으로서 끝난다.

하지만 빌과 테드는 곧 이들을 탈출시키는 데 성공하여 막 끝나가는 학교 실내 체육관의 역사 구술시험에 역사상의 인물들을 총동원한 버라리어티 쇼 같은 구술시험을 멋지게 치러낸다. 빌과 테드는 뜻밖에 겪은 시간 모험으로 자신들의 엄청난 잠재력을 발견해, 그들 또한 장래에 가장 훌륭한 음악가가 되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

(네이버 영화 줄거리 수정)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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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nu Reeves and Alex Winter are just charming, goofy, and silly enough to make this fluffy time-travel Adventure work.

키아누 리브스와 알렉스 윈터는 이 푹신푹신한 시간 여행 모험을 효과적으로 만들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고, 바보같고, 어리석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두 명의 시간 여행을 하는 캘리포니아의 메탈헤드에 관한 바보 같은 영화가 개봉 후 2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기념될 것이라고 누가 예상했겠는가?[7]

더 가디언2014년 개봉 25주년 기념 기사


1980년대의 만들어진 대표적인 하이틴 SF 코미디 영화 중 하나다. 제작비 1,000만 달러로, 북미에서만 4,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여 흥행에 성공했으며, 주연으로 나온 키아누 리브스를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8]

지금까지도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는 영화로 #, 미국에서는 1980년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영화 중 하나로 회자된다. 그래서 각종 언론 매체에서 1980년대 영화 리스트를 선정할 때 이 영화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롤링 스톤, 하퍼스 바자, 엠파이어, 버즈피드, 콘시퀀스 등이 이 영화를 최고의 1980년대 영화 중 하나로 꼽았다.


7. 후속작[편집]



7.1. 엑설런트 어드벤쳐 2[편집]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1991년 후속작 '엑설런트 어드벤쳐 2'(Bill & Ted's Bogus Journey)가 개봉했다. 그러나, 2천만 달러의 제작비도 못 건진 3800만 달러 흥행으로 부진했다. 역사적 위인들을 데려온 코미디물인 전편과 달리 2691년 미래에서 빌과 테드를 죽이기 위하여 빌과 테드를 똑같이 만든 로봇을 보내는 악당이 나와 루퍼스가 이를 막으려 하는데 결국 빌과 테드는 미래에서 온 두 로봇에게 죽는다. 둘을 죽이고 침을 걸쭉하게 뱉는 로봇 둘. 하지만 시간을 되돌려 둘을 되살리고 온갖 소동을 벌이는데, 개그성이 좀 줄어든 블랙 코미디 같은 부분에서 전편 활발한 코믹 영화와 달라진 점이 흥행 부진 여파로 분석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로봇들의 깽판을 막고자 빌과 테드는 신의 도움으로 외계인 둘을 데리고 로봇을 만들어 그들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9] 이후 최종 보스가 빌과 테드를 죽이려 하나 이미 미래의 상황까지 만드는 수준으로 도달한 주인공들에 의해 역으로 발리고 체포되는 것으로 끝.


7.2. 엑설런트 어드벤쳐 3[편집]


자세한 내용은 엑설런트 어드벤쳐 3 문서 참조.


8. 여담[편집]



  • 한국에 1, 2편 모두 극장 개봉했으나 그리 흥행하지 못했다. 1991년 9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50분에 KBS2에서 한가위 특선외화로 1편을 더빙 방영했고 나중에 일요특선으로 재방영했다. 2편은 1995년 8월 6일 일요일 오후 3시 10분에 MBC에서 더빙 방영했다.

  • 슈프림팀의 첫 앨범 재킷이 이 영화 포스터의 패러디다.[10]


  • 2010년, 샌 디마스 시는 합병 50주년을 기념했는데, 축제의 슬로건이 이 영화를 인용한 '1960–2010 – A Excellent Adventur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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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당히 의역하면 "빌과 테드의 끝내주는 모험"이 된다.[2] 101 달마시안 실사 영화, 홀랜드 오퍼스, 마이티 덕 등 주로 가족, 코미디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3] 물론 현실적으로 군사학교에 보내려면 당연히 전쟁사와 군사에 대한 교육이 필수라 들어가면 폐급으로 될 게 뻔하다.[4] 69가 검열삭제성 뜻을 가진 숫자인 만큼 VHS 한국어 자막에는 69가 아닌 여자 나체로 번역했다.[5] 중국계 배우로 다이하드에서 초콜릿을 먹던 수염 달린 비백인 테러범으로 나온 배우이자 리썰 웨폰에서 마틴 릭스(멜 깁슨)을 고문하다 묶인 릭스가 두 발로 목을 조여 죽이던 악역이라든지, 브랜든 리의 래피드 파이어에서 1:1로 대결하다 죽는 악역같이 악역으로 많이 나온 배우이다. 환상특급이나 전격 Z 작전 등에도 엑스트라급으로 나온 바 있다.[6] 얼마나 격하게 체조를 했는지 따라하는 수강생들이 퍼져버린다.[7] 기사 일부 내용 발췌: 1989년 '엑설런트 어드벤쳐'가 개봉했을 때, 1980년대 영화의 전성기는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게다가, '엑설런트 어드벤쳐'가 개봉했을 때는, '페기 수 결혼하다'나 '백 투 더 퓨처'와 같은 시간 여행을 하는 10대들에 대한 많은 영화들이 이미 있었다. 그 당시 사람들 중에서 역사 보고서를 위해 20세기 캘리포니아로 역사적 인물들을 데려오며 전화 박스에서 시간 여행을 하는 한 쌍의 캘리포니아 바보들의 영화가 지금까지도 기억될 것이라고 내기를 걸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8] 키아누 리브스의 첫 주연 히트작이라고 볼 수 있다.[9] 로봇이라지만 배를 뚫고 머리를 날려버리는 씬이 꽤 잔인하다.[10] 앨범 제목부터가 'Supreme Team Guide To Excellent Adven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