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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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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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의 스핀오프 시리즈로서, 버피에 출연하던 캐릭터들이 가끔씩 게스트 출연을 해주거나, 아예 이쪽으로 옮겨와서 고정이 되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다 버피 본인이 건너온 적이 있다.

이 드라마의 가장 독특한 점은 본가인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방영기간이 겹친다는 점을 이용해서 두 프로그램의 연결성을 강조했다는 것.[1] 대부분의 스핀오프 시리즈들이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는 몇 시즌에 한번 이벤트성으로 넣는 것과 다르게 두 작품은 수시로 캐릭터들이 교차출연하고, 두 드라마의 내용이 동시에 진행된다. [2]

엔젤이 과거에 엔젤러스로서 행한 악행들에 대한 고뇌 같은 게 많이 보이며, 기본적으로는 꽤나 하드보일드 노선을 탄다.

하지만 주변 캐릭터들이 꽤나 유쾌해서 코미디 같은 것도 많이 보여주고, 엔젤 본인도 과거의 악행들에 대한 고뇌를 계속 하면서도 마음만큼은 인간이나 다름 없기에 유쾌한 말이나, 행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하지만 자신이 흡혈귀라서 그 행동에 걸리는 여러가지 제약들 때문에 내심 많이 괴로워 하는 부분을 보여준다.(ex. 밤에만 나갈 수 있다, 누군가 자신을 초대를 해줘야만 집안에 들어갈 수 있다 등등)

평소에는 그럭저럭 밝은 분위기가 쭈욱 유지되지만 중요한 동료들의 죽음이 꽤나 많이 다뤄지고, 거기다 2번 항목에 서술된 것처럼 자신의 아들과 비극적인 부자관계를 연출하거나, 혹은 자신이 과거에 범한 죄의 업보가 돌아오면서 사건이 생기기도 하는 등, 작중 분위기의 어둠과 밝음이 꽤나 자주 교차한다.

주된 적은 악의 회사 울프램 & 하트와 이를 지휘하는 시니어 파트너들이지만 그 말고도 단역성부터 버피 시리즈에서 건너온 적들까지 꽤나 많은 대립구도가 나온다.

시즌 4 부터 온갖 인간관계가 꼬이고 캐릭터가 급변하며 급격하게 막장테크를 타더니, 버피가 종영한 이듬해인 2004년에 엔젤도 시즌 5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WB에서 캔슬된 시리즈 중에서는 두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기에 팬들의 항의가 굉장히 컸고, 그 덕에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시리즈는 코믹스로 자리를 옮겨 이어지게 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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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엔젤 탐정 사무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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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
• 코델리아 체이스
• 웨슬리 윈덤 프라이스
• 찰스 건
• 위니프레드 버클
• 일리리아

2.2. 협력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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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런 프랜시스 도일 - 시즌1에 등장한 인간과 데몬의 혼혈. 예지능력을 지니고 있다. 엔젤의 초기 동료로 도일이 코델리아에게 들이대면 코델리아도 못 이기는 척 조금씩 마음을 받아주기 시작하던 관계. 하지만 얼마 못가 사망하고 그의 예지능력을 코델리아가 물려받는다.
• 론
• 코너
• 스파이크(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 하모니 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