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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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블레이드
エンジンブレード
ENGINE BLADE

파일:KRW-Engine_Blade.png
스팀! / 제트! / 일렉트릭! - 이그니션 트리거 1 / 2 / 3회 발동
○○○![1] 맥시멈 드라이브! - 메모리 삽입 필살기 발동음
1. 개요
2. 엔진 메모리
3. 엔진 블레이드 각 부위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W2호 라이더, 가면라이더 액셀 전용 무기. 對도펀트용 다기능형 대검. 20kg에 달하는 날카로운 검으로, 굳이 엔진 메모리를 사용하지 않아도 적에게 충분히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액셀 트라이얼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제작자는 슈라우드.

액셀의 주 전법이 검격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주 무장이라기에 부족함 없는 비중을 자랑한다. 심지어 본편 기준 액셀이 기본 폼으로 메모리 브레이크를 한 건 모두 엔진 블레이드를 활용한 필살기일 정도. 트라이얼이나 부스터 상태에서도 엔진 블레이드를 활용한 필살기가 있다.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변신하지 않으면 매우 다루기 어렵다. 실제로 극중에서 변신하지 않은 테루이가 사용할 때엔 버겁게 겨우겨우 휘두른다.[2]첫 등장부터 이 무기로 포장도로를 부수고, 야외주차 되어있던 차량 하나를 부숴버렸다. 극장판에서도 이것과 테루이의 근력에는 변함이 없어서 트라이얼로 폼체인지하면서 던져버린 엔진 블레이드가 옆쪽에 있던 콘크리트 난간을 박살내고 거기에 끼어 버렸다. 테루이 류가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휘둘러 삽질하느라 상당한 민폐를 끼친 것도 모자라 변신한 뒤에도 항상 이것을 내려놓는 방식이 집어던지기(...)라서 지나가던 잡몹이 끔살당하거나 구조물을 부수는 등 이게 영웅이 맞나 싶은 기행을 선보이게 만든 장본검.[3]

다만 아무리 한손 검의 형태를 하고있어도 작중 묘사에 비해서는 20kg는 너무 가벼운 무게다. 20kg이면 아무리 검의 형태라고해도 평균적인 성인 남성정도의 체격이면 한손은 조금 버겁게 두손이면 손쉽게 들수 있는 무게이다.[4] 어지간히 힘이 약해도 작중 처럼 그렇게 질질 끌고다닐정도의 무게는 아니며 한술 더 떠 아스팔트 도로나 벽,자동차를 부수려면 못해도 톤 단위의 충격이나 압력을 가해야 하며 아무리 무기의 형태를 하더라도 20kg으로는 단단한 아스팔트나 강철을 부술수는 없다. 그렇기에 실제 작중처럼 인간의 힘으로 질질 끌고 벽이나 도로를 다 갈아엎을정도 무게가 되려면 못해도 100kg이상은 되어야 한다.

평상시는 테루이 류의 애차인 "디아블로사"의 사이드패널 안에 격납되어있다.

극장판에서 메모리 사용이 불가능할 때 이걸 맨몸으로 들고 다수의 마스커레이드 도펀트들을 때려잡았다. 그리고 트리거 도펀트와의 싸움에서도 사용되다가 트라이얼로 변하자마자 내동댕이쳤다.(...)

메모리 장전 슬롯이 중절식 산탄총처럼 열리고 닫혀 메모리 교체를 굉장히 빠르게 할 수 있는데, 이는 쓰러뜨린 도펀트의 메모리를 뺏어 쓴다는 액셀의 초기 컨셉의 잔재이다. 최종적으로는 이 컨셉이 삭제되었는지 엔진 메모리만 남아 작중에서 현란한 재장전 액션을 볼 수는 없지만, 32화에서 사이클론 메모리를 사용하는 모습에서 빠른 메모리 교체를 약간이나마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테루이 류의 성장의 척도를 나타내는 역할도 하는 아이템이다. 첫 등장에서는 거의 질질 끌고 다니면서 무식하게 휘두르는 것이 다였다. 하지만 극 중 후반부에 해당하는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에서는 어느 정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체이서에서는 (무거워 하면서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이걸 한손으로 들고 변신하기 까지 한다.[5] 류가 완성되어가는 히어로라는 것을 보기 쉽게 알려주는 셈.

DX 완구는 안전 문제도 있고 아이들용인 관계로 말 그대로 단도 수준의 짤막한 형태이다.

가면라이더 무기 관련 기획인 COMPLETE STYLE GIGANTIC은 변신 아이템과 연동되지 않는 무기 위주로 낸다고 한지라 크게 기대는 힘들긴 하지만 CSM으로 이터널 엣지가 나온다고 하는지라 현재는 큰 기대까지는 하지 말고 기다려 봐야 할 듯.

2. 엔진 메모리[편집]


파일:Engine_Memory.png

  • 엔진 메모리 - 「스팀」, 「제트」, 「일렉트릭」 3종류의 엔진 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다기능형 메모리. 엄밀히 말하자면 가이아 메모리가 아니며, 메모리 가제트에 사용되는 유사 메모리의 일종이다.[6] 액셀 메모리와의 데이터 링크를 통해 엔진 블레이드 자체에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극장판 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에서는 이 메모리를 액셀 드라이버에 넣고 바이크폼 상태에서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했다.
    • 「스팀 Steam」- 뜨거운 증기를 적에게 발사해서 공격한다.
    • 「제트 Jet」- 화살형태의 에너지탄을 발사해서 적을 공격한다.
    • 「일렉트릭 Electric」- 검에 전격을 휘감아서 공격한다.

  • 기타 메모리
    • 「사이클론 Cyclone」- 필립의 사이클론 메모리를 빌려 사용하는 기술. 녹색의 강력한 바람을 검에 휘감아서 공격한다. 순정형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하는 특성상 엔진 메모리를 사용한 기술보다 위력이 더 강하다.[7] 사이클론 외에도 히트 등 더블이 가진 다른 메모리도 사용할 수 있어 보이지만 본편에 등장하지 않아 정확한 건 불명. 팡조커의 암팡/숄더팡 같은 일반 특수기인 스팀, 제트, 일렉트릭과 달리 맥시멈 드라이브에 해당한다. 32화에서 사용.


3. 엔진 블레이드 각 부위[편집]


파일:엔진 블레이드.png
가이아 블레이드
다이아몬드와 거의 동등한 경도를 지닌 초합금·그랑티탄으로 만들어진 칼날. 에너지 전도율도 높고 메모리로부터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파워를 손실시키지도 않아 높은 절단력을 얻을 수 있다.

블레이드 제너레이터
가이아블레이드에 엔진메모리의 파워나 액셀메모리의 파워를 전달해 참격의 파워로 전환하는 장치.

안티쇼크 덤퍼
참격 시에 본체로 되돌아오는 반동을 극한까지 완화시켜, 엔진블레이드의 자괴를 막고 취급자의 피로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맥시멈 부스터
맥시멈드라이브 발동 시, 액셀메모리와 엔진메모리의 힘을 증폭해 블레이드 제너레이터로 단번에 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빔 이그져스트 렌즈
엔진메모리로부터 얻은 파워의 잉여분을 이 렌즈로 확산시키고 배출하여 엔진 블레이드 자체에 걸리는 부담을 경감시킨다.

메모리 슬롯 (상부의 메모리케이스 부분)
엔진메모리를 삽입시켜 여러 종류의 엔진참격을 가능케하는 메모리슬롯.

락 해머
가이아메모리로부터 흘러드는 에너지를 변환해, 그 때의 상황에 적합한 에너지를 발동한다.

에너지 매니폴드
엔진메모리로부터 얻은 파워를 블레이드 전체에 순환시키는 에너지 파이프.

이그니션 트리거
엔진메모리의 여러가지 기능을 변환하고 「점화」 시켜 그 힘을 발동시키는 스위치.

홀딩 그립
표면에 나노 단위의 흡착고무를 깔아놔서 사용자의 주먹 형상에 맞추어 손잡이 모양이 변화한다. 사용자가 자신의 팔과 같은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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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삽입한 가이아 메모리 명칭.[2] 이 모습은 마치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타이어중 하나인 롤링 그래비티와 유사한 모습이나, 이는 일반 무기가 아닌 드라이브의 능력중 하나라는 점에서 차이점이 보인다.[3] 근데 이 칼 무게를 생각하면 이게 오히려 현실적인 상황이다. 고증을 지킨게 개그가 된 케이스.[4] 당장 헬스장이나 스포츠센터만 가서 봐도 20kg 중량정도는 일반인도 쉽게 치는 무게이다.[5] 다만 무겁긴 무겁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들고 있는 손을 미묘하게 부들부들 떨고 있다(..).[6] 다만 외형과 구조는 가이아 메모리에 가깝다. 결정적으로 엔진의 E 이니셜이 있고 엔진 블레이드에 세팅할 시 다른 순정화 메모리와 비슷한 톤의 음성이 난다. 아마 가제트에 사용되는 메모리와는 다른 가이아 메모리를 기반으로 만든 유사 메모리일 것으로 생각된다.[7] 그 동안 계속 밀리던 웨더 도펀트를 사이클론 메모리 사용 하나만으로 바로 우위를 점할정도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테루이 류 본인도 한번 휘두르고는 그 위력에 놀랐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