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드레스 벨루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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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ldreth Veluuthra
파일:attachment/Eldreth.jpg
1. 개요
2. 역사
3. 조직도
4. 세력관계


1. 개요[편집]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암살 조직.

본부
없음
설립
262 DR[1]
지도자
5인의 칼날의 군주
활동지역
페어룬 대륙의 주요 숲 지대
조직원수
100명
우호세력
로사르윈, 일부 엘프 귀족 가문, 털랑[2]
주적
모든 인간과 하프엘프, 데몬페이, 하퍼즈

1372 DR 당시 활동하던 타종족을 배척하고 오직 자신의 종족만이 우월하다는 마인드를 지니고 있어 마치 모집단 연상시키는 엘프 암살 조직. 특히 숲을 함부로 대하는 바퀴벌레급의 번식력을 지닌 인간을 증오하고 있으며, 이것은 피가 조금이라도 깃든 하프엘프 또한 포함된다. 발언권이 가장 강한 다섯명의 지도자가 이끌고 있지만 서열 관계가 뚜렷한 편은 아니다. 활동 영역이 워낙 넓기 때문에 서로간의 왕래도 적은 편이다.

규모가 웬만큼 되는 페어룬 숲에서 최소 한두명이 활동하고 있고, 이들을 동정하는 일부 엘프 가문이나 마음은 같지만 공식적으로 나설 수는 없는 소수 세력들이 뒤에서 물자나 정보 제공으로 지원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오직 엘프의 신만을 섬긴다. 다만, 안타깝게도 이들 집단을 측은히 여기는 엘프 신은 어디에도 없기에 신성 주문을 사용할 수 없고 치료를 위해 언제나 거금을 들여 포션을 대량으로 준비해놓고 있었다. [3] 그래도 언젠가는 코렐론 라레시안과 같은 엘프 신이 자신들의 정성을 알아줄 것이라 믿으며 포기하지 않고 있다(...).

조직 자체가 인간을 혐오하는 엘프 귀족들에게 후원을 받는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악마와 엘프의 혼혈인 페어림의 조종을 받는 단체. 아직까지 비밀리에 진행되지만 이게 들킬 경우 조직 자체가 공중분해 될 위험이 있다고 한다.


2. 역사[편집]


261 DR, 위대한 엘프 왕국 콜멘티어의 왕 엘타그림이 수도 코멘서를 미쓰 드래노어로 개칭하는 것과 동시에 모든 종족에게 도시를 개방하자 이에 반발한 베라클레이에브, 하이샨스, 라에베런, 텔리난, 스타림 다섯 엘프 가문은 결국 262 DR, 인간들이 자신들과 같은 땅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하고 미쓰 드래노어를 떠났다.

711~714 DR, 흐느끼는 전쟁(Weeping War) 당시 미쓰 드래노어가 무너지면서 다섯 엘프 가문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 수년간 혹독한 훈련을 통해 암살 실력을 갈고 닦아 757 DR, 마침내 첫 살인을 저지르면서 인간들과의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1275 DR, 조직의 뜻에 찬동하는 인원들이 늘면서 테디르의 숲까지 영역이 넓어졌고, 1277 DR에는 테디르의 왕 어리람을 암살하는데 성공했다.

1372 DR, 전설적인 드루이드 엘프 리치 로사르윈과 접촉 하여 영입을 시도, 정식적인 일원으로 받아들이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도움으로 신에 의지하지 않고 치료 마법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조직 자체가 2류급 조직이긴 하지만 공식 설정에서도 DR 14세기까지 인간의 팽창을 막거나 엘프와 인간의 관계를 역전하는데 성공하지 못한 조직이라고 평가되며 주문 역병과 선더링 이후에는 거의 증발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찾기 힘들다고 한다.


3. 조직도[편집]


조직은 골드 엘프가 대다수를 이루고, 그외 와일드 엘프나 문 엘프도 적지 않으나 드로우는 없었다. 인간들과 접촉이 적은 아바리엘과 아쿠아틱 엘프도 찾아보기 힘든 편인데, 대략 1370 DR 전후로 사이스에어린 셀라키어가 바다 엘프 대표로 조직에 입단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1372 DR 탈퇴하여 고향으로 돌아갔다.

칼날의 군주, 혹은 엘프어로 "벨니커리마"라 불리는 5인의 엘프들이 선출되어 각 구역의 지도자 자리를 맡았다. 다음 아래는 1370 DR 기준 멤버들.


1372 DR 기준, 데몬페이에게 페어탈라 하이샨스가 사망하고 사이스에어린 셀라키어가 탈퇴하면서 대체 일원으로 아래 2명을 영입했다.



4. 세력관계[편집]


1372 DR 기준 엘드레스 벨루스라가 가장 적대하고 있는 조직은 다름아닌 하퍼즈였는데 과거 중요한 사건마다 여러번 방해를 받아왔기 때문에 하퍼는 일단 발견 즉시 척살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같은 엘프의 피가 흐르고 있지만 악마들과의 번식 방법을 택한 데몬페이 또한 조직의 섬멸 대상. 다만 이쪽은 페어탈라 하이샨스가 염탐을 시도하다 사망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그외 자연을 사랑하는 레인저드루이드도 종족이 인간이나 하프엘프라면 마찬가지로 암살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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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조직이 본격적으로 엘드레스 벨루스라 조직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시기는 711 DR 부터이다.[2] 이 쪽은 바이린다르 테리난의 삽질로 약간 애매한 상황이다.[3] 이런 이유로 조직은 늘 자금이 쪼달리는 비참한 상태였는데, 다행히도 드루이드 아이스 리치 로사르윈으로부터 자연에서 직접 신성력을 얻는 방법을 전수 받아 조직 내 드루이드와 레인저 요원들도 회복 주문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