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 존슨 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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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공화국 제24대 대통령
엘런 유지니아 존슨 설리프
Ellen Eugenia Johnson Sirleaf


출생
1938년 10월 29일 (85세)
몽세라도 주 그레이터 몬로비아 몬로비아
재임기간
제24대 대통령
2006년 1월 16일 ~ 2018년 1월 22일
서명
파일:엘런 존슨설리프 서명.jpg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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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아버지 자말레 카니 존슨
어머니 마샤 던바 존슨
배우자
제임스 설리프(1956년~1961년, 이혼)
자녀
찰스 설리프, 로버트 설리프, 폼바 설리프[1], 제임스 설리프[2]
손주
10명
조카
마리에타 상가이 설리프[3]
학력
매디슨 비즈니스 칼리지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학사)
하버드 대학교(행정학 / 석사)
종교
개신교 (장로회라이베리아 연합감리교회)[4]
소속 정당

경력
재무장관
1979년 ~ 1980년 4월 12일


1. 개요
2. 선거 이력
3. 소속 정당



1. 개요[편집]


"Be not afraid to denounce injustice, though you may be outnumbered. Be not afraid to seek peace, even if your voice may be small. Be not afraid to demand peace."

"수적으로 열세일지라도 불의를 비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목소리가 작아도 평화를 찾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평화를 요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라이베리아 공화국의 제24대 대통령. 2011년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름의 '존슨(Johnson)'은 혼전 성으로 미들네임처럼 쓰고 있다.[1]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다. 세계은행, 유엔개발계획(UNDP)의 아프리카국장을 역임했다.

윌리엄 톨버트 정부에서 1970년대 후반 불과 40세의 나이에 재무장관을 맡았으나 새뮤얼 케니언 도쿠데타로 정권이 전복되면서 사퇴했다. 쿠데타를 비난하는 연설을 했다가 투옥되었고 해외로 망명했다. 1985년 라이베리아로 돌아와 1985년 대통령 선거에서 잭슨 도(Jackson Doe)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는데 선거를 앞두고 사퇴하고 통일당(Unity Party)에 합류한다.

1992년부터 1997년까지 유엔개발계획의 아프리카 담당 재정국장으로 재직했다.

1997년 선거에서는 테일러에 이어 대선 득표율 2위를 기록했다. 찰스 테일러 독재 정권에서도 내란죄로 기소되어 또다시 해외로 망명했다. 찰스 테일러는 2003년 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에 의해 축출되어 나이지리아로 망명하였다.

2005년 총선에서 통일당 소속으로 승리해서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는 당시 아프리카 대륙의 첫 여성 대통령이다. 결선투표에서 59%의 득표율과로 478,526표를 얻어 327,046표를 얻은 축구 영웅 조지 웨아에게 151,480표 차이로 승리하였다.

취임 후 2008년까지는 매년 6~11%의 경제성장을 달성했다.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았고 이를 민주주의, 부패척결, 경제재건 등의 정책에 사용했다. 그러나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타격을 받았고 실업률이 높아졌다. 그럼에도 2011년 선거에서 1차투표 43.9%, 결선투표에서 90%를 득표하며 재선했다. 사실 결선에서 90%의 득표는 상대인 윈스턴 터브만의 보이콧 때문이었지만, 터브만이 1차에서 32.7%를 득표한 걸 생각하면 설리프가 워낙 압도적이었다.

라이베리아의 6년 중임제에 따라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장장 12년을 집권했으나, 2005년 당시 상대 후보였던 조지 웨아의 민주변혁회의에게 정권을 내주었다. 이는 1944년부터 따져서 73년만의 정권교체였다. 2017년 대선 당시에 조지 웨아를 지지한 이유로 당에서 제명되었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아프리카 여성 리더십 기구를 설립하였으며, 미국국제개발금융공사 자문위원회, WHO 친선대사 등 활동하고 있다.


2.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85
1985년 라이베리아 부통령 선거[2]
라이베리아

0 (0.00%)
낙선 (사퇴)
통일당으로 합류
1997
1997년 라이베리아 대통령 선거

59,557 (9.58%)
낙선 (2위)

2005
2005년 라이베리아 대통령 선거
478,526 (59.40%)
당선 (1위)
초선
2011
2011년 라이베리아 대통령 선거
607,628 (90.7%)
당선 (1위)
재선


3.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1985 - 1996


1997 - 2018


[[무소속|
무소속
]]

2018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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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슨설리프(Johnson-Sirleaf)'라고 표기하기도 하지만 SNS 계정 이름이 '엘런 존슨 설리프(Ellen Johnson Sirleaf)'라 존슨과 설리프를 띄워서 표기.[2] 대통령 후보는 잭슨 도(Jackson Doe). 선거 직전 설리프가 사퇴하여 엠마누엘 코로마(Emmanuel Koroma)가 도의 러닝메이트로 뛰게 된다. (득표수 137,270/득표율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