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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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크룩스퍼에 잡힌 노예다.
2.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편집]
전투 없이 크룩스퍼의 정문을 통과하면 강제 이벤트로 엘리암의 경매에 참여하게 된다. 경매에 참여하는 인물들은 화신족의 뿔이 약재로 쓰인다느니, 장식품으로 쓸만하다느니 하는 흉흉한 소리를 해댄다. 노예 경매에 참여하면 1200cp에 낙찰받을 수 있다. 아니면 경쟁 없이 바로 2000cp를 때려박아도 된다. 엘리암을 낙찰받은 뒤에는 크룩스퍼의 지배인인 쿠아를 만나 돈을 지불해야한다. 돈을 지불하기 전에 의뢰로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제안하면 무료로 엘리암을 받을 수 있다.경매인이 손목을 휘저으며 마지막 노예더러 어서 무대로 올라오라고 재촉했다. 노예는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얼굴이 흉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가 무거운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족쇄와 무대의 나무 바닥이 부딪혀 삐걱 소리를 냈다.
엘리암의 소유권을 인정받은 뒤에는 그의 처우를 결정하게 된다. 먼저 선원으로 고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계속해서 노예로 부려먹을 수도 있으며 자유를 선사한 뒤에 선원으로 고용할 수도 있다. 노예로 남겨뒀을 경우, 임금을 받지 않고 무급 노예로 활용할 수 있다. 선원으로서의 능력치는 좋은 점도 없고 나쁜 점도 없는 아주 어중간한 능력치다. 크룩스퍼에 방문할 때 쯤이면 엘리암보다 좋은 선원들이 차고 넘치는데다, 돈도 자연스레 쌓이기 때문에 굳이 엘리암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다른 선택지로는 엘리암을 신성한 계단에 있는 리쿠후의 사원에 보내는 방안이 있다. 자유의 몸이 된 엘리암은 사원으로 가겠다고 답하지만, 이후에 사원을 방문해도 엘리암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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