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페르소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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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룸|{{{#ffffff 벨벳 룸}}}]]의 주민들
주인
이고르
주민
P3
P3P
P4
P5
엘리자베스
테오도어
마가렛
쥐스틴 & 카롤린
마리



엘리자베스
이름


エリザベス / Elizabeth
성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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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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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시로 미유키[1]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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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플랫[2]




1. 개요[편집]


페르소나 3에 등장하는 벨벳 룸의 주민이자 이고르의 비서. 별칭은 엘리베이터 걸.[3] 실제로 캐릭터 모티브가 엘리베이터 걸이다. 페르소나 조합과 페르소나 전서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의뢰를 준다. 확장판인 FES에서는 의뢰시 이벤트 추가로 공략이 가능하게 되었다.


2. 특징[편집]


일견 차분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의뢰를 하다 보면 상당히 괴짜란 걸 알 수 있다. 그 예로 죽을 만큼 맛없다는 양호 선생의 드링크를 구해오면 그 자리에서 원샷 해버리는데 순하게 넘어가면서도 독으로써의 정체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먹은 사람을 딱 죽지 않을 정도로만 만든다며 대단하다는 평을 내린다(...).[4]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와 함께 벨벳 룸을 나가 세상 구경을 할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거꾸로 타거나 분수에 100만엔을 쏟아붓거나(...) 잠겨있는 클럽 앞에서 춤을 추는 등 온갖 기행을 벌인다. 학교의 인체모형을 귀엽게 생각하며 잭 프로스트를 엄청나게 좋아한다.[5]

이 의뢰에서 괴상한 면모를 자꾸 보여주긴 하지만, 이 엘리자베스의 의뢰는 이후 시리즈에서 특정 스킬을 소지한 페르소나 합체로 상승하는 벨벳룸 주민 커뮤와 특정 퀘스트 해결을 통해 상승하는 여우 커뮤, 미시마 유키 코옵에 기반을 제공했다.

뛰어난 디자인과 쿨한 표정에 비해 4차원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등장하는 게임마다 인상적인 장면[6]을 보여주기에 인기가 매우 높다. 페르소나 시리즈 전체에서 인기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며, 벨벳 룸의 주민들 중에선 최고의 인기를 보유할 정도.

워낙 마이페이스가 심하고 괴짜인데 남을 괴롭히며 장난치는 것마저 즐기는 나머지, 동생인 테오도어와 라벤차가 자주 시달리는 편이다. 그나마 언니인 마가렛은 그런 엘리자베스를 이해하고 있지만, 엘리자베스는 상대가 언니든 주인이든 신경 안쓰는 성격이다보니 마가렛 역시 엘리자베스를 통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휩쓸리는 편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이런 성격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언니와 동생들을 대놓고 놀려먹고 주인인 이고르도 무시하는 벨벳룸의 실권자처럼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모든 것이 불명인 벨벳 룸의 주민답게 신장이나 나이같은 인적 사항들은 전부 공개되지 않았다.[7] 다만 키의 경우, 마가렛과 그닥 차이가 나지 않는걸로 보아 165~166 정도로 추정된다.

이름인 엘리자베스는 잉마르 베리만의 1966년 작품인 영화 “페르소나”의 여주인공 엘리자벳에서 따 온 것이라 추측된다. 또 다른 추측으로는 이고르를 비롯한 다른 벨벳 룸의 주민들처럼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등장인물 '엘리자베스 라벤차'에서 따왔다는 설.


3. 스포일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히든 보스
P3
P4
P5
엘리자베스
[ 추가보스 ]
테오도어
마가렛}}} || 마가렛 || [[쥐스틴 & 카롤린|{{{#000000,#dddddd 쥐스틴 & 카롤린
]]
[ 추가보스 ]

거둬들이는 자





일본판[8]
북미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토벌해 주실 타겟은 바로 지금, 눈 앞에 있습니다.

그렇습니다...이번 타겟은 저, 엘리자베스입니다.

저는...제가 누구인가를 계속 찾아 오고 있었습니다.

저만이 아닙니다. 저의 주인도, 그리고 당신도...

벨벳 룸에 모이는 자는 모두, 자신을 찾아야 하는 운명을 지녔습니다.

따라서 힘으로 저를 능가하는 자를 만나면, 저는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당신이라면 제게 '답'을 찾아 주실지도 모릅니다...

...저와 겨뤄 주실 수 있으신가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면...갑니다!

전투 개시 전 대사


저 사람은 대체...

아, 저기, 잘 모르겠지만...저 사람, 싸울 생각인가요?

에!? 저...전력...측정 불능!? 저 사람...도대체 뭐죠!!?

전투 개시 시 야마기시 후카의 대사

페르소나 3의 숨겨진 보스이자, 페르소나 히든 보스 전통의 시작. 1월 1일에 출현하는 53번 의뢰를 해결하면, 최후의 의뢰인 55번 '최강의 존재를 쓰러뜨려라'를 통해 싸울 수 있다.

의뢰 해금 조건은 심층 모나드를 개방한 상태일 것. 2회차이거나, 1회차에서 '피 묻은 단추 1개를 입수하라'[9] 의뢰를 완수하고 타르타로스 254층에 도달하면 된다.

저는 엘리베이터 걸로 일하고 있는 몸입니다만...

거친 일도 조금은 익히고 있답니다.

부디, 제 걱정은 마시고 죽일 각오로 덤벼 주시지요.

첫 번째 턴이 돌아왔을 때 엘리자베스의 대사


제 생각대로 강하시군요...저, 굉장히 기쁩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막이 올랐을 뿐...부디 그대로 버틸 수 있기 바랍니다.

HP가 75% 이하로 떨어졌을 때 엘리자베스의 대사


그 힘...훌륭하십니다.

파티가 흥겨워지기 시작했군요.

이제부터 저도 본격적으로 싸우겠습니다.

HP가 5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엘리자베스의 대사

55번 의뢰를 수락하고 심층 모나드 10층에 도달하면 엘리자베스와 싸울 수 있다. 엘리자베스의 스펙은 모든 스테이터스 99, HP / SP 20000, 빛 / 어둠 / 상태이상 무효, 다운 불가. 행동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엘리자베스는 1턴에 2회 행동하며, 통상적인 경우 1턴마다 페르소나를 교체하여 턴에 따라 이하의 행동을 랜덤으로 실행한다. 턴 수 판정에서 n은 0 이상의 정수이며, '유효' 속성이란 약점 판정은 아니지만 통상보다 150%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 엘리자베스가 사용하는 4원소 마법은 평범한 마하다인계열과 이름이 같지만, 별개의 스킬로 설계되어있어 사실 플레이어가 사용할 때보다 더 위력이 높다.
    • 모든 턴 : 참격 / 타격 / 관통 공격. 단, 오리지널 / FES에서는 텍스트와 달리 모두 참격 속성으로만 판정한다.
    • 8n+1턴 : 수르트(화염 흡수, 타격 무효, 빙결 유효)로 마하라기다인
    • 8n+2턴 : 잭 프로스트(빙결 흡수, 관통 무효, 화염 유효)로 마하부흐다인
    • 8n+3턴 : 토르(전격 흡수, 참격 무효, 질풍 유효)로 마하지오다인
    • 8n+4턴 : 쿠 훌린(질풍 흡수, 관통 무효, 전격 유효)으로 마하갈다인
    • 8n+5턴 : 메타트론(마법 무효)으로 마한마온
    • 8n+6턴 : 앨리스(마법 무효)로 마하무드온
    • 8n+7턴 : 네비로스(물리 내성, 마법 내성)로 포이즌 미스트 / 섹시 댄스 / 텐타라후 / 플래시 노이즈 / 종말의 예언
    • 8n+8턴 : 마사카도(전 속성 무효)로 대미지 9999 고정 필중 메기도라온
    • HP 50% 이하, 30% 이하로 감소 : 픽시(전 속성 무효)로 디아라한, 행동이 남아 있다면 대미지 9999 고정 필중 메기도라온
  • 주인공이 먼저 행동한 후, 엘리자베스가 페르소나를 교체한 후 행동하므로 턴 수로 따졌을 때 엘리자베스의 내성 상태는 8n+8(마사카도)→8n+1(수르트)→8n+2(잭 프로스트)→...의 순서가 된다. 단, 1턴만은 물리 / 마법에 아무 내성이 없다.
  • 해당 조건 아래에서는 픽시(전 속성 무효)를 꺼내 대미지 9999 고정 필중 메기도라온을 시전한다.
    • 주인공 측에 동료가 있다.[10]
    • 엘리자베스의 공격 속성에 주인공이 무효 / 흡수 / 반사를 가지고 있다.
    • 반사 배리어를 쳤다(테트라칸 / 마카라칸 / 피지컬 미러 / 매지컬 미러를 사용했다).
    • HP가 30% 이하로 두 번 이상 떨어졌다(즉, 디아라한을 2번 사용한 후 HP가 30% 이하가 되었다).
    • 80턴을 경과했다(FES, 포터블의 경우)[11]
페르소나 시리즈의 히든 보스 중에서도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난적. 3 이후 후속작들에서 등장하는 히든 보스들은 아군 사용 가능, 페르소나 및 스킬의 전반적인 상향, 쉬워진 육성 등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가 엘리자베스가 더더욱 돋보인다. 사실 본가 시리즈까지 뒤져보면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인수라사탄 등 더 환장할 어려움을 자랑하는 보스들도 많으나, 본가 시리즈를 잘 모르는 대부분의 페르소나 팬들이면 엘리자베스가 그야말로 난공불락 최흉의 보스로 느껴졌을 것이다.


3.1. 공략[편집]


엘리자베스 공략의 관건은 계속 컨센트레이트+속성 특대 마법으로 딜을 하다가, 엘리자베스의 HP가 9999 이하가 된 순간 하르마게돈을 날려 마무리하는 것. 그런데 공격에 대한 내성이 무효 이상이라면 냅다 9999 메기도라온이 꽂히는데, 무효 이상의 내성을 많이 단 고위 페르소나들을 소거하다보면 결국 쓸 만한 페르소나는 별로 없다. 거기에 페르소나 3은 합체 시 스킬 선택 계승을 지원하지 않아 쓸 페르소나를 육성하는 것도 어려운 편. 포터블에선 스킬 카드 덕분에 무인편 / FES보다는 확실히 덜하지만, 역시 선택 계승이 없다는 것은 육성 난이도에 여간 거슬리는 부분이다.

3.1.1. 준비 과정[편집]


  • 준비 페르소나는 '스킬' 및 '추천 페르소나'에서 하술.
  • 컨디션은 최고인 상태로. 포터블이라면 피로가 싹 아이템으로 쉽게 충당할 수 있다.
  • 페르소나의 스테이터스는 올릴 수 있는 정도까지는 올려줘야 한다. 99레벨은 선택이 아닌 필수. 모자란 스테이터스는 성배 루시퍼나 인센스 카드를 통해 보완하자.
  • SP 소모 시를 대비한 금달걀, 즉사기를 대비할 호문클루스를 대량 구비. 호문클루스의 경우 제한 시간 80턴을 생각하면 최소 32개가 필요하다.
  • 원판 / FES라면 인피니티를 쓸 수 있는 비슈누+아난타, 하르마게돈을 쓸 수 있는 루시펠+사탄이 필요하다. 쌍방 중 한 쪽에는 마술의 소양을 넣어서 SP 코스트를 줄여야 한다.
  • 믹스레이드가 아이템화된 포터블이라면, 비전 퀘스트의 문에서 인피니티와 하르마게돈을 각각 운명과 힘의 문, 사형수의 문에서 쉽게 조달할 수 있다. 이 때, 하르마게돈은 사형수의 문에서 '회차 중 1번만, 희생의 마야의 자폭을 2번 허용'한 경우에만 10개를 얻을 수 있으니 주의. 가능하다면 카덴차 / 베스트 프렌드 / 알다나를 챙겨 이들로 전략을 보강하는 것도 좋다.
  • 무기는 FES라면 전차 아르카나 합체무기(물리 공격 반사)[12], PSP라면 루시퍼 합체무기인 성배 루시퍼(모든 능력치 10 강화)를 주로 쓴다. 만약 페르소나의 모든 능력치가 99를 찍었다면, 진 오르페우스 합체무기(마법 내성 강화)를 들려주면 더 안정적이다. 갑옷과 신발은 메사이어 수태 아이템인 명성의 갑옷과 신발을 끼워주면 된다.
  • 액세서리는 보통 2개로 나뉘는데, 완전신주(모든 공격을 회피할 수 없으나 피해가 50%로 경감, 알릴라트 수태 아이템) 또는 야만신의 팔찌(공격에 대한 회피율 증가, 치우 수태 아이템) 중 하나를 고른다. 완전신주는 대미지를 줄여주어 안정성을 보장하나 엘리자베스의 물리 공격에 크리티컬이 나 버리면 치명적이고, 야만신의 팔찌는 회피만 잘 터져준다면 완전신주 이상의 HP 보존을 자랑하지만 기본적인 공격 피해를 막아주지 않는 점이 불안하다. 보통 FES / 포터블 하드 난이도까지는 완전신주를, 크리티컬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포터블 매니악스 난이도에서는 야만신의 팔찌를 장착한다.

3.1.2. 필요 스킬[편집]



3.1.2.1. 액티브 스킬[편집]

스킬명
상세
입수 방법
라그나로크
4원소 특대 마법. 하르마게돈을 쓰기 전까지 엘리자베스의 HP를 계속 줄이는 데에 사용하는 필수 스킬이다. 스킬 카드 입수 불가.
마법사 수르트(58)[마법사]
니블헤임
여황제 스카디(86)
진리의 번개
황제 오딘(63)[황제]
만물유전
운명 노른(초기)[운명]
알다나
믹스레이드 스킬. 라그나로크보다 더 대미지가 높고 더블 부스터도 적용되기에 라그나로크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여법황 파르바티+탑 시바
마라카이트 3개, 루비 2개와 교환 또는 법황의 문의 특수 조건을 만족[포터블]
공간살법
컨디션이 최고일 때 위력이 2배가 되는, P3 최강의 물리 공격기. 문제는 8n+6턴 / 8n+7턴에만 유효하고, HP가 코스트인 특성 상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초반부터 최대한 체력을 깎아내려는 전술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다.
광대 스사노오(85)
컨센트레이트
SP 소모를 줄이고 마법 공격 위력을 올려준다.
운명 아트로포스(59)
차지
공간살법을 사용한다면 넣는 스킬.
별 세탄타(34)
디아라한
회복기. 코스트를 감안하면 디아라한이, 독 방어를 소지하지 않았다면 만약을 위해 메시아라이저가 우선된다. 보옥 등 아이템으로 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법황 대승정(59)
탑 비사문천(66)
메디아라한
절제 유룽(72)[절제]
메시아라이저
태양 비슈누(87)
카덴차
믹스레이드 스킬, 포터블 한정. 만피 회복하기에는 애매하게 HP가 남았다면 소비해 체력도 채우고 회피율도 올릴 수 있다.
게임 극초반에 3개를 수령받거나 마라카이트 2개, 아메지스트 1개와 교환[포터블]
베스트 프렌드
믹스레이드 스킬, 포터블 한정. 이후 작품의 히트라이저처럼 사용하면 된다. FES에서는 1턴 지속이라 사용 가치가 없다.
마라카이트 2개, 토파즈 2개와 교환 또는 여법황의 문의 특수 조건을 만족[포터블]
인피니티
믹스레이드 스킬. 8턴마다 날아오는 9999 메기도라온을 버틸 수단.
태양 비슈누+영겁 아난다
마라카이트 4개, 펄 4개와 교환 또는 운명과 힘의 문의 특수 조건을 만족[포터블]
하르마게돈
믹스레이드 스킬. 엘리자베스의 HP가 9999 이하가 됐을 때 내리꽂을 마무리 용도.
별 루시펠+심판 사탄
마라카이트 99개, 루비 10개와 교환 또는 사형수의 문의 특수 조건을 만족[포터블]

3.1.2.2. 패시브 스킬[편집]

스킬명
상세
입수 방법
화염 부스터
+
화염 하이 부스터
일명 '더블 부스터'. 특대 마법의 위력을 올려 최대한 빨리 킬각을 잡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마법사 카하쿠(25)+은둔자 쿠반다(58)
빙결 부스터
+
빙결 하이 부스터
마법사 잭 프로스트(14)+연인 티타니아(55)
전격 부스터
+
전격 하이 부스터
황제 타케미카즈치(31)+황제 오딘(66)
질풍 부스터
+
질풍 하이 부스터
운명 쿠시미타마(35)+별 가네샤(65)
마술의 소양
SP 코스트를 절반 경감시켜, SP 충당을 위해 소모하는 턴을 줄여준다. 무인판 / FES라면 믹스레이드용 페르소나 2쌍 중 한 쪽에는 무조건 달아줘야 한다.
심판 루시퍼(97)
무도의 마음가짐
차지와 마찬가지로, 공간살법을 사용한다면 넣는 스킬.
탑 치우(94)
하이퍼 카운터
반사' 내성 없이 엘리자베스의 물리 공격을 방어하고 소소한 대미지로 딜링에도 기여한다. 확률적으로 발동된다는 것이 아쉬울 뿐.
힘 지크프리드(67)
마하타루카오토
+
마하라쿠카오토
+
마하스쿠카오토
전투에 필수적인 3오토 버프. 극초반 공략 안정성을 올려준다. 어차피 바로 교체할 테니 3오토 페르소나는 적당한 걸로 하나 만들면 끝.
정의 멜키세덱(68)+연인 라파엘(68)+태양 호루스(68)
치유촉진 스킬
지속적으로 HP / SP를 회복해, 소소하게 HP / SP 고갈 문제에 도움을 준다. 치유촉진 중, 기공 중, 기공 대는 스킬 카드가 없다.
별 네코쇼군(23, 소)
운명 노른(70, 대)[운명]
기공 스킬
여법황 키쿠리히메(57, 소)
부동심
7턴에 날아오는 상태이상 스킬 5개 중 4개를 완전히 방어해준다.
태양 아수라왕(93)
독 방어
부동심으로 방어할 수 없는 포이즌 미스트를 방어해준다. 독이 걸릴 확률이 낮아 저난이도에선 비교적 우선순위가 낮은 스킬이지만, 언제 비명횡사할지 모르는 만큼 챙겨주는 것이 좋다.
황제 바롱(56)
내성 스킬
다음 엘리자베스의 공격을 내성 스킬로 경감시킬 수 있다면 챙겨주는 것이 좋다. 내성 스킬은 스킬 카드가 없어 포터블에서도 조달하기 힘든 것이 흠.
힘 하누만(44, 참격)
절제 현무(34, 타격)
전차 오오미츠누(36, 관통)
여황제 락슈미(62, 화염)
절제 주작(57, 빙결), 광대 데카라비아(56, 빙결)
은둔자 쿠라마텐구(50, 전격), 운명 아트로포스(59, 전격)
달 디오니소스(52, 질풍)
사형수 바스키(43, 빛)
정의 도미니온(49, 어둠), 정의 소로네(57, 어둠)
코칭
크리티컬 확률을 낮춰주어, 엘리자베스의 평타를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다.
전차 증장천(19)
불굴의 투지
+
이 악물기
위 일본판 영상에서 8턴을 견디기 위해 사용한 조합. 인피니티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한 번만 9999 메기도라온의 차례를 넘길 수 있다. 이 악물기와 조합하지 않아도, 불굴의 투지는 만일의 상황에 게임 오버를 막아주는 보험으로 기용할 수 있다.
사형수 아티스(76)+사형수 헬즈엔젤(66)

3.1.3. 추천 페르소나[편집]


무인판 / FES의 믹스레이드 필수 페르소나는 제외한다. 이하의 페르소나 외에도, 엘리자베스의 공격 패턴 중에서 내성으로 견딜 수만 있는 페르소나라면 스킬 개조 작업을 통해 기용할 수 있다. 단지 P3의 페르소나 육성 난이도가 높아 귀찮을 뿐.
  • 진 오르페우스 : 전 속성 내성에 초기 스킬 슬롯 0개라는, "엘리자베스 전 공략에 사용하세요"라는 제작진의 의도가 노골적으로 느껴지는 FES 신규 페르소나. 스킬 계승이 비교적 쉬운 포터블에서는 웬만하면 특대 마법+하이부스터 단 진 오르페우스로도 엘리자베스 전 공략 준비를 마칠 수 있다.
  • 수르트 : 라그나로크 담당. 스카아하 + 쿠라마텐구(전격 내성)+하누만(참격 내성)으로 3신 합체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 티타니아 : 니블헤임 담당. 문제는 기본 계승 속성이 회복인지라, 니블헤임을 계승시키기 아주 어렵다.
  • 오딘 : 진리의 번개 담당. 모트(빛 내성)+하누만(참격 내성)+북두성군(전격 부스터)→킹, 킹(빛 내성 / 참격 내성 / 전격 부스터)+나가라쟈+바롱→오딘으로 만들면 된다.
  • 가루다 : 만물유전 담당. 만물유전과 질풍 부스터를 배운 노른+현무→티타니아, 티타니아→마사카도로 제작한다.
  • 알릴라트, 아티스, 루시펠, 루시퍼 : 물리 3내성을 가지고 있어 엘리자베스의 평타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알릴라트는 어둠 약점, 아티스는 빛 약점, 루시펠은 빙결 약점 / 빛 무효, 루시퍼는 빙결 약점 / 전격 무효 / 어둠 반사를 가지고 있는 점에 유의.
  • 스카아하 : 빙결 / 질풍 / 빛 내성을 가지고 있고, 무효 이상의 내성이 없어 마법 몸빵으로 유효하다. 화염 약점은 알아서 챙겨줄 것.

3.1.4. 행동 사이클[편집]


위 일본판 영상은 되도록 모든 턴을 공격으로 소모해 빠르게 엘리자베스를 끝장내는 전략을 썼지만, 보통은 어려운 육성 난이도 및 안정성, SP 절약의 문제로 4원소 마법 중 2개만 공격 수단으로 쓴다. 1턴 및 3, 4턴을 보조로 소모하고 2, 5턴을 공격에 사용하는 사이클을 많은 플레이어들이 쓰며, 이에 따라 보통 니블헤임 / 진리의 번개를 위주로 공격 페르소나를 구성한다.

상술했듯 무인판과 FES에서는 엘리자베스의 평타가 모두 참격 속성으로 판정되므로, 타격 / 관통 내성은 불필요하다. 즉사기의 경우, 호문클루스만 충분하다면 빛 내성 / 어둠 내성이 없어도 된다.

  • 8n+1턴 : 보조. 1턴이 아니면 전 속성 무효이므로 공격의 의미가 없다. 참격 / 타격 / 관통 / 화염 내성 필요.
  • 8n+2턴 : 보조 / 니블헤임으로 공격. 참격 / 타격 / 관통 / 빙결 내성 필요.
  • 8n+3턴 : 보조 / 라그나로크 / 알다나로 공격. 참격 / 타격 / 관통 / 전격 내성 필요.
  • 8n+4턴 : 보조 / 만물유전으로 공격. 참격 / 타격 / 관통 / 질풍 내성 필요.
  • 8n+5턴 : 보조 / 진리의 번개로 공격. 참격 / 타격 / 관통 / 빛 내성 필요.
  • 8n+6턴 : 마법 무효이므로 보조 / 물리 공격. 참격 / 타격 / 관통 / 어둠 내성 필요.
  • 8n+7턴 : 마법 무효이므로 보조 / 물리 공격. 참격 / 타격 / 관통 내성 및 부동심 / 독 방어 필요.
  • 8n+8턴 : 9999 메기도라온이 날아오므로 인피니티로 방어. 어차피 인피니티가 방어해주므로 내성은 관계 없다.
  • HP / SP가 부족해졌다면 그에 따라 유동적으로 회복.
  • 엘리자베스의 HP가 10000 언저리가 되었다면, 하이퍼 카운터를 가진 페르소나로 엘리자베스의 평타가 반사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이쪽이 먼저 공격해 HP가 9999 이하가 되면 픽시 모드로 돌입해 디아라한 - 9999 메기도라온을 맞고 끝날 수 있기 때문. 가장 운이 좋은 경우는 엘리자베스의 두 번째 행동이 평타 반사로 소비되어 바로 HP 9999 하한을 맞추는 것이다. 80턴 제한을 맞추기 어려울 것 같다면 불굴의 투지를 가진 페르소나로 9999 메기도라온을 한 번 버티자.
  • 엘리자베스의 HP가 9999 이하가 되었다면 즉시 하르마게돈을 시전해 마무리. 얼마나 HP가 줄어들었는지 짐작하기 위해 메모장이나 계산기를 지참하면 좋다.

저난이도라면 니블헤임 / 진리의 번개 + 더블 부스터 / 하이부스터 둘 중 하나 또는 둘 다 넣고 부동심 + 컨센트레이트 + 하이퍼 카운터 + 독 방어 / 불굴의 투지 달아준 진 오르페우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맞설 수 있지만, 더 안정적인 공략을 위해서라면야 진 오르페우스 하나에 의존하지 말고 각각의 패턴에 대비할 수 있는 페르소나를 더 만들어 유틸성을 올리는 게 좋다.

물론 철저히 준비하고도, 내가 날린 공격 한 번이 빗나가거나 엘리자베스 쪽 평타가 크리티컬 터져서 얻어맞고 벨벳 룸으로 출타하는 일은 비일비재. 여기까지는 운빨의 영역이니 어쩔 수 없다. 한 순간에 전투 말아먹었다고 폭력적으로 변해서 컨트롤러 집어던지지 말고, 마음을 가라앉힌 후 끈기 있게 도전해보자.

3.2. 승리 후[편집]


저는...힘으로 저를 능가하는 자를 만났을 때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패배한 지금...제겐 아무런 속삭임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아뇨...아닙니다. 이것이 바로 답...

제가 누구인지는 제가 아니면 모르는 거지요...

자기 손으로 결정하라...는 뜻이겠지요.

훌륭하십니다. 제가 준비한 최대의 난관을 훌륭하게 뛰어넘으셨습니다.

보수는 평소의 방법대로 건네드리겠습니다.

그리고...이것을 가져가십시오.

이것은 '보수'는 아닙니다. 제...마음입니다.

('백금세공 책갈피'를 받았다!)

그럼, 평안하세요...

전투 승리 후 엘리자베스의 대사


후후...확인할 필요 따위는 없겠군요.

그리고 이젠...말씀드릴 것도 없습니다.

마지막 보수입니다...이걸 받으세요.

이제 당신은 의심할 바 없는 최강...

지금부터 무엇을 하실지...어디를 향해 가실지...

이제 당신은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전투 승리 후 벨벳 룸에서 보수를 받을 때 엘리자베스의 대사


힘겹게 엘리자베스와 싸워 승리하면, 만능 속성 이외 모든 공격 피해를 무효로 만드는 게임 최고의 사기 장비 '전능의 진주' 1개를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은 메사이어가 수태했을 때 1%의 확률을 뚫는 것 이외의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으니, 승리의 노고를 치하하며 남은 날짜 및 다음 회차에서 열심히 써먹어주자. 물론 상술했듯 엘리자베스 전에서 전능의 진주를 장착하면 1턴부터 9999 메기도라온이 날아오니 다음 회차에서 엘리자베스 전 날먹을 하겠다는 생각은 접어두자.

4. 본편 외의 행적[편집]



4.1. 페르소나 3 FES[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엘리자베스공략1.png
파일:엘리자베스공략2.png

바깥에서 학교, 그리고 당신의 방으로…….

당신에게 점차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바깥 세상의 일은 잘 모르지만, 여자가 남자의 방에 혼자 들어선다는 의미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저를.... 이끌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엘리자베스의 의뢰 중 주인공과 같이 벨벳 룸 밖으로 놀러가는 의뢰를 쇼핑몰, 신사, 동네, 주인공의 학교 순서로 계속해 클리어하다 보면 마지막에는 당신의 방에 가고 싶다 라는 의뢰가 뜬다. 커뮤니티만 없을 뿐 사실상 연애 이벤트로 주인공의 방을 보여달라는 마지막 의뢰를 수행하면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다른 연인들과 비교했을 때도 엘리자베스가 제일 노골적인 대사를 남긴다. 다른 연인들 역시 인연 MAX시 자기 방에 초대해놓고 오랫동안 방에서 단 둘이 있었다는 말이 나오긴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위에서도 나와있다시피 여자가 남자 방에 혼자 들어선다는 의미를 운운하고 그 이후에도 방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자 얼굴을 붉힌다거나 이고르에겐 비밀로 해야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노골적으로 방에서 그렇고 그런 것을 했다는 묘사가 암시되고 있다.[13]


4.2. 페르소나 3 포터블[편집]


FES와 마찬가지로 공략이 가능하며, 남동생인 테오도어가 추가되었다. 버그인지 원래 노리고 만든 건지 알 수 없지만 여주인공으로도 엘리자베스가 방에 찾아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남주와 마찬가지로 검열삭제도 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여담으로 남주는 아예 테오를 고를 수 없으므로 게이바는 불가능(...).[14]


4.3. 페르소나 4[편집]


P4에서는 엘리자베스의 언니 마가렛이고르의 곁에 있는데, 그 이유는 엘리자베스가 페르소나 3의 주인공을 살리려고 떠났기 때문이다. 어느 의미로는 진히로인.

다음은 주인공이 마가렛을 꺾은 후 나오는 대화 전문이다.

싸우는 도중 언젠가 그 아이가 말했던 "동화"가 떠올랐습니다.

떠나기 전 엘리자베스가 제게 들려주더군요.

세계의 끝에 스스로 봉인의 멍에를 짊어지고 투신한 한 소년의 혼[15]

이 잠들어있다. 생명의 빛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세계를 자멸로 이끄는 것을 그 혼은 온 몸을 바쳐 막고 있다. 자신은 그걸 구하러 간다며…….

솔직히 어처구니 없는 동화라 생각했죠. 하지만 그 아이는 진지하더군요.

혼자서 무리라면 그 혼과 인연을 맺은 자들과 힘을 합칠 거라고. 그들은 기적을 일으킬 거라고.

어쩌면…… 그건 동화 속 일이 아니고, 그걸 위해 그 아이는 떠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저와 같은 걸 깨달은 거예요.

힘을 통솔하는 주인인 저를 인간인 당신이 이겼군요.

당신이 보여준 건 "가능성". 자신이 누군지를 구하는 자는 그걸 계속하는 한 "어느 누구도 아니다".

그것은 공허한 게 아니라 가능성……. 자신이 어떤 것으로든 정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정한 것이군요.

강제로라도 데려갈 생각으로 왔지만…… 그 아이를 막는 건,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터무니 없는 바람이지만…… 다행이, 저희들 "주민"에게 있어 시간의 속박은 더디죠. 만일 한 시대로는 시간이 부족해 먼 미래의 일이 될 지라도…… 그 아이는 반드시 해낼 겁니다. 그렇게 까지 그 아이가 마음에 품었던 "소년"…… 후후, 조금 흥미가 있군요.

훌륭한 승리에요.

그리고 고마워요.

당신은 지금까지 만난 누구보다도 제 혼을 흔들었어요.

이것은 경의의 증표입니다. 받아줘요.

(나선세공 책갈피를 손에 넣었다!)

그 정도의 힘과 의지를 가진 당신이라면 어떤 장애도 넘을 수 있을 겁니다.

언젠가 당신이 한계를 느끼고, 벽을 넘지 못하겠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어리광입니다.

오늘 승리를 떠올리세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만약 모든걸 잃더라도 당신의 혼에 고독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엘리자베스가 한 것처럼 저 또한 당신에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럼…… 저도 본래 직무로 돌아갈까요.

또 만나죠.


파일:attachment/엘리자베스(페르소나)/Example.jpg

위 그림은 주인공을 위해 에레보스와 대결하는 엘리자베스의 예상도. 이런 엘리자베스의 행동은 주인공을 '구출'하기 위한 것이 될 수 없고, 주인공에게 걸리는 부담을 최대한 덜어 주려는 정도에서 그칠 수밖에 없다. 에레보스는 '인간의 무의식적인 악의'에서 무한히 탄생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인류 전체의 마음에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완전히 없애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 엘리자베스가 아무리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해도 명백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장치인 셈인데, 정작 P4U에서 엘리자베스가 에레보스를 가뿐하게 정리하는 묘사가 나오고 그 에레보스의 설명에 '1년도 안 돼서 부활한다'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에레보스가 부활할 때마다 엘리자베스가 직접 가서 순살시키는 방식으로 부담을 덜어 주는 것으로 보인다.

페르소나 라이브 2009에서는 벨벳 룸에 갑자기 등장해서 마가렛의 대사를 잘라먹고 살살 가지고 논다. 마이페이스인 마가렛조차 할 말을 잃어버리고 막판엔 목소리에서 강렬한 빡침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고르가 당황한다 아무래도 나갔다가 갑자기 돌아오는 일도 있는 듯.

골든에서는 주인공이 커뮤니티를 전부 MAX를 찍은 상태로 벨벳 룸을 가면 마가렛이 군청색 의복 세트를 주는데, 엘리자베스의 옷은 치에가 입는다.

4.4.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편집]


파일:attachment/img_chara18.png

시간 해금 캐릭터로 등장했다. 사용하는 페르소나는 타나토스. 이명은 사상최흉의 엘리베이터 걸 역시 최흉의 성능에 걸맞는 이명! 캐릭터 프로필에 보면 type란에 Boss로 처리되어 있다.

그리고 스코어 어택 모드의 13번째 스테이지에서 최종보스로 등장. 마하지오다인 레이저를 맞으면 체력의 1/4가 날아간다. 스킬을 살짝 깨작거린다 싶으면 남들 sp게이지 써야 나오는것들이(~다인) 기본기마냥 튀어나온다. 하지만 AI 패턴 때문에 벽에 몰고 시로가네 나오토로 갑압기폭형 메기도 까는 것만 반복해도 운명 카운트 전부 깎아서 무도온을 날려서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이런저런 견제가 스치기만 해도 무시무시해서 그걸 뚫고 접근하는게 관건. 일격기는 페르소나3에서 나왔던 메기도라온 9999데미지 짜리가 반격기로 있다. 페르소나3 때처럼 성능이 흉악한데 하쿠멘을 연상케 하듯이 적이 날린 장풍도 반격 가능으로 판정한다. 상세 동작은 상대에게 바인드를 사용한 후 에너지탄 여러 개를 날리고 메기도라온으로 피니시. 메기도라온 데미지는 고증에 충실하게 역시 9999.[16] 문제는 이게 발동이 상당히 빠르다. 그래서 나오토로 원거리에서 총질하다가 이게 발동되면 거리가 얼마건 카운터맞고 무조건 황천길 간다. 이미 발사된 총알 회수는 안되니까.

아직 보스 버전만 등장했으므로 플레이어블 버전에선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약화. 전 캐릭터 중 가장 낮은 체력을 지닌 데다, 일격필살은 총 3번 공격이 들어와야 발동되고, 외에도 기술들도 데미지 등이 하향되었다. 그리고 하마/무드 계열 SP 스킬도 발동 시간이 10초 정도로 늘어나는 등 하향. 여러모로 견제 위주인 듯한 캐릭터. 페르소나인 타나토스를 잘 움직여서 2C를 맞춘 후 밥줄인 부흐다인으로 얼린 후에 스킬 부스트 지오다인을 넣어주는 전법이 꽤 쓸만하다. 그리고 범위 넓고 다운시키는 점프 C도 좋은 기본기 중 하나. 그리고 다운 후 마함마온 깔기 이후 마한마온 확정 콤보가 존재해서 플레이어블 버전은 이론상 최강 캐릭터가 되었다.
물론 타나토스로 많은 화력을 뽑아낼 수 있어서 총 성능도 강력한 편이다. 특히 리버설용으로 많이 쓰이는 커맨드 잡기인 '망자의 한탄'은 페이탈 카운터 대응기에다가 그 페이탈 카운터가 나면 체력이 반 가까이 날아가는게 무시무시하다. 일격필살도 배리어 전개 속도가 빠른 덕에 상대가 견제하다 잘못해서 다단히트기를 사용하면 그 딜레이를 노려서 사용해서[17] 깔끔히 반격할 수도 있다. 허나 라비리스의 섀도우만큼은 아니지만 타나토스의 컨트롤이 어려운 편이고[18], 게임 초창기에는 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강캐취급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최약의 바로 위에있는 캐릭이 되어 버렸다.

캐릭터 전용 특성으로 '마력의 샘'이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SP가 저절로 회복된다. 스킬 부스트가 밥줄인 엘리자베스의 스타일 때문인 듯.

길티기어 쪽 패러디 컬러는 히로인이자 최종보스라는 점이 딱 맞아떨어지는 날개달린 기어. 블레이블루 쪽은 인형 관련.

전용 테마곡은 본편최종보스전에서 사용된 모든 이의 영혼을 위한 싸움.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에서 간간히 등장해서 마이페이스한 모습과 강대한 힘을 과시하다가 자신의 스토리에선 그게 폭발한다. 여전히 P3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서 돌아다니고 있으며, 아이기스가 자신과 같은 무한한 시간을 사는 존재로써 그를 구하기 위해 자신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은연중에 암시한다. 최후에 최종보스 쉐도우 라비리스조차 빡치게 만드는[19] 마이페이스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P4 주인공(나루카미 유우)과 싸워서 이기지만, 동료들의 인연으로 다시 한번 싸우고자 하는 유우의 힘에 뒷걸음치며 넘어지기까지 한다 과연 주인공!! 그리고 인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깨달으면서 귀환. 마가렛과 했던 대화를 회상하다가 생각 끝에 와일드의 힘, 광대의 아르카나를 손에 넣는다.

어쨌든 P4U 등장인물 중에서는 설정 상 최강. 그걸 잘보여주는게 움직임을 제약하는 투명한 벽에 대한 대처인데, 나루카미가 페르소나[20]로 두들겨서 깨지 못하고, 사나다도 맨손으로는 무리고 페르소나전에서 칸지를 날려버리는 과정에서야 겨우 깨는 투명한 벽을, 엘리자베스는 그냥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부셔 버리고 돌아다닌다. 라비리스의 쉐도우가 벽에 대해 엘리자베스가 개의치 않는걸 보고 의아해하자 "그런게 있었던가요? 아아, 뭔가 닿기는 했는데 금방 부서져 버려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한다. 특유의 마이페이스는 덤. 빡돌아버린 특별수사대를 보고 살짝 흔들린 건 잊자 유우가 발휘하는 인연의 힘에 유일하게 당황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 외에 게임 내에서 깨알같은 개그를 많이 보여주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실례합니다~' 라든가 P4A, P3P에도 나왔던 '긴 코의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대사 중 발음이 꼬여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것이 있고 페르소나 소환 시 페르소나3부터 밀어오던 드로! 페르소나 카드!,제 턴,턴 엔드, 덱 오픈! 등을 외친다.(…)


4.5.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편집]


P4U와는 달리 스토리에 직접 개입하지는 않지만 스토리 초반에 P4에선 헤메는 리세 앞에, P3에선 라비리스의 꿈속에 나타나 나아가기를 포기하고 주저앉은 리세를 일갈해 전투모드 각성을 돕거나 라비리스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등 본의아니게 도움을 주고 마지막 싸움이 끝나서야 각각 유우,라비리스 앞에 나타나 무너지는 탑에서 동료들을 피신시켜준다. 테오도어는 엘리자베스를 찾아 타르타로스를 찾아다니지만 끝내 만나지 못하지만 마지막에 마가렛을 만나 돌아올 생각 없냐는 말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이때 마가렛이 와일드에 각성한 손님으로서 벨벳룸에 엘리자베스를 맞이할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남긴다.

스토리 내에선 바깥을 돌아다니면서 인연의 힘을 확인하고 알아보면서도 정작 그녀 자신은 인연을 맺어야할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오직 사랑하는 남자밖에 보고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조한다.

성능은 P4U에 비해 약화돼 최약캐 취급. 이 시리즈에서 유독 약한 이유가 마사카도를 안 들고 와서일지도... 체력이 늘어나긴 했지만 섀도 라비리스랑 같이 최하위에서 놀고 전체적인 화력이 약화되고 콤보가 더 까다로워졌다. 페르소나를 쓰지 않는 스킬 랜더마이저가 추가돼 페르소나 브레이크 때 손놓고 당하지만을 않을 수 있게 됐지만 반격기인데다가 레버를 앞으로 모아야 하는 모으기 커맨드라서 쓰기가 어렵다. 하지만 콤보 화력은 여전하니[21] 격앙을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을 자력으로 걸 수 있고 구석몰이가 쉽다는 특성으로 한 번 흐름을 잡으면 우세를 점하기 쉬워 결과적으로는 한대만.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엘리자베스도 네비게이터로 추가됐는데, 우세시의 대사에 "계-속 이쪽의 턴!"이 있다(...) 전작과 같이 스코어어택 모드에서는 그 흉악한 보스모드 성능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모든 코스에서 나오지는 않으며 이번 작에서는 스코어어택에서 컨티뉴도 가능하다.

골든 아레나 모드의 3번째 코스인 지하 연구소 코스 최종층 200층에서는 황금색 컬러링골든 엘리자베스으로 등장하는데, 보유 스킬과 스탯(야소가미의 용맹/대천사의 가호/신들의 가호/신의 심판 + 모든 능력치 160)으로 인해 캐릭터의 육성 상태에 따라 스코어어택 모드의 수준을 넘는 흉악함을 맛볼 수 있다. 골든 아레나의 3개 코스 완주시 골드 트로피 획득이 가능하지만 이전 2개코스 외의 4번째 코스인 천상낙원 코스는 무한모드라 완주가 불가능하니 골든 아레나의 실질적인 마지막 보스인 셈. 대신 승리하면 일정 확률로 야소가미의 용맹 스킬(캐릭터의 사양이 보스모드가 된다. 풀 애널라이즈로 해제불가)을 입수할 수 있는 유일한 보스이기도 하다.


4.6.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편집]


파일:attachment/엘리자베스(페르소나)/elizaq.jpg

특별과외활동부과 함께 가짜 야소가미 고교로 날아와 양호실에 거주하게 되었다. 그 때문인지 복장도 분홍색에 간호사 비스무리한 스타일로 변경. 양호실에서 하는 일은 파티원 회복, 의뢰 수주, 옆방에서 아이템 샵 일을 하는 테오도어 갈구기(...).

파일:attachment/엘리자베스(페르소나)/hiho.jpg

그리고 첫 번째 미궁을 클리어하고 나면 해보고 싶은게 생겼다며 양호실을 위처럼 매우 히호스럽게 개조해버린다. 본작에서도 온갖 기행을 벌이는데, 주인공이 구해온 사랑의 묘약을 대놓고 독이라 부르며 테오에게 거리낌없이 마시게 할 수 있겠다며 만족하고, 프로틴을 찾는 사나다에게 지사제와 설사제를 준다. 사악한 눈을 획득하는 의뢰에서는 최강의 얼굴 부위 세트라는 컬렉션을 모으고 있다는게 밝혀지는데, 그 부위라는 게 사악한 눈, 지옥 귀, 오리 입, 주인의 코(...). 여담으로 초기에 페르소나 해치를 합체하는 의뢰를 완료한 후 보고하러 가면 뜬금없이 양 드립을 친다.[22]

괴짜답게 주변 인물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상식을 이상하게 알려준다. 테오에게 러브 메모리얼 포토그래피를 '부부의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무한의 사랑을 두께감도 깊이감도 없는 종이에 기록했다는 전통 공예품'이라고 말한다든지, 아이기스에게 운세뽑기란 '자신의 운세를 우연에 맡긴 채 종이 한 장의 선언에 일희일비하는 쓸데없는 감정의 소모'라고 말한다든지. 언니인 마가렛에게는 미팅의 뜻을 '모르는 남녀가 외형 같은 의미 없는 개인정보를 자기만족이나 자기과시욕을 위해 얘기하며 상대를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해주는데 마가렛은 이를 곧이 곧대로 듣는다(...).

간간히 주인공들을 시험하기 위해 전투를 의뢰하기도 한다. 드로우. 페르소나 카드. 이유는 인물들을 성장시키기 위함이라고. 때문에 전투 횟수에 따라 "현재 자신은 최고 전투력의 ~%을 내고 있다" 라는 식으로 설명을 덧붙이기도 한다. 이렇게 전투할 때는 평소의 엘리베이터 걸 복장으로 맞붙는다. 세 번째 전투에서는 벨벳 룸에 모이는 자는 모두 자신을 탐구해야 할 운명이기에, 자신도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미팅 찻집 이벤트에서는 운명의 상대가 되면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투로 "부족한 엘리자베스, 운명의 상대로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한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걸답게 "아래로 내려갑니다."라는 멘트를 날리며 추락.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페이스를 잃지 않고 오히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합성 사진에서는 "이런 식으로 폭로를 하다니 어느 틈에 이런 사진을 찍힌 거죠? 둘 사이가 들키지 않도록 그렇게 신경을 썼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법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겠군요"라며 흥미진진해 한다. 이때 왕가에 전해진다는 비장의 전술 '번쩍 들어올리기'를 기회만 된다면 저도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며 대놓고 유도한다. 엘리자베스의 바람대로 들어 올려주면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3] 참고로 3주로 테오한테 부탁해보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저의 못난 동생이 그런 어려운 필살기를 습득할 수 있을지 누나로서 살짝 염려스럽다며, 수행의 일환으로 테오에게 저를 들고 천 리 정도 뛰도록 해서 들어 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한다(...). 4주로는 "공주역은 나야"라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데 이때 엘리자베스의 반응이 압권.[24]

운명의 상대로서 어떤 직무를 다해야 하냐는 물음에 스킨십을 하는 거라고 말해주면 손을 꼬옥 쥐며 즐거워한다. 이때 있는 그대로의 제 자신을 풀 스로틀로 해방하고 싶지만, 그랬다가 숨이 끊어지기라도 하면 보통 일이 아니게 되니 힘은 알아서 조절했다고 덧붙인다. 3주로 진행하면서 출구가 가까워지면 "이 가슴 설레는 여정도 언젠가는 종착 지점이 있는 거겠죠... 왜일까요... 이 손이 떨어지면 당신이..." 라는 발언을 하는데, 당연히 운명의 상대 이벤트의 끝을 말하는 거지만 공교롭게도 3주의 여정이 끝나는 날을 마지막으로 엘리자베스는 주인공과 영원히 이별을 하게 되니...[25] 3의 결말을 알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다시 한번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대사.

교회 문 앞까지 오면 결혼을 강요하는 목소리에 놀라울 정도로 익스트림한 전개라며 좋아하고, 문을 열어제끼면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오픈 더 도어!"라고 힘차게 외친다.


태풍 치던 밤에 일어난 작은 사건...

당신은 그날 밤 몸져누워 있었다고 하니 아마도 그 사건은 제가 꾼 꿈...

......

하지만 정말로 꿈이었던 건지... 지금의 저는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어딘가 모르게... 그래요... 어딘가 모르게...

"변화"한 것처럼 보이니까요...

그리고 P3 주인공으로 엔딩 크레딧까지 모두 보고 나면, 작중의 모든 일은 전부 엘리자베스가 들려주는 이야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원래 세계로 돌아온 3 일행들은 뒤풀이 준비를 하지만 정작 무엇의 뒤풀이인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3주는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를 듣고 왔기에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미소 짓는다.

2회차 이상 플레이로 시계탑 2층에 진입하면 거둬들이는 자를 격파하라는 의뢰를 준다. 이때 엘리자베스가 저조차도 이길 수 없었던 힘겨운 상대라고 말하는데, 의뢰를 완료하고 오면 그 이유가 모든 페르소나와 스킬을 봉인하고 양손과 양발을 묶은 상태로 도전해서 그렇다는 걸 알게 된다.[26] 그것도 실은 이길 수 있었는데 성취를 눈앞에 두고 갑자기 귀찮아져서 포기한 거라고. 그리고 전능의 진주가 있었으면 조금 더 간단했을 텐데 너무 나태해져도 안 된다는 이유로 주인공에게 전능의 진주를 양도한다.


4.7. 로드 오브 버밀리온[편집]


신버전인 ~재정~으로 버전업되면서 새롭게 게스트 참전하였다. 사용하는 기술은 '메기도라온'으로 범위내의 적 전체에게 방어력을 무시하는 무속성 공격피해를 입히는데 그 데미지와 범위가 괴랄해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단, 그 위력이 절륜한 것에 대한 패널티와 엘리자베스 자체의 코스트로 인해 충전 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다.

사용하는 페르소나는 타나토스.


4.8. 페르소나 3 THE MOVIE[편집]


3편 이전까지는 매우 비중이 적다. 이고르의 옆에 얌전히 서 있다가 가끔씩 한마디하는 정도.
3편에서는 심지어 대사조차 단 한번이다...

최종장인 4편에서는 그동안 참고 있었던 건지 존재감이 폭발. 드디어 벨벳 룸을 나서서 마코토와 바깥 세상을 구경한다. 현실 세계의 인물이 아니어서 그런지 엘리자베스의 그림자는 비치지 않는다.[27]

파일:극4 엘리자베스6.jpg
파일:극4 엘리자베스7.jpg
파일:극4 엘리자베스8.jpg
파일:극4 유키15.jpg
원작에서는 낮 시간이라 클럽 에스카페이드에 들어가지 못하여 클럽 앞에서 춤을 추지만(...) 극장판에서는 클럽 안에서 춤을 춘다. 이외에도 이와토다이 상점가의 타코야키를 먹으며 원작에서도 나온 알 수 없는 "그것"이 들어있음을 파악하기도 하고[28] 나가나키 신사에서는 어린아이마냥 놀이터의 각종 기구들을 즐기기도 한다. 그런데 놀이기구를 타는 법을 잘 몰라서 그런지 시소를 일어서서(...) 탄다. 마지막으로 마코토가 사는 기숙사를 보고 싶다고 하여 기숙사 입구까지 오는 데는 성공하나, 마코토가 문라이트 브릿지로 가고 싶다고 하여 마코토의 방까지는 들어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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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결전때는 주인공을 가로막는 거둬들이는 자메기도라온 한 방에 끔살시키며 큰 도움을 준다. 에필로그에서는 마코토를 구하기 위해 벨벳 룸을 나서는 묘사가 있다.


4.9.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편집]


파일:P3D 엘리자베스.png

게임의 주요 안내역이자 한밤의 댄스 대회를 열게 한 원흉. P4D의 주인공들이 댄스로 사건을 해결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쥐스틴 & 카롤린과 서로 자신의 손님들이 더 대단하다는 이유로 말싸움이 붙어 P3 본편 등장인물들을 전부 꿈속으로 불러들여 댄스 경연대회를 연다. 꿈속의 무대는 벨벳 룸 내부의 일부를 자신이 P3 등장인물들의 기억을 토대로 마개조한 것으로, 들키면 이고르에게 혼날 것이라고...

P3D의 설정 시간 순서 상 처음으로 P3 등장인물들이 엘리자베스를 만나는 상황인데, 주인공과의 관계나 수상한 차림, 갑작스런 댄스 대회 등의 이유 추궁은 없이 어물쩍 넘어가고, 이후로는 각 캐릭터들의 커뮤 이벤트와 스토리 진행의 주역이 된다. 어느 캐릭터가 상대든 4차원&중2병 대화를 연발하는 엘리자베스에 P3 캐릭터들이 당황하고, 마이페이스로 넘기는 P3 주인공의 쿨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전 캐릭터 풀 보이스로, 엘리자베스만 한 텐션 높은 목소리로 굉장히 튄다. 특유의 '긴 코의 노래'도 자주 나오는 편. 또한 전 캐릭터의 커뮤를 47개 이상 클리어하면 엘리자베스의 악곡이 추가되며 댄스를 볼 수 있게 된다.

기본적인 댄스 스타일은 위의 이미지에서도 나오듯이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막춤. 물론 전문 댄서의 동작을 그대로 따온 것이니 동작이 어색하거나 딱딱하진 않지만, 덕분에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막춤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예 흥에 몸을 맡겨버린 듯 하다.

P5D에서도 DLC 구매 없이 쌍둥이의 댄스 파트너로 등장한다. 반대로 쌍둥이는 DLC 구매 없이는 P3D에 등장하지 않는다.

엘리자베스 본인 입에서 형제자매들을 어떻게 보는지 언급되는데, 언니 마가렛은 "이야기가 장황하고 항상 거만한 태도가 거슬리는 자신의 호적수인 언니", 동생 테오는 "키만 멀대만한데 세상 풍파를 모르는 강아지 같아서 놀리는 보람 있는 남동생", 라벤차는 "세상 만물을 깨우친 것처럼 구는 건방진 땅꼬마 여동생"이라 언급한다.


4.10.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편집]


파일:PQ2 엘리자베스.png

여전히 마이페이스에 테오를 갈구며 등장. 누군가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을 한거같다는 대사를 읊으며 깨알 팬서비스를 한다. 페Q처럼 서브 퀘스트를 주는 건 똑같은데 언니, 동생들과 달리 위 이미지처럼 또다시 코스튬을 갈아입는데 성공하며 인기 캐릭터임을 증명(...).


4.11.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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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도리와 중복.[2] 무인 기준으로 키리조 미츠루와 중복이며 페르소나 3 리로드에서는 유일하게 성우가 교체되지 않고 유지되었다.[3] P3의 벨벳 룸은 엘리베이터로, 타르타로스의 마지막 층을 향해 계속 올라가는 주인공의 심상 풍경이 반영되었다.[4] 실제 사용 시에도 체력을 1로 만드는 아이템.[5] 의뢰 중에 게임 센터에서 인형뽑기로 얻을 수 있는 잭 프로스트 인형 3개를 구해오는 의뢰도 있다. 3개나 구하는 이유는 감상용, 보존용, 포교용(...)이라고. 원래는 레벨 99 잭 프로스트를 만드는 의뢰(!!)로 하려다가 실제 세계에 본딴 인형이 있다고 해서 이 의뢰로 바꾼 거라고 한다. 심층 모나드에서 싸울 때는 두 번째 턴에 잭 프로스트를 소환해 빙속성 기술을 사용한다.[6] 인기 몰이를 시작한 페르소나 3 이후로 히든 보스중에서 가장 아틀라스다운 극한의 난이도를 보여준 탓도 있다.[7] 예외로 벨벳 룸 남매 중 제일 맏이인 마가렛은 유일하게 신장이 공개되었는데, 170cm로 역대 페르소나 시리즈 여캐 중 최장신에 속한다.[8] 인피니티를 쓰지 않고 이 악물기와 불굴의 투지만으로 메기도라온을 버틴 특이한 플레이다. 중간에 후카의 오라클 삑사리가 있었음에도 하이퍼 카운터가 발동해 살아남는 천운이 터지는게 포인트.[9] 의뢰를 수락한 후 거둬들이는 자를 1번 해치우면 완료.[10] 때문에 무인편 / FES에서는 반드시 혼자서 1층에서 10층까지 답파해야 한다. 물론 거둬들이는 자를 쉽게 이길 수준이라면 승리의 포효 스킬 정도야 있을 테니 큰 문제는 없다. 포터블에서는 동료들을 데려가도 보스전 돌입 전에 동료들을 돌려보낼 수 있다.[11] 무인편에서는 턴 제한이 없는 덕분에, 하이퍼 카운터 반사 대미지를 누적시키면서 회복 및 인피니티로 뻐기다가 9999 HP 이하로 내려가면 바로 하르마게돈을 갈겨버리는 지구전 전법이 유효하다.[12] 하이퍼 카운터 스킬과 중복되지 않으나, 스킬 계승 노가다 부담을 더는 용도. 무기 종류는 가장 명중률이 높은 활을 사용하며, 합체한 페르소나가 60레벨 이상이면 부가 효과가 최대치, 71레벨 이상이면 평타 공격력을 최대로 뽑을 수 있다. 전차 아르카나 최종 페르소나인 토르는 전용 무기 묠니르가 나와버리니, 그 다음으로 레벨이 높은 광목천(43레벨)에 하이 그로우를 붙여 레벨업한다.[마법사] 커뮤 MAX[황제] 커뮤 MAX[운명] A B 커뮤 MAX[포터블] A B C D E [절제] 커뮤 MAX[13] 참고로 엘리자베스 정도의 노골적인 묘사가 나오는 커뮤는 후시미 치히로 밖에 없다.[14] 콘솔을 이용하면 가능하기는 하다.[15] PS2 버전 기준. 골든에서는 '한 소년의 혼(一人の少年の魂)'이 아닌 '한 손님의 혼(一人の客人の魂)'으로 기재되어 있다. 게임 발매 순서가 P4→P3P→P4G임을 감안하면, 여주인공의 존재를 감안하여 성별을 특정하지 않도록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한글판에서는 PS2 버전 기준으로 대사가 번역되어 골든에서도 '한 소년의 혼'으로 적혀 있다.[16] 그런데 게임 시스템 상 사나다 아키히코는 체력 10000, 타츠미 칸지는 10500이다. 처음에 날리는 에너지탄으로 9999이하로 날려버리니 상관은 없지만..헌데 확인해본결과 앞부분 에너지탄이 26000의 데미지를주고 뒤의 메기도라온은 표기만 9999일뿐 실제데미지는 1이다..(...)[17] 선입력도 가능하다. 가드 도중에 112C+D 식으로.[18] 게다가 엘리자베스의 기술들은 전부 페르소나를 필요로 해서 브레이크라도 나면 망한다.[19] "이쪽은 전혀 괜찮지 않다고! 좋아, 우선 너부터 죽여주겠어!" "아, 죄송하오나 그것은 그만두시는 편이 어떨지요. 역부족일테니까요." "뭐!?"(...)[20] 각성 전의 페르소나이긴 하지만[21] C2로 스텍을 쌓고 소모하면서 데미지를 올리는 시스템이 추가돼서 오히려 콤보데미지가 하락했다. 대신 2D로 가드불능으로 독을 걸 수 있어 수치는 낮아도 콤보를 길게 이어가는 특징상 큰 데미지를 쌓을 수 있다. 그리고 마함마온 확정 콤보의 존재로 게이지만 충분하면 쉽게 상대를 일격사 시킬수 있다. 조건이 어려운게 흠.[22] 해당 게임에서 엘리자베스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캐서린을 맡았었다.[23]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죠! 전해져 오는 체온과 불안정한 중심... 결코 높은 고도가 아닌데도 세상을 내려다보는 듯한 우월감... 이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이군요. 맞다...! 바로 지금이군요! 그간 해 보고 싶었던 대사를 외칠 절호의 타이밍... 으음... 으흠, 으흠! 여봐라~ 무엄하도다~ 물~럿~거라~ 후우...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24] "어머, 괜찮으시겠어요? 그럼 사양않고 성으로 데려가... 엑, 내가 왕자역이냐~?"(...) 참고로 츳코미는 언니에게 배웠다고 한다.[25] PQ의 엘리자베스는 3편 도중의 시점에서 날아왔기 때문에 3주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알지 못한다.[26] 게다가 이유를 밝히기 전에 그 FOE 정도는 무기 없이도 쓰러뜨릴 수 있어야 된다고 읊조린다.[27] 분수에 마코토의 그림자는 비치나 엘리자베스의 그림자는 없다.[28] 이 타코야키 안에 들어가는 "그것" 네타는 P3P의 드라마CD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