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 브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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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대체 하는 게 뭐지[3]
1. 개요[편집]
네이버 토요웹툰 어글리후드의 주인공.미안하다. 강림이 좀 늦었다.
D급 신도이다. 키는 174cm로 큰 편이다. 혈액형은 AB형이다. 생일은 5월 3일.[4] 7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영어 철자는 Elsa Bryant이다.[5] 또한 글씨를 쓸 때나 밥을 먹을 때 왼손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왼손잡이인 듯 하다.
평상시에는 야마스핀 고등학교 1학년 2반에 다니는 17세의 고등학생으로 지내다가, 몰래 어글리후드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테러한다. 평소엔 교복에 붉은 후드를 입고 생활하지만, 어글리후드가 되면 후드는 푸른색에 후드의 모자 부분은 에리얼의 얼굴이 되며, 눈가에는 붉은 아이섀도가, 이마에는 에리얼의 눈썹과 같은 점 문양 두 개가 생긴다. 에리얼이 간섭할 경우, 눈은 역안처럼 변형되고 피부색 또한 푸른색으로 변한다.
2. 특징[편집]
성격은 나쁘게 말해서 겁대가리 없고 관종끼 있는 성격이다. 평상시에는 D급이라서 조용히 사는 데다가 말싸움에도 약해 그냥 당하기만 한다. 보통은 바로 싸움을 걸지만 성수를 마신 뒤로는 누구 한 명이 뒤질 수도 있어서 이도저도 못 하는 상황. 그래서인지 관심을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받으면 "태어나서 제일 잘 나가고 있다."라며 좋아해한다.야 이 자식아 그보다 너 몇 살인데 반말이냐?
(16살이다!)
마! 걔으셰꺄 내가 니보다 1년 더 살았어!
이 모든 사건의 발단. 이 말만 안 했으면 지금처럼 들키지도 않았다.
다만 말싸움을 못 한다기보다는 자기랑 관련된 게 아니면 그냥 무심한 성격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린다. 특히 센이나 네임리스, 교회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에리얼도 너 아까 걔 맞냐며 놀라워할 정도로 말을 잘 한다.[6]
교회로 인해 자신의 가정이나 삶에 수많은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마음가짐 하나는 확실한 편이다. 네임드 세력에 들어온 것도 어글리후드로서가 아닌 엘사 본인의 마음이었고, 세라나 다이사처럼 망설이는 이들에게도 일침을 날리거나 총을 자기 머리에 겨누고 쏠 거면 쏘라고 확실히 말하는 등 결단력도 있다. 다이사와의 교전 후 내가 너였다면 능력으로 학생들의 목숨을 인질로 삼아서 협박을 했을 것이라고 다이사의 물렁한 태도를 지적할 정도.[7] 천성이 교회와 어울릴 수 없다는 부분도 잘 보이는데, 과거 회상 속에서도 본래는 C급이었지만 그마저도 강등을 당했고, 아벨의 환각으로 A급 학생이 되더라도 비록 엘사가 환각인 점을 눈치챈 부분도 있었지만 따돌림을 당하던 D급 학생에게 동경심을 느끼거나 사람들 앞에서 야마누스가 존재한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등 A급이 되어도 결국 그 기회를 져버렸다.
아직 자세한 목적은 없어서 작중에선 무엇 때문에 싸우는지 방황하는 경우도 많다. 엄마를 위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자신의 옛 친구를 찾으려고 해도 죽었다고 확인사살되었으니. 그 점 때문에 힘에 도취되어 인간성을 잃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은 17살의 어린 나이인지라 미숙함을 보여주는 부분.[8] 그때 마침 센이 다가와서 '아직 너는 17살 고딩이니 모든 걸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다', '가끔은 하고 싶은 대로 움직여도 된다' 와 같은 격려를 해준 덕분에 "야마누스가 정말 존재한다면 죽빵 한 대 갈기고, 신의 이름으로 빼앗겼던 행복을 다시 돌려놓겠다."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게 된다.
마음가짐은 좋지만 하는 짓은 자세한 경위 없이 아무 교회나 테러하고 다녀서 주위의 평판은 별로 안 좋다.
웬만한 상황에서도 별로 티를 내지 않을 정도로 무뚝뚝하고 무신경하긴 하지만 은근 관종끼가 있는 편. 13화에서는 도망쳐야 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팬이라며 달려든 네이슨에게 친히 싸인을 해주었고, 38화에서는 정말 간만에 어글리후드로 활동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자 태어나서 제일 잘나가고 있다며 즐기고 있었다.
여담이지만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파를 골라낸다.
151화에서 '처음으로' 소리를 내서 웃었다.[10][11]
213화에서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첫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12]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엘사 브라이언트/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인간 관계[편집]
D급에 무신경하고 말주변도 없는 성격이라 현재 센과 줄리아를 제외하고는 친구가 없다. 하지만 본인도 그 사실을 그렇게 신경쓰지는 않는 듯.
여담으로 PC방에서 게임하는 센에게 훈수를 두는 것으로 친해졌다고 한다(...)
5. 능력[편집]
말도... 안돼. 야마누스님을 믿지도 않는 주제에 힘이 이정도라고?
122화 中, 체스터 그린마일의 평
성수를 마신 뒤에 생긴 능력은 아직 불명이지만, 보통 희고 붉은 에너지를 다루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에너지는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 일단 확실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이 에너지를 자신의 몸에 전개함으로써 전반적인 신체능력을 폭발적으로 올리는 것으로, 추기경 정도가 아닌 이상 웬만해선 피해를 입히지 못할 정도의 단단한 맷집과[19] , 건물을 주먹질 한 방에 무너뜨리거나 나무를 뿌리째 뽑거나, 단순 힘으로는 끊는 게 불가능한 올리비아의 촉수를[20] 그냥 잡아뜯을 수 있을 정도의 무지막지한 완력을 가지게 되는 등 전투력이 미친듯이 상승한다. 그리고 강조되진 않았지만 총알을 이빨로 잡거나 뛰어난 민첩성으로 올리비아의 후방으로 순식간에 이동해서 촉수를 뜯은 것을 생각하면[21] 동체시력이나 반응속도도 함께 올라가는 듯.[22]너무 강해. 압도적이야. 솔직히 두려울 정도다.
122화 中, 제니퍼 와일드의 평
특이한 점이라면 이 힘은 자신의 감정에 따라 그 위력이 달라진다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분노 상태에서 통상보다 출력과 효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일례로 가족이 납치당하자 이성을 잃고 분노가 폭발했을 당시엔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인 포스를 뿜으며 예전에 치명상을 입혔던 드라이기 형태의 에너지 총을 여러 번 정통으로 맞아도 멀쩡한 상태로 사제들을 벌레잡듯이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단순히 분노만이 원인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에서 엘사 본인의 입으로 감정 자체는 분노한 상태였지만 힘에는 별 차이가 없었던 적이 꽤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신 이러한 특징 때문에 엘사 본인의 단점과 엮여서 부작용이 있는데, 워낙 사태에 대한 긴장감이 없어서 분노하더라도 더는 화날 일이 없어지면 긴장이 풀어지면서 순식간에 힘이 픽 식어버린다. 또 80화에서 아벨의 말에 의하면 부정적인 감정엔 강한 힘의 출력을 보이지만, 반대로 긍정적인 감정에는 에너지 자체가 느슨해진다고 한다.
어쩌다 에리얼이 엘사의 주도권을 차치했을 때 의외의 사실이 드러났는데, 그 압도적인 힘은 에리얼의 능력이 아니라는 것이다.[23] 작중에도 힘에 도취되어 이성을 잃고 폭주하려할 때에 에리얼이 저지하려고 한 부분에서 복선이 있었다.
즉, 현재 엘사는 말 그대로 단순무식하게 힘'만' 강할 뿐, 그 조절이나 응용력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작중에서도 여러 사람의 입으로 '불안정하다,' '조절이 되지 않는다' 라고 언급된다. 그래서 에리얼과의 조합이 중요한데, 초반에는 컨트롤 없이 그냥 때려부숴도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 딱히 간섭하지 않은 거지, 에리얼은 엘사의 능력 사용에 간섭이 가능하다.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폭주하는 걸 억제해줬고, 멋대로 퍼져나가는 에너지를 집중시켜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게끔 조절해주는 식으로 능력 컨트롤에 지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덕분에 엘사는 이 힘을 집중 및 유지시켜서 바위를 썰어버리거나 염력처럼 활용하거나 신체 일부분에만 에너지를 집중시켜서 높게 뛰어오르거나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하는게 가능해졌다. 다만, 에너지로 방어막을 만들어보려고도 했지만 실패했다. 그래서인지 에리얼의 상태에 따라 능력 사용에 영향을 꽤 많이 받는다.[24][25] 다만, 94화에서 에리얼의 조언에 따라 엘사가 자력으로 힘을 컨트롤하는 데에 성공한 것으로 보아[26] 발전의 여지는 있다. 에리얼의 도움을 받을 수 없던 추기경과의 전투에서는 자력으로 추기경의 그것과 유사한 형태의 손톱이나 잘린 팔다리를 특유의 붉은색 에너지[27] 로 구현하여 추기경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후 세타시 추기경과의 전투에서 재생능력으로 응용할 수 있는것이 밝혀졌는데 추기경과의 전투 도중 팔다리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고 이를 에너지로 대체했을 때 그 에너지를 기반으로 조금씩 팔과 다리를 재생하고 있다고 묘사됐다. 힐링팩터 급으로 빠른 편은 아니지만[28] 재생력은 의외로 발군인데 통상적으로 재생이 불가능한 팔다리가 절단된 상황에서도 재생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핵심. 이후, 추기경의 과거 회상이 전부 끝나자 팔다리가 완전히 재생된 것이 확인됐다.
또한 에너지 그 자체를 다루는 듯한 묘사로 보아 어느 정도의 상대 능력이나 에너지에 저항, 혹은 차단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흡수 및 반사로도 응용할 수 있고 실제로도 작중에서 이런식으로 응용하는 장면이 여러번 나온다. 작중 등장한 사례로는
1. 탈인간급 오감을 지닌 벤자민이 엘사의 기척을 느끼지 못 함.
2. 교회로 쳐들어갔을 때 관계자들 혹은 엘사가 교회를 개박살내는 걸 찍고 있던 팬클럽 학생들의 폰이 안 터짐.
3. 엘사가 빡친 채로 돌아다닐 때 가로등이 깜빡거리며 꺼졌다 켜지기를 반복함.
4. 아벨의 능력이 일부 먹히지 않음.[29]
5. 엡실론시의 추기경인[30] 한나 알버트의 힘을 흡수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바꿔버려 역으로 공격해서 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아붙혔다. [31]
등이 있다. 벤자민이 '에너지 농도가 너무 짙어서' 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압도적인 에너지 혹은 파장을 내뿜으며 다른 능력을 덮어버리는 것일 수도 있다. 그 마야의 능력을 완전히 무효화시키는 모습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출력 자체가 상당히 어마무시한듯.
이외에도 몇 가지 떡밥이 더 있는데, 우선은 에리얼이 엘사의 에너지로 보호막을 만들려다가 실패했을 때 엘사의 힘이 방어에 적합하지 않은, 공격에(만) 특화된 힘이라 분석하는데 이는 후술할 힘의 근원으로 추정되는 존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하나는 엘사의 힘의 근원이다. 위에서는 편의상 엘사의 힘이라고 설명했지만, 맨 처음 엘사가 에리얼을 쓰러뜨릴 때에도, 아벨의 환각 속에서도, 엡실론시 추기경과 전투할 때에도 엘사 내면에 있는 수많은 의문의 존재들[32] 에 대한 언급 혹은 묘사가 있었다. 엡실론시 추기경도 그 존재들을 눈치채고는 너희'들'은 누구냐고 한다. 엘사가 정신을 잃고 내면의 세계로 들어갔을 때 이들과 대면한 장면에서 추측해보면 이들은 교회와 아몬족들에게 대단히 적대적이며[33] 내면의 세계에서 이들을 먹어치우는 행위를 통해 흡수함으로써 순간적으로 힘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것[34] 이다.
195화에서 이들의 정체가 레나 잭슨의 실험으로 성수가 된 인간임이 밝혀졌다.
6. 비판[편집]
시즌이 진행될수록 일을 벌리는 크기에 비해 이룬 성과가 미미하다. 시즌 2에서는 아무런 계획도, 언질도 없이 엡실론시로 찾아와 마사와 갈등을 일으켰다. 빈디카리의 일을 도와주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엡실론시 외부의 대중들에게는 반감을 사게되었다.[35]
시즌 3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분명 데릭이 알파시로 혼자 나서지 말 것을 구체적으로 그것도 꽤나 강조해서 경고했지만, 결국 베키의 함정에 걸려들어 다시 한번 자신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최악의 결과를 낳게 된다.
이러한 주인공의 가장 큰 모순점은 이 모든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말로는 자신의 어중간함을 자책하지만 정작 행동의 변화는 없다. 대청소 사건 당시, 린다와의 약속을 어기고 이에 대해 죄책감을 갖지만[36] 6,7년이 지난 후에도 태도의 전환점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여전히 대의와 개인의 행복 사이의 갈림길에서 행동의 갈피를 잡지못하고 항상 미숙한 처신으로 주변에 상당한 민폐를 끼치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엘사가 막대한 힘과 행동력을 가진데 비해 혁명가로서의 역량과 고찰이 턱 없이 부족한데서 오는 문제점라고 볼 수 있다.
7. 어록[편집]
미안하다, 여러분... "강림"이 좀 늦었다.
목숨이 걸린 싸움에 그 어중간한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지.
교회에 저항할 용기도, 그렇다고 무슨짓을 해서든 나를
이기겠다는 각오도 네겐 느껴지지 않아. 능력에
의존해 자기가 강하다고 착각하지만 속 빈 강정일 뿐 이야.
세상엔 너흴 잡기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자들도 존재한다고.
그런 정신머리론 누구에게도 못이겨.
그게 정말 존재한다면... 난 그놈에게 죽빵 한 대 갈기고, 신의 이름으로 빼앗겼던 행복을 다시 돌려놓겠어.
인사 오지게 박습니다, 추기경님!!!
소중한 사람을 잃는 건 괴로워. 그만큼 내 죽음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괴로워. 난 둘다 지킬거야. 둘다 다시는 놓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난 절대 안죽어.
니 얘길 들으면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건... 넌 마지막까지 네 편이 돼줄 수 있었던 사람을 스스로 버렸다는 거야.
오늘 이후로도 이 도시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에 변화가 없다면, 그땐 정말 각오하는 게 좋을 거다.
이젠 좀 쉬고 싶은데 왜 아직도 이 빌어먹을 세상은 내가 없으면 안 되는 건데.
8. 기타[편집]
- 1화 시점에서 이미 어글리후드로 활동한지 꽤 되었는데,[37] 워낙 날뛴 게 많아서인지 교회 측의 경계가 심해졌고, 거기다 19화에서는 뉴스를 통해 어글리후드의 정체가 자신이 다니는 학교 학생(본인)으로 추적망이 좁혀지면서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한동안은 활동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36화에서 광신도들이 날뛰기 전까지는 딱히 하는 일이 없었던지라 주인공은 대체 뭐 하냐는 드립이 많았던 편이다.
- 여담이지만 외모는 아버지 헨리와 판박이다. 아예 피부톤까지 닮았다. 네임드 멤버들이 어머니와 하나도 안 닮았다며 정말 레나의 딸이 맞는지 몇 번이고 확인했을 정도. 피콕은 아예 "너 사실 주워온 자식이지?" 라는 말까지 했다.(...) 이는 레나 역시 자기랑 얼굴 빼고 쏙 빼닮았다고 인정. 다만, 인상 자체는 헨리가 좀 더 상냥해보인다.
- 인스타그램에서 작가가 공식적으로 ISTP라고 밝혔다.
- 작가의 라이브 방송에 의하면 서양인과 동양인의 혼혈이라고 한다.[38]
- 시즌1 완결 기념 인기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 튀김류의 음식을 좋아하지만 눅눅한 건 싫어한다.
- 편식을 많이 하는 듯 하다. 17화의 급식판을 보면 국의 파만 쏙 빠져 옆에 쌓여있다.(...)
- 작화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나 작가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말하길 복근이 있다고 한다.
- 모태솔로라고...
- 작가의 라이브방송에서 밝히기를, 민트초코를 좋아할 것 같지 않다고 한다.